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16일차] 잔치 D-DAY, "색동 경로당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마을잔치"

[노수민]

1. 주요 실습 일정

시 간	프로그램	대 상 자	내 용	실습생 역할
9:30~10:30	잔치 준비	당사자	-얼음 구매 -재료 손질 -대본 및 마이크 세팅	이동, 안전
10:30~11:15	놀이 진행	당사자	-인사말 -사진퀴즈 -몸으로 말해요 -윷놀이	활동 보조
11:30~13:00	점심식사	당사자, 경로당 어르신, 이웃주민	-식사 및 뒷정리	활동 보조
13:30~15:00	보라매동 물놀이	당사자	-바자회 물품 이동 -바자회 물품 진열	진행
15:30~18:00	수료식 준비	실습생	-바자회 진행 보조	안내, 안전

2. 실습 일정 세부 내용

[잔치준비]

-인사 잘하기

잔치 날이 다가왔습니다.

옛날 농장 앞에서 아이들과 만나 얼음을 사러 갔습니다.

돈 봉투에서 필요한 만큼만 돈을 꺼냅니다. 아이들이 직접 계산했습니다.

계산하고 나오는 길 얼음을 서로 들겠다고 나섭니다.

바로 경로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늘도 인사로 시작합니다.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큰 소리로 인사드리고 들어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잔치 준비로 분주합니다.

아이들은 대본과 마이크를 점검하고 오이와 토마토를 썰어뒀습니다.

채희가 그린 일정표를 붙이고 ‘색동 경로당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마을잔치’ 글씨도 붙였습니다.

어르신들이 어디에 붙이면 좋을지 같이 위치를 골라주시고 붙이는 것 도와주셨습니다.

아이들은 2층에 올라가 경로당 회장님께 행사 시작 시간을 말씀드렸습니다.

[잔치]

-색동 경로당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마을잔치

10시 30분 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사회를 맡은 오윤 아윤 채희가 대본대로 침착하게 진행했습니다.

요리 준비를 마친 유담 수아는 어르신들과 놀이에 함께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퀴즈’를 진행했습니다.

“손을 들고 정답을 맞춰주세요.” 어르신들이 여기저기서 손을 들고 정답을 외치셨습니다.

“문제가 뭔지 모르겠어.” 어려워 하시다가도 힌트를 듣고 답을 맞추면 기뻐하십니다.

여기저기서 이거 아니야? 저거 아니야? 추측들이 쏟아집니다.

‘몸으로 말해요’에서는 아이들이 열정적으로 설명하고 어르신들도 열정적으로 맞추셨습니다.

문제 맞추는 것이 즐거우셨던 걸까요? 어르신들은 우리팀 다른팀 가리지 않고 문제를 맞추셨습니다.

마지막 윷놀이도 모두 신나게 했습니다.

어떻게 던질지 같이 상의합니다. 어디에 말을 놓고 싶은지 아이에게 물어 결정하셨습니다.

어린이와 어르신이 한 팀이 되어 놀이 했습니다.

계속 잡혀서 말이 사라지는 팀도, 혼자 독주하는 팀도 모두 즐거워했습니다.

-또 와요

놀이를 마친 뒤 준비한 편지를 읽었습니다.

중간에 “기회가 되면 또 오겠습니다.”라고 말하니 여기저기서 “또 와요~”라는 답변이 쏟아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감을 나누는 시간에는 말씀하고 싶으신 분이 있냐고 여쭤보니 두 분이 손을 드셨습니다.

“오늘 학생들이 바자회로 번 돈으로 애써서 해주고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너무 재밌었고 아주 기억에 남게 잘해줬어요.”

아이들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이들이 이룬 잔치이고 아이들이 이룬 것으로 봐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앞에 서서 진행하고 어르신께 소감도 직접 물으니 그렇게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하니 다들 아이들이 이룬 것이라고 생각하십니다.

-같이 준비한 잔치

행사를 다 마치고 한 어르신께서 “어제 나한테 국수 삶는 거 같이 해달라고 했는데 알아서 잘하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행사한다는 이야기에 같이 걱정하고 신경 써주셨습니다.

이번에도 아이들끼리만 이룬 것이 아닙니다. 경로당 어르신들도 준비하셨습니다.

이번에도 아이들과 둘레 사람이 함께 이룬 잔치였습니다.

3. 실습 일정 평가

1) 배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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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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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슈퍼비전 요청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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