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향풍속계 만드는 법은 오만가지가 다 있는데... 조건이 사무실에 앉아서 편안하게 풍향 풍속을 읽을 수 있어야 되기땜시... 뱅기 모양의 풍향풍속계는 센서 신호를 뽑아내려면 풍향계 회전축에 슬립 링을 만들어야 돼서 제외시켰습니다. 피토튜브 방식도 마찬가지로 회전 축 중심에 압력 전달 튜브의 회전부를 만들어야 해서 포기... 센서식(열선/초음파)은 회로 만드는게 귀찮아서.... 그러다 보니 클래식한 아이스크림 스푼 형 로빈슨 컵 풍속계로 낙착이 되는군요. ^.^
첫댓글 ㅎㅎㅎ 박사님은 박사님이셔.. 춘천에 뱅장부터 우리는 웨더스테인션을 시설할 계획임다.ㅋㅋ 쪼매 역행하는 것이지만서두 편리한 세상을 맞으려구요. ㅋㅋㅋ
자료를 찾아봐야하지만 윈드색을 규정된 규격으로 만들면 수평을 이루는 색깔로 풍속을 구별함다. 직경이 90cm인디 색깔 폭이 기억이 안나네요. 그래도 함 만들어보고 싶어요. 단, 활주로 옆에가서 풍속을 봐야하지만서두...
아이디어참좋습니다...
첨엔 윈드쌕두 구매를 해서 썼지만 지금은 거의 만들어서 쓰져...규격은 확실치 않치만 칠곡 김교관님이 거의 달인 이십니다...풍속계는 어떻게든 구비를 해놓고 싶슴다 .박사님 함 만들어보져~
일단, 모터에 바람개비 달고 전류계 연결하는 방식으로 시험중에 있는데, 바람개비가 문제네요. 꼭 반구가 아니라도 되긴 하는데.... 탁구공은 좀 작고... 애들 장난감 플라스틱 공 좀 단단한 놈으로 2개 구할 데 없을까요?
반구에 집착하지 마히고 그냥 알루미늄 풍판(넓적한 사각)으로 하셔도 될듯 싶은데요. 이것에 축을 수평을 하고 전후 무게균형을 이루게 수직꼬리를 달면 풍향도 나오는디..ㅋㅋㅋㅋ
풍향풍속계 만드는 법은 오만가지가 다 있는데... 조건이 사무실에 앉아서 편안하게 풍향 풍속을 읽을 수 있어야 되기땜시... 뱅기 모양의 풍향풍속계는 센서 신호를 뽑아내려면 풍향계 회전축에 슬립 링을 만들어야 돼서 제외시켰습니다. 피토튜브 방식도 마찬가지로 회전 축 중심에 압력 전달 튜브의 회전부를 만들어야 해서 포기... 센서식(열선/초음파)은 회로 만드는게 귀찮아서.... 그러다 보니 클래식한 아이스크림 스푼 형 로빈슨 컵 풍속계로 낙착이 되는군요. ^.^
뭐, 꼭 반구형이 아니라도 되는데... 깔때기 형도 되고 피라밋형도 되고... 이왕이면 멋을 좀 내볼라카이 잘 안되네~~
정 안되면 기성품을 사서 쓰는 방법도... 정화조 환기용 환풍기를 써도 될 것 같은.... (우... 씨....돌 던지지 마소....) 날씨가 꿀꿀하니까 아이디어도 꿀꿀한 것만 나오네....
박사님 뜻이 그렇다문... 반구형으로는 그릇가게에 가서 밥공기를 구입하시면 부식도 안되고 좋습니당. 무게는 통합 균형을 맞추면 해소되리라 생각함당. ㅋㅋㅋ
밥공기가 반구형은 아니지만 그래두 근접하니깐 두루.. ㅎㅎㅎ 예전에 오토바이 계기 케이스가 깨지문 밥공기루 맹글았어유.. 스탠레스라 외제라구 뻥처두 되구..ㅋㅋㅋ
알미늄 판을 접어서 만들어봤는데, 제 성능이 나오질 않는군요. 최종 결론은.... 종이로 깔때기를 만들고, 여기에 에폭시를 입혀서 굳힌 다음 페인트를 칠하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바람개비 질량과 형상이 성능에 영향을 많이 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