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 01. 월. 🌞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하는
또 한 번의 새해를 선물해 주신
당신은 나의 하느님 입니다.
나는 당신의 피조물입니다.
당신 뜻대로 하소서!
9년 전 성모승천 대축일(홍보주일)에
상계2동 성당에서 성바오로딸 수도회 수녀님들이
판매했던 도서 중에서 픽업한 책
《365일 당신을 축복합니다》를
새해에도 아침기도 후 펼치고 묵송한다.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님의 말씀과 함께한
짤막한 성경 말씀이 새롭게 다가와서 나를 일깨운다.
보고 또 보기를 9년 째 봐도 볼 때마다 신선한 충격을 준다.
하루하루의 말씀을 천천히 읽으며
오늘부터 새롭게 선물받은 새해 '2024 말씀의 항아리'를 채우며
하느님의 말씀으로 사는 신앙인이 될 것을 다짐해 본다.
0101 365일 당신을 축복합니다!
모든 것의 시작
The beginning of everything
모든것은 시작이신 하느님에게서 나와 마침이신 하느님께 돌아갑니다.
이것이 인간의 영광이며 행복입니다.
하느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그리스도가 세우신 교회 안에서 인간을 그리스도께 이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온 세기를 통해 인류를 다스리시고
당신 아버지께 사람들을 모아들이기 위해 인류 역사를 이끌어 가십니다.
그것은 때가 차면 하늘과 땅에 있는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머리로 하여
한데 모으는 계획입니다.
-에페 1, 10
He set forth in him as a plan for the fullness of times, to sum up all things in Chirist, in heaven and on earth. -Eph 1 , 10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