士之商職也 農之工業也 士之商農之工職業也
사지상직야 농지공업야 사지상농지공직업야
其外他商工留所 (疑有闕文)萬物資生
기외타상공유소 (의유궐문)만물자생
羞耻放蕩神道統 春之氣放也 夏之氣蕩也
수치방탕신도통 춘지기방야 하지기탕야
秋之氣神也 冬之氣道也 統以氣之主張者也
추지기신야 동지기도야 통이기지주장자야
知心大道術 戊申十二月二十四日
지심대도술 무신십이월이십사일
좌선(左旋)
438(四三八) 천지망량(天地魍魎)주장(主張)
951(九五一) 일월조왕(日月竈王)주장(主張)
276(二七六) 성진칠성(星辰七星)주장(主張)
運 至氣今至願爲大降(운 지기금지원위대강)
無男女老少兒童咏而歌之(무남녀로소아동영이가지)
是故永世不忘萬事知(시고영세불망만사지)
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
天地魍魎主張
4 (신,辛) 손괘(巽卦)
3 (갑,甲) 진괘(震卦)
8 (을,乙) 간괘(艮卦)
日月竈王主張
9 (경,庚) 리괘(離卦)
5
1 (임,壬) 감괘(坎卦)
星辰七星主張
2 (정,丁) 곤괘(坤卦)
7 (병,丙) 태괘(兌卦)
6 (계,癸) 건괘(乾卦)
天地魍魎主張
4 (신,辛) 신미생 구천 증산상제
3 (갑,甲) 갑신생 수운 최제우, 갑술생 정씨 사모, 갑진생 화은당 강순임, 경전 안중건
8 (을,乙) 을미생 정산 옥황상제
日月竈王主張
9 (경,庚) 경진생 법륜 고후비, 월곡 차경석, 사수 장기준, 경인생 묘향 김후비,
5 (무,戊) 무자생 청음 이상호
1 (임,壬) 임술생 운산 안세찬, 태을천상원군 화신
星辰七星主張
2 (정,丁) 정사생 우당 박한경, 정해생 인정상관, 정유생 김호연
7 (병,丙) 병술생 상도 박성구
6 (계,癸) 계축생 증산 상제님 후신
* 九州運祖洛書中
구주운조낙서중 : 온 세상 운수의 뿌리는 낙서(洛書) 속에 들어 있네.
현하대세가 가구판 노름과 같으니 같은 끗수에 말수가 먹느니라."(대순전경 P313)
어느날 공사에서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낙서에 배열되어 있는 석줄 아홉개의 숫자가 종횡으로 매행마다 각각 십오수(十五)가 차면 판모리를 하는 것이 곧 후천에 이루어질 비밀을 세간에 누설한 것인데 내가 천지공사에 이 일을 도수로 정하여 쓰노라." 하시니라.(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123-124)
4 3 8, 9 5 1, 2 7 6 은 낙서의 숫자인데,
위 상제님 말씀처럼 낙서의 가구판 진주노름 도수에 의해 위 낙서의 숫자에 맞춰 태어난 해의 천간의 오행 숫자가 4 3 8 인 분들은 천지망량 (구천상제님, 태을천상원군님)이 주재하시는 선지포태 시천주 50년 공부의 도수를 위해 태어나셨고,
9 5 1 인 분들은 일월조왕 (내원궁 법륜후비님, 요운전 묘향후비님)이 주재하시는 불지양생 태을주 50년 공부의 도수를 위해 태어나셨으며,
2 7 6 인 분들은 성신칠성 (동방칠성 옥황상제, 서방칠성 자미대제군)이 주재하시는 유지욕대 진법주 50년 공부의 도수를 위해 태어나셨습니다.
먼저 동학을 창교한 수운 최제우 대신사가 유교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자 천명과 신교를 거두고 직접 인간세상에 화신하셔서 9년 천지공사를 보시고 화천하시며 선지포태 시천주 50년 공부(1860~1909)를 맡으셔서 마무리 하신 증산상제님이 신미생(1871) 신 4금으로 오셨고,
선지포태 시천주 50년공부의 천명과 신교를 상제님으로부터 직접 계시받은 수운 최제우 대신사가 갑신생(1824) 갑 3목으로 왔고, 상제님의 배필이신 정씨 사모께서 갑술생(1874) 갑 3목, 그리고 상제님의 계시로 법종교를 여신 따님이신 화은당 강순임 선사께서 갑진생(1904) 갑 3목으로 오셨으며,
그 다음 유지욕대 진법주 50년공부를 맡으셔서 무극도와 태극도를 여신 정산 옥황상제님이 을미생(1895) 을 8목으로 오셨고,
그 다음 세 살림도수로 10년 천지공사를 통해 불지양생 태을주 50년 공부를 맡으신 법륜 고후비님과 고후비님의 사촌지간으로 보천교를 창교한 월곡 차경석, 현무경파-순천도를 개창하고 김 일부 성사의 (정역)을 (용담팔괘)로 완성시킨 사수 장기준 세 분이 모두 경진생(1880) 경 9금으로 오셨고, 묘향 김후비님이 김형렬의 셋째 따님으로 경인생(1890) 경 9금으로 오셨으며,
보천교에 입교하여 혁신운동을 일으키고 다시 동화교를 창립하여 현 증산교 대법사의 창교주가 되어 "대순전경"을 남긴 청음 이상호가 무자생(1888) 무 5토로 왔고,
다음으로 증산도를 창교한 운산 안세찬 종도사가 임술생(1922) 임 1수로 왔으며, 아버지 안세찬 종도사를 모시고 실질적으로 증산도를 이끌어간 경전 안중건이 갑오생(1954) 갑 3목으로 왔으며, 이어서 태을천상원군의 화신께서 임술생(1982) 임 1수로 오셔서 증산상제님의 후신으로 오신 추수자와 함께 1만2천 도통군자를 내셔서 후천선경을 여실 것이며,
정산 옥황상제님의 무극도와 태극도를 이어서 대순진리회를 창교한 우당 박한경 도전이 정사생(1917) 정2화로 오셨고, 모악교를 여신 인정상관님이 정해생(1887) 정2화로 오셨으며, 그리고 증산도에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 증인으로 말씀들을 전한 김호연이 정유생(1897) 정 2화로 왔으며,
이어서 대순진리회에 입교하여 영대 원위에 서가여래를 내리고 박한경 도전을 올리려는 시도로 파란을 일으키며 후일 대순진리회를 분열시킨 결정적인 원인제공을 하였고 전국 5개 도장 중 가장 중요하고 마지막에 지으진 금강산도장의 부지를 마련한 상도 박성구 도전이 병술생(1946년) 병 7화로 왔고,
마지막으로 증산상제님의 재생신 후신인 추수자가 계축생(1973년) 계 6수로 오셔서 임술생(1982)으로 오신 태을천상원군의 화신과 함께 3천년전에 씨를 뿌리신 인간 씨종자들을 추수하여 1만 2천 도통군자를 내셔서 후천선경을 여시게 되는 것입니다.
동곡비서》에서,
선생님이 평소에 종도들과 놀으실 적에 흔히 가구 진주치기 노름을 하시는데, [다 터라]
하시고 척사를 들고 탁 치시며 [○씨가 판을 쳤다] 하시고 다 긁어 들이시고, [끝판에 ○씨가 있는줄 몰랐지야.
판안 끝수 소용있나. 끝판에 ○씨가 있는 줄 모른다 말이다.
*<강증산실기(1961년. 전남대도서관)>에는 <동곡비서>와는 다르게 ‘서씨’ 혹은 ‘○씨’가 아닌 6 끗수를 상징하는 전라도 노름판 용어 ‘서시’로 표기. 전라도 가구판 노름판에 9 끗수는 갑오, 6 끗수는 서시로 가구판의 진주 서시가 나오면 판모리로 끝낸다 함. 다섯째인데 여섯째로 쥐었다 펴 보이신 새끼손가락 막둥이 6수에 부쳐놓음. 오성산 교단은 서시가 나와 끝맺는다고 알고 있음. 과거 이를 모르는 서백일이 서(徐)씨를 자처한 바 있음.
투전은 놀이에 사용되는 매수나 참가인원(2∼6명) 또는 내용에 따라 ‘꼽사치’,
‘갑오잡기(혹은 돌려대기)’, ‘쩍쩍이’, ‘가구판’ 따위가 있으며, 한 가지도
여러 세목으로 나뉜다. 그리고 각각의 패에 적혀진 숫자에는 고유의 명칭을 사용하는데,
일명 ‘족보’라고도 한다. 1을 ‘따라지’, 5를 ‘진주’, 6을 ‘서시’, 7을 ‘고비’,
8을 ‘덜머리’, 9를 ‘갑오’, 0을 ‘무대’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