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도 마찬가지이다. 삶의 핵심과 본질을 알면 삶 자체가 쉬워지고, 삶 자체가 하나의 놀이가 된다. 그렇다면 삶의 핵심과 본질은 무엇인가? 그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바로 眞理이다. 眞理는 聖經에도 있고, 佛經에도 있으며, 老子의 道德經에도 심지어는 길가에 널린 개똥에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일 뿐이다. 眞理가 무엇이라고 말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미친놈에 불과하다. 眞理는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깨닫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방법으로 예수는 ‘너희가 살려고 하면 너희는 죽을 것이고, 너희가 죽어서 다시 태어나면 영생을 얻어, 천국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고, 釋迦는 ‘이 세상 모든 것은 다 마음이 부리는 조화이니 그것이 본디 無이고, 空임을 알면 모든 번뇌에서 벗어나 涅槃에 이르리라.’라고 말했으며, 나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살면서 쌓아온 온갖 마음(관념)을 비우면 바로 깨달음을 얻어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며, 세상과 하나되어 신나게 놀게 된다.’
위의 이야기에서 季孫계손은 公甫文伯공보문백의 어머니를 참 훌륭한 女人여인이라 평했는데 이는 심히 잘못된 평가이다. 公甫文伯공보문백의 어머니가 의식수준이 높은 사람이거나 깨달음의 경지에 이른 사람이라면 자식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公甫文伯공보문백이 선비에게는 박하고, 女人여인에게는 후한 그런 사람으로 자랄 수가 없다. 그것은 眞理가 말이나 글로서 표현될 수 없듯이 말과 글에 의한 公甫文伯공보문백 어머님의 가르침이 아니다. 그것은 公甫文伯공보문백 어머님의 존재와 모습이 그대로 아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어머니의 의식수준이 높다면 의식수준이 높은 방향으로 그 영향을 아들에게 미칠 것이고, 어머니의 의식수준이 낮다면 의식수준이 낮은 방향으로 그 영향이 아들에게 미치게 된다. 따라서 이 이야기에 나오는 공보문백 어머니의 의식수준은 매우 낮은 사라임에 틀림없다. 이것이 바로 말없는 가르침, 無言之敎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가 삶의 핵심과 본질을 알기 위해서는, 즉 眞理를 터득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바로 이 말없는 가르침, 無言之敎가 필요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말없는 가르침, 無言之敎를 보일 수 있는 스승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현실에서는 교육계, 종교계 및 정치계 그 어디를 찾아봐도 그런 사람을 보기가 너무 어렵다. 거의 없다. |
첫댓글 防彈少年團방탄소년단이 'Butter버터'歌曲으로 全世界전세계를 녹였다.
'버터'는 누구나 빠져드는 夏季歌曲(서머송, Summer song).
"너를 사로잡겠다"는 귀여운 告白고백도 담았다.
防彈少年團방탄소년단의 사랑스러운 魅力매력을 確認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