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공인중개사무소 장승백이 부동산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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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공인중개사무소 장승백이 부동산 8/26

미분양 증가할 때 내집마련 방법

2015-08-20조회 2,702 | 추천 3 | 의견 0 | 평점:없음

<[닥터아파트] 미분양 증가할 때 내집마련 방법/오윤섭의 부자노트/2015-08-20" type="hidden" /> 최근 미분양 증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일희일비하지 말고 잔파도에 흔들리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이럴수록 무주택자들은 기본에 충실해 내집마련을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번 주 닥터아파트(www.DrApt.com) 오윤섭의 부자노트에서는 미분양이 증가할 때 내집마련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청약통장으로 당첨받는 게 힘들다면 프리미엄을 주더라도 마음에 드는 지역의 분양권으로 내집마련을 할 것을 추천합니다. 앞으로 최소한 2017년까지는 분양권(재개발 재건축 입주권 포함)이 주택시장을 주도할 것입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입주이후 전셋값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분양권을 사면 됩니다. 전세가율이 아니라 전셋값입니다. 전셋값이 높아지는 아파트는 살고 싶은 세입자가 많다는 증거입니다. 세입자는 대기 매수자입니다. 전셋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결국 집값을 끌어올릴 것입니다.

☑ 매입타이밍은 가을로 잡아라

분양시장 성수기인 봄(3~5월)과 가을(9~11월)에는 분양권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하지만 분양 비수기인 겨울에는 실수요자들이 분양권 매수에 나섭니다. 따라서 분양권은 1년중 분양물량이 가장 많은 9, 10월에 사는 게 좋습니다.

☑ 인기지역은 매입이 빠를수록 좋다

입주예정 분양권이라고 하면 입주지정일에서 통상 3개월전부터를 말합니다.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면 인기지역은 하루라도 빨리 매입하는 게 좋습니다. 오를 아파트는 결국 오르게 마련입니다. 분양시점에서 입주 3년차까지 판교나 광교 분양권 시세추이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기지역은 전셋값이 높아지는 아파트가 많이 있는 곳입니다. 매물이 많지 않은 반면 투자자에 실수요자까지 가세해서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게 마련입니다.

☑ 강남으로 통하는 단지가 좋다

부자가 살고 싶어 하는 지역, 최소한 관심있는 지역이면 내집마련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강남권과 지리적으로 가깝거나 지하철망 도로망이 발달돼 강남 접근성이 좋아야 합니다. 최근 핫한 위례나 광교 신도시가 대표적입니다. 서울에선 동작구 흑석동, 성동구 금호동, 옥수동과 용산구 한남동 이태원동 일대가 대표적인 곳입니다.

☑ 블루칩 단지를 매입하라

가격상승을 선도하는 지역 대표 단지 즉 블루칩 단지가 있습니다. 이들 블루칩 단지는 침체기에도 가격 하락폭이 적고 호황기에는 가격 상승을 선도하고 상승폭이 큽니다. 살고싶은 지역을 선정했다면 지역에서 블루칩 단지를 골라 매입해야 합니다.

☑ 지역 선호도가 높은 곳을 노려라

새 아파트라도 입주시점에 내리는 곳이 있는가 하면 급등하는 곳도 있습니다. 입주물량이 급증하거나 주택시장 침체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지역 선호도가 높은 곳만 오르는 차별화 양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강남 접근성과 이를 위한 교통망이 크게 개선되는 지역을 노려야 합니다.

☑ 비싸도 로열동을 사라

새 아파트는 입주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가격 차이는 더욱 벌어집니다. 과거에는 로열층과 비로열층에 따라 차이가 컸지만 요즘은 로열동이냐 아니냐에 따라 시세가 벌어집니다. 로열동은 호수 공원 등 조망이 좋고 남향에 가깝고 소음이 없고 프라이버시 침해 걱정이 없는 동을 말합니다. 같은 평형이라도 입주 3년차까지 최소 10%에서, 최대 30%이상까지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 주택수요가 늘어날 호재가 있는 곳을 고른다

분양권이 입주이후 아파트가 되면 통상 3년까지 큰 폭으로 오르다 보합세를 유지합니다. 하지만 주택수요가 늘어날 호재가 있다면 장기간 꾸준히 상승세를 보입니다. 개발호재에는 판교처럼 기업입주가 대표적입니다. 배후수요가 늘어나니 당연한 이치입니다.

또 입주 이후 도로 지하철 공원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들어선다면 매입가치가 높습니다. 다만 지하철망 등 개발 계획은 매입시점에 최소한 착공에 들어가야 안전합니다.

☑ 브랜드파워가 강하면 시세도 강하다

최근 다시 아파트 브랜드파워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최근 메이저 주택건설사들은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평면 및 단지 설계, 인테리어 마감재도 경쟁력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벗어날수록 시세에 미치는 브랜드 영향은 더욱 큽니다.

☑ 웰빙 아파트가 뜬다

소음이 적고 햇빛이 잘 들고 조망과 조경이 좋은 단지는 더욱더 인기를 끌 것입니다. 친환경 마감재를 쓰고 평면설계는 맞통풍과 채광이 뛰어난 3베이 또는 4베이가 좋습니다. 녹지공간은 물론 판교 광교처럼 걸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풍부한 단지가 갈수록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