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실습 일정
시 간 | 프로그램 | 대 상 자 | 내 용 | 실습생 역할 |
10:30~11:30 | 디데이 준비 | 실습생 | -관리소장님께 부탁드리기 -김00 어르신 뵙기 | 경청, 기록, 의논 |
12:00~13:00 | 점심식사 | - | - | - |
13:30~18:00 | 강점워크숍 | 실습생 | -강점워크숍 | 경청, 기록 |
2. 실습 일정 세부 내용
-디데이 준비10:30~11:30)
: 도토리묵 만드는데 필요한 밧드와 부르스타를 빌릴 수 있는지 여쭤보기 위하여 관리소장님께 찾아갔습니다. 관리소장님께서는 밧드는 없고 부르스타는 빌려줄 수 있다고 하여 부르스타 2개를 빌릴 수 있었습니다. 이후 김00 어르신 댁에도 방문하여 도토리묵을 굳힐 용기와 끓일 솥이 있는지 확인하였습니다. 어르신께서 다니시는 교회에 큰 솥이 있다고 하셔서 빌리기로 하였습니다. 16일 오후에 일정을 잡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강점워크숍(13:30~18:00)
: 성현동팀 강점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더한강 카페로 이동하여 진행했습니다. 보물탐험대 2번째 디데이에 도와주러 와주신 19년도 실습하셨던 선배님도 함께했습니다. 한 명씩 돌아가며 자신의 강점을 이야기하고 팀원들이 생각하는 강점을 이야기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 실습 일정 평가
1) 배운 점
-디데이의 뿌듯함 “내가 다 뿌듯했어요.”
: 관리소장님께 부르스타를 빌리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첫번째 디데이였던 화채데이에 기택님과 함께 방문하였어서 그때 화채 잘 드셨는지 여쭈었습니다. 기택님을 전에도 보셨던 적이 있으셨는데 그때와 달리 밝고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변화하는 모습에 관리소장님께서도 뿌듯하셨다 합니다. 저희가 너무 대단하다고, 좋은 일 잘 하고 있다고 해주셨습니다.
관리소장님과 이야기 나누며 지금 저희가 하고 있는 사업이 잘 진행되었고, 진행되고 있구나 하며 안심이 되었습니다. 기택님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고 기쁨을 느끼셨다는 것이 보람있게 느껴졌습니다. 저희가 하고 있는 사회사업의 의미가 잘 전달되고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받고 나누는 시간이 되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잘하고 더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리소장님께 감사합니다.
-강점워크숍 “성현동팀의 강점샤워”
: 성현동 팀원들과 강점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저의 강점은 자주 들었던 말로 타인을 잘 챙겨주어 엄마같은 모습이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타인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보태주신 선생님들의 이야기로는 감정에 솔직하고, 진심으로 다가갈 줄 아는 사람인 것 같다, 다른 사람의 말에 경청과 공감을 잘해준다. 감사하거나 고마운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이를 전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첫인상이 중요한 만큼, 끝인상도 중요한데, 지금까지 온화하고 부드러운 사람이다, 표정이 정말 다양해서 대화를 나눌 때 재밌고 더 많이 말하게 만든다, 하나를 물어보면 관련된 이야기를 자세하게 이야기해 주신다, 정말 옆에 있는 것 만으도 안정감이 드는 온화한 미소를 갖고 있다,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 사람에 대한 마음씀씀이가 타고났으며 공감능력이 뛰어나다, 위로를 잘 해준다, 지금까지 말을 하며 불편하지 않고 편안하게 대할 수 있었다 이는 사회복지사로서 최고의 강점이다, 이렇게 많은 강점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이렇게 타인에게 저의 강점을 들을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하고 소중했습니다. 저의 강점을 잘 발견해주시고 이야기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혜미선생님은 얼굴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미소로 맞아주시며 사소한 것도 잘 기억해두고 말해주십니다. 발랄한 모습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에너지로 잘 극복해내십니다.
상민선생님은 마주칠 때 마다 장난끼 있는 웃는 얼굴로 대화를 걸어주시며 밝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화함에 있어 편안하고 장난 속에 애정이 담긴 것이 느껴집니다.
다연선생님은 꼼꼼하고 세심합니다. 타인을 바라볼 때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 느껴지고, 제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이면 먼저 다가와서 격려와 응원을 해주십니다. 복지관에서 잠깐씩 마주치면 가방에서 주섬주섬 저희를 생각해서 챙겨온 간식을 꺼내 주시는 모습에 항상 감동받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가장 가까운 동료인 선찬선생님은 실습생 한명 한명 모두에게 친절하게,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다가가기 편하게 해주십니다. 밖에 나갈 일이 생겨 갔다 복귀할 때, 항상 동료 실습생들을 위해 간식을 사는 등 마음씨가 이쁘십니다. 함께 일을 하며 서로가 지치거나 힘들 때 옆에서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모습에 항상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팀원들과 서로 강점을 주고 받으며 참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나의 강점을 듣는 것도 기분 좋은 일이지만, 타인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말해주는 일도 굉장히 기분 좋고 행복해지는 일임을 느꼈습니다. 강점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함께해주신 실습 선배님께도 감사합니다. 두 번째 만남이지만 배워 가고 싶은 게 많은 분이신 게 느껴졌습니다. 실습에서 만난 모두와 앞으로도 이어갈 수 있는 인연이 되고 싶습니다.
2) 보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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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슈퍼비전 요청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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