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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卦 益卦(익괘, ䷩ ☴☳ 風雷益卦풍뢰익괘)8. 爻辭효사-四爻사효, 小象소상
8. 爻辭효사-四爻사효
p.262 【經文】 =====
六四中行告公從利用爲依遷國
六四, 中行, 告公從, 利用爲依, 遷國.
(육사, 중행, 고공종, 이용위의, 천국)
[程傳정전] 六四는 中行이면 告公從하리니 利用爲依며 遷國이니라
[本義본의] 六四는 中行이면 告公從하리니 利用爲依遷國이니라
[程傳정전] 六四육사는 알맞게 行행하면 公공에게 告고하여 따를 것이니, 써서 依支의지하며 나라를 옮기는 것이 利이롭다.
[本義본의] 六四육사는 알맞게 行행하면 公공에게 告고하여 따를 것이니, 써서 依支의지해서 나라를 옮기는 것이 利이롭다.
中國大全
p.262 【傳】 =====
四當益時處近君之位居得其正以柔巽輔上而下順應於初之剛陽如是可以益於上也唯處不得其中而所應又不中是不足於中也故云若行得中道則可以益於君上告於上而獲信從矣以柔巽之體非有剛特之操故利用爲依遷國爲依依附於上也遷國順下而動也上依剛中之君而致其益下順剛陽之才以行其事利用如是也自古國邑民不安其居則遷遷國者順下而動也
四, 當益時, 處近君之位, 居得其正, 以柔巽輔上而下順應於初之剛陽. 如是, 可以益於上也, 唯處不得其中, 而所應又不中, 是不足於中也. 故云若行得中道, 則可以益於君上, 告於上而獲信從矣. 以柔巽之體, 非有剛特之操, 故利用爲依遷國, 爲依, 依附於上也, 遷國, 順下而動也. 上依剛中之君, 而致其益, 下順剛陽之才, 以行其事, 利用如是也. 自古, 國邑, 民不安其居則遷, 遷國者, 順下而動也.
四當益時하여 處近君之位하고 居得其正하여 以柔巽輔上而下順應於初之剛陽하니 如是면 可以益於上也라 唯處不得其中而所應又不中하니 是는 不足於中也라 故云若行得中道면 則可以益於君上이니 告於上而獲信從矣라 以柔巽之體로 非有剛特之操라 故利用爲依, 遷國이니 爲依는 依附於上也요 遷國은 順下而動也라 上依剛中之君而致其益하고 下順剛陽之才以行其事하니 利用如是也라 自古로 國邑이 民不安其居則遷하니 遷國者는 順下而動也라
四爻사효는 보태주는 때를 當당하여 임금에 가까운 地位지위에 있고 居處거처함에 그 바름을 얻어 부드럽고 恭遜공손하게 위를 輔佐보좌하며 아래로 初爻초효의 굳센 陽양에게 順應순응한다. 이와 같이 하면 윗사람을 有益유익하게 할 수 있으나, 오직 居處거처함이 그 가운데를 얻지 못하고, 呼應호응하는 對象대상 또한 가운데가 아니니, 알맞기에는 不足부족한 것이다. 그러므로 萬若만약 行행함이 알맞은 道理도리를 얻는다면 임금을 有益유익하게 할 수 있어서, 윗사람에게 告고하여 믿고 따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부드럽고 恭遜공손한 몸-體체로서 굳세고 特別특별한 志操지조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써서 依支의지하며 나라를 옮김이 利이롭다’고 하였다. ‘依支의지함’은 윗사람에게 依支의지하여 따르는 것이고, ‘나라를 옮김’은 아래에 順應순응하여 움직이는 것이다. 위로 굳세고 알맞은 임금에게 依支의지하여 그 有益유익하게 함을 이루고, 아래로 굳센 陽양의 才質재질에게 順應순응하여 그 일을 行행하니 ‘써서 利이로움’이 이와 같다. 예로부터 나라의 首都수도[國邑국읍]는 百姓백성들이 그 住居주거를 便편하게 여기지 않으면 옮기니, 나라를 옮기는 것은 아래에 順應순응하여 움직이는 것이다.
p.263 【小註】 =====
進齋徐氏曰四居近君之位必得中道而行則告諸公上而見從況四與初爲往來之爻四有上遷之象遷國順下而動也而利於用者爲依衆心之所欲雖遷徙國都之大勞亦可成功而致益矣
進齋徐氏曰, 四居近君之位, 必得中道而行, 則告諸公, 上而見從. 況四與初爲往來之爻, 四有上遷之象. 遷國順下而動也, 而利於用者, 爲依衆心之所欲. 雖遷徙國都之大勞, 亦可成功而致益矣.
進齋徐氏진재서씨가 말하였다. “四爻사효는 임금에 가까운 地位지위에 있으니 반드시 알맞은 道理도리를 얻어 行행하면 公공에게 告고하여 윗사람인데도 따름을 받을 것이다. 게다가 四爻사효는 初爻초효와 往來왕래하는 爻효가 되고, 四爻사효에는 위로 옮겨가려는 象상이 있다. 나라를 옮김은 아랫사람에게 順應순응하여 움직이는 것이니, 씀에 利이로운 것은 여러 사람의 마음이 願원하는 대로 依支의지하기 때문이니, 비록 나라의 首都수도를 옮겨가는 큰 수고로움이라도 成功성공하여 有益유익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p.263 【本義】 =====
三四皆不得中故皆以中行爲戒此言以益下爲心而合於中行則告公而見從矣傳曰周之東遷晉鄭焉依蓋古者遷國以益下必有所依然後能立此爻又爲遷國之吉占也
三四, 皆不得中, 故皆以中行爲戒. 此言以益下爲心, 而合於中行, 則告公而見從矣. 傳曰, 周之東遷, 晉鄭焉依, 蓋古者, 遷國以益下, 必有所依然後, 能立. 此爻, 又爲遷國之吉占也
三四皆不得中이라 故皆以中行爲戒라 此는 言以益下爲心而合於中行이면 則告公而見從矣라 傳曰 周之東遷에 晉鄭焉依라하니 蓋古者에 遷國以益下에 必有所依然後能立이요 此爻又爲遷國之吉占也라
三爻삼효와 四爻사효가 모두 알맞음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모두 알맞게 行행해야한다고 警戒경계하였다. 이는 ‘아래를 有益유익하게 함으로 마음을 삼아 알맞게 行행함에 合합하면 公공에게 告고하여 따름을 받는다’고 말한 것이다. 『春秋左氏傳춘추좌씨전』에 “周주나라가 東동쪽으로 옮김은 晉진나라와 鄭정나라에 依支의지했다”고 하였으니, 大體대체로 옛날에 나라를 옮겨 아랫사람들을 有益유익하게 함은 반드시 依支의지하는 바가 있은 뒤에야 成立성립하는 것이다. 이 爻효는 또한 나라를 옮기는 데 吉길한 占점이 된다.
p.264 【小註】 =====
雲峰胡氏曰遷四自上而遷於初初自下而遷於四也坤爲國四下之初有遷國象三四皆非中三而中則告公而可以用圭矣四而中告公則見從矣皆戒辭也於四復許之曰利用爲依遷國者損乾之初陽下益坤之初陰四與初上下往來之爻也故於初曰作於四曰遷二爲郊之吉占此爲遷國之吉占皆非小益之事也
雲峰胡氏曰, 遷, 四自上而遷於初, 初自下而遷於四也. 坤爲國, 四下之初, 有遷國象. 三四皆非中, 三而中, 則告公而可以用圭矣. 四而中, 告公則見從矣, 皆戒辭也. 於四復許之曰, 利用爲依遷國者, 損乾之初陽, 下益坤之初陰. 四與初, 上下往來之爻也, 故於初曰作, 於四曰遷, 二爲郊之吉占. 此爲遷國之吉占, 皆非小益之事也.
雲峰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옮김’은 四爻사효가 위로부터 初爻초효로 옮기는 것이고, 初爻초효가 아래로부터 四爻사효로 옮기는 것이다. 坤卦곤괘(䷁)는 나라가 되고, 四爻사효가 初爻초효로 내려감은 나라를 옮기는 象상이다. 三爻삼효와 四爻사효는 모두 가운데 자리가 아니니, 三爻삼효인데도 알맞으면 公공에게 告고하되 ‘홀’을 쓸 수 있을 것이고, 四爻사효인데도 알맞아 公공에게 告고하면 따름을 받을 것이니, 모두 警戒경계하는 말이다. 四爻사효에서 다시 承認승인하여 ‘써서 依支의지하여 나라를 옮긴다’고 한 것은 乾卦건괘(䷀) 初爻초효의 陽양을 덜어내어 아래로 坤卦곤괘(䷁) 初爻초효인 陰음에 보태주는 것이다. 四爻사효와 初爻초효는 위아래로 往來왕래하는 爻효이기 때문에 初爻초효에서는 ‘일으킨다[作작]’고 하고, 四爻사효에서는 ‘옮긴다[遷천]’고 하였으며, 二爻이효는 들-祭祀제사를 지내는 데 吉길한 占점이 된다. 이는 나라를 옮기는데 吉길한 占점으로 모두 작게 有益유익한 일이 아니다.”
○ 中溪張氏曰初本坤體而上遷於四有遷國之象依依五也以四依五是以柔附剛以弱附强得所依矣用之遷國何往不利
○ 中溪張氏曰, 初本坤體, 而上遷於四, 有遷國之象. 依, 依五也, 以四依五, 是以柔附剛, 以弱附强, 得所依矣. 用之遷國, 何往不利.
中溪張氏중계장씨가 말하였다. “初爻초효는 本來본래 坤곤의 몸-體체인데 위로 四爻사효에 옮겨갔으니 나라를 옮기는 象상이 있다. ‘依支의지한다’는 것은 五爻오효를 依支의지함이다. 四爻사효가 五爻오효를 依支의지하니 이는 부드러운 陰음으로 굳센 陽양을 따르고, 弱약한 것이 强강한 것을 따라서 依支의지할 바를 얻은 것이다. 依支의지할 바를 써서 나라를 옮기니 어찌 가는 것이 利이롭지 않겠는가?”
○ 誠齋楊氏曰周遷依晉鄭邢遷依齊許遷依楚皆弱故也若盤庚之遷亳高祖之遷長安光武之遷洛何依人之有
○ 誠齋楊氏曰, 周遷依晉鄭, 邢遷依齊, 許遷依楚, 皆弱故也. 若盤庚之遷亳, 高祖之遷長安, 光武之遷洛, 何依人之有.
誠齋楊氏성재양씨가 말하였다. “周王朝주왕조가 遷都천도함에 晉진나라와 鄭정나라에 依支의지하였고, 邢형나라가 옮김은 齊제나라에 依支의지하였으며,[주 39] 許허나라가 옮김은 楚초나라에 依支의지하였으니,[주 40] 모두 弱약했기 때문이다. 盤庚반경이 亳호로 옮기고, 高祖고조가 長安장안으로 옮기며, 光武帝가 洛陽으로 옮김에 어찌 다른 사람에게 依支의지함이 있었겠는가?”
39) 『春秋左傳춘추좌전‧僖公희공』 |
40) 『春秋左傳춘추좌전‧昭公소공』 |
○ 隆山李氏曰初利用大作元吉是用之於大事也二王用享于帝吉是用之於大禮也三益用凶事是用之於大災也四利用爲依遷國是用之於大遷也
○ 隆山李氏曰, 初利用大作元吉, 是用之於大事也, 二王用享于帝吉, 是用之於大禮也, 三益用凶事, 是用之於大災也, 四利用爲依遷國, 是用之於大遷也.
隆山李氏융산이씨가 말하였다. “初爻초효의 ‘크게 일을 일으킴이 利이로우니, 크게 吉길해야’는 큰일에 쓴 것이고, 二爻이효의 ‘임금이 上帝상제께 祭祀제사지내더라도 吉길하다’는 큰 禮예에 쓴 것이며, 三爻삼효의 ‘보태줌을 凶흉한 일에 쓰니’는 큰 災難재난에 쓴 것이고, 四爻사효의 ‘써서 依支의지해 나라를 옮김이 利이롭다’ 는 크게 옮김에 쓴 것이다.”
韓國大全
【조호익(曺好益) 『역상설(易象說)』】 |
四本坤體, 上遷於四, 有遷國象. 雙湖曰, 公指四, 愚謂公指五. |
四爻사효는 本來본래 坤卦곤괘(䷁)의 몸-體체인데 위로 四爻사효로 옮겨 와서 나라를 옮기는 象상이 있다. 雙湖쌍호는 “公공은 四爻사효를 가리킨다”고 했는데, 내 생각에 公공은 五爻오효를 가리킨다. |
從五從四, 依四依五, 皆以陰陽相比取象. 公非必指五爲公, 猶言公家耳. |
五爻오효를 따르고 四爻사효를 따르고 四爻사효에 依支의지하고 五爻오효에 依支의지하는 것은 모두 陰음과 陽양이 서로 가까운 것으로 象상을 取취한 것이다. 公공은 期必기필코 五爻오효가 功공이라고 가리킨 것이 아니니, 朝廷조정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
此亦居中爻, 故曰, 中行. 三旣告公, 而四亦從隨而告之, 利用其事相爲依附, 故曰, 告公從, 利用爲依也. |
六四육사 이것도 가운데 爻효에 있기 때문에 “알맞게 行행한다”고 하였다. 三爻삼효가 이미 公공에게 告고했고 四爻사효도 따라서 告고함에 그 일로 서로 依支의지하는 것을 利이롭게 여기기 때문에 “公공에게 告고하여 따를 것이니, 써서 依支의지하는 것이 利이롭다”고 하였다. |
遷國者, 坤爲國, 而坤道將變, 故曰, 遷國. 娄敬之說漢高徙都長安, 是也. |
‘나라를 옮기는 것’은 坤곤이 나라인데 坤곤의 道도가 없어지려고 하기 때문에 “나라를 옮긴다”고 하였다. 娄敬누경이 漢高祖한고조에게 長安장안으로 都邑도읍을 옮기자고 說得설득한 것이 여기에 該當해당한다. |
小象曰以益志者, 以益下爲心也. |
「小象傳소상전」에서 “有益유익하게 하는 뜻으로 하는 것이다”라고 한 것은 아래에 보태주는 것을 마음으로 삼은 것이다. |
【홍여하(洪汝河) 「책제(策題):문역(問易)•독서차기(讀書箚記)-주역(周易)」】 |
六四, 利用爲依, 遷國. 六四육사는 써서 依支의지해서 나라를 옮기는 것이 利이롭다. |
得位中行, 上公之宜. 巽㐲震動, 坤邑相依. |
자리를 얻어 알맞게 行행하는 것이 上公상공의 마땅함이다. 巽卦손괘(䷸)가 엎드려 있고 震卦진괘(䷲)가 움직이니 坤卦곤괘(䷁)의 邑읍이 서로 依支의지한다. |
【이현익(李顯益) 「주역설(周易說)」】 |
中行, 傳謂, 三陰爻而不中, 故發此義, 本義謂, 三四皆不得中, 故皆以中行爲戒. |
알맞게 行행함에 對대해 『程傳정전』에서는 ‘三爻삼효가 陰爻음효이면서 알맞지 못하므로 이 뜻을 밝혔다’고 하였고, 『本義본의』에서는 ‘三爻삼효와 四爻사효가 모두 알맞음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모두 알맞게 行행해야한다고 警戒경계하였다’고 하였으며, |
雲峯胡氏謂, 三四竝居中, 故稱中行, 非傳義之旨. |
雲峰胡氏운봉호씨는 ‘三爻삼효와 四爻사효가 함께 가운데 있으므로 알맞게 行행함[中行중행]이라 稱칭한다’고 하였는데, 『程傳정전』과 『本義본의』의 意味의미는 아니다. |
【이익(李瀷) 『역경질서(易經疾書)』】 |
六四, 居三五之間, 出納成功, 皆其驗也, 中行, 告公從, 謂九五之中行, 從六四之告功. |
六四육사는 三爻삼효와 五爻오효의 사이에 있어 出納출납과 ‘일을 이룸[成功성공]’이 모두 그것의 徵表징표이니, ‘알맞게 行행하면 公공에게 告고하여 따를 것임’은 九五구오의 알맞게 行행함이 六四육사가 일을 告고하는 것에 따름을 말한다. |
功者, 亦指遷國也. 一則曰中行, 二則曰中行, 大事之成, 皆由於九五, 中行之志也. 何謂中行. |
일[功공]은 또한 나라를 옮기는 것을 가리킨다. 한 番번 “알맞게 行행함”이라고 하고 두 番번 “알맞게 行행함”이라고 하는 것은[주 41] 큰일을 이룸이 모두 九五구오로 말미암아 알맞게 行행한다는 뜻이다. 무엇이 알맞게 行행함인가? |
卽有孚恵心, 是也. 旣以成功告之, 益勉其恵心, 故曰以益志也. 依者, 依民也, |
곧 ‘恩惠은혜로운 마음에 믿음이 있는 것’이 여기에 該當해당한다. 이미 일을 이룬 것으로 告고하고 더욱 恩惠은혜로운 마음에 힘쓰기 때문에 “有益유익하게 하는 뜻으로 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
謂爲其依民而遷囯, 則利也. |
‘依支의지한다’는 百姓백성에게 依支의지하는 것이니, 百姓백성에게 依支의지해서 나라를 옮기면 利이롭다는 말이다.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王氏曰, 居益之時, 處巽之始, 體柔當位. |
王弼왕필이 말하였다. “보태주는 때에 있고 巽卦손괘(䷸)의 始作시작에 있어 몸-體체가 부드럽고 자리에 合當합당하다. |
在上應下, 卑不窮下, 高不處亢, 位雖不中, 用中行者也. 以斯吿公, 何有不從, 以斯依遷, 誰有不納. |
위에서 아래로 呼應호응하여 낮음이 아래로 다하지 않고 높음이 지나친 데 있지 않아 자리가 알맞지 않아도 알맞게 行행함을 쓰니, 이것으로 公공에게 告고하면 어찌 따르지 않겠으며 이것으로 옮기면 누가 받아들이지 않겠는가?” |
○ 丹陽都氏曰, 四以柔依五剛, 以弱依强之象. |
丹陽都氏단양도씨가 말하였다. “四爻사효는 부드러움으로 굳센 五爻오효에 依支의지하고 弱약함으로 굳셈에 依支의지하는 象상이다.” |
○ 饒州李氏曰, 三賑濟凶荒之事, 若待吿而後爲之, 則旡及矣, 故必成功而後吿也. |
饒州李氏요주이씨가 말하였다. “三爻삼효의 凶作흉작의 일을 救濟구제함에 報告보고를 한 後후에 處理처리할 것 같으면 제 때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먼저 일을 完了완료한 다음에 報告보고한다. |
四遷國, 大事也, 必待吿公上得從, 然後爲之, 可也. |
四爻사효의 나라를 옮기는 것은 큰일이기 때문에 반드시 公공에게 報告보고하여 위로 따름을 얻기를 기다린 다음에 處理처리해야 한다.” |
○ 沙隨程氏曰, 衛遷楚丘, 依齊也, 杞遷緣陵, 依晉也. 卦體震, 互體坤, 諸矦之象也. |
沙隨程氏사수정씨가 말하였다. “衛위나라가 楚丘초구로 遷都천도한 것은 齊제나라에 依託의탁한 것이고, 杞기나라가 緣陵연릉으로 遷都천도한 것은 晉진나라에 依託의탁한 것이다. 卦괘의 몸-體체가 震卦진괘(䷲)이고 互卦호괘의 몸-體체가 坤卦곤괘(䷁)이니 諸侯제후의 象상이다.” |
○ 朱子曰, 程昌㝢守壽春, 虜[주 42]人來, 占得此爻, 遷來鼎州, 後平楊么有功. |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程昌㝢정창우가 壽春수춘을 守備수비함에 叛亂軍반란군이 오자 占점을 쳐 이 爻효를 얻어 鼎州정주로 옮겨왔다. 뒤에 楊么양요[주 43]를 平正평정하는데 功공이 있었다.” |
○ 林氏栗曰, 初者四之配. 初言利用大作, 四言利用遷國, 互明之也. |
林栗임률이 말하였다. “初爻초효는 四爻사효의 짝이다. 初爻초효에서 ‘크게 일을 일으킴이 利이롭다’고 하고, 四爻사효에서 ‘써서 依支의지해서 나라를 옮김이 利이롭다’고 하였으니 서로 밝히는 것이다.” |
○ 案, 四與初, 互爲往來, 四遷於初, 則爲依二, 初遷於四, 則爲依五 |
내가 살펴보았다. 四爻사효와 初爻초효는 서로 往來왕래하니 四爻사효가 初爻초효로 옮겨가면 二爻이효에 依支의지하는 것이고, 初爻초효가 四爻사효로 옮겨가면 五爻오효에 依支의지하는 것이다. |
本義, 晉鄭焉依. 『本義본의』에서 말하였다. “周주나라가 東동쪽으로 옮김은 晉진나라와 鄭정나라에 依支의지했다. |
〈左隱六年, 周桓公語, 註平王遷洛陽, 晉文矦鄭武公, 扞王于難. |
『春秋左傳춘추좌전』 隱公은공 六年육년에 周주나라 桓公환공의 말에 對대해 ‘平王평왕이 洛陽낙양으로 遷都천도함에 晉진나라의 文矦문후와 鄭정나라의 武公무공이 어려움에서 王왕을 保護보호하였다’고 註釋주석하였다.“ |
42) 虜로:경학자료집성DB와 影印本영인본에는 모두 ‘盧로’로 되어 있으나, 『朱子語類주자어류』 原文원문에 따라 ‘虜로’로 바로잡았다. |
43) 楊么양요:宋송나라 사람으로 輪船윤선을 만들어 活用활용하였다. 農民蜂起농민봉기를 일으켰으나 6年년만에 1135年년 岳飛악비(1103-1142)가 이끄는 軍隊군대에 鎭壓진압 當당하였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下卦之震, 自坤而變. 上又成巽, 六四承五而應初, 以益下爲心, 而合於中行. |
下卦하괘의 震卦진괘(䷲)는 坤卦곤괘(䷁)에서 變변하였다. 上卦상괘는 또 巽卦손괘(䷸)를 이루어 六四육사가 五爻오효를 繼承계승하면서 初爻초효와 呼應호응하고, 아래에 보태주는 것으로 마음을 삼아 알맞게 行행하는 것에 合합한다. |
故吿公而見從, 爲依, 則能立遷國, 則益下矣. |
그러므로 公공에게 告고해 따름을 報告보고 依支의지하면 세워서 나라를 옮길 수 있으니 아래에 보태주는 것이다. |
○ 從者, 巽之順也, 依者, 柔之附剛也. 四之與初, 爲上下往來之爻, 故初言作, 四言依. |
‘따르는 것’은 巽卦손괘(䷸)의 順순함이고 ‘依支의지하는 것’은 부드러움이 굳셈에 依支의지하는 것이다. 四爻사효는 初爻초효와 위아래로 往來왕래하는 爻효이기 때문에 初爻초효에서는 ‘일으킴’을, 四爻사효에서는 ‘依支의지함’을 말하였다. |
遷國, 坤之邑國, 得震之動也. 又先天巽方, 卽後天坤位 |
“나라를 옮김은 坤卦곤괘(䷁)의 邑읍과 나라가 震卦진괘(䷲)의 움직임을 얻은 것이다. 또 「先天方位圖선천방위도」에서 巽卦손괘(䷸)의 方位방위는 바로 「後天方位圖후천방위도」 坤卦곤괘(䷁)의 자리이고, |
四變爲巽, 又互坤體, 故以遷國言. 井之改邑, 亦巽之變也. |
四爻사효가 變변하여 巽卦손괘(䷸)가 되고 또 互卦호괘가 坤卦곤괘(䷁)의 몸-體체이기 때문에 나라를 옮기는 것으로 말하였다. “井卦정괘(䷯)의 ‘고을을 바꿈’도 巽卦손괘(䷸)의 變변함이다. |
公, 卽坎之王公也. 用險之時, 則曰守國, 行益之時, 則曰遷國. |
‘公공’은 곧 坎卦감괘(䷜)의 王公왕공이다. 險험함을 쓰는 때에는 “나라를 지킨다”[주 44]고 하고 보태줌을 行행하는 때에는 “나라를 옮긴다”고 한다. |
蓋以弱附强者, 得所依而後能立, 周遷依晉鄭, 邢遷依齊, 許遷依楚, 皆爲依而遷國者也. |
弱약한 것이 强강한 것에 依託의탁할 境遇경우에는 依託의탁할 바를 얻은 다음에 세울 수 있으니, 周주나라의 옮김에는 晉진나라와 鄭정나라에, 邢형나라의 옮김에는 齊제나라에, 許허나라의 옮김에는 楚초나라에 依支의지한 것이 모두 依支의지해서 나라를 옮긴 것이다. |
益與渙上卦同巽體, 渙五曰, 王居, 而四變爲依, 故取是象. |
益卦익괘(䷩)는 渙卦환괘(䷺)와 上卦상괘가 同一동일하게 巽卦손괘(䷸)의 몸-體체여서 渙卦환괘(䷺)의 五爻오효에서는 “王왕의 居處거처”[주 45]라고 하였지만, 四爻사효가 變변하여 依支의지하기 때문에 이런 象상을 取취하였다. |
又遷國者, 依山河形勝也, 故升之六四曰, 王用亨于岐山. 本爻變, 則又與升爲對也. |
또 나라를 옮길 境遇경우에 山산과 내의 形勢형세에 依支의지하기 때문에 升卦승괘(䷭)의 六四육사에서는 “王왕이 岐山기산에서 亨通형통하듯이 한다”[주 46]고 하였다. 四爻사효가 變化변화하면 또 升卦승괘(䷭)와 거꾸로 된 卦괘가 된다. |
41) 『周易주역‧益卦익괘』:有孚中行, 告公用圭. ; 『周易주역‧益卦익괘』:六四, 中行, 告公從. |
44) 『周易주역‧坎卦감괘』:天險, 不可升也, 地險, 山川丘陵也, 王公設險, 以守其國, 險之時用, 大矣哉. |
45) 『周易주역‧渙卦환괘』:九五, 渙, 汗其大號, 渙, 王居, 无咎. |
46) 『周易주역‧升卦승괘』:六四, 王用亨于岐山, 吉, 无咎.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四往於初, 初來於四, 而成益, 故爲中行告功, 而民從之象也. 初爲民而正應, 故曰, 從也. |
四爻사효는 初爻초효로 가고, 初爻초효는 四爻사효로 와서 益卦익괘(䷩)가 되었기 때문에 알맞게 行행하면 일을 告고하여 百姓백성들이 따른다는 象상이 된다. 初爻초효는 百姓백성으로 바르게 呼應호응하기 때문에 “따를 것이니”라고 하였다. |
爲依者, 國依於民也. 四爲諸侯, 互坤爲國, 風雷有遷改之義. |
‘依支의지해서’는 나라가 百姓백성에게 依支의지하는 것이다. 四爻사효가 諸侯제후이고 互卦호괘 坤곤이 나라이며, 바람과 우레에는 옮기고 고친다는 意味의미가 있다. |
恒變爲益, 亦變遷之象, 故曰遷國, 蓋遷國而成益民之功也. |
恒卦항괘(䷟)가 變변하여 益卦익괘(䷩)가 된 것도 變변해서 옮긴다는 象상이기 때문에 “나라를 옮긴다”고 하였다. 나라를 옮겨 百姓백성들에게 보태주는 일을 이룬다. |
【박제가(朴齊家) 『주역(周易)』】 |
傅本義, 皆作聽從之從, 然恐當如從公于邁之從, 下動而處順篤, 從公遷國之象. |
『程傳정전』과 『本義본의』에서는 모두 듣고 따른다고 할 때의 따름으로 하였지만 功공을 따라 간다고 할 때의 따름으로 해야 할 것 같으니, 아래에서 움직이면서 恭遜공손하고 篤實독실하게 處身처신하여 功공을 따라 나라를 옮기는 象상이다. |
象傳曰, 以益志也, 此謂自下而益者, 然其志卽益下之志也. |
「象傳상전」에서 “有益유익하게 하는 뜻으로 하는 것이다”라고 하였으니, 이것을 아래로부터 보태주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지만 그 뜻은 바로 아래에 보태주려는 뜻이다.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見逼從五, 故有遷國之象. 中行, 六三之稱也. 三得中道, 故六四目之也. |
逼迫핍박을 當당해 五爻오효를 따르기 때문에 나라를 옮기는 象상이 있다. ‘알맞게 行행함’은 六三육삼을 일컫는다. 三爻삼효가 中道중도를 얻었기 때문에 六四육사가 指目지목한 것이다. |
問, 中行吿公從以下. 曰, 中行吿命於公而往從, 利用爲依三而共進遷國於九五之邑也. |
물었다. “‘알맞게 行행하면 公공에게 告고하여 따를 것이니’ 以下이하의 意味의미는 무엇입니까?” 答답하였다. “알맞게 行행하면 公공에게 命令명령을 告고하여 가서 따름이 그것을 써서 三爻삼효에 依支의지하여 함께 가서 九五구오의 邑읍으로 나라를 옮기는 것이 利이롭다는 것이다. |
蓋六四喪國於初九, 內附於九五, 故有此象也. |
六四육사는 初九초구에게 나라를 잃어 九五구오에게 안으로 依託의탁하기 때문에 이런 象상이 있다.“ |
【이지연(李止淵) 『주역차의(周易箚疑)』】 |
一二三, 乃受上之益者也, 六四以上, 乃益下者也. 六三之告公, 告于上也, 六四之告公, 告于下也. |
一爻일효‧二爻이효‧三爻삼효는 바로 위의 보태줌을 받는 것이고, 六四육사 以上이상은 바로 아래에 보태주는 것이다. 六三육삼이 公공에게 告고하는 것은 위에 告고하는 것이고, 六四육사가 公공에게 告고하는 것은 아래에 告고하는 것이다. |
故六三曰, 用圭, 圭者, 下之通上者也. 六四, 則曰從. 從者, 上爲下民之所從者也. |
그러므로 六三육삼에서 “홀로써 하여야 한다”고 하였으니 홀은 아래에서 위로 通통하는 것이고, 六四육사에서는 “따를 것이니”라 하였으니 따르는 것은 위에서 아래 百姓백성들이 따르는 것을 하는 것이다. |
六三之公, 卽公侯之公也, 六四之公, 卽公事之公也. 利用爲依, 上之依下也. |
六三육삼의 ‘公공’은 곧 公侯공후의 功공이고, 六四육사의 ‘公공’은 公事공사의 功공이다. ‘써서 依支의지하는 것이 利이롭다’는 위에서 아래에 依支의지하는 것이다. |
遷國者, 上之爲下而遷者也, 故曰, 以益志也, 言益下之意也. |
‘나라를 옮기는 것’은 위에서 아래를 爲위해 옮기는 것이기 때문에 “有益유익하게 하는 뜻으로 하는 것이다”라고 하였으니, 아래에 有益유익하게 한다는 意味의미이다. |
【이항로(李恒老) 「주역전의동이석의(周易傳義同異釋義)」】 |
傳, 遷國, 順下而動也.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나라를 옮김’은 아래에 順應순응하여 움직이는 것이다.” |
本義, 爲遷國之吉占也. 『本義본의』에서 말하였다. “나라를 옮기는 데 吉길한 占점이 된다.” |
按, 遷國, 大事也, 國勢隆替, 民生利病係焉, 而益之六四, 特爲遷國之象, 何也. |
내가 살펴보았다. 나라를 옮기는 것은 큰 일로 나라의 힘이 隆盛융성하고 衰頹쇠퇴하며 百姓백성들의 삶이 利이롭고 害해로운 것이 그것에 달려있는데, 益卦익괘(䷩)의 四爻사효를 特別특별히 나라를 옮기는 象상으로 한 것은 무엇 때문인가? |
曰, 震, 爲陽開之始, 巽爲陰闔之始, 而後天方位, 震巽相隨, 遷居東南治事之地, 此爲遷國之象. |
震卦진괘(䷲)는 陽양이 열리는 始作시작이고 巽卦손괘(䷸)는 陰음이 열리는 始作시작이어서 「後天方位圖후천방위도」에서 震卦진괘(䷲)와 巽卦손괘(䷸)가 서로 이어지며 일을 다스리는 東南方동남방으로 옮겨가서 있으니, 이것이 나라를 옮기는 象상이다. |
而必震巽爲依者, 以其長男長女, 代父母幹事也. |
그런데 반드시 震卦진괘(䷲)와 巽卦손괘(䷸)에 依支의지하는 것은 그것들이 長男장남과 長女장녀여서 父母부모를 代身대신해 일을 主管주관하기 때문이다. |
震巽之成, 皆主初爻, 故於震初言大作, |
震卦진괘(䷲)와 巽卦손괘(䷸)가 이루어지는 것은 모두 初爻초효를 主주로하기 때문에 震卦진괘(䷲)의 初爻초효에서 크게 일을 일으킴을 말하였고, |
於巽初言遷國. 陽主義, 故統言大作, 包萬事而言也. |
巽卦손괘(䷸)의 初爻초효에서 나라를 옮김을 말하였다. “陽양은 義의로움을 主주로 하기 때문에 總括的총괄적으로 ‘크게 일을 일으킴’을 말하였으니, 萬事만사를 包含포함하여 말한 것이다. |
陰主利, 故止言遷國, 指一事而言也. 夫遷國上不行巽, 下不樂動而爲之, 則難免悔咎. |
陰음은 利이로움을 主주로 하기 때문에 ‘但只단지 나라를 옮김’을 말하였으니, 하나의 일을 가리켜 말한 것이다. 나라 옮김을 위에서 恭遜공손함을 行행하지 않고 아래에서 움직임을 기꺼워하지 않는데 한다면 後悔후회와 허물을 免면하기 어렵다. |
盤庚遷殷, 重巽申命, 而下順以動, 故旡顚越之咎. 太王遷岐, 遜順避患, 民從如市, 故立興王之基. |
盤庚반경이 殷은을 옮김에 恭遜공손함과 命令명령을 거듭하여 아랫사람들이 따라서 움직였기 때문에 잘못되는 허물이 없었다. 太王태왕이 岐기를 옮김에 謙遜겸손과 恭遜공손으로 憂患우환을 避피해 百姓백성들이 市場에 가듯이 따랐기 때문에 王왕의 기틀을 세워서 일으켰다. |
楚覇東遷, 晉宋南遷, 上不順理, 下不樂從, 故未免顚覆衰替. 後之遷國者, 亦不可不鑑戒也. |
楚覇王초패왕이 나라를 東동쪽으로 옮기고 晉진나라와 宋송나라가 나라를 南남쪽으로 옮김에 위에서 理致이치를 따르지 않고 아래에서 따르기를 기꺼워하지 않았기 때문에 顚覆전복되고 衰頹쇠퇴했다. 그러니 後代후대에 나라를 옮기는 者자는 거울삼아 警戒경계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依, 依五而附剛. 四本自下坤升爲互坤. 坤爲國, 故曰遷國. |
‘依支의지해서’는 五爻오효에 依支의지해서 굳셈에 맡기는 것이다. 四爻사효는 本來본래 下卦하괘 坤卦곤괘(䷁)에서 올라와 互卦호괘 坤卦곤괘(䷁)가 되었다. 坤卦곤괘(䷁)는 나라이기 때문에 “나라를 옮긴다”라고 하였다. |
○ 近君得正, 故曰中行. 임금에게 가까우면서 바름을 얻었기 때문에 “알맞게 行행하면”이라고 하였다. |
○ 告於上, 而有遷國之大事, 蓋益民之義, 如盤庚遷國, 蓋益民. |
위에 告고하는 것인데 나라를 옮기는 큰일이 있으니, 百姓백성에게 보태주는 意味의미는 이를테면 盤庚반경이 나라를 옮기는 것이 百姓백성에게 보태주는 것이다. |
初曰, 大作, 二曰, 享帝, 三曰, 用凶, 四曰, 遷國, 皆所以益之大. |
初爻초효에서 “크게 일을 일으킴이”, 二爻이효에서 “上帝상제께 祭祀제사지내더라도”, 三爻삼효에서 “凶흉한 일에 쓰면”, 四爻사효에서 “나라를 옮기는 것이”라고 한 것은 모두 보태주는 것이 큰 까닭이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益之无妄䷘. 无不也. 六四居柔, 懋功無不極力, 蓋懋功之過中, 而至於極者也. |
益卦익괘(䷩)가 无妄卦무망괘(䷘)로 바뀌었다. 无무는 ‘~이 아니다[不불]’는 意味의미이다. 六四육사가 부드러운 자리에 있으면서 盛大성대한 일에 힘을 다하지 않음이 없으니, 盛大성대한 일로 알맞음을 지나쳐서 窮極궁극에 이른 것이다. |
以其才柔而居卦之中, 其時未爲太過, 故曰, 中行. 應於初九, 而用其謀, 以上從下, 故曰, 告公從. |
부드러운 才質재질로 卦괘의 가운데 있고 때가 아직 너무 지나치지 않았기 때문에 “알맞게 行행하면”이라고 했다. 初九초구와 呼應호응하여 그 計策계책을 씀에 윗사람으로 아래를 따르기 때문에 “公공에게 告고하여 따를 것이니”라고 하였다. |
艮爲告. 初九之稱公, 猶六二之稱王也. 离巽爲信而行曰, 從. |
艮卦간괘(䷳)가 告고함이다. 初九초구의 功공을 일컬음은 六二육이의 王왕을 일컬음과 같다. 離卦리괘(䷝)와 巽卦손괘(䷸)가 믿음이 되어 行행하기에 “따를 것이니”라고 했다. |
民无不動而從民之志者, 惟遷國爲然, 故曰, 利用爲依遷國. 爲依, 言依於五也. |
百姓백성은 움직이지 않음이 없지만 百姓백성의 뜻을 따르는 것은 오직 나라를 옮기는 것에 그럴 뿐이기 때문에 “써서 依支의지해서 나라를 옮기는 것이 利이롭다”라고 하였다. ‘依支의지해서’는 五爻오효에 依支의지한다는 말이다. |
上依剛中之君, 下順剛陽之才, 故利也, 古者, 遷國必有依. 周之東遷晉鄭焉依, 依於侯邑也. |
위로 굳세고 알맞은 임금에 依支의지하고 아래로 굳센 陽양의 才質재질에 따르기 때문에 利이로우니, 옛날에 나라를 옮기는 데는 반드시 依支의지함이 있었다. 周주나라가 東遷동천함에는 晉진나라와 鄭정나라에 依支의지하였으니, 諸侯제후의 邑읍에 依支의지한 것이다. |
國必依山, 川依於山也, 五爲艮山. 邑艮爲主托曰, 依. 坤爲國爲衆. 六四本去坤而爲巽. |
나라는 반드시 山산에 依支의지하고 내는 山산에 依支의지하니, 五爻오효는 艮卦간괘(䷳)의 山산이다. 艮卦간괘(䷳)의 邑읍이 主주로 依支의지하는 것이어서 “依支의지한다”라고 하였다. 坤卦곤괘(䷁)는 나라이고 무리이다. 六四육사가 本來본래 坤卦곤괘(䷁)를 떠나 巽卦손괘(䷸)가 되었다. |
巽改易也. 坤得剛而爲震. 震, 遷動也, 亦有遷國之義. 以其懋功之過, 不言吉也. |
巽卦손괘(䷸)는 고치는 것이다. 坤卦곤괘(䷁)가 굳셈을 얻어 震卦진괘(䷲)가 되었다. 震卦진괘(䷲)는 옮겨 움직이는 것이니, 또한 나라를 옮기는 意味의미가 있다. 지나치게 盛大성대한 일이기 때문에 吉길함을 말하지 않았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六四, 柔得其正, 而承九五之君, 居大臣之位, 而主益之權者也. |
六四육사는 부드러움으로 바름을 얻어 九五구오의 임금을 받들고 大臣대신의 地位지위에 있어 보태주는 權限권한을 主導주도하는 者자이다. |
六三, 以同德而相比, 用中道可行之事, 告于公, 則公旡不聽從. |
六三육삼은 같은 德덕으로 서로 가까이 있어 中道중도로 行행할 수 있는 일을 公공에게 告고하니, 功공이 듣고 따르지 않음이 없고, |
而雖如依民心遷國都, 莫大之事, 苟益於下, 則亦皆利用爲之, 故其辭如此. |
民心민심에 依支의지하여 나라의 首都수도를 옮기는 莫大막대한 일과 같은 것일지라도 眞實진실로 아래에 보태주니, 또한 모두 그렇게 하는 것을 利이롭게 여기기 때문에 그 말이 이와 같다. |
○ 中行, 已見六三.[주 47] 告者, 三所告也, 公者, 四自指也. 從, 謂四之從也, |
‘알맞게 行행함’은 이미 六三육삼에 있다. ‘告고함’은 三爻삼효가 告고하는 것이다. ‘公공’은 四爻사효가 自身자신을 가리키는 것이다. ‘따를 것임’은 四爻사효가 따를 것임이다. |
依, 謂依民心也. 遷, 動也, 取於應震, 國, 取於互坤也. |
‘依支의지함’은 民心민심에 依支의지함이다. ‘옮기는 것’은 움직이는 것이니, 呼應호응하는 震卦진괘(䷲)에서 取취하였다. ‘나라’는 互卦호괘인 坤卦곤괘(䷁)에서 取취하였다. |
47) 三삼:경학자료집성DB에는 ‘二이’로 되어 있으나, 影印本영인본에 따라 ‘三삼’으로 바로잡았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近君而君信, 故告公而從. 從, 巽象也. 告, 變乾爲言也. 爲依, 上依於五也. |
임금을 가까이 하여 그가 믿기 때문에 公공에게 告고하여 따르는 것이다. ‘따르는 것’은 巽卦손괘(䷸)의 象상이다. ‘告고하는 것’은 乾卦건괘(䷀)가 變변해 말이 된 것이다. ‘依支의지하는 것’은 위로 五爻오효에게 依支의지하는 것이다. |
坤爲國, 而四爻遷下依上, 乃遷國之象也. 震體互坤, 有諸侯依遷之象. |
坤卦곤괘(䷁)가 나라인데 四爻사효가 아래로 가서 위에 依支의지하는 것이 바로 나라를 옮기는 象상이다. 震卦진괘(䷲)의 몸-體체와 互卦호괘 坤卦곤괘(䷁)에 諸侯제후가 依支의지하여 옮기는 象상이 있다. |
○ 告公從. 公공에게 告고하여 따를 것이니. |
匈荒之事, 不待上請, 先發後聞, 汲黯之持節發倉, 是也, 告在事後. |
凶作흉작의 일에는 위에서 請청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먼저 倉庫창고를 열어 救恤구휼하고 뒤에 報告보고를 들으니, 汲黯급암이 符節부절을 가지고 倉庫창고를 열어 百姓백성을 救濟구제한 것이 여기에 該當해당하는 것으로 報告보고가 事後사후에 있는 것이다. |
遷國大事, 必待上命. 周公之獻圖營洛, 是也, 告在事前. |
나라를 옮기는 큰일은 반드시 위의 命令명령을 기다리니, 周公주공이 地圖지도를 바치며 洛邑낙읍을 經營경영한 것이 여기에 該當해당하는 것으로 報告보고가 事前사전에 있는 것이다. |
○ 利用爲依. 써서 依支의지해서 나라를 옮기는 것이 利이롭다. |
參攷曰, 四與初, 互爲往來, 四遷於初, 則爲依二, 初遷於四則爲依五. |
『易解參攷역해참고』에서 말하였다. “四爻사효와 初爻초효는 서로 往來왕래하니, 四爻사효가 初爻초효로 옮겨가면 二爻이효에 依支의지하는 것이고, 初爻초효가 四爻사효로 옮겨가면 五爻오효에 依支의지하는 것이다.” |
【박문호(朴文鎬) 「경설(經說)‧주역(周易)」】 |
以益志諺解, 不別釋其義, 蓋闕文也. 以益下爲心者, 見於上註, 豈偶未之察歟. |
‘有益유익하게 하는 뜻’의 諺解언해로 그 意味의미를 別途별도로 解釋해석하지 않은 것은 빼놓은 것이다. 아래에 보태주는 것을 마음으로 하는 者자는 위의 註주에 있으니, 어찌 잘못 살핀 것이겠는가? |
【이용구(李容九) 「역주해선(易註解選)」】 |
六四, 遷國. 六四육사는 나라를 옮기는 것이 利이롭다. |
張氏曰, 觀盘庚之遷篇, 可見古人益民之實. |
張氏장씨가 말하였다. “盤庚반경이 遷都천도한 것에 對대한 글을 보면 옛사람들이 百姓백성들에게 보태주는 行행적을 알 수 있다.” |
8. 爻辭효사-四爻사효, 小象소상
p.265 【經文】 =====
象曰告公從以益志也
象曰, 告公從, 以益志也.
(상왈 고공종 이익지야)
象曰 告公從은 以益志也라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公공에게 告고해서 따름”은 有益유익하게 하는 뜻으로 하는 것이다.
中國大全
p.265 【傳】 =====
爻辭但云得中行則告公而獲從象復明之曰告公而獲從者告之以益天下之志也志苟在於益天下上必信而從之事君者不患上之不從患其志之不誠也
爻辭, 但云, 得中行則告公而獲從, 象復明之, 曰告公而獲從者, 告之以益天下之志也. 志苟在於益天下, 上必信而從之, 事君者, 不患上之不從, 患其志之不誠也.
爻辭에 但云 得中行則告公而獲從이어늘 象復明之曰 告公而獲從者는 告之以益天下之志也라 志苟在於益天下면 上必信而從之리니 事君者는 不患上之不從이요 患其志之不誠也니라
爻辭효사에서 但只단지 ‘알맞게 行행할 수 있으면 公공에게 告고하여 따름을 얻을 것’이라고만 하고, 「象傳상전」에서 다시 밝혀, ‘公공에게 告고하여 따름을 얻음은 天下천하를 有益유익하게 하는 뜻으로 告고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뜻이 참으로 天下천하를 有益유익하게 하는데 있으면 위에서 반드시 믿고서 따를 것이니, 임금을 섬기는 者자가 윗사람이 따라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自己자기의 뜻이 精誠정성스럽지 못함을 걱정해야 할 것이다.
p.265 【小註】 =====
中溪張氏曰益志謂益民之志也夫遷國者不以利己唯欲益民此所以告公上而見從也觀盤庚三篇可見古人益民之實矣
中溪張氏曰, 益志, 謂益民之志也. 夫遷國者, 不以利己, 唯欲益民, 此所以告公上而見從也. 觀盤庚三篇, 可見古人益民之實矣.
中溪張氏중계장씨가 말하였다. “‘有益유익하게 하는 뜻’이란 百姓백성들을 有益유익하게 하려는 뜻을 말한다. ‘나라를 옮김’은 自身자신에게 利이롭게 하려 함이 아니라, 오직 百姓백성을 有益유익하게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公공에게 告고하여 따름을 받는 理由이유이다. 『書經서경‧盤庚반경』 세 篇편을 살펴보면 옛 사람들이 百姓백성을 有益유익하게 한 實情실정을 알 수 있다.”
韓國大全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四以益下爲志, 故吿公而從也. 四爻사효는 아래에 보태주는 것을 뜻으로 하기 때문에 公공에게 告고해 따른다.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告公從, 以益志也. “公공에게 告고해서 따름”은 有益유익하게 하는 뜻으로 하는 것이다. |
爻不稱益, 故言其爲益也. 志在相益, 故告功民從也. |
爻효에서 보태주는 것을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이 有益유익한 것임을 말하였다. “뜻이 서로 有益유익하게 하는 데 있기 때문에 일을 告고하니 百姓백성이 따른다.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吿命於公, 而往從者, 以益六四從上之志也. |
公공에게 命명을 告고하고 가서 따르는 것은 六四육사가 위를 따르는 뜻에 有益유익하기 때문이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言用初之謀以助成其志也. 初爻초효의 計略계략을 使用사용하여 그 뜻을 도와 이룬다는 말이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告公而從者, 以其有益下之志也. 公공에게 告고해 따르는 것은 아래에 有益유익하게 하려는 뜻이 있기 때문이다.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王曰, 體柔當位, 位雖不中, 用中行者也. 以斯依遷, 志得益也. |
王弼왕필이 말하였다. “부드러운 陰음의 몸-體체가 弟子제자리를 얻었으니, 자리가 비록 가운데는 아니지만 알맞게 行행하는 者자이다. 그것으로써 依支의지해 옮기니 뜻이 보태줌을 얻는다.” |
- 出處: daum, Naver, Google, 周易大全(주역대전), 동양고전종합DB |
- 周易傳義(下)주역전의(하)卷十五 ↵ 42. 益 http://db.cyberseodang.or.kr/front/bookList/viewCompare.do?bnCode=jti_1a0202&titleId=C53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주역대전 > 하경 > 42.익괘(益卦䷩) http://waks.aks.ac.kr/rsh/dir/rdirItem.aspx?rptID=AKS-2012-EAZ-2101_BOOK&rshID=AKS-2012-EAZ-2101&dirRsh=주역대전%24하경%2442.익괘(益卦䷩)%3a편명%24益卦%3a |
- 모바일서당/모바일서원: https://hm.cyberseodang.or.kr/ https://www.youtube.com/c/전통문화연구회법인계정 |
한국경학자료시스템 > 경전원문 > 易經集傳 > 益 http://koco.skku.edu/main.jsp→ 경전원문→ 易經集傳→ 益↲ |
경기홍역학회 https://www.youtube.com/c/kimsunhoi 철산 주역강의 42강 풍뢰익(風雷益) - 홍익사상과 계룡산 遷都천도론 https://www.youtube.com/watch?v=8nMTK7kmMp4 |
- 2022.09.05. DAUM 뉴스 실시간 국제 뉴스 https://news.daum.net/foreign/#1 |
- 2022.09.05. NAVER 뉴스 https://news.naver.com/main/main.naver?mode=LSD&mid=shm&sid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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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6중앙일보 불륜 파문도 지워낸 그녀..영국 사상 첫 40대 女총리, 누구 20:46연합뉴스 [2보] 영국 차기 총리에 40대 여성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 20:46뉴스1 영국 차기 총리에 리즈 트러스..세 번째 여성 총리 탄생(상보) 20:45경향신문 [속보] 새 영국 총리에 리즈 트러스 외교장관..사상 세 번째 여성 총리 20:45중앙일보 [속보] 영국 차기 총리에 트러스 외무장관..여성으론 사상 세번째 20:43뉴스1 영국 세 번째 여성 총리 탄생..트러스 57.4% vs. 수낙 42.6%(2보) 20:43뉴시스 새 영국 총리에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1보) 20:43KBS [속보] 영국 차기 총리에 40대 여성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여성으로 20:42한국일보 영국 새 총리에 리즈 트러스.. 부활한 '40대 철의 여인' 20:42한국경제 [속보] 영국 차기 총리에 트러스 외무장관..여성으론 사상 세번째 20:42매일경제 [속보] 영국 차기 총리에 트러스 외무장관..여성으론 사상 세번째 20:41아시아경제 [속보] 영국 차기 총리에 트러스 외무장관..사상 세번째 여성 英총리 20:40연합뉴스 [1보] 영국 차기 총리에 트러스 외무장관..여성으론 사상 세번째 20:40한국경제 [속보] 리즈 트러스, 英 보수당 대표 선출..첫 40대 여성 총리 20:38뉴스1 [속보] 영국 차기 총리에 리즈 트러스..집권 보수당 대표 선출 결과 20:37연합뉴스 첫 해외방문서 인니 찾은 마르코스..국방·안보 등 협력 합의 20:35연합뉴스 "시진핑 14일 카자흐 방문..2년8개월만에 외국행" 20:31세계일보 4명 탄 개인용 비행기 발트해 추락 '미스테리' 20:28한국경제 中, '세계 최초' 흡입형 코로나 백신 긴급 사용 승인 20:26뉴시스 러, 푸틴 비판 최대 독립언론 '노바야 가제타' 면허 취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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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5.)
첫댓글 태풍 11호 힌남노!
회원님들 만반의 준비태세
완벽하게 대비!
반찬도 미리 준비!
가는 세월
막을 수 업ㅄ으니
~ ~
9월을 맞이한지
벌써 5일밤이 되었습니다.
속초의 야경
멋진 밤입니다.
▲ 정선(鄭敾)의
청풍계도(淸風溪圖).
행운을 부르는 픽토그램
픽토그램(pictograph)이란 사물, 시설, 행위, 개념 등을
상징화한 그림문자로, 남여화장실이나 온천 심볼 등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문화연예 플러스]
'헌트', 칸에 이어 토론토·시체스 영화제 초청
(2022.09.05/뉴스투데이/MBC)
https://www.youtube.com/watch?v=duT0T-l2_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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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탈취 후 "마트에 추락하겠다"…
5시간 위협 비행 [MBN 뉴스와이드 주말]
https://www.youtube.com/watch?v=Ovynkht0l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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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라이더
"태풍 뚫고 배달해야 하나?"…
배달앱은 '나 몰라라'
[MBN 뉴스7]
https://www.youtube.com/watch?v=R5Zdh0HMV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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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덮치고 규슈로 북상‥
일본 신칸센 운행 중단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05083_35744.html
"농작물을 지켜라"
북한도 힌남노 대응 총력전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05102_35744.h
[이 시각 세계]
고르바초프 장례식 수천 명 추모 행렬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04757_35752.html
[와글와글]
여행 가방 쉽게 옮기려다‥
중국 에스컬레이터 아찔 사고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04768_35752.html
[자막뉴스]
스마트폰으로 주차까지?
판 뒤집힌 자율주행차 시장
https://www.ytn.co.kr/_ln/0134_202209040850353901
'가스 비상사태' 독일,
'반 러시아' 내부 갈등
https://www.ytn.co.kr/_ln/0104_202209050659568546
응급실·중환자실 폐쇄 속출...
캐나다 의료 위기
https://www.ytn.co.kr/_ln/0104_202209040309255905
새 학기 첫 수업은 ‘방공호 대피'...
“그래도 배워야 합니다”
https://www.ytn.co.kr/_ln/0104_202209040202339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