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집-＜요즘＞집때문에 고민들이 많으신가봅니다＜➌厂 ➍广 ➎尸 ➏戶＞

[知天命]

뻘건색은 틀린 명칭입니다.

민갓머리  갓머리    민엄호      엄호     시체/시   지게문/호

冖     宀     厂      广    尸     戶

덮을/멱  집/면    낭떨어지/한   집/엄   몸/시     집/호

                       굴바위/ 엄                           한짝문/호

돌집/엄( 广 )자와 몸/시( 尸 )자

돌집/ 엄(广)자는 집/ 면(宀)자와 마찬가지로

집을 의미하는 글자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돌집/ 엄(广)자를 보면

한쪽 벽만 있고 다른 한쪽 벽은 없습니다.

즉, 한쪽 벽이 없는 집이거나,

한쪽 벽을 절벽이나 언덕에 붙여

지은 집의 모습을 본떠 만든 글자입니다.

관청/ 부(府)자나 관청 /청(廳)자에서는

한쪽 벽이 없는 집을 의미합니다.

옛날의 대궐이나 관아를 가보면 한쪽 벽이 없습니다.

이곳에 왕이나 원님이 앉아 정치를 하였습니다.

재래시장에 가보면

모든 가게나 상점(商店)의 한쪽 벽이 트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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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물건들을 진열해 손님들이 물건을 쉽게 고르게 합니다.

그래서 가게/ 점(店)자에도 돌집/ 엄(广)자가 들어갑니다.

또, 처마를 길게 늘여 만든 곳도 돌집/ 엄(广)자가 들어갑니다.

복도/ 랑(廊)자가 그런 예입니다.

지금은 복도가 큰 건물 안에 있지만,

옛날 집에는 처마를 길게 늘여 사람이 비나 햇볕을 피해

걸어 다니도록 만든 것이 복도입니다.

또 창고/ 고(庫)자도 그런 예인데,

처마를 길게 늘여 창고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집을 나타내는 글자로는 몸/ 시(尸)자가 있습니다.

몸/ 시(尸)자는 원래 사람이 엉덩이를 뒤로 빼고

엉거주춤하게 앉아 있거나, 옆으로 쪼그리고 누워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옆으로 누운) 몸/시 >로 이름짓겠습니다.

(그 동안에는 <주검/ 시> 또는 [<시체/ 시>로 배웠을 것입니다.)

오줌/ 뇨(尿)자의 갑골문자를 보면

엉거주춤하게 앉아 오줌을 누는 모습입니다.

오줌 모양이 물/수(水)자가 되었습니다.

똥/시(屎)자의 갑골문자를 보면 엉거주춤하게 앉아

똥을 누는 모습입니다.

물/ 수(水)자 대신 쌀/ 미(米)자가 사용되었습니다.

쌀(米)로 만든 밥이 똥으로 되어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몸/ 시(尸)자는 집을 나타내는 글자에도 들어갑니다.

➜ 屋[집/옥]자는 집이라는 공간보다는

    지붕, 수레의 덮개를 의미합니다.

➜ 가옥(家屋) : 집이 몇 채인가? 세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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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사부속품

 :  낭떠러지/ 한

돌/석 (石)은 언덕/한 (厂)에서 굴러 떨어졌습니다.

황하강 중류는 황토 흙으로 쌓여진 높은 황토고원입니다.

이렇게 쌓인 황토고원은 비가 오면

빗물에 의해 작은 개울이 되어 흘러가면서,

부드러운 황토 흙을 깎아 골짜기를 이루거나

절벽이 되기도 합니다.

골짜기나 비탈진 언덕, 그리고 절벽의 형상을 본뜬 글자가

바로 기슭(집) / 엄 (厂)字입니다. [언덕( 낭떨어지) /한 (厂)]

옛날 사람들은 평탄한 곳보다는 주로 비탈진 언덕에

동굴을 파서 살았답니다.

그래서 언덕이나 비탈에서 굴러 떨어지기도 하였죠.

한자에서 위태할/ 위(危) 자를 보면 글자 맨 위에 있는 것이

엎드린 사람 / 인 ( ⺈ = 人 )자 입니다.

즉, 절벽(厂) 위에 위태롭게

사람(人)이 서 있는 모습의 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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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절벽 틈에서는 물이 흘러나오기도 하는데,

근원/ 원(原)자는 기슭(厂)에서 흘러나오는 샘(泉)이

강의 근원(原)이 된다는 뜻입니다.

황토고원과 골짜기. 기슭/ 엄(厂)자는, 골짜기를 이루는

비탈진 언덕이나 절벽의 형상을 본떠 만든 글자입니다.

청동기시대의 옛날사람들은 황토고원에서 생활하다 보니

돌보다는 흙을 가까이 했고, 돌은 귀한 편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한자에는 흙/ 토(土)자가 들어가는 글자는

많지만, 돌/ 석(石)자가 들어가는 글자는 그다지 많지 않아요.

기슭/ 엄(厂)자가 들어가는 글자 중에서 돌/ 석(石)자는

절벽(厂)에서 떨어진 바위(口)의 모습이나 혹은 땅 속에 묻혀 있는

돌이 절벽 옆으로 드러나 보이는 모습을 본떠 만든 글자에요.

[자연-금(金)에 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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➌ 厂 : 기슭(언덕)/ 한, 낭떠러지/ 한, 기슭(집)/ 엄,

비탈진 언덕이나 절벽의 모습을 본떠 만든 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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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돌릴/ 반, 반대/ 반

➜기슭/ 엄( 厂) + 오른손/ 우(又)

손(又)으로 기어서 절벽(厂)을 되돌아(反)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 반대(反對) : 어떤 의견이나 제안 등에 찬성하지 아니함.

: (나무로 만든) 널조각/판

➘ 나무/목(木) + [되돌릴/반(反)→판]

➘板子[판자]

: 근원/ 원, 본래 /원

➜ 기슭/ 엄( 厂) + 샘/ 천(泉) 물/수 참고

언덕, 기슭(厂)에서 흘러나오는 샘(泉)이

강의 근원(原)이라는 뜻입니다.

나중에 “본래”라는 의미가 생기면서,

원래의 뜻을 분명히 하기 위해 물 수(氵)를 추가하여

근원/ 원(源)이 생겼지요.

➜ 원시인(原始人) : 고대 인류

➘ 源 : (물의) 근원/ 원   ➜ 물/ 수(氵) + [근원/ 원(原)]   ➘ 根源

➘ 願 : (머리로) 바랄/ 원➜ 머리/ 혈(頁) + [근원/ 원(原)]➘ 願書

: (사람이) 위태할/ 위 사람-참고

➜ 사람/ 인(人=⺈)+ 기슭/ 엄(厂)+ 엎드린사람/ 절(㔾=卩)

절벽(厂)위에 위태하게 사람( 人=⺈)이 엎드려 있는 모습과

절벽(厂)에서 굴러 떨어져 다친 사람(㔾=卩)의 모습입니다.

➜ 위험(危險) : 위태함

➘ 厄 : 재앙/ 액➜ 기슭/ 엄(厂) + 엎드린사람/ 절(㔾=卩)

➘ 厄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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➍ : 돌집/ 엄

한쪽 벽이 없는 집이거나,

한쪽 벽을 다른 집이나 언덕에 붙여 지은

집의 모습을 본떠 만든 글자입니다.

: (집에 있는) 뜰/ 정

➜ 돌집/ 엄(广) + [조정/ 정(廷)]

뜰이 집 안에 있으니까, 돌집/ 엄(广)자가 들어갑니다.

➜ 정원(庭園) : 잘 가꾸어 놓은 뜰

➜ 廷 : 조정/ 정➜ 길게 걸을/ 인(廴) + [줄기/ 정(壬)]=정강이]

: (집에 있는) 자리/ 석, 돗자리/ 석

➜ 수건/ 건(巾) + [무리/ 서( 庶 )→석 (灬)생략)] --수건 참고

돗자리를 천(巾)으로 만드니까, 수건 건(巾)자가 들어갑니다.

➜ 庶(서):여럿. 많다. 살찌다.

➜ 좌석(座席) : 앉는 자리

: 차례/ 서

➜ 돌집/ 엄(广) + [나/ 여(予) [물건을 건너 주다] →서]

서(序)는 원래 집(广) 옆으로 펼쳐져(予)있는

부속 건물을 의미했으나, “차례” 라는 의미가 생겼습니다.

줄을 서면 쭈욱~~ 펼쳐져 있죠?

➜ 서열(序列) : 일정한 순서에 따라 늘어선 순서

➘ 野 : 들 /야➜ 마을/ 리(里) + [나/ 여(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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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있는) 가게/ 점

➜ 돌집/ 엄(广) + [점/ 점(占)]

당연히 가게는 집에 있으니까, 돌집/ 엄(广)자가 들어갑니다.

➜ 상점(商店) : 가게

➘ 占 : 점/ 점➜ 점/ 복(卜) + 입/ 구(口) [卜 5획]

: (집에 있는) 평상/ 상

➜ 돌집/ 엄(广) + 나무/ 목(木)

집(广) 안에 나무(木)로 평상을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 평상(平床) : 나무로 만든 침상

: (집에 있는) 관청(곳집)/ 부

➜ 돌집/ 엄(广) + [줄/ 부(付)] 발음역할

원래 글자는 貝(패 돈. 보물)을 넣거나

문서, 재물을 저장해두는 장소를 말합니다.

꼭 뇌물을 전해주는 그림입니다.

옛 선인들은 이미 권력의 부패나 관청의 의미를 예측했습니다.

관청도 집의 일종이니까, 돌집/ 엄(广)자가 들어갑니다.

➜ 의정부(議政府) : 조선 시대 최고 행정 관청

➜ 付 : (사람에게 손으로) 줄/ 부 ➜ 사람/ 인(人) + 마디/촌(寸)

➜ 마디/촌(寸)은 한 손으로 받쳐서 두 손으로 건넨다는 뜻입니다.

➜ 곳집은  곳간[庫間=倉庫](물건을 간직해두는 곳)을 말합니다.

    고간  ➜  곳간,

    상여집➜ 상엿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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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부) : 오장육부. 마음. 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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隶 :

➊체(逮), ➋너/이(你) ➌이/대(隶) 미치다. 이르다. 주다. 근본.

: (집에 있으면) 편안할/ 강

➜ [농기구/ 경(庚)→강] + 쌀/ 미(米)의 변형자

➜ 건강(健康) : 몸이 튼튼함

➘ [( 呆 )] (어리석을/태, 매)미련하다.

    [( 保 )]지킬/보 잘 간수해 둔다.

: (집에 있는) 자리/ 좌

➜ 돌집/ 엄(广)+ [앉을/ 좌(坐)]

집(广)안에 앉아(坐) 있는 곳이 자리(座)입니다.

➜ 좌석(座席) : 앉는 자리

: (사람들이 흙 위에) 앉을/ 좌

➜ 흙/토(土) + 사람/인(人)*2

: [밑/ 저] 기본글자

: (집의) 바닥/ 저

➜ 돌집/ 엄(广) + [밑/ 저(氐)]

집(广)의 밑(氐)이 바닥(底)이라는 뜻입니다.

➜ 저의(底意) : 속에 품고 있는 뜻

: (사람신분) 낮을/ 저

➜ 사람/ 인(亻) + [ 밑/ 저 (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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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이 있는) 관청/ 청

➜ 돌집/ 엄(广) + [ 들을/ 청 ( 聽 ) ]

관청은 큰 집이니까, 돌집/ 엄(广)자가 들어갑니다.

➜ 관청(官廳) : 국가 기관

: (귀로) 들을/ 청

➜귀/이(耳) + 덕/덕(悳)의 변형 + [줄기/정(壬)→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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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검/ 시(屍) ? ?

[몸/시. 모로누운/시. 옆으로 누운/시] - 올바른 명칭

죽은 시체(주검)의 모습을 본떠 만든 글자입니다. ? ?

옆으로 구부리고 누워 있는 사람의 모습으로

돌집/ 엄(广)자와 비슷하게 생겨서,

다른 글자와 만나면 [집]이라는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 펼/ 전

➜ 몸/ 시(尸) + 옷(衣)을 펼친 모습

사람(尸)이 옷(衣)을 벗고 펼쳐 놓은 모습입니다.

펴려고 깔고 앉은 모습이기도 합니다.

➜전개(展開) : 넓게 펼침.

: 큰집/전. 궁궐. 절. ? ?

       집들이 널게 펴져있는 궁궐 ?

  : (집에) 살/거

➜ 몸/ 시(尸) + [옛(오래)/ 고(古)→ 거]

사는 기간을 강조한 뜻입니다.

집에서 사니까, 몸/ 시(尸)자가 들어갑니다. ??

➜ 거주(居住) : 일정한 곳에 자리를 잡고 머물러 삶

  : (때려서) 죽을/ 고, 옛/ 고

➜ [옛/ 고(古)] + 칠/ 복(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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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촉(蜀)]은 큰 애벌레인 누에를 뜻하며

   글자 속에 벌레/ 충(虫)이 들어있습니다.

  : 벌레/ 촉

눈이 큰  [애벌레-촉] 글자를 기본으로 만들고 ~~

   : (짐승은) 외로울 / 독

➜ 개/ 견(犭) + [벌레/ 촉(蜀)→ 독]

   : (꼬리를) 이을/ 속, 붙을/ 속

➜ 꼬리 미(尾)자의 변형자 + [벌레/ 촉(蜀)→속]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고, 꼬리/ 미(尾)자가 들어간다.

➜ 종속(從屬) : 딸리어 붙음

   : (뿔, 더듬이가) 닿을/ 촉

➜ 뿔/ 각(角) + [벌레/ 촉(蜀)] (발음)

   : 굽을/ 굴

➜ 몸/ 시(尸) + [나올/ 출(出)→굴  (발음) ]

옛날의 집은 모두 움집 형태로 문을 작게 만들어

집(尸)에서 나오려면(出) 몸을 굽힌다는 의미입니다.

➜굴곡(屈曲) : 이리저리 굽어 꺾여 있음

: (집의) 층/ 층, 계단/ 층

➜ 몸/ 시(尸) + [거듭/ 증(曾) → 층]

겹겹이 쌓은 모습//김 시루 화로

집(尸)이 여러 개 겹쳐져(曾) 있어서 층(層)이라는 의미가 생겼고,

이러한 여러 층의 집에 들어갈 땐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고 해서

계단이란 의미도 생겼습니다.

➜ 층계(層階) : 계단

  : (흙을) 더할/ 증 [거듭/ 증(曾)]

➜ 흙/ 토(土) + [거듭/ 증(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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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호, 지게문/ 호

[戶 문에서 설명]

(한짝문/ 호)라고 하면 쉽겠죠?

한짝 문(외짝문, 한쪽문)을 본떠 만든 글자입니다.

집집마다 문이 있기 때문에 집이란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 가가호호(家家戶戶) : 모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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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구멍 (혈)로 들어갑니다.

[파란하늘]

어려운 내용을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독은이슬람테러리스트]

그런깊은뜻이 다시한자공부해야겠네요.

[익더스]

새록새록 잘 배웁니다…
감솨함다.

[커담]

지천명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덕분에 한문공부가 참 재밌어졌어요. 늘 감사합니다. 이렇게 예쁘게 정성껏 올려주시는 내용들 책으로 나왔음 좋겠어요. 조카가 7살인데 같이 공부하면 좋을거같거든요^^…항상 건강하시고 댁내 두루 평안하세요.

[知天命]

감사합니다.

[라할]

추천합니다 .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잼있습니다.

[ryungol]

헐....영어의 bureaucracy란 단어가 한자의 관청"부"자에서 유래된걸 오늘에야 깨닫는 군요,,,너무 감사합니다.
bureaucracy가 서양에선 한국에서 말하는 공무원들의 "복지부동 자세"나...'규제를 위한 규제"정도의 어감으로
쓰일때가 많은데...이제 왜 그런지 이해가 되는군요

[ryungol]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자면, 어릴때 학교에서 배운 한자교육이란 것이 참으로 쓸모없는 시간낭비였음을 느낍니다.

[sunybank]

정말 재미있네요
뜻도 모르고 그냥 외워서 사용하던 한자였었는데 기가막힌 글자였네요.

상점이라는 점이 참 재미있군요.
한쪽이 트인 곳에 물건을 놓았다는 건 참으로 재미있는 설명입니다.

왜 중국인이 쉽게 미국에 동화내지는 예속이 안되는가를 그 이유를 충분히 이해가 되고있습니다.

제가 가르친 어느 중국여학생은 전혀 중국말을 모르고 영어만 할줄아는 학생이였는데
저런 뜻을가진 자기모국어를 몰랐다니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