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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 |
참가시 |
붉가시 |
종가시 |
개가시 |
졸가시 | |
일본어 |
시라가시 |
우라지로가시 |
아카가시 |
아라가시 |
이치이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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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모양 |
피침형 |
피침형 |
긴달걀형 |
도란형 |
도피침형 |
도피침형 |
잎끝 |
좁고 길다 |
좁고 길다 |
꼬리처럼 |
둥글 뾰족 |
꼬리처럼 |
제일작다 |
잎뒷면 |
회백색 |
백색 밀모 |
연녹색 |
회백색 |
황갈색밀모 |
연녹색 |
가장자리 |
잔톱니 |
윗부분톱니 |
밋밋 |
굽은톱니 |
윗부분톱니 |
물결톱니 |
측맥 |
11~15쌍 |
10~12쌍 |
9~13쌍 |
8~9쌍 |
10~14쌍 |
6~9쌍 |
열매 |
6~7동심원 |
7~9동심원 |
5~6동심원 |
5~6동심원 |
6~7동심원 |
비늘기와 |
세카키(비쭈기나무) : 차나무과. 남쪽섬 바닷가 숲속에서 자란다. 겨울눈이 비쭉하여 이름이 붙었다.
상록 소교목인데도 거목으로 자라고 있다. 잎자루와 새 가지도 붉은빛. 11~12월에 검은 열매로 익는다.
히세카키(사스레피나무) : 차나무과. 상록떨기 혹은 소교목. 화환의 장식용으로 사용.
스타지이(구실잣밤나무) : 참나무과. 엄청난 판근이 발달되어 있다. 아열대, 열대지방일수록 발달한다.
양수인 구실잣밤나무나 붉가시나무는 오래도록 숲의 주인이 될수는 없다. 큰나무 아래에서 숨 죽이며 살고
있던 음수인 조록나무나 황칠나무가 늙고 쇠약해진 양수인 구실잣밤나무나 붉가시나무에게 변고가 생기면
재빠르게 그 자리를 차지하고 숲의 차세대 주인이 될 것이다. 구슬자+밤나무(구슬처럼 작고 밤 맛이 난다)
구실잣밤나무 열매
(제주 동백동산 구실잣밤나무의 판근)
가고노키(육박나무) : 녹나무과.
흑회색 수피가 비늘처럼 떨어져서 흰 반점이 생긴다. 흰반점의 크기가 울나라 육박나무보다 크다.
나한송(나한송과) : 수피 회백색이며 얕게 갈라진다. 선형잎 촘촘히 어긋나고 양끝이 좁고 잎자루 짧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누른빛이고 주맥이 양쪽으로 도드라진다.
고사목
같은 나무에서도 잎의 모양과 크기가 다른 이유
1.양엽과 음엽의 차이(햇빛을 받는 양) : 아래쪽 그늘진 잎과 꼭대기 잎은 다르다. (물푸레,담쟁이 등)
2.화지(花枝)의 잎(어떤 가지에 달리냐) : 꽃(열매)이 달리는 가지의 잎(작다)과 새 가지에 달리는 잎(크다).
3.춘엽과 하엽(잎의 성숙 여부) : 춘엽과 하엽(넓고, 얇고, 색이 옅다)이 다르다.(생강,팽나무 등)
4.
5.가지의 활력도에 따라 모양이 다르다.
5.위치에 따라(맹아지) : 본 줄기와 가지에 달리는 잎과 맹아지에 달리는 잎은 모양이 다르다.(은행나무 등)
하나의 가지 위에서도 줄기에 가까운 쪽과 가지 끝쪽의 잎은 모양이 다르다.
6.환경조건에 따라 : 크기가 다르고 몇 가지 모양의 잎을 다는 경우도 있다.
7.장지와 단지 : 장지에서 나오면 크다. 개척지에서 나오는 잎은 크다.
이타지이(모밀잣밤나무) 너도밤나무과
(1) 이누마키 : 해안 산림지대에 자생하는 난온대림을 대표하는 상록성 고목 ???울나라 이름은??? 나한송
(인터넷에서 찾은 이누마키) 정확한 나무이름은 알지 못하였다. 나한송(우샘께서 드뎌 해결해 주셨습니다)
ㅇ 나무는 세포벽을 가지고 있으며 주성분이 섬유질로 되어 있으므로 기본적으로 딱딱하다.
ㅇ 나무에 상처가 생기면 여러가지 미생물이 침입을 하는데 박테리아는 식물세포를 분해하지 못하므로
상관없고 곰팡이는 효소를 분비하여 섬유질을 분해하나 건강한 나무는 자기 방어 능력을 갖고 있다.
ㅇ 목재는 수피 안쪽의 목부조직(2차 목부 : 도관,가도관,섬유세포)이 뿌리에서 흡수한 물과 무기염을 위로
올려 보내며 나무를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ㅇ 이 죽어있다고 알려진 목부조직에 사실은 미세한 살아있는 유세포(柔細胞)가 존재하고 있으며 침입
한 미생물의 확산에 대해 적극적인 방어 기능(미생물을 가둔다)을 하며 새살을 만들게 된다.
(CODIT이론 : 수목부후의 구획화 기능)
ㅇ 4차원적 방어벽 (CODIT이론) : 한번 부후된 곳은 같은 부후원균에 의해 부후되지 않는다.
- 첫 번째는 미생물이 줄기를 따라서 상처의 위아래로 확산되는 것을 우선적으로 막으려고 한다.
활엽수의 경우 살아 있는 유세포가 자신의 세포 내용물을 도관 속으로 집어넣어 전충체(tylose)의 형태
로 도관을 막는다. 침엽수의 경우 유세포가 송진을 분비하거나 막공 폐쇄로 가도관을 막아버린다.
- 두 번째는 미생물이 나무의 중심부를 향해 수선조직(ray)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는다.
이 조직을 통해 여러 가지 물질이 가장자리(변재)에서 중앙으로 이동하여 목재의 한복판(심재)이 짙은
색을 띠게 된다.
- 세 번째는 미생물이 나이테의 둥근 선을 따라서 미생물이 양방향 즉 접선 방향으로 둥글게 휘면서
좌우 방향으로 퍼지는 것을 막는다.
- 네 번째는 형성층에 의해 접선방향으로 상처 발생 당시에 이미 있었던 목부조직(나이테)과 새롭게
만들어지는 목부조직을 서로 격리시키기 위하여 막는다.
- 이 중에서 네 번째가 가장 강력하며, 첫 번째가 가장 약하다. 즉 미생물이 줄기를 따라서 상처의
위 아래로 쉽게 퍼져나간다는 뜻이다. 가지치기를 할 때도 상처가 빨리 아물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지를 바짝 잘라야 노출된 형성층에서 즉시 새살이 나와서 상처 주위를 감쌀 수 있게 된다.
썩어가는 고사목안에 살림을 차린 도롱룡
새로운 생명이 올라오고 있다.
ㅇ 저항성의 종류
- 코르크 형성 : 병원균이 침입한 부위에 몇겹의 코르크 형성
- 이층異層 형성 : 病班部와 健全部 사이 또는 감염된 조직 경계면에 이층 형성
- 전충제塡充劑 (tylose) 형성 : 목부조긱내에 유조직의 면적을 증가시킴으로써 목부와 도관부를
막히게 하여 병원균을 원천적으로 차단
- 검(gum) 형성 : 침입부에 보호조직을 형성
- 캘러스(callose) 돌기 형성 : 페놀 화합물의 축적에 의한 병원균에 대항하는 물리적인 장벽 형성
천공성 해충에 의해 방어벽 형성이 불규칙하게 반복된 결과물이다.
이누마키 줄기 중간에서 이 또한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만년콩(콩과) : 울나라에서는 故김이만씨가 처음 발견한 년중 푸른 콩과 식물. 1970년 제주 돈내코에서
최초 발견.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급종 지정(2005년) 뿌리가 굵은 낙엽소관목. 잎 어긋나기, 3출엽, 도란형,
가죽질, 거치 밋밋, 잎 뒷면 백색, 표면 광택나는 짙은 녹색. 열매 흑자색.
야부츠바키(야생동백나무) : 동백나무과. 수춘(藪椿)
마삭줄(협죽도과)
푼지나무(노박덩굴과) : 잎자루 양쪽에 탁엽이 변한 고부라진 가시를 가지고 있다
쿠로가네모치(먼나무) : 감탕나무과
이이기리(이나무) : 잎자루가 길다. 벚나무처럼 밀선을 가지고 있으며 3출맥. 수피 독특.
(2) 구로키(黑木) : 통나무 ??? 울나라 이름은??? 사철검은재나무(우샘께서 Tip)
(3) 시부가키(날감 : 떫은감) ??? 울나라 이름은??? 떫은감나무(우샘께서 Tip)
콩짜개
겨울딸기(장미과) : 줄기가 땅을 기면서 자라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잎 어긋나기, 난형, 거치에 잔톱니.
잎은 단엽, 상록성, 얕게 3~5갈래, 뒷면 갈색털 밀생. 잎자루가 길고 짧은털, 작은가시가 있다.
삼나무 열매
모새나무(진달래과) : 상록성 관목. 수피 회갈색~적자색. 잎 어긋나기, 거치는 얕은 톱니, 털 없고 가죽질.
측맥 5~7쌍. 열매는 구령이며 흑자색. 꽃자루에 포가 오래도록 남아 있다.
→ 사스레피나무(차나무과) 남부지방의 바닷가 산기슭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며 두껍고 반질반질 윤이 난다.
늦가을에 자줏빛이 도는 검은색으로 익는 열매는 한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산새들의 먹이.
꽃의 향기롭지 못한 암모니아 냄새는 진정작용과 살균작용 등 공기청정에 도움을 준다.
사스레피나무는 꽃다발의 바닥나무로 많이 사용. 가지와 잎을 태운 재나 열매는 염색재료로 사용.
잎의 끝이 우묵하게 들어간 것은 우묵사스레피나무.
빌레나무(천량금) : 자금우과. 상록성관목. 줄기가 많이 갈라지고 지면에 닿는 부분에서 다시 뿌리가 난다.
잎 마주나기, 거치 물결모양 톱니, 가죽질, 측맥 5~8쌍, 뒷면 선점. 열매 이듬해 3월까지 백색 또는 황백색.
2003년 제주도 곶자왈 최초 발견. 습도 일정, 부엽층 형성 양호한 곶자왈내 함몰된 지형에서 무리지어 자람.
남오미자
첫댓글 오류사항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발샘님!!! 특히, (1)이누마키, (2)구로키, (3)시부가키 울나라 이름은?
단계샘 너무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깔끔한 정리에 늘 감사를 드립니다
염치없이 기다리는 자료이기도 하구요~~ㅎㅎ
빌레나무는 흰열매가 많이달려있던 그나무 아니었나요?
글씨, 그 사진이 없어요.ㅠㅠㅠㅠ 빌레는 백색분을 쓰고 있다고 했는데...
그럼, 요 사진은 무슨 나무일까요?
이사진이 빌레나무 맞는거 같아요
윗사진은 복엽, 열매가 낮익은데~~
근데 또 윗사진은 무슨 나무일까요? 알듯말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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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없이 꼼꼼한 정리 노트는 늘감탄 하게 만들고~^^
게산 다녀온 다음날 부터 선배님 기다리고 있지요
고맙구 감사합니다. 읽고 읽고 또 읽어야 하는 글에~
지금은 농장이라. 집에가서 찾아보구 바로 올려드릴께요
단계샘 !
이번에도 애쓰신 정리에 감사드립니다.
이누마끼- 나한송, 구로키- 사철검은재나무, 시부가끼- 떫은감나무... 단계샘 존경스럽습니다 .
일어 사전에도 없는 단어였답니다.ㅠㅠㅠ
나한송이었군요. 넘 높아 구분이 어려웠는데 침엽수잎 같더라구요.
늘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생님 고맙습니다. 꾸벅~~~
모새나무는 사스레피나무로 보입니다...제주도 곶자왈에 사는 식물들을 보는 것 같군요. ^^
예, 제 노트와 도감과 사진을 다시 확인한 결과 (위 이영숙샘도 지적)
사스레피나무 열매로 동정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넘 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모새나무, 사스레피나무 잎과 열매 다시 공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