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01F375DB439400F"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520" width="520" exif="{}" data-filename="1.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201F375DB439400FD309"/></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7B9375DB4394016"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223" width="223" exif="{}" data-filename="2.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E7B9375DB43940164DDC"/></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5F7375DB4394007"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454" width="454" exif="{}" data-filename="3.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45F7375DB4394007343E"/></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07B375DB439400F"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242" width="242" exif="{}" data-filename="4.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207B375DB439400FA348"/></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A9A375DB4394150"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270" width="270" exif="{}" data-filename="5.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2A9A375DB43941508EBF"/></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348375DB4394110"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236" width="236" exif="{}" data-filename="6.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F348375DB43941104916"/></p><p></p><p><br></p><p><br></p><p><br></p><p><br></p><p>나는 이렇게 옷을 입었고</p><p>머리는 풀고 머리띠를 하였다</p><p><br></p><p><br></p><p><br></p><p><br></p><p>안녕히 주무셨었어요? - 정인</p><p>그래 너도 잘 잤니? - 아빠</p><p>네 - 정인</p><p>정인아 우유 마셔 - 할머니</p><p>네 - 정인</p><p>정인아 어제 지석이 어머니 뵌거 어떻게 됐니? - 엄마</p><p>저 드릴 말씀이 있어요 - 정인</p><p>무슨 애기? - 아빠</p><p>저 유학 갈려구요 - 정인</p><p>뭐? - 엄마</p><p>그냥 유학 갈려구요 엄마 - 정인</p><p>유학 간다고? 갑자기 왜? - 엄마</p><p>지석이랑 같이? - 할머니</p><p>저 혼자 간다는 뜻이예요 할머니 - 정인</p><p>정인아 - 할머니</p><p>저희 결혼 안해요 - 정인</p><p>결혼을 안 한다고? 왜 안해? - 엄마</p><p>헤어졌어요 엄마 - 정인</p><p>뭐라고? - 엄마</p><p>우리 끝났어요 - 정인</p><p>정인아 - 아빠</p><p>유학 갈게요 - 정인</p><p>이유가 뭔지 알아야 되겠어 너 이러는 이유가 뭔데? - 아빠</p><p>이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아니예요? - 정인</p><p>말이 된다고 생각해? - 아빠</p><p>아빠 - 정인</p><p>왜 헤어졌는지 내가 지석이한테 물어볼까? - 아빠</p><p>아뇨 - 정인</p><p>그럼 말해봐 왜 헤어져야 하는지 결혼 허락 맡았던 너희야 - 아빠</p><p>힘들어요 - 정인</p><p>뭐가? - 아빠</p><p>그냥 다 전부 다 힘들어요 - 정인</p><p>너 힘들다고 이러면 나중에 어떻게 할려고 그래? - 아빠</p><p>여보 - 엄마</p><p>너 그동인 많이 힘들어 했고 이제는 힘들지 않았으면 했는데 왜 또 그래? - 아빠</p><p>모르겠어요 - 정인</p><p>니가 모르면 누가 알아? - 아빠</p><p>그냥 싫어요 - 정인</p><p>니 행복을 왜 발로 차? - 아빠</p><p>행복이 뭔데요? - 정인</p><p>뭐? - 아빠</p><p>저한테 행복 이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아요 - 정인</p><p>뭐라고? - 아빠</p><p>죄송해요 출근 할게요 - 정인</p><p>정말 헤어지겠단 거야? - 할머니</p><p>네 헤어졌어요 - 정인</p><p>서정인 - 아빠</p><p>아빠 뜻대로 유학 가겠다고 하는데 왜 그러세요? - 정인</p><p><br></p><p><br></p><p><br></p><p>아빠는</p><p>나의 뺨을 때렸다</p><p><br></p><p><br></p><p>여보 - 엄마</p><p>니 마음대로 할 거면 너 이 집에서 나가 - 아빠</p><p>이게 아빠죠 이게 이런 모습이 아빠죠 - 정인</p><p>정인아 - 할머니</p><p>아빠 노릇 여기까지 했으면 충분해요 - 정인</p><p>서정인 너 그런 말이 어디 있어? - 할머니</p><p>다시는 아빠 안봐요 보고 싶지 않을 거예요 - 정인</p><p>서정인 - 엄마</p><p>소원 들어 드릴게요 이 집에서 나가 드리죠 그렇게 하죠 - 정인</p><p>아빠가 화나서 그래 니가 참아 - 엄마</p><p>이거 놔요 - 정인</p><p>정인아 - 엄마</p><p>오늘부터 찾지 말아 주세요 - 정인</p><p>누나..- 찬승</p><p>그래 - 아빠</p><p>애비야 너까지 이러면 돼? - 할머니</p><p>연애 결혼 괜한 욕심을 부렸어요 제가 - 정인</p><p>뭐? - 엄마</p><p>제 인생에는 연애 결혼 없어야 맞아요 - 정인</p><p>누나 - 승재</p><p>그만 가볼게요 짐들은 조만간 챙기러 오겠습니다 - 정인</p><p><br></p><p><br></p><p><br></p><p>엄마는</p><p>나의 뺨을 때렸다</p><p><br></p><p><br></p><p><br></p><p>애미 너까지 - 할머니</p><p>못났다 아빠가 저렇게 나온다고 너도 맞장구 치면 어쩌자는 건데? - 엄마</p><p>엄마 - 정인</p><p>그래 나 니 엄마야 앞으로도 니 엄마 계속 할거야 - 엄마</p><p>엄마 - 정인</p><p>너 그동안 힘들어 했고 섭섭 했고 서운 했고 다 알아 - 엄마</p><p>누나..- 찬승</p><p>헤어지길 잘했다 - 아빠</p><p>아빠 - 정인</p><p>그래 헤어져 니가 헤어지고 싶어 하는데 아빠가 어떻게 할 방법도 없고 - 아빠</p><p>죄송해요 - 정인</p><p>누나야 울지마 - 찬승</p><p>왜 헤어졌는지 안 물어 볼게 유학 가고 싶으면 가 - 엄마</p><p><br></p><p><br></p><p><br></p><p><br></p><p>회사</p><p><br></p><p><br></p><p>커피 마셔 - 초연</p><p>초연아 - 정인</p><p>왜? - 초연</p><p>이제 커피 사오지마 - 정인</p><p>뭐? - 초연</p><p>앞으로 사오지마 - 정인</p><p>왜? - 초연</p><p>사올 필요가 없어졌으니까 - 정인</p><p>정인아 - 초연</p><p>나 사직서 낼거야 - 정인</p><p>뭐? - 초연</p><p>사직서 낸다고 - 정인</p><p>왜? 사직서를 내겠다고 하는 건데? - 초연</p><p>유학 갈려고 - 정인</p><p>유학? - 초연</p><p>부모님 허락 하셨어 유학 갈 준비를 할거야 - 정인</p><p>서정인 - 초연</p><p>미안해 - 정인</p><p>지석오빠는? - 초연</p><p>헤어졌어 내 손가락에 반지도 없잖아 - 정인</p><p>말도 안돼 - 초연</p><p>그래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어 - 정인</p><p>너 다시 생각해봐 지석오빠도 그렇게 하겠다고 했어? - 초연</p><p>응 - 정인</p><p>정말? - 초연</p><p>그래 정말 - 정인</p><p>어째서? - 초연</p><p>헤어지는게 꼭 이유가 필요해서 헤어져야 해? 아니잖아? 그냥 이유도 없이 헤어질 수 있잖아? - 정인</p><p>이해가 안돼 - 초연</p><p>그럼 이해 하지마 이해 하라고 애기 한 건 아니니까 - 정인</p><p>애들아 - 욱</p><p>오빠 - 초연</p><p>무슨 일 있었어? - 욱</p><p>사직서 낼 거래 - 초연</p><p>서정인 너 정말 - 욱</p><p>니가 왜 사직서 왜 내? - 지석</p><p>내 마음이야 관심 갖지마요 - 정인</p><p>뭐라고? - 지석</p><p>내가 뭘 하던 관심 갖지 말라구요 - 정인</p><p>너 진짜 - 지석</p><p>부모님께 말씀 드렸어요 - 정인</p><p>무슨? - 지석</p><p>헤어졌다는 말씀을 그렇게 하라고 했어요 - 정인</p><p>너 따라와 - 지석</p><p>여기서 애기해요 - 정인</p><p>서정인 - 지석</p><p>목소리 낮춰 여기 회사야 - 욱</p><p>나 더는 오빠랑 할 애기 없어요 - 정인</p><p><br></p><p><br></p><p><br></p><p><br></p><p>이렇게</p><p>시간이 흐르고</p><p><br></p><p><br></p><p><br></p><p><br></p><p>점심시간</p><p><br></p><p><br></p><p>정인아 - 효정</p><p>본부장님 - 정인</p><p>엄마한테 들었어 - 효정</p><p>네 - 정인</p><p>니 마음 되돌 릴 수는 없겠지? - 효정</p><p>죄송해요 본부장님 - 정인</p><p>그래 - 효정</p><p>그동안 잘 해주셔서 감사 했어요 - 정인</p><p>사직서 꼭 내야 되겠어? - 효정</p><p>네 - 정인</p><p>그냥 휴직 내고 쉬는 건 어때? - 효정</p><p>아뇨 - 정인</p><p>왜? - 효정</p><p>본부장님 제 뜻 알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 정인</p><p>그래 알았어 - 효정</p><p>고맙습니다 - 정인</p><p>우리가 가족이 될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효정</p><p>네 그러게요 죄송해요 - 정인</p><p>니가 죄송 할 일은 아니지...그래도 아쉽다 - 효정</p><p>본부장님 지석오빠 저보다 좋은 여자 만날 거예요 - 정인</p><p>그래 - 효정</p><p>점심 먹으러 가야죠? - 정인</p><p>가자 - 효정</p><p><br></p><p><br></p><p><br></p><p>또</p><p>시간이 흐르고</p><p><br></p><p><br></p><p><br></p><p>료 레스토랑</p><p><br></p><p>주문 시키고</p><p><br></p><p><br></p><p><br></p><p>누나가 내 숙모 되었으면 했는데 아니구나? - 이현</p><p>미안 - 정인</p><p>이제 어떻게 할거야? - 이현</p><p>사직서 수리 했어 유학 가기로 했고 - 정인</p><p>그래? 그렇게 하기로 했구나? - 이현</p><p>연애 결혼 나한테는 먼 거리였어 - 정인</p><p>먼 거리? - 이현</p><p>응 - 정인</p><p>왜 그렇게 생각해? - 이현</p><p>상처가 있으니까 - 정인</p><p>상처? - 이현</p><p>내 마음의 상처가 있어 너도 알잖아? 내가 어떻게 지내 왔는지 - 정인</p><p>그럼 누나 옆에 지석 삼촌이 있어야 맞는 거잖아? - 이현</p><p>이현아 니 말도 맞는데 난 이게 편해 - 정인</p><p>뭐가 편해? - 이현</p><p>내 인생이 니가 어떻게 알겠니? - 정인</p><p>그래 몰라 모르겠어 하지만 누나도 행복 할 권리는 있다고 봐 - 이현</p><p>그래 나도 행복 할 권리는 있지.. 근데 이번 생은 아닌 것 같아 - 정인</p><p>누나 - 이현</p><p>사치야 나한테는 - 정인</p><p>뭐라고? 왜 이게 사치야? - 이현</p><p>글쎄? - 정인</p><p>꼭 불행하게 사는 건 아니야 불행 보다 행복이 우선이야 - 이현</p><p>이현아 - 정인</p><p>누나 삶 인생 나쁘게 말 하지마 누나 인생이 어때서 그래? - 이현</p><p>오이현 - 정인</p><p>행복하게 살수도 있어 아니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았어 누나는 - 이현</p><p>그래 고마워 그렇게 말 해줘서 - 정인</p><p><br></p><p><br></p><p><br></p><p><br></p><p><br></p><p>집</p><p><br></p><p><br></p><p>누나야 - 찬승</p><p><br></p><p><br></p><p>찬승이는</p><p>나를 껴 안으며 운다</p><p><br></p><p><br></p><p>서찬승 너 왜 그래? - 정인</p><p>누나 미워 누나 싫어 - 찬승</p><p>서찬승 - 정인</p><p>나빠 - 찬승</p><p>왜 이러는데? - 정인</p><p>누나는 우리를 뭐라고 생각해? - 찬승</p><p>찬승아 - 정인</p><p>어떻게 생각을 하길래 이렇게 나오는데? - 찬승</p><p>뭐? - 정인</p><p>누나는 우리를 가족 이라고 생각해? - 찬승</p><p>무슨 말을 할려고 이래? - 정인</p><p>가만보면 누나 누나 혼자 사는 사람 같아 - 찬승</p><p>찬승아 - 정인</p><p>가끔 혼자 사는 사람처럼 느껴져 누나 혼자가 아니야 우리가 있는데 - 찬승</p><p>그래 니가 그렇게 느껴 진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 정인</p><p>정인누나 - 승재</p><p>이제 오는 거니? - 정인</p><p>응 - 승재</p><p>그래 - 정인</p><p>우리가 있어 - 승재</p><p>고맙다 - 정인</p><p>누나 - 승재</p><p>서찬승 너 계속 울고 있을거야? - 정인</p><p>아니 - 찬승</p><p>누나 올라가면 안될까? - 정인</p><p>알았어 쉬어 형도 쉬어 - 찬승</p><p><br></p><p><br></p><p><br></p><p>내방</p><p><br></p><p><br></p><p><br></p><p>왜 따라 들어와? - 정인</p><p>누나 - 승재</p><p>너도 찬승이처럼 울게? - 정인</p><p>미안해 - 승재</p><p>왜? - 정인</p><p>그냥 다 - 승재</p><p>니가 왜 미안해 하는지 모르겠지만 미안해 하지마 - 정인</p><p>누나 - 승재</p><p>서승재 여기 앉아 봐 - 정인</p><p>알았어 - 승재</p><p>우리 어렸어 그치? - 정인</p><p>응 - 승재</p><p>똑같이 힘들어 했고 그렇지? - 정인</p><p>응..- 승재</p><p>너는 부모님이 이혼 했지만 난 엄마가 돌아 가셨어 맞지? - 정인</p><p>맞아 - 승재</p><p>엄마 돌아 가시고 몇일 안되서 새엄마 데리고 왔어 너도 그렇지? - 정인</p><p>응 난 아빠가 필요 했고 누나는 엄마가 필요했고 - 승재</p><p>우리는 힘든게 조금 다르긴 하지만 잘 버텼어 그치? - 정인</p><p>알아 - 승재</p><p>울지말고 - 정인</p><p>미안해 - 승재</p><p>너희 둘 정말 안되겠다 울보 동생 둘이나 있어 - 정인</p><p>안 울게 - 승재</p><p>어렸을때 널 모른척 했었고 못되게 군거 진심으로 사과할게 미안해 누나가 잘못했어 - 정인</p><p>누나 - 승재</p><p>이제와서 사과 하는거 우습지? - 정인</p><p>아니야 누나 내가 더 미안해 - 승재</p><p>울지마 너 내가 지금 혼내는 것도 아닌데 왜 우냐? - 정인</p><p>누나 혼내지마 - 승재</p><p>뭐? - 정인</p><p>처음에 좋았다? - 승재</p><p>뭐야? - 정인</p><p>어렸을땐 말로 혼냈었지.. 저번에 처음으로 뺨 맞았잖아 - 승재</p><p>그랬지? - 정인</p><p>다른 집 누나들은 누나랑 다를 줄 알았어 - 승재</p><p>승재야 - 정인</p><p>변태 같아 보여도 이해 해줘 - 승재</p><p>혼나는 일 있으면 혼나고 맞을 짓 했으면 맞아야지 안 그래? - 정인</p><p>알았어 - 승재</p><p>승재야 니가 있어서 난 좋다? - 정인</p><p>누나 - 승재</p><p>우리가 비록 이렇게 만났지만 좋았다 난 - 정인</p><p>나도 좋아 누나가 내 누나라서 - 승재</p><p>댕댕이 표정은 그만 - 정인</p><p>안 귀여워? - 승재</p><p>어쭈 - 정인</p><p>치..- 승재</p><p>너 내가 그 단어 쓰지 말라고 했지? 내가 말했을 텐데? - 정인</p><p>알았어 앞으로 좋은 말만 할게 - 승재</p><p>너도 쉬어야지 - 정인</p><p>누나 - 승재</p><p>왜? - 정인</p><p>좋아서 - 승재</p><p>어쭈쭈 - 정인</p><p><br></p><p><br></p><p><br></p><p>나는</p><p>승재의 엉덩이를 토닥토닥 했다</p><p><br></p><p><br></p><p>내려가서 쉬도록 해 - 정인</p><p>응 누나도 쉬어 - 승재</p><p><br></p><p><br></p><p><br></p><p>다음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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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물고기 18
i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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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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