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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9일
지혜를 사랑한다. 지혜는 어떻게 내 마음에 자리잡게 되었을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겟다.
어떤 때는 나를 무시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떤때는 나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듯이
귀하게 여기기도 하신다.
케이스 바이스 케이스
정말 모르겠다.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것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십자가 사건이다.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셔셔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돌아가셨다는 그 사건안에서
우리는 신앙의 의미를 발견할수 있다.
그 발견한 신앙의 진리 절대로 놓치면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한다.
깨어 있을 때
우리는 잘 살수 있다.
춘희는 그렇게 커피숍으로 갔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렇게 말을 듣지 않았다
커피숍에서의 진한 연기는 그녀를 몽롱하게 했다
춘희는 미모의 여성이었다.
뭇 남자들이 그를 힐긋 힐긋 돌아보았다.
그녀는 그런 남자들의 행동을 불편해 하면서도
즐겼다.
남자들이 자신을 쳐다보는 것을 느낄 때 마다
호르몬이 솟아 나왔다.
예배를 드지지 않으니까 신의 이미지가 점점 희미해 진다.
정말 나는 이 촌구석에서 그냥 썩고 있어야 하는가?
평생 여기서 은퇴해야 하는가?
주님 부흥시키던지
아니면 교회를 큰 교회로 옮기던지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시여 생존 목회는 정말 힘이 드네요.
하지만 이런 힘듦에도 불구하고
극복하려는 노력을 할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글을 잘쓰게 하여 주시옵소서.
글쓰기 설교 쓰기 이제는 어렵지 않게 하게 하소서,
2020.3.30.(월)
오늘은 치과에 다녀왔다.
상남동 우가주 치과
그런데,
너무 힘이 들었다.
앞니 5개를 임플란트 해야 한다고 했다.
비용도 520만원 든다고 해서,
힘이 들었다.
너무 방황이 되었다.
당뇨 관리를 해야겠다.
매일 당체크 하고 적어야 겠다.
그리고 매일 한 시간 이상씩
운동해야 겠다.
운동과 약과 주사를 매일 거르지 말고 하고 먹고 맞아야 겠다.
교인들이 떠날까봐 불안하다.
목회자가 그러면 안되는데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데,
하나님은 언제나 나에게 의심을 줬었기 때문에,
이렇게 의심이 되는건가?
간구가 있어야 한다.
간구가 없이는 부흥이든 미래든 없을 것 같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을 믿고
안심하자.
그렇지만 문득 힘든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런건 다 지나가는 것이 아닌가?
김쥐한테나 잘하자
후회 없도록...
그냥 나머지는 기도하면서 이기자.,.,.
다 지나간다.
박승희 열사의 사진을 보았다.
정말
스무살의 나이에 어떻게 그렇게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목숨을 버릴수 있는 결단을 내릴수 있을까?
그때는 그렇게 젊은이들이
쫓을 가치가 있었지만,
지금은 취업 전쟁 때문에
대학생들이
진리를 좇지 못한다.
그때는 대학을 나오면 취업이 되는 시기였지만,
지금은 대학을 나온다고 취업이 되는 시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점점 더 심해 지는 취업 난이 있다면
힘든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
더욱 더 저항해야 하지만
요새의 젊은이들은 저항하지 않고
순응한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을 단순히 취업난의 격화 때문에 생긴
결과라고만 쉽게 단정 지을수 있을까?
그건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니다.
세대차나 환경 변화 때문에
생긴 결과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비극적인 현실이기 때문이다.
권력의 내재화를 주장한 미셸푸코의 말이 맞는 것은 아닐까?
순응과 내재화의 결과가 아니라고 말할수 없을 정도로 요새의 대학생들은
체제 순응적이다.
슬픈 현실이다.
4월1일(월)
푸코의 저작에 꽃혀 있다.
허경 선생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허경 교수님 덕분에 10년 이상 갈구해 오던 푸코 사상의 세계로 들어간 것 같다.
푸코 만세-계속 연구해야 겠다.
오 주님 시간을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6월 7일(월)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무엇일까?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내가 구한 것을 내려 놓는 것이다.
내가 등록금을 위해서 기도한다면
등록금을 머릿속에서 지워야 하나님을 바라볼수 있다.
내가 카드값 때문에
카드갑 달라고 기도한다면
카드값을 마음속에서 지워야 온전히 하나님을 바라볼수 있는
것이다.
나의 욕망
과 내가 지금 바라보는 것을 마음 속에서 제거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느낄수 없다.
주세요 주세요 하는 것을 일단
멈추어라
그러면 하나님을 느낄수 있다.
기도를 누구에게 하는가?
대상이 누구인가?
대상은 오직 하나님뿐이어야 한다.
마음 속의 욕망을 지우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온전히 볼수 없다.
마음이 가난한자는 하나님을 볼수 있다.
6월20일(토)
고재국 전도사 아이가 아프다고 한다.
혈액림프종 이란다
뇌종양의심으로 병원에 갔는데
혈액림프종이 의심된다고 한다
너무 힘이들다
나도
남의일만이 아니라서...
그러나
하나님이 치료해 줄거다
쥐야 사랑해
아무일 없을거야
주님 도와 주소서...
6월24일(수)
힘이 든다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는 것 같다.
특히 아내가 나를 무시한다.
내가 무능해서 작은 교회 왔단다.
어떻게 같은 업에 종사하면서
그런 판단을 할수 있으며,
나를 그런식으로 조롱하는
말을 할수 있는지
모르겠다.
저차원 무뇌아 의 극치인 아내
와 같이 사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다.
너무 힘이 든다
나를 그렇게 무시하면서 왜 같이 사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혼하면 목회 못하니...
그리고 갈데가 없이니 나와 같이 살겠지..
전 남친과 비교하나?
죽고 싶다
삶의 의미가 없다
목숨을 걸고 사랑을 지켰건만
돌아오는게 이런거라니
삶이 허무하다...
이 쯤에서 삶을 포기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주님 열등감이 심각합니다. 14명이라니...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금년안에
20명 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도와 주시옵소서.
제발요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제발 부탁 드립니다.
하나님...‘
글을 쓴다는 것은 말을 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우리가 친구들과 전화 통화를 하거나 커피숍에서 대화를 할 때,
별 부담 없이 말하고 대화한다.
말을 하는데 있어서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런데 글을 쓰려고 책상에 앉는 순간부터 얼음짝처럼 굳어 버리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잘 쓰려고 하기 때문이다.
남들이 한번 보아도 감탄할만한
화려한 미사여구를 머리에서 짜 내려 하기 때문에
책상에 앉아서 글을 쓰려고 하면
스트레스가 오는 것이다.
부담감을 덜어 버리자
화려한 글솜씨 기교는 나중에 익히고,
그냥 말하듯이 쓰자
오늘 김경숙권사를 봤었는데
참 이상하게 늙은 것 같아서 참 마음이 그랬다.
예쁜 분이었는데
참 세월에는 약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용원 집사님 때문에
그렇게
고민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애경전도사는 참 고집이 더 세진 것 같았다.
자기가 옳다고 하는 것은 끝까지
우겼다.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우리 교회를 방문한 사람과 논쟁할 수가 없어서
뭐라고는 못했지만, 답답했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없었다.
사람 참...
그래도 인연은 끊지 말자고...
6월 28일
주일
나의 사정을 아는 분은 하나님 뿐이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나의 아픔도 안다.
내가 어떤 상황에서 아파하는지
내가 어떤일을 할 때
스트레스를 제일 많이 받는지
내가 어떤 것 때문에
자존심에 상처가 나는지...
잘 아는 사람이 나를
더 돌볼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가족이 더 소중한 것이 아닐까?
가족은 혈연 공동체 이기도 하지만
어려서 같이 살았던 기억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서로를 잘 안다.
주거 공동체였기 때문에 잘 아는 것이다.
똑같은 논리로
기숙사에 한 학기 두학기 같이 살다보면
서로가 서로를 훤히 알게 된다.
그래서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저 사람은 이제는 멀리 해야 할 사람이고
이 사람은 친하게 지내야 할 사람이라는 것을
안다.
사람을 사귀는 기준이 생기는 것이다.
이상한 사람 거친 사람 남을 이간 시키는 사람과 계속
교제할 수는 없지 않은가?
여기서 내가 강조하려고 하는 것은
상대방을 정확히 알 때
돌볼수 있다는 것이다.
알지 않고는 제대로 돌볼수 없다.
어디가 아픈지 어떤때 아픈지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하나님은 우리를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정확히
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제대로 사랑할수 있고,
제대로 돌볼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신것도
우리의 상황을 정확히 알아서
입니다.
우리가 상대방을 제대로 알 때
올바로 사랑할수 있고
,
돌보고 케어해 줄수 있는
것입니다.
8월 19일
오늘은 수요일이라서 새벽기도가 없어서 일찍 일어났다
11시? gg
나가려고 했더니 똥이 마려워서 일찍 들어와서
러닝머신을 했다 20분
그리고 주사를 맞았더니
많이 당이 내려가는 것 같아서 좋다
오늘을 어떻게 보낼까?
공포의 시찰회
어떻게 될까?
물론 하나님이 도우시겠지만
지금도 염려 스럽다
더 공포는 9월9일 검사이다
잘 나와야 할텐데...
21일에 갈 때 정말
잘 되어야 할텐데
정말 무섭다
지금부터 기도하자
주님 도와 주옵소서
벤야민의 기억을 보앗다
자신이 겪는 상처나 불운이다 그런 것들을 기억안에서 재해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한다
어떤 재해석 과정인가?
자본주의의 어떤 세뇌의 과정(구조적인 모순으로 인한 상처임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세뇌-이것도 자본주의의 폐혜이다)을
뒤엎어 버리고, 자신의 잘못은 잘못대로 자신의 잘못이 아닌 것은
아닌걸로 분석해서 재해석/재배치를 하는 과정에서
상처를 극복하는 기억술인 것이다.
이것이 정말 필요하다.
지금 가난한 것이 정말 완전히 나만의 잘못인건가?
내가 학창시절에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 변호사 은행원이 되지 못해서
내가 지금 가난한 것인가?
지난날의 기억을 되살리면서
다시 분석해 봐야 할 것이다.
분석과 재해석
이것이 벤야민이 말하는 기억술인 것이다.
2020년
1월 9일
지혜를 사랑한다. 지혜는 어떻게 내 마음에 자리잡게 되었을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겟다.
어떤 때는 나를 무시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떤때는 나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듯이
귀하게 여기기도 하신다.
케이스 바이스 케이스
정말 모르겠다.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것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십자가 사건이다.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셔셔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돌아가셨다는 그 사건안에서
우리는 신앙의 의미를 발견할수 있다.
그 발견한 신앙의 진리 절대로 놓치면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한다.
깨어 있을 때
우리는 잘 살수 있다.
춘희는 그렇게 커피숍으로 갔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렇게 말을 듣지 않았다
커피숍에서의 진한 연기는 그녀를 몽롱하게 했다
춘희는 미모의 여성이었다.
뭇 남자들이 그를 힐긋 힐긋 돌아보았다.
그녀는 그런 남자들의 행동을 불편해 하면서도
즐겼다.
남자들이 자신을 쳐다보는 것을 느낄 때 마다
호르몬이 솟아 나왔다.
예배를 드지지 않으니까 신의 이미지가 점점 희미해 진다.
정말 나는 이 촌구석에서 그냥 썩고 있어야 하는가?
평생 여기서 은퇴해야 하는가?
주님 부흥시키던지
아니면 교회를 큰 교회로 옮기던지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시여 생존 목회는 정말 힘이 드네요.
하지만 이런 힘듦에도 불구하고
극복하려는 노력을 할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글을 잘쓰게 하여 주시옵소서.
글쓰기 설교 쓰기 이제는 어렵지 않게 하게 하소서,
2020.3.30.(월)
오늘은 치과에 다녀왔다.
상남동 우가주 치과
그런데,
너무 힘이 들었다.
앞니 5개를 임플란트 해야 한다고 했다.
비용도 520만원 든다고 해서,
힘이 들었다.
너무 방황이 되었다.
당뇨 관리를 해야겠다.
매일 당체크 하고 적어야 겠다.
그리고 매일 한 시간 이상씩
운동해야 겠다.
운동과 약과 주사를 매일 거르지 말고 하고 먹고 맞아야 겠다.
교인들이 떠날까봐 불안하다.
목회자가 그러면 안되는데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데,
하나님은 언제나 나에게 의심을 줬었기 때문에,
이렇게 의심이 되는건가?
간구가 있어야 한다.
간구가 없이는 부흥이든 미래든 없을 것 같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을 믿고
안심하자.
그렇지만 문득 힘든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런건 다 지나가는 것이 아닌가?
김쥐한테나 잘하자
후회 없도록...
그냥 나머지는 기도하면서 이기자.,.,.
다 지나간다.
박승희 열사의 사진을 보았다.
정말
스무살의 나이에 어떻게 그렇게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목숨을 버릴수 있는 결단을 내릴수 있을까?
그때는 그렇게 젊은이들이
쫓을 가치가 있었지만,
지금은 취업 전쟁 때문에
대학생들이
진리를 좇지 못한다.
그때는 대학을 나오면 취업이 되는 시기였지만,
지금은 대학을 나온다고 취업이 되는 시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점점 더 심해 지는 취업 난이 있다면
힘든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
더욱 더 저항해야 하지만
요새의 젊은이들은 저항하지 않고
순응한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을 단순히 취업난의 격화 때문에 생긴
결과라고만 쉽게 단정 지을수 있을까?
그건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니다.
세대차나 환경 변화 때문에
생긴 결과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비극적인 현실이기 때문이다.
권력의 내재화를 주장한 미셸푸코의 말이 맞는 것은 아닐까?
순응과 내재화의 결과가 아니라고 말할수 없을 정도로 요새의 대학생들은
체제 순응적이다.
슬픈 현실이다.
4월1일(월)
푸코의 저작에 꽃혀 있다.
허경 선생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허경 교수님 덕분에 10년 이상 갈구해 오던 푸코 사상의 세계로 들어간 것 같다.
푸코 만세-계속 연구해야 겠다.
오 주님 시간을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6월 7일(월)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무엇일까?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내가 구한 것을 내려 놓는 것이다.
내가 등록금을 위해서 기도한다면
등록금을 머릿속에서 지워야 하나님을 바라볼수 있다.
내가 카드값 때문에
카드갑 달라고 기도한다면
카드값을 마음속에서 지워야 온전히 하나님을 바라볼수 있는
것이다.
나의 욕망
과 내가 지금 바라보는 것을 마음 속에서 제거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느낄수 없다.
주세요 주세요 하는 것을 일단
멈추어라
그러면 하나님을 느낄수 있다.
기도를 누구에게 하는가?
대상이 누구인가?
대상은 오직 하나님뿐이어야 한다.
마음 속의 욕망을 지우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온전히 볼수 없다.
마음이 가난한자는 하나님을 볼수 있다.
6월20일(토)
고재국 전도사 아이가 아프다고 한다.
혈액림프종 이란다
뇌종양의심으로 병원에 갔는데
혈액림프종이 의심된다고 한다
너무 힘이들다
나도
남의일만이 아니라서...
그러나
하나님이 치료해 줄거다
쥐야 사랑해
아무일 없을거야
주님 도와 주소서...
6월24일(수)
힘이 든다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는 것 같다.
특히 아내가 나를 무시한다.
내가 무능해서 작은 교회 왔단다.
어떻게 같은 업에 종사하면서
그런 판단을 할수 있으며,
나를 그런식으로 조롱하는
말을 할수 있는지
모르겠다.
저차원 무뇌아 의 극치인 아내
와 같이 사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다.
너무 힘이 든다
나를 그렇게 무시하면서 왜 같이 사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혼하면 목회 못하니...
그리고 갈데가 없이니 나와 같이 살겠지..
전 남친과 비교하나?
죽고 싶다
삶의 의미가 없다
목숨을 걸고 사랑을 지켰건만
돌아오는게 이런거라니
삶이 허무하다...
이 쯤에서 삶을 포기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주님 열등감이 심각합니다. 14명이라니...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금년안에
20명 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도와 주시옵소서.
제발요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제발 부탁 드립니다.
하나님...‘
글을 쓴다는 것은 말을 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우리가 친구들과 전화 통화를 하거나 커피숍에서 대화를 할 때,
별 부담 없이 말하고 대화한다.
말을 하는데 있어서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런데 글을 쓰려고 책상에 앉는 순간부터 얼음짝처럼 굳어 버리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잘 쓰려고 하기 때문이다.
남들이 한번 보아도 감탄할만한
화려한 미사여구를 머리에서 짜 내려 하기 때문에
책상에 앉아서 글을 쓰려고 하면
스트레스가 오는 것이다.
부담감을 덜어 버리자
화려한 글솜씨 기교는 나중에 익히고,
그냥 말하듯이 쓰자
오늘 김경숙권사를 봤었는데
참 이상하게 늙은 것 같아서 참 마음이 그랬다.
예쁜 분이었는데
참 세월에는 약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용원 집사님 때문에
그렇게
고민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애경전도사는 참 고집이 더 세진 것 같았다.
자기가 옳다고 하는 것은 끝까지
우겼다.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우리 교회를 방문한 사람과 논쟁할 수가 없어서
뭐라고는 못했지만, 답답했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없었다.
사람 참...
그래도 인연은 끊지 말자고...
6월 28일
주일
나의 사정을 아는 분은 하나님 뿐이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나의 아픔도 안다.
내가 어떤 상황에서 아파하는지
내가 어떤일을 할 때
스트레스를 제일 많이 받는지
내가 어떤 것 때문에
자존심에 상처가 나는지...
잘 아는 사람이 나를
더 돌볼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가족이 더 소중한 것이 아닐까?
가족은 혈연 공동체 이기도 하지만
어려서 같이 살았던 기억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서로를 잘 안다.
주거 공동체였기 때문에 잘 아는 것이다.
똑같은 논리로
기숙사에 한 학기 두학기 같이 살다보면
서로가 서로를 훤히 알게 된다.
그래서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저 사람은 이제는 멀리 해야 할 사람이고
이 사람은 친하게 지내야 할 사람이라는 것을
안다.
사람을 사귀는 기준이 생기는 것이다.
이상한 사람 거친 사람 남을 이간 시키는 사람과 계속
교제할 수는 없지 않은가?
여기서 내가 강조하려고 하는 것은
상대방을 정확히 알 때
돌볼수 있다는 것이다.
알지 않고는 제대로 돌볼수 없다.
어디가 아픈지 어떤때 아픈지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하나님은 우리를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정확히
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제대로 사랑할수 있고,
제대로 돌볼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신것도
우리의 상황을 정확히 알아서
입니다.
우리가 상대방을 제대로 알 때
올바로 사랑할수 있고
,
돌보고 케어해 줄수 있는
것입니다.
8월 19일
오늘은 수요일이라서 새벽기도가 없어서 일찍 일어났다
11시? gg
나가려고 했더니 똥이 마려워서 일찍 들어와서
러닝머신을 했다 20분
그리고 주사를 맞았더니
많이 당이 내려가는 것 같아서 좋다
오늘을 어떻게 보낼까?
공포의 시찰회
어떻게 될까?
물론 하나님이 도우시겠지만
지금도 염려 스럽다
더 공포는 9월9일 검사이다
잘 나와야 할텐데...
21일에 갈 때 정말
잘 되어야 할텐데
정말 무섭다
지금부터 기도하자
주님 도와 주옵소서
벤야민의 기억을 보앗다
자신이 겪는 상처나 불운이다 그런 것들을 기억안에서 재해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한다
어떤 재해석 과정인가?
자본주의의 어떤 세뇌의 과정(구조적인 모순으로 인한 상처임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세뇌-이것도 자본주의의 폐혜이다)을
뒤엎어 버리고, 자신의 잘못은 잘못대로 자신의 잘못이 아닌 것은
아닌걸로 분석해서 재해석/재배치를 하는 과정에서
상처를 극복하는 기억술인 것이다.
이것이 정말 필요하다.
지금 가난한 것이 정말 완전히 나만의 잘못인건가?
내가 학창시절에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 변호사 은행원이 되지 못해서
내가 지금 가난한 것인가?
지난날의 기억을 되살리면서
다시 분석해 봐야 할 것이다.
분석과 재해석
이것이 벤야민이 말하는 기억술인 것이다.
2021년 1월14일(목)
이성형씨에 대한 기사를 보았다
1988년 현실과 과학이라는 잡지를 밤 새워서 보았을 때
, 하얗게 밤을 지새운채 사회과학에 매료 되었었고,
지금도 그때의 변혁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고 있다.
한 때 없어졌다가
하나님을 만난 뒤
다시 부활 되는 사회주의에 대한 열망,
특별히 예수님이 기득권 세력들과 싸우다가,
십자가형을 받았다는 성경을 보았을 때
나는 상당한 충격을 받으면서,
다시 사회주의에 대한 열정이 불타오르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이성형 씨 나에게 큰 영향력을 끼친 분었다는 것을 부인할수 없다.
왜냐하면
그 분이 쓴
논문들을 읽으면서 나는 사회주의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혁명에 대한 확신을 했기 때문이다.
부산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회과학 대학원
정치학과에 재학하면서 라틴 아메리카 자본주의 체제와 사회주의 혁명에 대한 연구를 일평생 했던 분인데,
학벌 좋은 사람들이 득시글 거니는 교수 사회에서
지방대 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임용에서 제외되었고 강사로 전전했다고 한다.
그러나 학문에 대한 열정 사회과학에 대한 열정을 접지 않고,
돌아가실 때 까지 라틴 아메리카 사회주의 혁명 운동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하셨다고 한다.
1월19일(토) 새벽
이영주 권사가 나갔다
내가 부임해 올 때 성도 14명이었는데,
황집사 안오고 수민이 나가고 강쌍복
안오고
그리고 11명 남았었다.
그런데 이번에 이귀남까지 다 데리고 나갔다.
8명이 남았다.
이제 어쩌면 좋지?
나는 이제 정말 자신이 없다.
누구라고 와야 하는데
정말 힘이 들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주님...
왜 이런 교회를 보냈나요?
다른 교회 이제부터 지원 합니다.
꼭 되게 해 주세요.
이제부터 저는 지원에 올인 합니다.
복음 전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목회 하기 싫습니다.
아내가 불쌍 합니다.
하나님도 불쌍하시지요?
이기게 하소서.
이기게 하소서.
다 죽는다 모두 죽는다
다 썩는다
여성의 아름 다운 얼굴고 육체도 다 썩는다.
못생긴 얼굴도 다 썩는다.
우상 삼은 돈도 다 썩는다.
모두 썩는다.
1월 29일(금)
참 힘들다 안 힘든적이 없었지만,
이렇게 힘든건 처음이다
목회에 대한 희망을 품고
몇십년 달려 왔지만
부임한지 1년만에
성도가 떠나고
교회가 허물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참 하나님이 원망 스럽다
아내는 아프고
나도 아프고
아무 희망이 없다
그런데 희망은
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정말 교회 목회를 하는 것이 나의 꿈이었었는데,
일생의 꿈이 허물어지는 것 같아서
좌절감이 느껴진다.
어떻게 하면 좋은가?
엉뚱한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이일을 어찌하면 좋은가?
삶의 소망이 없다.
아버지여 나를 데려가 주세요.
아무 소망이 없습니다.
2월1일 (새벽)
오늘 설교를 잘했다.
기적과 일상 사이에서 라는 말씀 제목으로
설교했는데 나름 잘했다.
기적과 일상은 다른 것이 아니라
일상이 기적이라는
일상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는
설교를 했다
아내는 좋다고 했다
물론 참조를 많이 했지만
일단 이렇게 설교하면 될 것 같다.
일단 본문이 말하는 바를
잘 파악하고
뼈대를 세우고
거기에 맞는 글을 쓰면 될 것이다.
물론 글을 쓰면서
많은 고민을 해야 하겠지만,
기도하면서 쓰면 된다.
공황장애가 아닌가 할 정도로 금요일에는 힘이 들었지만,
극도로 불안한 상황이 이어졌지만,
토요일에
설교를 준비하면서 많이 울었고,
주일 아침에
설교를 외우면서
“그래,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지, 아들이라고 하셨지?
그래도 희망은 있구나, 주님이 사랑하시니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그래서 설교를 자신감 있게 밝게 할수 있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제 보니 주님이 저의 마음을 주관 하셨군요.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은혜 배풀어 주시옵소서.
하루 2시간 이상씩 기도하겠습니다.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지원도 하겠습니다.
손 놓고 있을수 만은 없습니다.
주님 나와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오 주님 !!!
20.2.6(토)
한 주간 우울증에 걸린 듯 방황하였다.
그러나 설교를 보면서
눈물이 나고
외우면서
힘이 났다
역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나 보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
이사야서 60장의 말씀으로 설교한다.
내일.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도
미래가 없다고 하고,
절망 가운데 있었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일어나라고 한다.
정말 나에게 하는 말씀으로 들렸다.
이젠 정말 순교의 각오로 기도하고
전쟁하자.
목숨 건 전쟁이다.
걸자 걸자, 목숨을 !!!
주님, 감사합니다!!
20.2.7(화)
아기의 웃음에서 피어나는 사랑
쥐애기가 웃을 때 사랑이 느껴진다
쥐한테 잘해줘야 하는데
정말 미안하기 짝이 없다
beyond discription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생 시키지 말아야 하는데
정말 괴롭다
신이시여
저를 사랑하시면
아내를 행복하게 하여 주소서.
22일(월)
다시 우울증이다.
잘 때 너무 힘들었는데
혈당도 올랐었는데
그게 우울로 이어진 것 같다.
힘들다.
김연옥 권사도 못데리러 갈 것 같다.
너무 힘들다.
지원해도 안 될 것 같다.
될 확률이 별로 없다.
하지만 기억법을 공부하자.
기억해야 한다.
암기해야 한다.
안보고 해야 한다.
너무 힘들다.
미치겠다
정신병 걸릴 것 같다.
너무 너무 너무 힘들다.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나?
하지만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 법은 없지 않은가?
잘 해야 한다. 설교를 잘 해야 한다.
높 낮이가 있어야 한다.
힘이 들어도 해내야 한다.
본인이 구조를 만들어서 글을 써야 한다.
23일(화)
두려운 이유
실패가 두려운 것이다
하지만 실패하면 어떠리?
실패하면 죽기 밖에 더하나?
실패하면 죽는다
그런데 죽는 것이 정녕 두려운가?
하나님 나라에 가지 않는가?
두려워 하지 말자.
죽는게 두렵지 않다
죽으면 된다
어치피 천국 간다.
죽음을 각오하지 않았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다.
복음 전도 아니면 죽음을 달라.
주님 도우소서 !!!
이제 도전이다
새벽에 가야 한다.
꼭 가자.
3월1일(월)
극적으로 살아났다
생을 마치고 싶을 정도로
임플란트 하고 힘들었다.
그런데 아형에서 이승윤이 볼을 치면서
연주하는 것을 우연히 따라하게 되었다.
그런데 오른쪽을 때리는데
갑자기 눈 상태가 좋아지다 못해,
전보다도 더 또렸이 보였다.
너무 감사했다. 하나님의 은혜 이다. 하나님이 하셨다.
힘이 난다. 물론 임플란트 구조상 바로 잡아야 할 것은 있지만,
그래도 완전히 괜찮아 질 것이다.
너무 감사하다.
오늘은 휴일이자 월요일이고
날씨가 매우 않 좋아서 집에서 나가지 않고 집콕하고 있다.
그래서 평온한 하루이다.
주님 감사합니다.
목요일 수술도 잘 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붙들어 주시옵소서.
3월8일(화) 새벽
아무 희망이 없다.
자살 밖에 답이 없는 상황이다.
정말
그런데 지옥 갈까봐 자살은 하지 못한다.
죽지 못해서 사는 상황이다.
어떻게 하지?
그냥 모든 것을 걸고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기도하자 기도하자
2021년 1월14일(목)
이성형씨에 대한 기사를 보았다
1988년 현실과 과학이라는 잡지를 밤 새워서 보았을 때
, 하얗게 밤을 지새운채 사회과학에 매료 되었었고,
지금도 그때의 변혁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고 있다.
한 때 없어졌다가
하나님을 만난 뒤
다시 부활 되는 사회주의에 대한 열망,
특별히 예수님이 기득권 세력들과 싸우다가,
십자가형을 받았다는 성경을 보았을 때
나는 상당한 충격을 받으면서,
다시 사회주의에 대한 열정이 불타오르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이성형 씨 나에게 큰 영향력을 끼친 분었다는 것을 부인할수 없다.
왜냐하면
그 분이 쓴
논문들을 읽으면서 나는 사회주의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혁명에 대한 확신을 했기 때문이다.
부산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회과학 대학원
정치학과에 재학하면서 라틴 아메리카 자본주의 체제와 사회주의 혁명에 대한 연구를 일평생 했던 분인데,
학벌 좋은 사람들이 득시글 거니는 교수 사회에서
지방대 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임용에서 제외되었고 강사로 전전했다고 한다.
그러나 학문에 대한 열정 사회과학에 대한 열정을 접지 않고,
돌아가실 때 까지 라틴 아메리카 사회주의 혁명 운동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하셨다고 한다.
1월19일(토) 새벽
이영주 권사가 나갔다
내가 부임해 올 때 성도 14명이었는데,
황집사 안오고 수민이 나가고 강쌍복
안오고
그리고 11명 남았었다.
그런데 이번에 이귀남까지 다 데리고 나갔다.
8명이 남았다.
이제 어쩌면 좋지?
나는 이제 정말 자신이 없다.
누구라고 와야 하는데
정말 힘이 들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주님...
왜 이런 교회를 보냈나요?
다른 교회 이제부터 지원 합니다.
꼭 되게 해 주세요.
이제부터 저는 지원에 올인 합니다.
복음 전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목회 하기 싫습니다.
아내가 불쌍 합니다.
하나님도 불쌍하시지요?
이기게 하소서.
이기게 하소서.
다 죽는다 모두 죽는다
다 썩는다
여성의 아름 다운 얼굴고 육체도 다 썩는다.
못생긴 얼굴도 다 썩는다.
우상 삼은 돈도 다 썩는다.
모두 썩는다.
1월 29일(금)
참 힘들다 안 힘든적이 없었지만,
이렇게 힘든건 처음이다
목회에 대한 희망을 품고
몇십년 달려 왔지만
부임한지 1년만에
성도가 떠나고
교회가 허물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참 하나님이 원망 스럽다
아내는 아프고
나도 아프고
아무 희망이 없다
그런데 희망은
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정말 교회 목회를 하는 것이 나의 꿈이었었는데,
일생의 꿈이 허물어지는 것 같아서
좌절감이 느껴진다.
어떻게 하면 좋은가?
엉뚱한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이일을 어찌하면 좋은가?
삶의 소망이 없다.
아버지여 나를 데려가 주세요.
아무 소망이 없습니다.
2월1일 (새벽)
오늘 설교를 잘했다.
기적과 일상 사이에서 라는 말씀 제목으로
설교했는데 나름 잘했다.
기적과 일상은 다른 것이 아니라
일상이 기적이라는
일상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는
설교를 했다
아내는 좋다고 했다
물론 참조를 많이 했지만
일단 이렇게 설교하면 될 것 같다.
일단 본문이 말하는 바를
잘 파악하고
뼈대를 세우고
거기에 맞는 글을 쓰면 될 것이다.
물론 글을 쓰면서
많은 고민을 해야 하겠지만,
기도하면서 쓰면 된다.
공황장애가 아닌가 할 정도로 금요일에는 힘이 들었지만,
극도로 불안한 상황이 이어졌지만,
토요일에
설교를 준비하면서 많이 울었고,
주일 아침에
설교를 외우면서
“그래,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지, 아들이라고 하셨지?
그래도 희망은 있구나, 주님이 사랑하시니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그래서 설교를 자신감 있게 밝게 할수 있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제 보니 주님이 저의 마음을 주관 하셨군요.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은혜 배풀어 주시옵소서.
하루 2시간 이상씩 기도하겠습니다.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지원도 하겠습니다.
손 놓고 있을수 만은 없습니다.
주님 나와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오 주님 !!!
20.2.6(토)
한 주간 우울증에 걸린 듯 방황하였다.
그러나 설교를 보면서
눈물이 나고
외우면서
힘이 났다
역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나 보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
이사야서 60장의 말씀으로 설교한다.
내일.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도
미래가 없다고 하고,
절망 가운데 있었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일어나라고 한다.
정말 나에게 하는 말씀으로 들렸다.
이젠 정말 순교의 각오로 기도하고
전쟁하자.
목숨 건 전쟁이다.
걸자 걸자, 목숨을 !!!
주님, 감사합니다!!
20.2.7(화)
아기의 웃음에서 피어나는 사랑
쥐애기가 웃을 때 사랑이 느껴진다
쥐한테 잘해줘야 하는데
정말 미안하기 짝이 없다
beyond discription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생 시키지 말아야 하는데
정말 괴롭다
신이시여
저를 사랑하시면
아내를 행복하게 하여 주소서.
22일(월)
다시 우울증이다.
잘 때 너무 힘들었는데
혈당도 올랐었는데
그게 우울로 이어진 것 같다.
힘들다.
김연옥 권사도 못데리러 갈 것 같다.
너무 힘들다.
지원해도 안 될 것 같다.
될 확률이 별로 없다.
하지만 기억법을 공부하자.
기억해야 한다.
암기해야 한다.
안보고 해야 한다.
너무 힘들다.
미치겠다
정신병 걸릴 것 같다.
너무 너무 너무 힘들다.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나?
하지만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 법은 없지 않은가?
잘 해야 한다. 설교를 잘 해야 한다.
높 낮이가 있어야 한다.
힘이 들어도 해내야 한다.
본인이 구조를 만들어서 글을 써야 한다.
23일(화)
두려운 이유
실패가 두려운 것이다
하지만 실패하면 어떠리?
실패하면 죽기 밖에 더하나?
실패하면 죽는다
그런데 죽는 것이 정녕 두려운가?
하나님 나라에 가지 않는가?
두려워 하지 말자.
죽는게 두렵지 않다
죽으면 된다
어치피 천국 간다.
죽음을 각오하지 않았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다.
복음 전도 아니면 죽음을 달라.
주님 도우소서 !!!
이제 도전이다
새벽에 가야 한다.
꼭 가자.
3월1일(월)
극적으로 살아났다
생을 마치고 싶을 정도로
임플란트 하고 힘들었다.
그런데 아형에서 이승윤이 볼을 치면서
연주하는 것을 우연히 따라하게 되었다.
그런데 오른쪽을 때리는데
갑자기 눈 상태가 좋아지다 못해,
전보다도 더 또렸이 보였다.
너무 감사했다. 하나님의 은혜 이다. 하나님이 하셨다.
힘이 난다. 물론 임플란트 구조상 바로 잡아야 할 것은 있지만,
그래도 완전히 괜찮아 질 것이다.
너무 감사하다.
오늘은 휴일이자 월요일이고
날씨가 매우 않 좋아서 집에서 나가지 않고 집콕하고 있다.
그래서 평온한 하루이다.
주님 감사합니다.
목요일 수술도 잘 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붙들어 주시옵소서.
3월8일(화) 새벽
아무 희망이 없다.
자살 밖에 답이 없는 상황이다.
정말
그런데 지옥 갈까봐 자살은 하지 못한다.
죽지 못해서 사는 상황이다.
어떻게 하지?
그냥 모든 것을 걸고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기도하자 기도하자
7월20일(화)
조금씩 희망이 없어지는 것 같다
흔들리고 있다
하지만
내가 하는 거다
하나님이 하시지만 내가 준비하고 내가 설교를 외워야 한다
정말 내가 잘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자
나를 믿자
결국엔 주님이 하신다
내가 열심히 하면
꼭 믿자
내 능력을 믿고
하나님의 섭리를 믿자
파이팅이다
제주도 갔으면 좋겠다.
2022.1.19.
월요일에는 형을 만났다.
쏠도 하고 계약도 했다.
형이 나를 무지 걱정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그랬다
형도 약해 졌나 보다
참 사람이란게 피 라는게
무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모든 것을 허락하신 이는
주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형을 통해서 보여 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그랬다
아버지의 사랑에 하나도 보답하지 못하는 나라니
주님 그래도 목회지를 주세요.
이 산에서 복음 전하라고 하는 건
아니잖아요
성도들이 많이 올라오게 해 주세요
주님 교회를 살려 주세요
아버지 하나님 그래도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시니까
나는 아버지를 믿습니다.
아바 아버지 하나님
나의 아버지 나의 어머니
나의 어머니 하나님
부모님 하나님
도와 주시옵소서
힘듭니다.
그러나 믿습니다. 의심하지 않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믿습니다.
1.20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어찌 하면 좋습니까?
5.25
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하나님의 은혜로 아내는 신장도 뇌도 좋다는 진단을 받았다.
주님 감사합니다.
성도를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우리교회가 부흥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뇌 mri 결과를 보러 가기 전날 서울에 가서 잤다.
메이필드 호텔
올림픽 도로에서 찌릿 찌릿 하더니
풍 비슷하게 왔다.
너무 무서웠다 지금도 무섭다.
교회 옮기는 문제, 내 건강 문제,
그리고 세금, 리모델링 문제 등으로
압박감을 느낄 때가 많다.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어떻게 하나 라는 생각에 밤잠을 설치기도 한다.
주님이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주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나는 다만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다.
주여 도우소서.
우리가 정말 많은 면에서 그런 것들을 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아마 우리는 모를 것이다ㅣ
주님의 영광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런 것들을 볼수 있는 것이다.
고난이 심각하다
이런 고난은 살면서 처음 겪어보는 것이다
이 고난을 어떻게 이겨야 할까?
자살?
자살하면 거대한 고통과 맞딱 뜨리게 된다
너무 힘들다
형언 할수 없는 고통이 나를 감싸고 있다.
그렇지만
나를 감싸고 있는 또 다른 존재=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의 현존만이
나를 지탱해 주는 힘이다.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믿음만이 우리를 살린다
지금 죽어도 천국 갈수 있다는 믿음이 우리를 일으킬수 있다
어중간한 믿음 믿어졌다 믿어지지 않았다하는 믿음은
우리를 살리지 못한다
정말 많은 면에서 우리는 오해한다.
주님의 영광을 가리는 거다
주님의 영광을 가리는 거면 우리는 잘못하는 거다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하는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를 살리고 주님을 이롭게 하는 것인가?
2023.3.30.
오늘은 아내를 신세계 백화점에 데려다 주었다.
건강에 대한 염려가 나를 감싼다
건강 당뇨 혈당관리
정말 잘해야 한다
그러나, 운동하고 잘하면 잘 관리되겠지?
신이 나를 사용하는 것 같다.
그래서 갑자기 사임하게 됐겠지?
절대존재 절대섭리의
주권을 인정하자
신정론을 인정하자
3.31
불교 강의를 들었다
유튜브에 양질의 강의가 있었다.
불교는 나는 없다고 한다
모든 것은 연기(원인과 결과)에 의해서
존재하기 때문에,
나는 없다고 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는 문과 타이어와 엔진과 핸들과 유리에 의해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핸들 타이어 엔진을 따로 떼어 놓고 보면
어떨까?
그게 자동차일까?
자동차의 구성요소이지 자동차는 아니다.
그렇게 때문에 자동차라는 건 허상이다.
구성요소의 집합일뿐 자동차라는 건 없는 것이다.
모든 존재가 다 그렇다.
자성이 없다.
존재가 존재성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무아라고 한다.
내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이 무아사상에 더해서
기독교적인 무아사상을 이야기 하려고 한다.
죽음의 때가 오면
내가 없어진다.
오직 죽음 이후의 세계만 남을뿐.
내가 맞딱 뜨리는 세계는 이 세상이 아니고
저 세상, 죽음 이후의 세상일 뿐이다.
그런데, 의미에서 이 땅의 나는 없다.
실제적으로 없다.
허상이다.
그래서 나는 이걸 기독교적인 무아라고 부르려고 한다.
이 세상의 것은
성경 말씀대로
썪어질 것일 뿐이다.
고로, 나는 없다(무아)
불교의 무상도 죽음으로 해석할수 있다.
23.4.24
오늘은 푹 쉬었다.
김기철 집사 딸 의연이 결혼식 때문에,
이틀간 창원을 왔다 갔다 했더니
몸이 많이 힘들었다.
오늘 계속 자면서 푹 쉬니 좋아졌다.
이제는 좀 시작해야 겠다.
공부든 기도든 시작해야 겠다.
그래도 참 감사하다.
생명숲교회의 무거운 짐을 벗었으니 말이다.
어떻게 벗어낫을까?
참 감사합니다. 아버지
23.5.15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교육목사? 무직자?
좀 서글프다
그런데 서글프다는 이 감정 조차도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공한 것이다.
불교에서의 공이 아닌 현목사의 이론대로 죽으면 썪어질 것이기 때문에
공한 것이라고 볼수 있다.
모든 것 (감정을 포함한 모든 것)이 공한 것인데
왜 그렇게 아픈 감정에 집착하고 있는가?
생명숲 교인들 생각하지 말고
힘찬 미래에 집중하자
나는 행복하다
공부가 있고 시간이 있고
신이 함께 하니까 말이다.
부족한 돈을 좀 벌어야 하는데 그러면 더 행복할수 있는데 말이다.
커피숍이나 빵집이라도 좀 해야겠다
주님 사역지 주소서.
사례 많은 곳으로 주소서.
영혼 구원의 열정을 불사를수 있는 곳으로 주소서.
주님 모든 조건에 감사하게 하소서.
lord, let me thank for you, in all circumstances.
however rough my life is, I would thank for God.
6월 20일
끝까지 해보자
하나님이 포기하지 않는데 왜 내가 포기해야 하는가
하나님은 살아있다
그 신에게 기도하며 묻고 나아가자
지금도 사람들은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두렵고 두렵다
정말 생명을 내어주고 라도 전해야 한다
양육해야 한다
전하고 양육하고 목회해야 한다
외쳐야 한다
10월 22일(일)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어머니의 구원을 위해서 금식을 했다.
금식 끝에 역시나 대상포진이 왔다.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다.
그런데 구원 받으셨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하나님의 전격적인 은혜 아닌가?
동탄 성심병원에 있었으면 간병인이 돌아가실 때 까지 있었을 것이고,
그러면 나는 3일동안 어머니와 같이 있지 못했을 것이다.
마지막 3일과 돌아가시던 날 포함 4일 동안 어머니에게 지속적으로 예수님을 전했다.
듣고 계신다는 확신이 들었다.
의사도 귀는 들린다고 하지 않았던가?
3일(월화수) 동안
계속 예수님을 전했고,
수요일밤 11시20분쯤에 자기전에
또 예수님을 전했다.
돌아가시기 직전인 10월5일 새벽 3시56~7분쯤
간호사가 나를 깨웠다.
“보호자분, 보호자분 어머니가 지금 마지막 호흡하세요.”
그래서 “네”하고 벌떡 일어나서
“어머니, 예수님이 함께 하세요. 하나님이 함께 하세요.
예수 믿으면 천국가는거니까 지금 천국 가시는 거에요.
하나님이 함께 하세요. 예수님이 함께 하세요.
예수 믿으시고 천국 가시는 거에요, 아멘”
그렇게 자꾸 말했다.
그러다가 부드럽게 마지막 호흡을 하시고
숨을 거두셨다.
하나님 나라에 가신 것이다.
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
형의 동탄성심으로 옮기려는 선택이 아니었다면
어머니는 어떻게 되었을지 모른다.
주님께 무한 감사하다.
그런데 구원의 은혜와흔 별개로
또 깨달은 것이 있다.
어머니의 죽음을 목도 하면서 어머니를 떠나서 인간의 죽음을 지켜보았다.
비참했다. 허무했다.
극단적인 허무
이것이 인간의 종말의 모습이다.
이 극단적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
신만이 이것을 해결할수 있다.
오직 하나님이신 예수 밖에 없다.
2024.5.16.
설교는 쓰기 힘들다. 개요 잡는 것부터 힘들다
정용섭교수는 쉽게 쓸수 있다고 했지만 말이다
조금 답답하다 목이 시뻘겋게 꽆피어 오른다
거제 교회 답답할 것 같지만
존재가 가라는 대로 간다 도가 시키는 대로 한다
도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무위자연의 삶의 태도를 갖자
let it be...
우리가 정말 많은 면에서 그런 것들을 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아마 우리는 모를 것이다ㅣ
주님의 영광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런 것들을 볼수 있는 것이다.
고난이 심각하다
이런 고난은 살면서 처음 겪어보는 것이다
이 고난을 어떻게 이겨야 할까?
자살?
자살하면 거대한 고통과 맞딱 뜨리게 된다
너무 힘들다
형언 할수 없는 고통이 나를 감싸고 있다.
그렇지만
나를 감싸고 있는 또 다른 존재=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의 현존만이
나를 지탱해 주는 힘이다.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믿음만이 우리를 살린다
지금 죽어도 천국 갈수 있다는 믿음이 우리를 일으킬수 있다
어중간한 믿음 믿어졌다 믿어지지 않았다하는 믿음은
우리를 살리지 못한다
정말 많은 면에서 우리는 오해한다.
주님의 영광을 가리는 거다
주님의 영광을 가리는 거면 우리는 잘못하는 거다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하는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를 살리고 주님을 이롭게 하는 것인가?
2023.3.30.
오늘은 아내를 신세계 백화점에 데려다 주었다.
건강에 대한 염려가 나를 감싼다
건강 당뇨 혈당관리
정말 잘해야 한다
그러나, 운동하고 잘하면 잘 관리되겠지?
신이 나를 사용하는 것 같다.
그래서 갑자기 사임하게 됐겠지?
절대존재 절대섭리의
주권을 인정하자
신정론을 인정하자
3.31
불교 강의를 들었다
유튜브에 양질의 강의가 있었다.
불교는 나는 없다고 한다
모든 것은 연기(원인과 결과)에 의해서
존재하기 때문에,
나는 없다고 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는 문과 타이어와 엔진과 핸들과 유리에 의해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핸들 타이어 엔진을 따로 떼어 놓고 보면
어떨까?
그게 자동차일까?
자동차의 구성요소이지 자동차는 아니다.
그렇게 때문에 자동차라는 건 허상이다.
구성요소의 집합일뿐 자동차라는 건 없는 것이다.
모든 존재가 다 그렇다.
자성이 없다.
존재가 존재성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무아라고 한다.
내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이 무아사상에 더해서
기독교적인 무아사상을 이야기 하려고 한다.
죽음의 때가 오면
내가 없어진다.
오직 죽음 이후의 세계만 남을뿐.
내가 맞딱 뜨리는 세계는 이 세상이 아니고
저 세상, 죽음 이후의 세상일 뿐이다.
그런데, 의미에서 이 땅의 나는 없다.
실제적으로 없다.
허상이다.
그래서 나는 이걸 기독교적인 무아라고 부르려고 한다.
이 세상의 것은
성경 말씀대로
썪어질 것일 뿐이다.
고로, 나는 없다(무아)
불교의 무상도 죽음으로 해석할수 있다.
23.4.24
오늘은 푹 쉬었다.
김기철 집사 딸 의연이 결혼식 때문에,
이틀간 창원을 왔다 갔다 했더니
몸이 많이 힘들었다.
오늘 계속 자면서 푹 쉬니 좋아졌다.
이제는 좀 시작해야 겠다.
공부든 기도든 시작해야 겠다.
그래도 참 감사하다.
생명숲교회의 무거운 짐을 벗었으니 말이다.
어떻게 벗어낫을까?
참 감사합니다. 아버지
23.5.15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교육목사? 무직자?
좀 서글프다
그런데 서글프다는 이 감정 조차도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공한 것이다.
불교에서의 공이 아닌 현목사의 이론대로 죽으면 썪어질 것이기 때문에
공한 것이라고 볼수 있다.
모든 것 (감정을 포함한 모든 것)이 공한 것인데
왜 그렇게 아픈 감정에 집착하고 있는가?
생명숲 교인들 생각하지 말고
힘찬 미래에 집중하자
나는 행복하다
공부가 있고 시간이 있고
신이 함께 하니까 말이다.
부족한 돈을 좀 벌어야 하는데 그러면 더 행복할수 있는데 말이다.
커피숍이나 빵집이라도 좀 해야겠다
주님 사역지 주소서.
사례 많은 곳으로 주소서.
영혼 구원의 열정을 불사를수 있는 곳으로 주소서.
주님 모든 조건에 감사하게 하소서.
lord, let me thank for you, in all circumstances.
however rough my life is, I would thank for God.
6월 20일
끝까지 해보자
하나님이 포기하지 않는데 왜 내가 포기해야 하는가
하나님은 살아있다
그 신에게 기도하며 묻고 나아가자
지금도 사람들은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두렵고 두렵다
정말 생명을 내어주고 라도 전해야 한다
양육해야 한다
전하고 양육하고 목회해야 한다
외쳐야 한다
10월 22일(일)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어머니의 구원을 위해서 금식을 했다.
금식 끝에 역시나 대상포진이 왔다.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다.
그런데 구원 받으셨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하나님의 전격적인 은혜 아닌가?
동탄 성심병원에 있었으면 간병인이 돌아가실 때 까지 있었을 것이고,
그러면 나는 3일동안 어머니와 같이 있지 못했을 것이다.
마지막 3일과 돌아가시던 날 포함 4일 동안 어머니에게 지속적으로 예수님을 전했다.
듣고 계신다는 확신이 들었다.
의사도 귀는 들린다고 하지 않았던가?
3일(월화수) 동안
계속 예수님을 전했고,
수요일밤 11시20분쯤에 자기전에
또 예수님을 전했다.
돌아가시기 직전인 10월5일 새벽 3시56~7분쯤
간호사가 나를 깨웠다.
“보호자분, 보호자분 어머니가 지금 마지작 호흡하세요.”
그래서 “네”하고 벌떡 일어나서
“어머니, 예수님이 함께 하세요. 하나님이 함께 하세요.
예수 믿으면 천국가는거니까 지금 천국 가시는 거에요.
하나님이 함께 하세요. 예수님이 함께 하세요.
예수 믿으시고 천국 가시는 거에요, 아멘”
그렇게 자꾸 말했다.
그러다가 부드럽게 마지막 호흡을 하시고
숨을 거두셨다.
하나님 나라에 가신 것이다.
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
형의 동탄성심으로 옮기려는 선택이 아니었다면
어머니는 어떻게 되었을지 모른다.
주님께 무한 감사하다.
그런데 구원의 은혜와흔 별개로
또 깨달은 것이 있다.
어머니의 죽음을 목도 하면서 어머니를 떠나서 인간의 죽음을 지켜보았다.
비참했다. 허무했다.
극단적인 허무
이것이 인간의 종말의 모습이다.
이 극단적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
신만이 이것을 해결할수 있다.
오직 하나님이신 예수 밖에 없다.
2020년
1월 9일
지혜를 사랑한다. 지혜는 어떻게 내 마음에 자리잡게 되었을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겟다.
어떤 때는 나를 무시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떤때는 나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듯이
귀하게 여기기도 하신다.
케이스 바이스 케이스
정말 모르겠다.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것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십자가 사건이다.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셔셔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돌아가셨다는 그 사건안에서
우리는 신앙의 의미를 발견할수 있다.
그 발견한 신앙의 진리 절대로 놓치면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한다.
깨어 있을 때
우리는 잘 살수 있다.
춘희는 그렇게 커피숍으로 갔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렇게 말을 듣지 않았다
커피숍에서의 진한 연기는 그녀를 몽롱하게 했다
춘희는 미모의 여성이었다.
뭇 남자들이 그를 힐긋 힐긋 돌아보았다.
그녀는 그런 남자들의 행동을 불편해 하면서도
즐겼다.
남자들이 자신을 쳐다보는 것을 느낄 때 마다
호르몬이 솟아 나왔다.
예배를 드지지 않으니까 신의 이미지가 점점 희미해 진다.
정말 나는 이 촌구석에서 그냥 썩고 있어야 하는가?
평생 여기서 은퇴해야 하는가?
주님 부흥시키던지
아니면 교회를 큰 교회로 옮기던지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시여 생존 목회는 정말 힘이 드네요.
하지만 이런 힘듦에도 불구하고
극복하려는 노력을 할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글을 잘쓰게 하여 주시옵소서.
글쓰기 설교 쓰기 이제는 어렵지 않게 하게 하소서,
2020.3.30.(월)
오늘은 치과에 다녀왔다.
상남동 우가주 치과
그런데,
너무 힘이 들었다.
앞니 5개를 임플란트 해야 한다고 했다.
비용도 520만원 든다고 해서,
힘이 들었다.
너무 방황이 되었다.
당뇨 관리를 해야겠다.
매일 당체크 하고 적어야 겠다.
그리고 매일 한 시간 이상씩
운동해야 겠다.
운동과 약과 주사를 매일 거르지 말고 하고 먹고 맞아야 겠다.
교인들이 떠날까봐 불안하다.
목회자가 그러면 안되는데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데,
하나님은 언제나 나에게 의심을 줬었기 때문에,
이렇게 의심이 되는건가?
간구가 있어야 한다.
간구가 없이는 부흥이든 미래든 없을 것 같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을 믿고
안심하자.
그렇지만 문득 힘든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런건 다 지나가는 것이 아닌가?
김쥐한테나 잘하자
후회 없도록...
그냥 나머지는 기도하면서 이기자.,.,.
다 지나간다.
박승희 열사의 사진을 보았다.
정말
스무살의 나이에 어떻게 그렇게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목숨을 버릴수 있는 결단을 내릴수 있을까?
그때는 그렇게 젊은이들이
쫓을 가치가 있었지만,
지금은 취업 전쟁 때문에
대학생들이
진리를 좇지 못한다.
그때는 대학을 나오면 취업이 되는 시기였지만,
지금은 대학을 나온다고 취업이 되는 시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점점 더 심해 지는 취업 난이 있다면
힘든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
더욱 더 저항해야 하지만
요새의 젊은이들은 저항하지 않고
순응한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을 단순히 취업난의 격화 때문에 생긴
결과라고만 쉽게 단정 지을수 있을까?
그건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니다.
세대차나 환경 변화 때문에
생긴 결과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비극적인 현실이기 때문이다.
권력의 내재화를 주장한 미셸푸코의 말이 맞는 것은 아닐까?
순응과 내재화의 결과가 아니라고 말할수 없을 정도로 요새의 대학생들은
체제 순응적이다.
슬픈 현실이다.
4월1일(월)
푸코의 저작에 꽃혀 있다.
허경 선생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허경 교수님 덕분에 10년 이상 갈구해 오던 푸코 사상의 세계로 들어간 것 같다.
푸코 만세-계속 연구해야 겠다.
오 주님 시간을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6월 7일(월)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무엇일까?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내가 구한 것을 내려 놓는 것이다.
내가 등록금을 위해서 기도한다면
등록금을 머릿속에서 지워야 하나님을 바라볼수 있다.
내가 카드값 때문에
카드갑 달라고 기도한다면
카드값을 마음속에서 지워야 온전히 하나님을 바라볼수 있는
것이다.
나의 욕망
과 내가 지금 바라보는 것을 마음 속에서 제거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느낄수 없다.
주세요 주세요 하는 것을 일단
멈추어라
그러면 하나님을 느낄수 있다.
기도를 누구에게 하는가?
대상이 누구인가?
대상은 오직 하나님뿐이어야 한다.
마음 속의 욕망을 지우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온전히 볼수 없다.
마음이 가난한자는 하나님을 볼수 있다.
6월20일(토)
고재국 전도사 아이가 아프다고 한다.
혈액림프종 이란다
뇌종양의심으로 병원에 갔는데
혈액림프종이 의심된다고 한다
너무 힘이들다
나도
남의일만이 아니라서...
그러나
하나님이 치료해 줄거다
쥐야 사랑해
아무일 없을거야
주님 도와 주소서...
6월24일(수)
힘이 든다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는 것 같다.
특히 아내가 나를 무시한다.
내가 무능해서 작은 교회 왔단다.
어떻게 같은 업에 종사하면서
그런 판단을 할수 있으며,
나를 그런식으로 조롱하는
말을 할수 있는지
모르겠다.
저차원 무뇌아 의 극치인 아내
와 같이 사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다.
너무 힘이 든다
나를 그렇게 무시하면서 왜 같이 사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혼하면 목회 못하니...
그리고 갈데가 없이니 나와 같이 살겠지..
전 남친과 비교하나?
죽고 싶다
삶의 의미가 없다
목숨을 걸고 사랑을 지켰건만
돌아오는게 이런거라니
삶이 허무하다...
이 쯤에서 삶을 포기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주님 열등감이 심각합니다. 14명이라니...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금년안에
20명 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도와 주시옵소서.
제발요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제발 부탁 드립니다.
하나님...‘
글을 쓴다는 것은 말을 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우리가 친구들과 전화 통화를 하거나 커피숍에서 대화를 할 때,
별 부담 없이 말하고 대화한다.
말을 하는데 있어서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런데 글을 쓰려고 책상에 앉는 순간부터 얼음짝처럼 굳어 버리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잘 쓰려고 하기 때문이다.
남들이 한번 보아도 감탄할만한
화려한 미사여구를 머리에서 짜 내려 하기 때문에
책상에 앉아서 글을 쓰려고 하면
스트레스가 오는 것이다.
부담감을 덜어 버리자
화려한 글솜씨 기교는 나중에 익히고,
그냥 말하듯이 쓰자
오늘 김경숙권사를 봤었는데
참 이상하게 늙은 것 같아서 참 마음이 그랬다.
예쁜 분이었는데
참 세월에는 약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용원 집사님 때문에
그렇게
고민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애경전도사는 참 고집이 더 세진 것 같았다.
자기가 옳다고 하는 것은 끝까지
우겼다.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우리 교회를 방문한 사람과 논쟁할 수가 없어서
뭐라고는 못했지만, 답답했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없었다.
사람 참...
그래도 인연은 끊지 말자고...
6월 28일
주일
나의 사정을 아는 분은 하나님 뿐이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나의 아픔도 안다.
내가 어떤 상황에서 아파하는지
내가 어떤일을 할 때
스트레스를 제일 많이 받는지
내가 어떤 것 때문에
자존심에 상처가 나는지...
잘 아는 사람이 나를
더 돌볼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가족이 더 소중한 것이 아닐까?
가족은 혈연 공동체 이기도 하지만
어려서 같이 살았던 기억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서로를 잘 안다.
주거 공동체였기 때문에 잘 아는 것이다.
똑같은 논리로
기숙사에 한 학기 두학기 같이 살다보면
서로가 서로를 훤히 알게 된다.
그래서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저 사람은 이제는 멀리 해야 할 사람이고
이 사람은 친하게 지내야 할 사람이라는 것을
안다.
사람을 사귀는 기준이 생기는 것이다.
이상한 사람 거친 사람 남을 이간 시키는 사람과 계속
교제할 수는 없지 않은가?
여기서 내가 강조하려고 하는 것은
상대방을 정확히 알 때
돌볼수 있다는 것이다.
알지 않고는 제대로 돌볼수 없다.
어디가 아픈지 어떤때 아픈지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하나님은 우리를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정확히
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제대로 사랑할수 있고,
제대로 돌볼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신것도
우리의 상황을 정확히 알아서
입니다.
우리가 상대방을 제대로 알 때
올바로 사랑할수 있고
,
돌보고 케어해 줄수 있는
것입니다.
8월 19일
오늘은 수요일이라서 새벽기도가 없어서 일찍 일어났다
11시? gg
나가려고 했더니 똥이 마려워서 일찍 들어와서
러닝머신을 했다 20분
그리고 주사를 맞았더니
많이 당이 내려가는 것 같아서 좋다
오늘을 어떻게 보낼까?
공포의 시찰회
어떻게 될까?
물론 하나님이 도우시겠지만
지금도 염려 스럽다
더 공포는 9월9일 검사이다
잘 나와야 할텐데...
21일에 갈 때 정말
잘 되어야 할텐데
정말 무섭다
지금부터 기도하자
주님 도와 주옵소서
벤야민의 기억을 보앗다
자신이 겪는 상처나 불운이다 그런 것들을 기억안에서 재해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한다
어떤 재해석 과정인가?
자본주의의 어떤 세뇌의 과정(구조적인 모순으로 인한 상처임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세뇌-이것도 자본주의의 폐혜이다)을
뒤엎어 버리고, 자신의 잘못은 잘못대로 자신의 잘못이 아닌 것은
아닌걸로 분석해서 재해석/재배치를 하는 과정에서
상처를 극복하는 기억술인 것이다.
이것이 정말 필요하다.
지금 가난한 것이 정말 완전히 나만의 잘못인건가?
내가 학창시절에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 변호사 은행원이 되지 못해서
내가 지금 가난한 것인가?
지난날의 기억을 되살리면서
다시 분석해 봐야 할 것이다.
분석과 재해석
이것이 벤야민이 말하는 기억술인 것이다.
2020년
1월 9일
지혜를 사랑한다. 지혜는 어떻게 내 마음에 자리잡게 되었을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겟다.
어떤 때는 나를 무시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떤때는 나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듯이
귀하게 여기기도 하신다.
케이스 바이스 케이스
정말 모르겠다.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것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십자가 사건이다.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셔셔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돌아가셨다는 그 사건안에서
우리는 신앙의 의미를 발견할수 있다.
그 발견한 신앙의 진리 절대로 놓치면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한다.
깨어 있을 때
우리는 잘 살수 있다.
춘희는 그렇게 커피숍으로 갔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렇게 말을 듣지 않았다
커피숍에서의 진한 연기는 그녀를 몽롱하게 했다
춘희는 미모의 여성이었다.
뭇 남자들이 그를 힐긋 힐긋 돌아보았다.
그녀는 그런 남자들의 행동을 불편해 하면서도
즐겼다.
남자들이 자신을 쳐다보는 것을 느낄 때 마다
호르몬이 솟아 나왔다.
예배를 드지지 않으니까 신의 이미지가 점점 희미해 진다.
정말 나는 이 촌구석에서 그냥 썩고 있어야 하는가?
평생 여기서 은퇴해야 하는가?
주님 부흥시키던지
아니면 교회를 큰 교회로 옮기던지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시여 생존 목회는 정말 힘이 드네요.
하지만 이런 힘듦에도 불구하고
극복하려는 노력을 할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글을 잘쓰게 하여 주시옵소서.
글쓰기 설교 쓰기 이제는 어렵지 않게 하게 하소서,
2020.3.30.(월)
오늘은 치과에 다녀왔다.
상남동 우가주 치과
그런데,
너무 힘이 들었다.
앞니 5개를 임플란트 해야 한다고 했다.
비용도 520만원 든다고 해서,
힘이 들었다.
너무 방황이 되었다.
당뇨 관리를 해야겠다.
매일 당체크 하고 적어야 겠다.
그리고 매일 한 시간 이상씩
운동해야 겠다.
운동과 약과 주사를 매일 거르지 말고 하고 먹고 맞아야 겠다.
교인들이 떠날까봐 불안하다.
목회자가 그러면 안되는데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데,
하나님은 언제나 나에게 의심을 줬었기 때문에,
이렇게 의심이 되는건가?
간구가 있어야 한다.
간구가 없이는 부흥이든 미래든 없을 것 같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을 믿고
안심하자.
그렇지만 문득 힘든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런건 다 지나가는 것이 아닌가?
김쥐한테나 잘하자
후회 없도록...
그냥 나머지는 기도하면서 이기자.,.,.
다 지나간다.
박승희 열사의 사진을 보았다.
정말
스무살의 나이에 어떻게 그렇게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목숨을 버릴수 있는 결단을 내릴수 있을까?
그때는 그렇게 젊은이들이
쫓을 가치가 있었지만,
지금은 취업 전쟁 때문에
대학생들이
진리를 좇지 못한다.
그때는 대학을 나오면 취업이 되는 시기였지만,
지금은 대학을 나온다고 취업이 되는 시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점점 더 심해 지는 취업 난이 있다면
힘든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
더욱 더 저항해야 하지만
요새의 젊은이들은 저항하지 않고
순응한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을 단순히 취업난의 격화 때문에 생긴
결과라고만 쉽게 단정 지을수 있을까?
그건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니다.
세대차나 환경 변화 때문에
생긴 결과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비극적인 현실이기 때문이다.
권력의 내재화를 주장한 미셸푸코의 말이 맞는 것은 아닐까?
순응과 내재화의 결과가 아니라고 말할수 없을 정도로 요새의 대학생들은
체제 순응적이다.
슬픈 현실이다.
4월1일(월)
푸코의 저작에 꽃혀 있다.
허경 선생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허경 교수님 덕분에 10년 이상 갈구해 오던 푸코 사상의 세계로 들어간 것 같다.
푸코 만세-계속 연구해야 겠다.
오 주님 시간을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6월 7일(월)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무엇일까?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내가 구한 것을 내려 놓는 것이다.
내가 등록금을 위해서 기도한다면
등록금을 머릿속에서 지워야 하나님을 바라볼수 있다.
내가 카드값 때문에
카드갑 달라고 기도한다면
카드값을 마음속에서 지워야 온전히 하나님을 바라볼수 있는
것이다.
나의 욕망
과 내가 지금 바라보는 것을 마음 속에서 제거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느낄수 없다.
주세요 주세요 하는 것을 일단
멈추어라
그러면 하나님을 느낄수 있다.
기도를 누구에게 하는가?
대상이 누구인가?
대상은 오직 하나님뿐이어야 한다.
마음 속의 욕망을 지우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온전히 볼수 없다.
마음이 가난한자는 하나님을 볼수 있다.
6월20일(토)
고재국 전도사 아이가 아프다고 한다.
혈액림프종 이란다
뇌종양의심으로 병원에 갔는데
혈액림프종이 의심된다고 한다
너무 힘이들다
나도
남의일만이 아니라서...
그러나
하나님이 치료해 줄거다
쥐야 사랑해
아무일 없을거야
주님 도와 주소서...
6월24일(수)
힘이 든다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는 것 같다.
특히 아내가 나를 무시한다.
내가 무능해서 작은 교회 왔단다.
어떻게 같은 업에 종사하면서
그런 판단을 할수 있으며,
나를 그런식으로 조롱하는
말을 할수 있는지
모르겠다.
저차원 무뇌아 의 극치인 아내
와 같이 사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다.
너무 힘이 든다
나를 그렇게 무시하면서 왜 같이 사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혼하면 목회 못하니...
그리고 갈데가 없이니 나와 같이 살겠지..
전 남친과 비교하나?
죽고 싶다
삶의 의미가 없다
목숨을 걸고 사랑을 지켰건만
돌아오는게 이런거라니
삶이 허무하다...
이 쯤에서 삶을 포기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주님 열등감이 심각합니다. 14명이라니...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금년안에
20명 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도와 주시옵소서.
제발요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제발 부탁 드립니다.
하나님...‘
글을 쓴다는 것은 말을 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우리가 친구들과 전화 통화를 하거나 커피숍에서 대화를 할 때,
별 부담 없이 말하고 대화한다.
말을 하는데 있어서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런데 글을 쓰려고 책상에 앉는 순간부터 얼음짝처럼 굳어 버리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잘 쓰려고 하기 때문이다.
남들이 한번 보아도 감탄할만한
화려한 미사여구를 머리에서 짜 내려 하기 때문에
책상에 앉아서 글을 쓰려고 하면
스트레스가 오는 것이다.
부담감을 덜어 버리자
화려한 글솜씨 기교는 나중에 익히고,
그냥 말하듯이 쓰자
오늘 김경숙권사를 봤었는데
참 이상하게 늙은 것 같아서 참 마음이 그랬다.
예쁜 분이었는데
참 세월에는 약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용원 집사님 때문에
그렇게
고민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애경전도사는 참 고집이 더 세진 것 같았다.
자기가 옳다고 하는 것은 끝까지
우겼다.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우리 교회를 방문한 사람과 논쟁할 수가 없어서
뭐라고는 못했지만, 답답했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없었다.
사람 참...
그래도 인연은 끊지 말자고...
6월 28일
주일
나의 사정을 아는 분은 하나님 뿐이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나의 아픔도 안다.
내가 어떤 상황에서 아파하는지
내가 어떤일을 할 때
스트레스를 제일 많이 받는지
내가 어떤 것 때문에
자존심에 상처가 나는지...
잘 아는 사람이 나를
더 돌볼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가족이 더 소중한 것이 아닐까?
가족은 혈연 공동체 이기도 하지만
어려서 같이 살았던 기억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서로를 잘 안다.
주거 공동체였기 때문에 잘 아는 것이다.
똑같은 논리로
기숙사에 한 학기 두학기 같이 살다보면
서로가 서로를 훤히 알게 된다.
그래서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저 사람은 이제는 멀리 해야 할 사람이고
이 사람은 친하게 지내야 할 사람이라는 것을
안다.
사람을 사귀는 기준이 생기는 것이다.
이상한 사람 거친 사람 남을 이간 시키는 사람과 계속
교제할 수는 없지 않은가?
여기서 내가 강조하려고 하는 것은
상대방을 정확히 알 때
돌볼수 있다는 것이다.
알지 않고는 제대로 돌볼수 없다.
어디가 아픈지 어떤때 아픈지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하나님은 우리를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정확히
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제대로 사랑할수 있고,
제대로 돌볼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신것도
우리의 상황을 정확히 알아서
입니다.
우리가 상대방을 제대로 알 때
올바로 사랑할수 있고
,
돌보고 케어해 줄수 있는
것입니다.
8월 19일
오늘은 수요일이라서 새벽기도가 없어서 일찍 일어났다
11시? gg
나가려고 했더니 똥이 마려워서 일찍 들어와서
러닝머신을 했다 20분
그리고 주사를 맞았더니
많이 당이 내려가는 것 같아서 좋다
오늘을 어떻게 보낼까?
공포의 시찰회
어떻게 될까?
물론 하나님이 도우시겠지만
지금도 염려 스럽다
더 공포는 9월9일 검사이다
잘 나와야 할텐데...
21일에 갈 때 정말
잘 되어야 할텐데
정말 무섭다
지금부터 기도하자
주님 도와 주옵소서
벤야민의 기억을 보앗다
자신이 겪는 상처나 불운이다 그런 것들을 기억안에서 재해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한다
어떤 재해석 과정인가?
자본주의의 어떤 세뇌의 과정(구조적인 모순으로 인한 상처임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세뇌-이것도 자본주의의 폐혜이다)을
뒤엎어 버리고, 자신의 잘못은 잘못대로 자신의 잘못이 아닌 것은
아닌걸로 분석해서 재해석/재배치를 하는 과정에서
상처를 극복하는 기억술인 것이다.
이것이 정말 필요하다.
지금 가난한 것이 정말 완전히 나만의 잘못인건가?
내가 학창시절에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 변호사 은행원이 되지 못해서
내가 지금 가난한 것인가?
지난날의 기억을 되살리면서
다시 분석해 봐야 할 것이다.
분석과 재해석
이것이 벤야민이 말하는 기억술인 것이다.
2021년 1월14일(목)
이성형씨에 대한 기사를 보았다
1988년 현실과 과학이라는 잡지를 밤 새워서 보았을 때
, 하얗게 밤을 지새운채 사회과학에 매료 되었었고,
지금도 그때의 변혁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고 있다.
한 때 없어졌다가
하나님을 만난 뒤
다시 부활 되는 사회주의에 대한 열망,
특별히 예수님이 기득권 세력들과 싸우다가,
십자가형을 받았다는 성경을 보았을 때
나는 상당한 충격을 받으면서,
다시 사회주의에 대한 열정이 불타오르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이성형 씨 나에게 큰 영향력을 끼친 분었다는 것을 부인할수 없다.
왜냐하면
그 분이 쓴
논문들을 읽으면서 나는 사회주의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혁명에 대한 확신을 했기 때문이다.
부산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회과학 대학원
정치학과에 재학하면서 라틴 아메리카 자본주의 체제와 사회주의 혁명에 대한 연구를 일평생 했던 분인데,
학벌 좋은 사람들이 득시글 거니는 교수 사회에서
지방대 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임용에서 제외되었고 강사로 전전했다고 한다.
그러나 학문에 대한 열정 사회과학에 대한 열정을 접지 않고,
돌아가실 때 까지 라틴 아메리카 사회주의 혁명 운동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하셨다고 한다.
1월19일(토) 새벽
이영주 권사가 나갔다
내가 부임해 올 때 성도 14명이었는데,
황집사 안오고 수민이 나가고 강쌍복
안오고
그리고 11명 남았었다.
그런데 이번에 이귀남까지 다 데리고 나갔다.
8명이 남았다.
이제 어쩌면 좋지?
나는 이제 정말 자신이 없다.
누구라고 와야 하는데
정말 힘이 들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주님...
왜 이런 교회를 보냈나요?
다른 교회 이제부터 지원 합니다.
꼭 되게 해 주세요.
이제부터 저는 지원에 올인 합니다.
복음 전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목회 하기 싫습니다.
아내가 불쌍 합니다.
하나님도 불쌍하시지요?
이기게 하소서.
이기게 하소서.
다 죽는다 모두 죽는다
다 썩는다
여성의 아름 다운 얼굴고 육체도 다 썩는다.
못생긴 얼굴도 다 썩는다.
우상 삼은 돈도 다 썩는다.
모두 썩는다.
1월 29일(금)
참 힘들다 안 힘든적이 없었지만,
이렇게 힘든건 처음이다
목회에 대한 희망을 품고
몇십년 달려 왔지만
부임한지 1년만에
성도가 떠나고
교회가 허물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참 하나님이 원망 스럽다
아내는 아프고
나도 아프고
아무 희망이 없다
그런데 희망은
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정말 교회 목회를 하는 것이 나의 꿈이었었는데,
일생의 꿈이 허물어지는 것 같아서
좌절감이 느껴진다.
어떻게 하면 좋은가?
엉뚱한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이일을 어찌하면 좋은가?
삶의 소망이 없다.
아버지여 나를 데려가 주세요.
아무 소망이 없습니다.
2월1일 (새벽)
오늘 설교를 잘했다.
기적과 일상 사이에서 라는 말씀 제목으로
설교했는데 나름 잘했다.
기적과 일상은 다른 것이 아니라
일상이 기적이라는
일상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는
설교를 했다
아내는 좋다고 했다
물론 참조를 많이 했지만
일단 이렇게 설교하면 될 것 같다.
일단 본문이 말하는 바를
잘 파악하고
뼈대를 세우고
거기에 맞는 글을 쓰면 될 것이다.
물론 글을 쓰면서
많은 고민을 해야 하겠지만,
기도하면서 쓰면 된다.
공황장애가 아닌가 할 정도로 금요일에는 힘이 들었지만,
극도로 불안한 상황이 이어졌지만,
토요일에
설교를 준비하면서 많이 울었고,
주일 아침에
설교를 외우면서
“그래,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지, 아들이라고 하셨지?
그래도 희망은 있구나, 주님이 사랑하시니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그래서 설교를 자신감 있게 밝게 할수 있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제 보니 주님이 저의 마음을 주관 하셨군요.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은혜 배풀어 주시옵소서.
하루 2시간 이상씩 기도하겠습니다.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지원도 하겠습니다.
손 놓고 있을수 만은 없습니다.
주님 나와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오 주님 !!!
20.2.6(토)
한 주간 우울증에 걸린 듯 방황하였다.
그러나 설교를 보면서
눈물이 나고
외우면서
힘이 났다
역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나 보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
이사야서 60장의 말씀으로 설교한다.
내일.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도
미래가 없다고 하고,
절망 가운데 있었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일어나라고 한다.
정말 나에게 하는 말씀으로 들렸다.
이젠 정말 순교의 각오로 기도하고
전쟁하자.
목숨 건 전쟁이다.
걸자 걸자, 목숨을 !!!
주님, 감사합니다!!
20.2.7(화)
아기의 웃음에서 피어나는 사랑
쥐애기가 웃을 때 사랑이 느껴진다
쥐한테 잘해줘야 하는데
정말 미안하기 짝이 없다
beyond discription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생 시키지 말아야 하는데
정말 괴롭다
신이시여
저를 사랑하시면
아내를 행복하게 하여 주소서.
22일(월)
다시 우울증이다.
잘 때 너무 힘들었는데
혈당도 올랐었는데
그게 우울로 이어진 것 같다.
힘들다.
김연옥 권사도 못데리러 갈 것 같다.
너무 힘들다.
지원해도 안 될 것 같다.
될 확률이 별로 없다.
하지만 기억법을 공부하자.
기억해야 한다.
암기해야 한다.
안보고 해야 한다.
너무 힘들다.
미치겠다
정신병 걸릴 것 같다.
너무 너무 너무 힘들다.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나?
하지만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 법은 없지 않은가?
잘 해야 한다. 설교를 잘 해야 한다.
높 낮이가 있어야 한다.
힘이 들어도 해내야 한다.
본인이 구조를 만들어서 글을 써야 한다.
23일(화)
두려운 이유
실패가 두려운 것이다
하지만 실패하면 어떠리?
실패하면 죽기 밖에 더하나?
실패하면 죽는다
그런데 죽는 것이 정녕 두려운가?
하나님 나라에 가지 않는가?
두려워 하지 말자.
죽는게 두렵지 않다
죽으면 된다
어치피 천국 간다.
죽음을 각오하지 않았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다.
복음 전도 아니면 죽음을 달라.
주님 도우소서 !!!
이제 도전이다
새벽에 가야 한다.
꼭 가자.
3월1일(월)
극적으로 살아났다
생을 마치고 싶을 정도로
임플란트 하고 힘들었다.
그런데 아형에서 이승윤이 볼을 치면서
연주하는 것을 우연히 따라하게 되었다.
그런데 오른쪽을 때리는데
갑자기 눈 상태가 좋아지다 못해,
전보다도 더 또렸이 보였다.
너무 감사했다. 하나님의 은혜 이다. 하나님이 하셨다.
힘이 난다. 물론 임플란트 구조상 바로 잡아야 할 것은 있지만,
그래도 완전히 괜찮아 질 것이다.
너무 감사하다.
오늘은 휴일이자 월요일이고
날씨가 매우 않 좋아서 집에서 나가지 않고 집콕하고 있다.
그래서 평온한 하루이다.
주님 감사합니다.
목요일 수술도 잘 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붙들어 주시옵소서.
3월8일(화) 새벽
아무 희망이 없다.
자살 밖에 답이 없는 상황이다.
정말
그런데 지옥 갈까봐 자살은 하지 못한다.
죽지 못해서 사는 상황이다.
어떻게 하지?
그냥 모든 것을 걸고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기도하자 기도하자
2021년 1월14일(목)
이성형씨에 대한 기사를 보았다
1988년 현실과 과학이라는 잡지를 밤 새워서 보았을 때
, 하얗게 밤을 지새운채 사회과학에 매료 되었었고,
지금도 그때의 변혁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고 있다.
한 때 없어졌다가
하나님을 만난 뒤
다시 부활 되는 사회주의에 대한 열망,
특별히 예수님이 기득권 세력들과 싸우다가,
십자가형을 받았다는 성경을 보았을 때
나는 상당한 충격을 받으면서,
다시 사회주의에 대한 열정이 불타오르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이성형 씨 나에게 큰 영향력을 끼친 분었다는 것을 부인할수 없다.
왜냐하면
그 분이 쓴
논문들을 읽으면서 나는 사회주의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혁명에 대한 확신을 했기 때문이다.
부산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회과학 대학원
정치학과에 재학하면서 라틴 아메리카 자본주의 체제와 사회주의 혁명에 대한 연구를 일평생 했던 분인데,
학벌 좋은 사람들이 득시글 거니는 교수 사회에서
지방대 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임용에서 제외되었고 강사로 전전했다고 한다.
그러나 학문에 대한 열정 사회과학에 대한 열정을 접지 않고,
돌아가실 때 까지 라틴 아메리카 사회주의 혁명 운동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하셨다고 한다.
1월19일(토) 새벽
이영주 권사가 나갔다
내가 부임해 올 때 성도 14명이었는데,
황집사 안오고 수민이 나가고 강쌍복
안오고
그리고 11명 남았었다.
그런데 이번에 이귀남까지 다 데리고 나갔다.
8명이 남았다.
이제 어쩌면 좋지?
나는 이제 정말 자신이 없다.
누구라고 와야 하는데
정말 힘이 들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주님...
왜 이런 교회를 보냈나요?
다른 교회 이제부터 지원 합니다.
꼭 되게 해 주세요.
이제부터 저는 지원에 올인 합니다.
복음 전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목회 하기 싫습니다.
아내가 불쌍 합니다.
하나님도 불쌍하시지요?
이기게 하소서.
이기게 하소서.
다 죽는다 모두 죽는다
다 썩는다
여성의 아름 다운 얼굴고 육체도 다 썩는다.
못생긴 얼굴도 다 썩는다.
우상 삼은 돈도 다 썩는다.
모두 썩는다.
1월 29일(금)
참 힘들다 안 힘든적이 없었지만,
이렇게 힘든건 처음이다
목회에 대한 희망을 품고
몇십년 달려 왔지만
부임한지 1년만에
성도가 떠나고
교회가 허물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참 하나님이 원망 스럽다
아내는 아프고
나도 아프고
아무 희망이 없다
그런데 희망은
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정말 교회 목회를 하는 것이 나의 꿈이었었는데,
일생의 꿈이 허물어지는 것 같아서
좌절감이 느껴진다.
어떻게 하면 좋은가?
엉뚱한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이일을 어찌하면 좋은가?
삶의 소망이 없다.
아버지여 나를 데려가 주세요.
아무 소망이 없습니다.
2월1일 (새벽)
오늘 설교를 잘했다.
기적과 일상 사이에서 라는 말씀 제목으로
설교했는데 나름 잘했다.
기적과 일상은 다른 것이 아니라
일상이 기적이라는
일상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는
설교를 했다
아내는 좋다고 했다
물론 참조를 많이 했지만
일단 이렇게 설교하면 될 것 같다.
일단 본문이 말하는 바를
잘 파악하고
뼈대를 세우고
거기에 맞는 글을 쓰면 될 것이다.
물론 글을 쓰면서
많은 고민을 해야 하겠지만,
기도하면서 쓰면 된다.
공황장애가 아닌가 할 정도로 금요일에는 힘이 들었지만,
극도로 불안한 상황이 이어졌지만,
토요일에
설교를 준비하면서 많이 울었고,
주일 아침에
설교를 외우면서
“그래,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지, 아들이라고 하셨지?
그래도 희망은 있구나, 주님이 사랑하시니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그래서 설교를 자신감 있게 밝게 할수 있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제 보니 주님이 저의 마음을 주관 하셨군요.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은혜 배풀어 주시옵소서.
하루 2시간 이상씩 기도하겠습니다.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지원도 하겠습니다.
손 놓고 있을수 만은 없습니다.
주님 나와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오 주님 !!!
20.2.6(토)
한 주간 우울증에 걸린 듯 방황하였다.
그러나 설교를 보면서
눈물이 나고
외우면서
힘이 났다
역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나 보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
이사야서 60장의 말씀으로 설교한다.
내일.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도
미래가 없다고 하고,
절망 가운데 있었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일어나라고 한다.
정말 나에게 하는 말씀으로 들렸다.
이젠 정말 순교의 각오로 기도하고
전쟁하자.
목숨 건 전쟁이다.
걸자 걸자, 목숨을 !!!
주님, 감사합니다!!
20.2.7(화)
아기의 웃음에서 피어나는 사랑
쥐애기가 웃을 때 사랑이 느껴진다
쥐한테 잘해줘야 하는데
정말 미안하기 짝이 없다
beyond discription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생 시키지 말아야 하는데
정말 괴롭다
신이시여
저를 사랑하시면
아내를 행복하게 하여 주소서.
22일(월)
다시 우울증이다.
잘 때 너무 힘들었는데
혈당도 올랐었는데
그게 우울로 이어진 것 같다.
힘들다.
김연옥 권사도 못데리러 갈 것 같다.
너무 힘들다.
지원해도 안 될 것 같다.
될 확률이 별로 없다.
하지만 기억법을 공부하자.
기억해야 한다.
암기해야 한다.
안보고 해야 한다.
너무 힘들다.
미치겠다
정신병 걸릴 것 같다.
너무 너무 너무 힘들다.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나?
하지만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 법은 없지 않은가?
잘 해야 한다. 설교를 잘 해야 한다.
높 낮이가 있어야 한다.
힘이 들어도 해내야 한다.
본인이 구조를 만들어서 글을 써야 한다.
23일(화)
두려운 이유
실패가 두려운 것이다
하지만 실패하면 어떠리?
실패하면 죽기 밖에 더하나?
실패하면 죽는다
그런데 죽는 것이 정녕 두려운가?
하나님 나라에 가지 않는가?
두려워 하지 말자.
죽는게 두렵지 않다
죽으면 된다
어치피 천국 간다.
죽음을 각오하지 않았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다.
복음 전도 아니면 죽음을 달라.
주님 도우소서 !!!
이제 도전이다
새벽에 가야 한다.
꼭 가자.
3월1일(월)
극적으로 살아났다
생을 마치고 싶을 정도로
임플란트 하고 힘들었다.
그런데 아형에서 이승윤이 볼을 치면서
연주하는 것을 우연히 따라하게 되었다.
그런데 오른쪽을 때리는데
갑자기 눈 상태가 좋아지다 못해,
전보다도 더 또렸이 보였다.
너무 감사했다. 하나님의 은혜 이다. 하나님이 하셨다.
힘이 난다. 물론 임플란트 구조상 바로 잡아야 할 것은 있지만,
그래도 완전히 괜찮아 질 것이다.
너무 감사하다.
오늘은 휴일이자 월요일이고
날씨가 매우 않 좋아서 집에서 나가지 않고 집콕하고 있다.
그래서 평온한 하루이다.
주님 감사합니다.
목요일 수술도 잘 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붙들어 주시옵소서.
3월8일(화) 새벽
아무 희망이 없다.
자살 밖에 답이 없는 상황이다.
정말
그런데 지옥 갈까봐 자살은 하지 못한다.
죽지 못해서 사는 상황이다.
어떻게 하지?
그냥 모든 것을 걸고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기도하자 기도하자
7월20일(화)
조금씩 희망이 없어지는 것 같다
흔들리고 있다
하지만
내가 하는 거다
하나님이 하시지만 내가 준비하고 내가 설교를 외워야 한다
정말 내가 잘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자
나를 믿자
결국엔 주님이 하신다
내가 열심히 하면
꼭 믿자
내 능력을 믿고
하나님의 섭리를 믿자
파이팅이다
제주도 갔으면 좋겠다.
2022.1.19.
월요일에는 형을 만났다.
쏠도 하고 계약도 했다.
형이 나를 무지 걱정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그랬다
형도 약해 졌나 보다
참 사람이란게 피 라는게
무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모든 것을 허락하신 이는
주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형을 통해서 보여 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그랬다
아버지의 사랑에 하나도 보답하지 못하는 나라니
주님 그래도 목회지를 주세요.
이 산에서 복음 전하라고 하는 건
아니잖아요
성도들이 많이 올라오게 해 주세요
주님 교회를 살려 주세요
아버지 하나님 그래도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시니까
나는 아버지를 믿습니다.
아바 아버지 하나님
나의 아버지 나의 어머니
나의 어머니 하나님
부모님 하나님
도와 주시옵소서
힘듭니다.
그러나 믿습니다. 의심하지 않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믿습니다.
1.20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어찌 하면 좋습니까?
5.25
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하나님의 은혜로 아내는 신장도 뇌도 좋다는 진단을 받았다.
주님 감사합니다.
성도를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우리교회가 부흥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뇌 mri 결과를 보러 가기 전날 서울에 가서 잤다.
메이필드 호텔
올림픽 도로에서 찌릿 찌릿 하더니
풍 비슷하게 왔다.
너무 무서웠다 지금도 무섭다.
교회 옮기는 문제, 내 건강 문제,
그리고 세금, 리모델링 문제 등으로
압박감을 느낄 때가 많다.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어떻게 하나 라는 생각에 밤잠을 설치기도 한다.
주님이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주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나는 다만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다.
주여 도우소서.
우리가 정말 많은 면에서 그런 것들을 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아마 우리는 모를 것이다ㅣ
주님의 영광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런 것들을 볼수 있는 것이다.
고난이 심각하다
이런 고난은 살면서 처음 겪어보는 것이다
이 고난을 어떻게 이겨야 할까?
자살?
자살하면 거대한 고통과 맞딱 뜨리게 된다
너무 힘들다
형언 할수 없는 고통이 나를 감싸고 있다.
그렇지만
나를 감싸고 있는 또 다른 존재=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의 현존만이
나를 지탱해 주는 힘이다.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믿음만이 우리를 살린다
지금 죽어도 천국 갈수 있다는 믿음이 우리를 일으킬수 있다
어중간한 믿음 믿어졌다 믿어지지 않았다하는 믿음은
우리를 살리지 못한다
정말 많은 면에서 우리는 오해한다.
주님의 영광을 가리는 거다
주님의 영광을 가리는 거면 우리는 잘못하는 거다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하는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를 살리고 주님을 이롭게 하는 것인가?
2023.3.30.
오늘은 아내를 신세계 백화점에 데려다 주었다.
건강에 대한 염려가 나를 감싼다
건강 당뇨 혈당관리
정말 잘해야 한다
그러나, 운동하고 잘하면 잘 관리되겠지?
신이 나를 사용하는 것 같다.
그래서 갑자기 사임하게 됐겠지?
절대존재 절대섭리의
주권을 인정하자
신정론을 인정하자
3.31
불교 강의를 들었다
유튜브에 양질의 강의가 있었다.
불교는 나는 없다고 한다
모든 것은 연기(원인과 결과)에 의해서
존재하기 때문에,
나는 없다고 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는 문과 타이어와 엔진과 핸들과 유리에 의해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핸들 타이어 엔진을 따로 떼어 놓고 보면
어떨까?
그게 자동차일까?
자동차의 구성요소이지 자동차는 아니다.
그렇게 때문에 자동차라는 건 허상이다.
구성요소의 집합일뿐 자동차라는 건 없는 것이다.
모든 존재가 다 그렇다.
자성이 없다.
존재가 존재성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무아라고 한다.
내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이 무아사상에 더해서
기독교적인 무아사상을 이야기 하려고 한다.
죽음의 때가 오면
내가 없어진다.
오직 죽음 이후의 세계만 남을뿐.
내가 맞딱 뜨리는 세계는 이 세상이 아니고
저 세상, 죽음 이후의 세상일 뿐이다.
그런데, 의미에서 이 땅의 나는 없다.
실제적으로 없다.
허상이다.
그래서 나는 이걸 기독교적인 무아라고 부르려고 한다.
이 세상의 것은
성경 말씀대로
썪어질 것일 뿐이다.
고로, 나는 없다(무아)
불교의 무상도 죽음으로 해석할수 있다.
23.4.24
오늘은 푹 쉬었다.
김기철 집사 딸 의연이 결혼식 때문에,
이틀간 창원을 왔다 갔다 했더니
몸이 많이 힘들었다.
오늘 계속 자면서 푹 쉬니 좋아졌다.
이제는 좀 시작해야 겠다.
공부든 기도든 시작해야 겠다.
그래도 참 감사하다.
생명숲교회의 무거운 짐을 벗었으니 말이다.
어떻게 벗어낫을까?
참 감사합니다. 아버지
23.5.15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교육목사? 무직자?
좀 서글프다
그런데 서글프다는 이 감정 조차도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공한 것이다.
불교에서의 공이 아닌 현목사의 이론대로 죽으면 썪어질 것이기 때문에
공한 것이라고 볼수 있다.
모든 것 (감정을 포함한 모든 것)이 공한 것인데
왜 그렇게 아픈 감정에 집착하고 있는가?
생명숲 교인들 생각하지 말고
힘찬 미래에 집중하자
나는 행복하다
공부가 있고 시간이 있고
신이 함께 하니까 말이다.
부족한 돈을 좀 벌어야 하는데 그러면 더 행복할수 있는데 말이다.
커피숍이나 빵집이라도 좀 해야겠다
주님 사역지 주소서.
사례 많은 곳으로 주소서.
영혼 구원의 열정을 불사를수 있는 곳으로 주소서.
주님 모든 조건에 감사하게 하소서.
lord, let me thank for you, in all circumstances.
however rough my life is, I would thank for God.
6월 20일
끝까지 해보자
하나님이 포기하지 않는데 왜 내가 포기해야 하는가
하나님은 살아있다
그 신에게 기도하며 묻고 나아가자
지금도 사람들은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두렵고 두렵다
정말 생명을 내어주고 라도 전해야 한다
양육해야 한다
전하고 양육하고 목회해야 한다
외쳐야 한다
10월 22일(일)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어머니의 구원을 위해서 금식을 했다.
금식 끝에 역시나 대상포진이 왔다.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다.
그런데 구원 받으셨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하나님의 전격적인 은혜 아닌가?
동탄 성심병원에 있었으면 간병인이 돌아가실 때 까지 있었을 것이고,
그러면 나는 3일동안 어머니와 같이 있지 못했을 것이다.
마지막 3일과 돌아가시던 날 포함 4일 동안 어머니에게 지속적으로 예수님을 전했다.
듣고 계신다는 확신이 들었다.
의사도 귀는 들린다고 하지 않았던가?
3일(월화수) 동안
계속 예수님을 전했고,
수요일밤 11시20분쯤에 자기전에
또 예수님을 전했다.
돌아가시기 직전인 10월5일 새벽 3시56~7분쯤
간호사가 나를 깨웠다.
“보호자분, 보호자분 어머니가 지금 마지막 호흡하세요.”
그래서 “네”하고 벌떡 일어나서
“어머니, 예수님이 함께 하세요. 하나님이 함께 하세요.
예수 믿으면 천국가는거니까 지금 천국 가시는 거에요.
하나님이 함께 하세요. 예수님이 함께 하세요.
예수 믿으시고 천국 가시는 거에요, 아멘”
그렇게 자꾸 말했다.
그러다가 부드럽게 마지막 호흡을 하시고
숨을 거두셨다.
하나님 나라에 가신 것이다.
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
형의 동탄성심으로 옮기려는 선택이 아니었다면
어머니는 어떻게 되었을지 모른다.
주님께 무한 감사하다.
그런데 구원의 은혜와흔 별개로
또 깨달은 것이 있다.
어머니의 죽음을 목도 하면서 어머니를 떠나서 인간의 죽음을 지켜보았다.
비참했다. 허무했다.
극단적인 허무
이것이 인간의 종말의 모습이다.
이 극단적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
신만이 이것을 해결할수 있다.
오직 하나님이신 예수 밖에 없다.
2024년 1월24일
아직 교회가 정해지지 않았다
나이다 56세라서 이제는 갈 곳이 없다
누가 넣어주지 않는 이상 말이다.
오 주님 이젠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정말 답이 없습니다.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데 포기학 싶다.
그렇지만 죽는 그때를 생각하면
큰 교회에 청빙 받으나
이렇게 집에 있으나 똑같은 것이다.
어떻게든 목회해야 하는데
노노 그냥 이렇게 죽자
고통 고통 고통 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 나를 버리지 마옵소서
지금 그렇게 우울하더니 피자나라 치킨공주를 주문하니
우을한게 거의 없어졌다
결국 먹는 즐거움이 나를 지배했나
하나님만 기쁨이 될수는 없는 걸까?
바알신을 섬기는 건 결국 나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