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동 개시
장애학생 인권 지원단 활동 개시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4월 6일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을 단장으로 충북특수교육원 교육연구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 특수교사 등 내부위원과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수사팀장 및 여성청소년 계장, 학교폭력 및 성교육 전문가위원 등의 외부전문가로 총 4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며,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통한 행복한 학교 교육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정기 현장지원으로 매달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상시적으로 관리체제를 확립하고, 특히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에는 학교-가정-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장애학생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특별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주교육지원청 박재환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인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정기현장지원을 통해 수시로 점검하고 인권지원단 내 각 기관 전문가들과의 협조와 소통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이 보호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