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스테라 들고 최복순 권사님 댁을 방문했는데 현관문은 잠겨있었다. 호~옥시나 하고 열어본 안방 창문......권사님은 성경을 읽고 계셨다. 요런 장면은 놓칠 수가 없다. 성경^^삼매경에 빠진 권사님. 사진부터 찍고 불렀다. 다니엘서를 읽고 계셨는데 참 재미있다고 하셨다. 마음이 조금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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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소식반을 통해 전도된 아이의 할머니 댁을 심방했다.
아이를 데려다 주러 가서 할머니를 뵈었고 지난 번 어버이 날 다음으로 이번에는 어버이 주일......카스테라 핑계로 들이밀고 찾아 뵈었다. 목사님이신 큰 딸과 둘째 딸 내외가 와 계셨다. 인사나누고 교제하고 셋이서 손잡고 기도까지 하고 서로 잘 부탁드린다고 굽슨굽슨^^.......하고 연락하자고 헤어졌다. 돌아나오는데 손에 들려주는 정갈하게 다듬은 나물 한 가방....감사합니다.
3) 충의당의 최재ㅇ 권사님을 만나뵙고 싶어 1구역장이신 집사님께 동행을 부탁드렸다. 집안이신 집사님이 타진했더니 화요일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는 괜챦다고 하셨다. 댁으로 찾아 뵙기로 했다. 유튜브로 경주 최부자....검색해서 훑어^^봤다. 오전 중보기도 모임중에 최 권 집사님 차가 교회 마당에 들어와서 나갔더니 오후 심방에 가져가라고 토마토 상자를 내려 주셨다. 마음을 모아 주시니 감사하고 저절로 .....아버지, 보셨지요?....하게 되었다^^.
1남 2녀중 막내딸 .....믿는 집안으로 출가하면서 복음을 받아들인 권사님....복있는 사람^^ 아무리 예뻐도 복음이 없으면 그저 예쁜 죄인에 지나지 않고 아무리 돈이 많은 부자여도 복음이 없으면 그저 돈많은 부자 죄인에 지나지 않는데 권사님은 복음에 접하고 복음을 받아들인 복있는 사람.......임에 틀림이 없다. 이 자리에 최권 집사님 내외분도 동행해 주셨다.
4) 조기ㅇ(장원ㅇ)집사님 사업체인 경주빵,찰보리빵가게에 다녀왔다. 빵만드는 기술자가 몸이 아파 그만 두는 바람에 일손이 딸린다고 하셨다. 기도제목 삼고 기도하자고 말씀드렸다.
5) 이번 주일에 등록한 새가족 신용ㅇ 성도님과 12시에 교회에서 만나 오리불고기 집 가서 식사하고 교회 까페에서 교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