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카페거리 안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209번길 26 (전포동)
부산 서면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쇼핑거리가 있는 곳이다. 번화가인 서면 1번가 맞은편 쪽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개성있는 카페 30여 곳이 들어서 있는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 거리가 있다. 원래 부전동과 전포동은 공구, 철물 등 산업용품 및 자재를 파는 가게들이 많던 공구상가 거리였으나 2010년 이후 많은 수의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들어서면서 이색적인 카페거리로 불리고 있다. 대부분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카페로 다양한 원두와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
2017년 CNN이 선정한 꼭 가봐야 할 곳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부산의 필수 관광코스로 떠오르고 있는 서면의 ‘전포 카페거리’.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가게가 생겨나고 있는 전포 카페거리는 다양한 맛집과 각양각색의 카페들로 밀집되어 있다. 특히 일명 ‘카페 투어’를 즐기는 사람들의 SNS를 타고 소문이 나면서 그 인기가 오프라인을 통해 확산되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으며, 핫하지 않은 카페가 없을 만큼 모든 카페가 인기가 좋다. 그렇기 때문에 유명 맛집을 방불케 하는 기나긴 웨이팅은 필수다.
입구에서부터 분위기가 남다르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매력적인 인테리어와 가게를 곳곳에 놓인 소품 하나하나 모두 센스가 넘친다. 인생샷을 건지기에도 완벽하다. 핫한 카페라면 갖춰야 할 디저트도 인기에 한몫한다. 음료와 디저트의 어울림은 물론 화려한 데코레이션을 보는 재미가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1인 카페로 운영하다 보니 1인 1음료가 기본이지만, 카페덕후들에게 이는 문제없다.
뉴욕 타임즈 48위에 선정된 '전포카페거리'에 가다
2017년 4월 15일 토요일 전포카페거리에 취재를 하러 갔다. 전포카페거리에 가보게 된 계기는 2017년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여행지 48위 안에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48위 안에 들게 되어서 아주 놀랐다. 뉴욕 타임즈에서는 부산을 영화의 도시라고 설명 하였다.
전포카페거리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공구 상가가 있었다. 1958년 육군형무소, 하야리아 기지 등 군 관련 시설과 부산진구 전포동의 차량 재생창, 신진(자동차)공업사 등의 시설에서 나온 자동차 기계 관련 부속품들과 인근 폐차장에서 나온 부속품들이 부산진구 부전동 일대에서 거래되면서 부속품 상점들이 들어서게 되었다. 현재에는 공구 상점들이 동천로 95번길에 몇 집, 북쪽 서전로를 건너 동천로 107번길과 동천로에 몇 집, 서쪽의 전포대로 255번길과 서전로 37번길 등지에 몇 집 등으로 분산되어 부산진구 서면의 중심지에서 점차 외곽으로 분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서면 지역이 현재 부산 상권에서 최고 지가[地價; 땅값] 지역에 해당하는 점과, 서면이 번화가로 변화하여 유동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음식점 및 옷가게들이 많이 생기면서 일어난 변화로 보인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현재 서면 지역에는 부산진구청이 실시하는 서면 특화 거리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공구상들이 분포한 곳은 이 사업에 의해 쇼핑, 외식 등의 특화 거리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조만간 모두 자취를 감출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다음 백과사전)
이런 작은 골목에 가게를 짓었나 - 큰 메인 거리 보다 임대료가 싸다
전포카페거리의 문제점은 주차다. 홍보 때문에 전포카페 거리에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 주차가 문제 인 것 같다고 말씀 하셨다.
옛날에는 아주 허름한 곳이었는데 카페들로 다 바뀌니까 우리 ‘부산’을 뉴욕타임즈가 특히 전포카페거리를 48위에 선정하게 되어, 세계적으로 알려져서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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