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 날 묘유
묘유(妙有)
1. 이끄는 말
달마존자 – 혜가 - 승찬 – 도신 – 홍인 – 혜능
※달마는 6세기 초에 중국에 와서 선종 1조가 되었다. 그는 인도에서 바닷길로 광동성 광주(廣州)에 이르고, 남경(南京)에 가서 양(梁)의 무제(武帝)를 뵙고 문답한 후, 양자강을 건너 북위(北魏)의 숭산(崇山) 소림사(少林寺)에 가서 9년 동안 벽관(壁觀)했다고 한다.
※ 육조 혜능
나무꾼 노능 -
「어찌 여기까지 왔는가?」
「스님의 높은 도를 배우고자 하오니 가르쳐 주십시요」
「어디서 왔는가?」
「남해 신흥에서 왔습니다.」
「영남인은 남방 사람이니 성불하지 못한다」
「사람에게는 남북이 있겠지만 불성에야 어찌 남북이 있겠습니까?」
見性을 했는가?
몸둥이는 깨달음의 나무 [身是菩提樹]
마음은 거울과 바닥 같으니 [心如明鏡臺]
때때로 부지런히 털고 닦아 [時時勤拂拭]
티끌 먼지 묻지 않게 조심하여라 [勿使惹塵埃]
보리는 본래 나무가 없고 [菩提本無樹]
거울에 또한 대가 없노라 [明鏡亦非臺]
본래 한 물건도 없거니 [本來無一物]
어느 곳에 티끌이 일어나리 [何處惹塵埃]
16년간 산속에 살다.
六祖在印宗法師會下러니 見二僧이 爭風幡호대
一僧은 曰風動이라하고 一僧은 曰幡動이라하거늘
祖曰不是風動이며 不是幡動이오
惟仁者心動이니라하시니 二僧이 悚然이러라
바람 – 경계
깃발 – 나
바람이 부니 깃발이 흔들리지
바람이 분다고 깃발이 흔들리냐 깃발이 흔드는 거지
저 사람 때문에 화가 난다.
화가 난 것 – 깃발의 흔들림
저 사람은 경계
나(육신)는 깃발.
영혼에서 경계따라 생각이 일어났다.
심지는 원래 요란함이 없건마는 경계를 따라 있어지나니
知彼知己, 百戰不殆. 不知彼而知己, 一勝一負.
不知彼, 不知己, 每戰必殆.
경계를 알고 나를 알면
나는 마음을 알고 내는 마음을 자유하면
2. 경계를 알자 --- 바람
1) 경계의 분류
난이도에 따라 - 순경, 역경(난경), 공경 <권도편 41>
감각기관에 따라 - 색경, 성경, 향경, 미경, 촉경, 법경
위치에 따라 - 외경, 내경
2) 경계오는 이유
정업, 부정업, 천업
나에게 왜 그런 경계가 오나
나에겐 긴 역경이 왜 오나
우리가 당하는 환경
육신, 재산, 권세도
보고 듣고 – 쌓여 – 내경
識
3. 나를 알자 --- 깃발
1) 삼신불 - 君名內藏 何物藏內乎
自始以來 淸淨法身佛 圓滿報身佛 百億化身佛 秘之藏之而 待主人已久矣
2) 영육(靈肉)
3) 眞我와 忘我 - 有爲爲無爲 無相相固全 忘我眞我現 爲公反自成.
4) 영/기/질 - 우주만유가 영(靈)과 기(氣)와 질(質)로써 구성 됨
4. 묘유 (妙有)
1) 묘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