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골프의 고수(?)들은 그립 감(感)을 중요시 하는데 그립 손질에 관해 좀더 설명이 필요해 올려 봅니다.
◆ 그립 손질법(그립은 수분이 필요해)
그립은 골퍼들이 신경을 안 쓰는 부분이면서 가장 민감한 부분이다. 골퍼와 클럽을 연결해주는 유일한 부분에 느낌이 안 좋아진다면 당연히 스윙을 할 때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골프의 고수(?)들이 그립에 신경을 많이 쓰는 이유 이다.
그립의 고무 재질의 수분이 다 없어지면 그립이 딱딱하고, 미끄러워져 샷을 할때 그립을 세게 잡게 되는데 이럴때 원하지 않는 샷이 나온는 원이이 되기 때문이다.
먼저 클럽을 사용한 뒤에는 중성세제로 그립에 묻은 땀이나 오염물들을 제거한 뒤 잘 닦아서 보관해야 한다. 이때 땀을 닦아내는 것이 목표기 때문에 수세미 같은 걸로 박박 닦을 필요는 없다. 땀을 제거하지 않으면 그립이 빨리 딱딱해져 돈을 들여 교체를 해야 한다.
또 하나, 그립을 부드럽게 유지하려면 1~2주에 한 번씩은 젖은 수건으로 그립을 닦아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요즘은 일회용 물티슈를 이용하면 쉽게 그립의 오염물질도 제거 하면서, 수분도 공급해 줄수 있어 많이 사용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