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하면 일산호수공원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그 일산 호수공원의 1.08배의 크기를 자랑하는 세종시호수공원
그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수상무대섬이 있어 흡사 한강의 무지개섬을 생각나게 하더라고요
처음 가본 세종시 호수공원의 밤과 낮을 담아 보았답니다.

세종시호수공원의 가운데를 잇는 세호교(세종호수교)가운데에는
수상무대섬이 자리해 있었답니다.



저녁 8시부터 시작하는 세종호수의 분수쑈

오색빛을 발산하면서 그 모양을 바꿔가는 모습이

아름답더군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데이트 하기에 안성마춤이라고나 할까요 ㅎㅎㅎㅎ

형형색색 그 모습을 함껏 담아 보았답니다 ㅎㅎㅎㅎ

세종호수공원 한켠에 있는 작은 분수대
그 반영까지 함께 담으니....멋스럽다라고요 ㅎㅎㅎㅎ
사실 이걸 담으려는건 아니였는데....ㅡㅡ;;



밤에 보던 화려함에 뒤지지 않을 만큼의 잔잔함을 감싸안은 세종호수공원


이 수상무대섬은 5개의 주제섬의 하나로써
오랜세월 금강의 물결에 의해 다듬어진 조약돌을 형상화하여 만든
672석 규모의 공연장이라 합니다.
추가하자면 이 곳 세종호수에는 5개의 섬들이 있다 합니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시샘 하는듯 살짝 덮힌 구름사이로
햇님이 몸부림치고 있더라고요 ㅎㅎㅎㅎㅎ

세종시에 자리한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세종호수공원
그 곳을 본 결이의 느낌은......
이쁘다, 멋있다, 아름답다 였습니다.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그늘이 없는거?? ㅎㅎㅎㅎ
지금의 나무들이 더 울창해지면 그늘도 만들어 지겠죠?? ㅎㅎㅎㅎ
첫댓글 레이져 쑈~~ 멋진 공원이네요. 야경도 멋진~~ 가보고 싶네요~
호수공원의 야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세종호수공원 아름다운모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