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여행]1박2일간의 완주 여행, 와일드 푸드 그 새로운 축제준비현장을 가다
완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어디 있더라?????
출발전에 지도를 찾아 보니 전주와 같이 있는 곳 완주~!!!
축제다운 축제를 찾던 이곳에서 새로운 축제를 개최 한다.
와일드푸드축제~!!!
쉽게 말하자면 그냥 시골밥 또는 들녘밥이나 우리전통음식들의 축제라 할수 있겠다.
이전에 축제를 찾아 보자면....
1997~2010년까지 대둔산축제가 있었으나 주민이 주도 하는 축제가 아니라 행정위주로 진행될뿐만 아니라
주민 소득증대효과가 없어서 폐지를 하고
그 대안의 축제가 와일드푸드 축제이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및 완주군에서도 적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는듯 했다.
행사에 참여 하는 시민들도 다체로운 체험 및 시식을 겸할수 있게끔 프로그렘을 만들어 놓았다.
와일드푸드축제내용을 살짝 옅보자면
와일드푸드체험, 천렵(미꾸라지. 메뚜기), 야생텃밭체험, 화덕체험, 이색전통주체험, 캠핑체험,서바이벌, 에코어드벤쳐
와일드문화체험, 민속놀이체험(콩쥐팥쥐)등이 준비 되어 있다.
우리 일행들은 가장 먼저 완주 군청을 들렸다....
이 곳에서 와일드 푸드축제에 대한 설명회를 들었다.
우리들의 방문을 알리는 환영 프랜카드~ 뿌듯함과 함께 책임감마져 들게 한다.
우리 일행들에게 와일드푸드축제의 의미를 설명해 주셨다.
동영상을 통해 9월에 열리는 축제를 위해 2010년 12월 부터 주민들의 노고가 얼마나 컸는지 느낄수 있었다.
설명회가 끝나고 찾아간 완주 창포체험마을~
이곳에서 우리를 방겨 주시는 부군수님~!!!
부군수님의 설명에 따라 우리는 다체로운 체험및 음식을 시식할수 있었다~!!!
감자삼굿~~!!!
옛날 방식 그대로 불을 지펴 그 위에 돌을 올리고 또 다시 쑥과 솔잎 대나무등을 올린뒤 각종 음식을 올려 구우는 방식이다.
아니 찐다고 하는 게 맞는 표현일지도 모른다...
익은 음식을 먹어 보니....쉽게 표현 하긴 어렵지만...간단하게 표현하면 아주그냥~♬ 주겨줘요~~~~♬♪
들녘밥상~!!! 그 옛날 들에서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나오던 새참이 이곳에선 득녘밥상으로 이쁘게 변하였다~!
다듬이 할머니 공연.....스타킹에도 출연 하였을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계시며~지금도 많은 곳에서 공연요청이 쇠도한다 합니다.
완주 어딜 가더라도 쉽게 접할수 있는 이름...
2011완주 와일드푸트축제~!!!!
축제에 나올음식들을 미리 보고 맛을 볼수 있는 영광이 주어졌다~
2010년12월부터 매월 그 음식들을 만들었다 하며, 그때 그때 잘못된 부분을 고치고 또 고치기를 여러번....
이제는 맛뿐 아니라 비쥬얼마져 잘 갖춰졌다
그동안 주민들과 완주군의 노력이 가슴으로 느껴 졌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 또 다른 즐길거리...스페셜 포스~!!
팀을 놔누어 시간전을 하는 총싸움이라 생각 하면 편하다...ㅎㅎㅎㅎ
간단히 지어진 건문들과...도로에 놓인 실제 차량들....그 사이를 달리며 상대팀에게 날라 가는 탄알들..
직접 눈으로 날라 가는 탄알을 볼수있어 재미가 배가된다.
아울러 또 다른 즐길거리...
고산자연휴양림에 위치한 에코어드벤처
높고 긴 구름다리를 건너고 짚트랙을 타기도 하며 푸르른 산과 하나됨을 느낄수 있다.
당일로 다녀 오기 힘든여정이겟지요...1박2일정도라면 주말을 이용할수 있겠지요~!
그렇담 잠은.....ㅎㅎㅎㅎㅎ
이 곳은 밀양박씨제실이랍니다.
1884년에 지어진 이곳은 조상님들의 따뜻함이 살아 숨쉬는 전통 한옥구조의 가옥이랍니다.
올해부터 민박도 할수 있다 하며, 통돼지바베큐를 맛볼수 있으며, 전통예절도 배울수 있다 합니다.
그리고 또 한곳 로즈겔러리.....
1층엔 레스토랑을 운영 하고 있으며. 2층엔 팬션으로 활용중이랍니다.
많은분이 주무시기엔 다소 불편할듯 하지만 한두가족이라면 편안히 쉴수 있을꺼라 봅니다.
아침 일찍 일어 나면 운무들에 둘러싸인 작은 연못이 멋드러 지답니다.
로즈겔러리에서 넉넉잡고 10분정도만 걸어 가시면 위봉폭포가 자리 하고 있는데요~~~~
내려가는 길에 보시면 굽이굽이 떨어 지는 위봉폭포를 보실수 잇으며...
조금만 더 내려 가시면 폭포를 손으로 잡을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갈수 있답니다.
위봉산에 함께하고 있는 위봉산성....
지금은 비록 성벽의 흔적만 남아 있지만....
위봉산성의 그 효용성은 아직도 남아 있는듯 하다~
위봉산성과 함께 위사시에 효용성을 갖춘 위봉사~~
위급 상황시 태조의 영정을 옮기기 위해 찬건된 절이라 한다~
활짝핀 연꽃들 뒤로 송광사가 보인다~
4개의 보물과~~~~
8개의 지방유형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다~~
대승한지마을과 그안에 자리잡은 대승한지박물관
이 곳에선 한지를 직접 만드는 곳으로 직접 볼수 잇으며 체험도 할수 있다 합니다.
바로옆에 위치한 박물관에서는 한지를 반드는 방법을 재연해 놓았으며
여러 작품들이 전시 되어 있다
우리가 점심을 먹은 윤가네 순두부~
이 일대에는 순두부집들이 한두곳이 아니였다~
100% 국산콩만을 사용 한다는 안내 문구가 인상적이다~~
깔끔한 밑반찬과~시원한 순두부찌개~
대한민국 술박문관~~~
8월말까지는 유물자료화 작업으로 인해 관람이 어려우나 그 이후에는 무료 개방이라 한다.
아울러 지금 현제 6만여평에 새로운 박물관을 공사중이라 한다.
대아수목원~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금낭화 자생군락지로 유명하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들른 곳은 지역경제순환센터이다~
이 곳은 폐교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주민사업을 펼치고 있었다.
로컬푸드도 이곳의 사업중 하나이다.
지역 주민들이 유기농으로 재배한 농.축산물들을 가정으로 직접 배송해주는 업무를 하고 있었다.
주단위 또는 10단위로 배달을 해주고 있었다.
1박2일간의 완주 여행을 하며 느낀점은
완주군과 완주주민들이 하나되어
더 살기 좋은 곳~
더 행복한 곳~
더 풍요로운 곳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몸으로 느낄수 있었다.
서울에서 2~3시간이면 갈수 있는곳~
여러가지 체험이 기다리는 곳~
완주를 다시 또 찾아 가고 싶다~~!!!
2011년9월23일~9월25일까지 열리는
와일드 푸드축제에 꼭 참석해야 할거 같다~!!
첫댓글 로칼푸드와, 와일드푸드라는 것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