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텃밭의 배추를 뽑아 가져가서
저녁에 배추 쌈도 싸 먹고 맛있는
배추전을 만들어 먹었다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가을 배추는 영양가도 높고 다양하게 활용해 먹을 수 있죠~
소나무반 교실에서는 다음 주 김장활동에 대한 사전활동
으로 배추를 소금물에 절여 관찰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배추를 소금물에 절이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꼭 소금물이여야만 하는 이유가 있을까?의 궁금증에서
출발해 설탕물과 일반물.소금물 이렇게 세종류의 물에
배추를 절여 여 보았답니다.ㅋㅋ
하원시간 관찰하던 친구의 목소리^^
"친구들아 물에 담가진 배추는 더 싱싱해졌어"
내일 아침에는 어떤 모습일까요?
궁금증을 안고 하원하는 친구들입니다.
배추의 변화과정은 아래 댓글에 보여드릴께요.
가정에서는 배추를 어떤방법으로 활용하였는지 우리 어머님들의 다양한 레시피를 댓글로받아보겠습니다~~
첫댓글 배추 무름병이와서 다들 걱정이던데...
속이 꽉차고 달달하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정이가 쌈도 싸먹고 배추전도 먹었다고 해서 두개를 한꺼번에 했는데...맛있는 저녁이었네요.
내일 가족이 함께 보내시간..즐겁게 보내세요~~
지온이는 오늘 흑돼지구이와 함께 배추쌈 아삭♡
배추가 달고 아삭아삭했다고 지온이가 전해주었어요~
배추를 채썰어서 볶아 계란으로 살짝 덮어준
배추계란전을만들어먹었어요 ~~
예솔이가 직접수확한배추로 만든거라고엄청맛있다면서 먹었어요 ^^
예솔이네 배추전은 먼저 볶고 계란으로 살짝~
저도 오늘 한번 해 봐야겠어요^^
하루가 지난 소나무교실 배추 관찰결과^^
소금에 절인 배추는 물이 많아지고 배추가 흐물흐물.
설탕배추는 변화가 별로 없고
물에 담긴배추는 더단단해지고 물이 줄었들었어요.
유성이는 동생이 좋아하는 국!
배춧국을 해서 먹었어요~
주말엔 유성이가 좋아하는 나물로
그리고 샤브도 함께 해서 먹을껍니다^^
어머님표 샤브샤브도 기대되네요^^
달달한 배추와 함께하는 샤브샤브도 보여주세요~
배추가져온 날 씻어서 바로 쌈 싸 먹었어요. 달달하고 아삭해요^^
재윤이가 배추절이는 활동을 하며 배추에 있는 물을 빼기위해 소금물에 담그는것 같다며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며 즐겁게 활동했어요~.
시율이는 담백 고소한 배추전을 만들어 먹었어요
잘 먹는 우리 시율이
담백.고소한 엄마표배추전 몇장을 먹었을지~~~
유성이의 요청에 의해 샤브는 취소되고 배추를 듬뿍넣은 연포탕과 배추나물을 해서 먹었어요ㅎㅎ 어린이집 배추덕에 밥상이 푸짐했어요 감사히 잘 해서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