善(선)한 방법과 방편: 지행용훈평(知行用訓評)의 입체적 가동
인간이 AI라는 거대한 도구를 부려 선한 방편을 얻기 위해서는, 이건희 회장의 리더십이자 활산학의 정수인 오덕(五德)을 AI 활용법에 그대로 대입해야 합니다.
知 (알아야 한다): AI의 메커니즘과 한계를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AI가 인간의 감정을 진짜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확률적 언어 모델에 불과하다는 본질을 똑바로 직시하는 눈입니다.
行 (실천해야 한다): AI가 다듬어준 유려한 문장에만 의존해 방구석에 갇히지 말고, 날것의 인간관계 속으로 뛰어들어 직접 부딪히고 소통하는 실천력이 있어야 합니다.
用 (시킬 줄 알아야 한다): AI에게 주도권을 뺏기지 말고, 나를 보조하는 최고의 비서이자 정보 창고로 철저하게 부리고 부려야(用) 합니다.
訓 (가르칠 줄 알아야 한다): 기사에 언급된 논문처럼 다른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전감'이 중요합니다. 인간은 AI가 주는 획일적인 답변에 길들여지지 않고, 인류 보편적 상식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AI의 편향성과 오류를 끊임없이 수정하고 올바르게 훈육(Prompt Engineering)해야 합니다.
評 (평가할 줄 알아야 한다): AI의 답변을 맹신하지 않고, 그것이 시대의 흐름과 자연의 순리에 맞는지 날카롭게 평론하고 가치판단을 내리는 '인간만의 통찰력'을 끝까지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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