해피해생일축하하느라~~~ 야단법썩입니다.. ^^
잠깐, 여기서 법썩의 어원을 알아볼까요?
원래 법썩은 법석의 잘못된 쓰임이구요~~
요란스럽게 떠드는 모양이라는 뜻의 법석은..
어원이 이렇습니다.
야단법석이란 야(野;들 야), 단(壇;제터 단), 법(法;법 법), 석(席;자리 석)으로서 한자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야단이란 “야외에 세운 단”이란 뜻과,
법석은 “불법을 펴는 자리”라는 뜻이 있습니다.
어원적으로 설명하면 들판에 서서 설법할 수는 없고,
설법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하여
“들(野)에다 단(壇)을 쌓았다”하여 야단(野壇)이 되고, 쌓은 단 위에다 설법(法)의 자리(席)를 마련하여 법석(法席)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들인 야외에 쌓은 단에서 설법의 자리를 마련, 그 위에 앉아서 설법했다”는 의미로
그 설법의 자리가 바로 야단법석 것입니다.
사람이 꽤 많이 모여들어 웅성거리는 모양을 뜻합니다.
끄읕~
@nooy
첫댓글 욜~~~~~^^
오늘도 하나 배웠네. . .
메모리 성능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지만. . .ㅋㅋ
언니 목소리로 듣는게 훨씬귀에 쏙~~들어와요~^^
글자 맞춤법 잘써야겠당...저도 배워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