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탄생
❴부처님(석가모니)의 탄생 년대❵
⋆부처 (산스크리트어: 붓다)는
"깨달은 자". "눈을 뜬 자"라는 뜻
▣부처님(석가모니)의 탄생 년대에 대해서는
역사적 사실로 밝혀진 것은 없는 가운데,
남방불교(스리랑카, 태국, 버마 등)와
북방불교(한국, 중국, 인도, 일본 등)간에
부처님의 탄생 연대가 서로 달라서
생․몰(生歿) 연대에 관하여는 이설(異說)이 많았다.
▣그래서 1956년 열린 제4회 세계불교도 대회에서
그 해를 불멸기원 2500년(B. C 544년,부처님 입멸)
으로 하기로 결정 하였다.
▣이에 따라서 2024년은 불기2568년이 된다
★불교에서는 연호(年號)를 사용할 때
타 종교처럼 탄생일을 기준으로 삼지 않고
부처님께서 입멸하신 때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석가 탄신 일과 탄생 설화❵
▣우리나라 등 북방불교국에서는
음력 4월8일로 기념하고 있고
남방불교에서는 베사카 月(인도력의 음력 2월로서
태양력으로 4-5월에 해당함)의 만월일(음력 15일)을
탄생일로 기념하고 있다. 이러한 차이는
인도와 중국의 역법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부처님의 탄생 설화
◉부처님은 현 네팔 남부 히말라야 산맥기슭의
“카필라성”이라는 작은 나라의
“슈도다나”왕과 “마야”부인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처님의 어머니“마야” 부인은 석가모니를 낳기전
은처럼 하얀 코끼리가 그녀의 옆구리를 통해서
자궁 속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었다.
◉출산 일이 다가오자 왕비와 수행원은
왕궁이 있는 “카필라 성”를 떠나
“데바다하”에 있는 친정으로 가던 중에
두 도시의 주민들이 공동으로 소유하던
“룸비니”라는 동산에서 석가모니를 낳게 된다.
◉“마야”부인이 산기를 느끼자
오른쪽 손을 들어 살라나무 가지를 잡자,
아기가 오른쪽 옆구리로 나왔다.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사방으로 일곱 걸음씩 걸었는대
그 걸음 걸이 마다 수레바퀴 같은 연꽃이 피어났다.
그러자 오른손은 하늘을 가리키고
왼손은 땅을 가리키면서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
삼계개고 아당안지(三界皆苦 我當安之)"라고 했다.
("하늘 위 하늘 아래 나 홀로 가장 높네.
삼계가 다 고통에 빠져있구나.
내 이를 마땅히 편안케 하리라.")
◉생후 7일 째에 어머니 “마야” 부인은
산후의 상태가 악화되어 사망함에 따라
석가모니는 이모에 의해 양육 되었다.
▣“석가모니”의 원래 이름은
『고타마 싯다르타』인데
『고타마』는 "성"으로 “우수한 소”라는 의미이고
『싯다르타』는 이름으로“목적을 달성한 사람”
또는 “모든 것이 다 이루어 질 것”이라는 의미다.
▣“석가모니”의 뜻⇨ “사카족(석가)의 왕자(모니)”
또는“사카성의 성자”라는 의미이다
▣“석가모니”의 죽음(80세)⇨
죽음에 앞서 제자들에게 “우리에게 가깝고
소중한 모든 것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다
태어나고, 생겨나고, 조건 지워진 것은 무엇이나
그 자체 안에 사멸할 성질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법
❴부처님의 행적❵
▣카필라국의 왕족으로 태어난 “싯다르타”는
29세에 이르기까지
성 안에서 온갖 영화를 누리면서 생활하였다.
▣그러나 욕망과
그것이 가져다주는 쾌락의 덧없음을 느끼고,
삶에 대한 온갖 번뇌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궁을 나와 새로운 가르침을 구하였다.
▣수행 생활 6년 만에
싯다르타는 굶주림으로 쓰러진다.
죽음 바로 앞까지 다가섰던 “싯다르타”는
극단적인 고행과 쾌락은
어느 것도 진리에 이를 수 없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부다가야의 보리수 아래에서
조용히 명상에 잠긴다.
이로부터 49일 동안 이어진 명상을 통해
그는 마침내 “깨달은 자(Buddha. 부처)” 가 된다.
▣이후 80세의 노령에 이르기까지 쉬지 않고
전도 여행을 계속 하였으며
편안하게 열반(涅槃)에 든다.
첫댓글 만공
당신은 4대 성인 부처 님, 공자 님,
예수 님, 쏘크라 테스 님을 모두
섭렵하니 대단하십니다.
부처님 가르침 잘 새겨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