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추워요...12월이 깊어 갈수록 더욱 추워지겠지요...
추워지는 겨울에 딱 생각나는 매운탕 하나......언젠가 단양 여행때 먹었던 쏘가리 매운탕입니다.
단양의 특산품인 단양마늘떡갈비와 함께 즐긴 그 추억의 먹거리를 돌아봅니다.
단양여행 단양의 맛을 보여주는 식당 박쏘가리와 마늘떡갈비
충청북도 단양은 청정 내륙의 힐링고을이지요. 단양 1박 2일 여행의 방점을 박쏘가리 매운탕 식당에서...
쏘가리 매운탕은 인생에 있어 처음 맛을 보는 음식입니다.
단양에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고장 단양에서 깊은 맛을 봅니다.
단양강이 내려 보이는 곳, 단양 버스터미널 근처의 박쏘가리 식당입니다.
박쏘가리탕 식당에는 여행 2일째 점심시간에 들어갑니다. 메뉴판부터 스캔하기 시작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쏘가리 매운탕에 마늘 떡갈비가 준비되었답니다.
두툼한 주물접시에 담긴 마늘과 떡갈비 자태 그리고 된장찌게가 개스렌지 위에 준비가 되어있군요.
마늘 떡갈비 정식의 한상차림 입니다. 깔끔한 반찬도 식욕을 돋아줍니다.
인생 처음 만나는 쏘가리배운탕...
민물낚시의 모습이나 또 청정지역의 식당에서 먹는 모습을 보았던 쏘가리 매운탕입니다.
큼직한 쏘가리가 통채로 들어가 보글보글 끓고 있는 쏘가리 매운탕입니다. 그 맛이 기대가 됩니다.
큰 쏘가리는 회를 먹기도 한답니다.
쏘가리는 맑은 물과 바위나 큰 자갈이 있는 유속이 빠른 큰 강의 중류지역에 서식을 한다고 합니다. 먹이는 새우나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고 산다네요.
청정 단양지역의 남한강지역에서 자라는 쏘가리를 잡아 끓이는 매운탕입니다.
매콤하기도 한 향기가 그 맛을 알리려하네요...
박쏘가리 매운탕의 수제비......개인적으로 넘 좋아하는 것, 주방에 이야기하여 수제비 반죽 더 얻어와 직접 수제비 떠 넣어 일행들과 아주 잘 먹었습니다.
쏘가리매운탕 한 접시. 육질은 아주 부드럽고 비린내 없으며 또 잔가시도 별로 없는 듯 합니다. 붕어찜을 먹을 때 붕어의 잔가시는 무척이나 부담스러운데.....아주 맛나게 얼큰한 맛과 함께 즐긴 박쏘가리 쏘가리 매운탕입니다.
이제 마늘 떡갈비 얌냠..... 일행들이 다수여서 두 가지 메뉴를 먹을 수 있어요. 단양고을에는 단양마늘을 활용한 여러 먹을거리가 있으며 그 중 식당에서 아주 잘나가는 메뉴 중 하나는 마늘 떡갈비랍니다.
떡갈비 정식에 나오는 된장찌게 모습이에요. 마늘떡갈비가 느끼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된장찌게와 먹으면 환상의 먹거리 궁합이되지요...보글 보글 된장찌게..
상큼 싱싱한 상추에 마늘 두 개와 떡갈비 한 조각, 쌈장 조금.....요렇게 상추 한 쌈을 즐깁니다.
양파와 소스가 함께한 마늘떡갈비......
힐링의 고을 단양여행에서 즐긴 박쏘가리 마늘떡갈비 식당에서 즐긴 점심식사......단양의 맛을 먹고 왔습니다.
쏘가리 매운탕의 칼칼한 국물과 부드러운 쏘가리의 육질, 건강함 가득담긴 마늘떡갈비....
단양군 여행의 마지막 힐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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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포스팅은 충북 단양군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단양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