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3월 31일 4월 6일 - 6박7일
3월 31일 화요일
9시에 일어나 남편은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고 나도 열심히 준비를 했다
10시 20분 츨발
꽃집 ㅡ 남편이 물망초와 꽃기린 구입
어제 간 아울렛에 들려
닥스 점퍼 구입 10만원
가평휴게소에서 가스 충전 925원 난 화장실 들림
12시 50분 황태사랑서 점심 남편이 2만원 계산
1시 20분 출발 1시 50분 소똥령길 집 도착
앞집 감나무를 자르니까 많이 훤해졌다
앞집여자에게 가스비를 물었더니 LPg라 가격이 비싸게 나온다고 했다
그집은 18만원이 나왔다고 했다
남편은 물망초와 꽃기린을 심었더니 주변이 이뻐진 것 같다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집청소를 물티슈로 닦았다 남편이 문을 열어 닫았다
남편은 환기를 자주 해야한다고 문을 자주 열어놓고 닫지를 않으며 춥다고 한다
저녁이 되니 추워져 난방을 켰다
성경을 읽는데 잠이 와 30분쯤 잤다
6시 20분 저녁준비
육계장 물미역 스팸 취 표고버섯나물 김 김치루 맛있게 머었다
식사 후 식빵 한쪽에 사과쨈과 땅콩버터쨈을 발라 먹었다
W홈쇼핑의 적립금을 사용하려고 쌀 20kg를 주문해 현경에게 보냈다
사과도 보냈다
맛있는 사과를 종진엄마에게 보내려다 그냥 현경에게 보냈다
루카복음을 50p 정도 읽었다 누워 읽다보니 허리가 아프다
오면 안 갖고 오는 것이 생긴다 김치 냉장고에 있던 맛밤과 가쓰오 우동을 갖고 오지 않았다
아산병원에 소아9세 코로나 획진자가 나와 비상인가 보다
난 9일에 병원진료일이라 걱정이 된다
고모에게 전화
혹시 하는 생각으로 우리집 못 올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4월 1일 사순 제 5주간 수요일
벌써 4월이다
봄은 왔건만 마음은 여전히 겨울마냥 얼어붙어 있다
어제도 수면제를 번안 먹고 잤다
아침 떡 사과 찐달걀 미니도마도
매일미사 주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하신 말씀이 마음에 들어왔다
밖에 비가 내리고 있다
간성시장에서 삼다수 500짜리 두부 콩나물을 사고 남편은 꽃씨를 사는데
서울은 한봉에 500원인데 간성에서는 2.000원이라 만원어치를 샀다고 했다
대일가스에 가서 2월 가스비가 많이 나와 알아보려고 갔다
가스비가 의외로 비싸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절약하기 위해 거실에 가스를 껐다
점심 샌드위치 땅콩버터 사과쨈 스팸 달걀 사과 양파 우유랑 같이 먹었다
게임하며 테레비를 보았다
걷기를 적게 하여 묵주기도 5단을 하고 들어왔다
기도를 하는데 비가 내려 들어왔다 남편은 비가 와 밭일을 못했다
5시에 성경을 읽다 조금 읽다 30분쯤 잤다
저녁에는 반계탕 돼지구이 김 김치 깻잎 표고버섯나물을 먹었다
남편과 같이 테레비를 보고 있다 남편은 목욕을 하고
난 사위가 빌려준 의자에 앉아 성경을 읽었다
요한복음을 읽는데 다른 때보다 이해가 잘 되었다
4월 2일 목요일
꿈에 강서여중에 발령된 꿈을 꾸었다 먼데 어떻게 다니나 고민하다 깨었다
강서여중 학교가 너무 달라져 있었다
8시에 깨서 준비를 해 아침을 먹었다 떡 오이 찐달걀 미니도마도를 먹었다
9시 미사드리며 스트레칭을 조금했다.
말씀 중에 구원이 쉽지 않다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테레비를 보며 건강문제를 다룰 때는 운동에 신경을 쓰며 몸을 움직이게 된다
남편은 밭에 상추와 꽃을 심고 있다
남편과 집 뒤에 있는 쑥을
뽑고 집에 와서 민들레도 몇개 뽑았다
난 산책을 하러 가서 묵주기도 5단을 했다
인숙이 전화 반갑고 고마왔다
어깨 인대가 늘어나 움직이지 말라고 했는데 수술을 해야 될 것 같다고 했다
나이가 드니 많이들 아프다 들어와 점심 준비
닭국물에 칼국수에 만두 6개를 넣어 끓였다
감자 양파 당근 파를 넣어 끓였는데 점점 맛이 없다
입맛이 달라진 것인지 아쉬을 때가 많다 생각과 같지 않은 맛에 속상하기도 하다
앞집 수민이가 달맞이꽃을 몇개 주어 심었다
점심을 먹고 동네 한바퀴 산책 오랫만에 같이 산책한것 같다
많이 달라진 모습에 남편이 놀라와했다
동네 사람을 만나 꽃이름을 묻기도 하고
은경아빠가 능계승마를 반찬을 해 먹으라고 했다
집에 와 저녁에 먹으려고 김치찌게 준비를 했다
김치찜에 있는 돼지고기를 골라 버렸다
들어와 민들레와 능계승마를 데쳤다
독이 있어 하루 동안 물에 담가놓아야 한다고 했다 고구마도 찌고
5시에 성경을 조금 읽다 잠이 와 자려고 했는데 잠이 오지 않아 그냥 저녁 준비
김치찌게 안심구이 민들레를 맛있게 먹었다
누렇게 변한 물미역과 취나울을 버렸다
빈그릇이 많이 나왔다 식후 과자를 먹었다
남편은 고구마 반쪽을 먹었다
씻고 게임하며 테레비를 보았다
남편과 약속한 10시 미스터트롯할 시간이라 난방을 높게 켰다
방이 어제보다 따뜻하다 가스비를 줄이려고 하다가 춥게 잤다
남편은 어제 자을 못 잤다고 하며 금새 잠들었다
고모가 내일 오려고 했는데 일이 생겨 금요일에 가겠다고 했다
현경에게 보낸 사과와 쌀이 도착했다고 해 고모에게도 사과를 보냈다
4월 3일 금요일
아침 떡 사과 찐달걀
9시 미사
오늘 말씀 중 하느님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하자
선행 자선 기도생활을 생활화하자
언니가 전화 미승이 부장으로 승진했다고 양재천이 이틀동안 폐쇄되었다고 함
남편과 산쪽으로 산책
유아숲이 새로 꾸며져 있어 정감있게 보임
남편 핸드폰이 발신자 정보가 뜨지 않아 답답해 함
산으로 가며 수민아버지가 밭일 하는 것 봄
맨앞집 여자가 능계승마나물을 뜯어 줌
남편과 해수탕 가는 것은 포기함 철원 사우나에서 확진자 2명이 나왔다고 걱정이 되어서
그냥 내일 집에서 목욕하자고 했다
종건엄마에게 민영이 출산이 궁금해서 연락했더니 25일 예정일인데
아기가 커 다음 주에 제왕절개수술을 할 예정이라고 함
12시 20분 출발
봉평막국수집 수육소 막국수 남편이 계산 22.000원
간성홍제당약국 마스크 6.000원 계산
하나로마트
양조식초 1980원 쓰레기봉투 500원
간성시장에서 두룹 13.000원
묵주를 잊어버려 돌아다니며 찾았는데 두룹사고
그자리에 놓고 왔던 것 정점 잊어버리는 것이 많다
남편 핸폰을 못 고쳐 다른 곳으로 갔는데 난 고성군청의 화장실을 가는데
시간 주소 핸폰번호 체온을 재들어 갔다
나와 화분의 패랭이 꽃을 찍었다
남편이 기다리고 있었다
집으로 와 능계승마를 데쳤다
능계승마 효능은 사포닌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에 좋다고 했다
독성은 쌉싸름해 그런 것 같다고 했다 몸에 좋을 것 같아 일요일에 조금 따갖고 가려고 한다
남편의 핸드폰은 강원도 주소만 뜨는 것 같다고 했다
1시간 반 동안 게임
성경 읽다가 낮잠 30분 자고 일어남 남편 목욕
6시 20분 저녁 준비
쑥국 갑오징어 김 김치 능계승마나물 가지나물 민들레 깻잎 맛있게 먹었다
고모 전화 혜원언니케 전화 어머님께 전화
4월 4일 토요일
9시 미사
미사 집전하는 신부님 얼굴이 검으셔 간이 나쁜 것 아닌가 걱정이 되었다
아침 떡 사과 찐달걀
남편과 쑥 뜯으러 나가 집 뒤에 가서 캐는데 남편이 지난번보다 잘 캤다
쑥을 집에 놓고 산으로 산책가며 또 쑥을 조금 캠
은경네 밭에서 능계승마를 뽑는데 시은 것이라고 따지 말라고 했다
은경아빠가 따서 먹으라고 했는데 다 따서 별로 없었다
말리려고 널어놓은 것이 보였다
산 중간을 가는데 사람 10명 쯤 내려와 되돌아 와 점심 준비
비빔국수를 해 먹을까 했는데 남편이 밥을 먹고 싶다고 해
쑥국해서 어제와 똑같은 반찬으로 먹음
난 빵에 스팸 사과 사과 쨈과 땅콩버터를 발라 한쪽 반을 쑥국과 같이 먹음
난 캔 쑥을 씻음 꾀 많다산책하며 묵주기도를 하러 했었는데 백영미에게 전화
다리에 철심을 뽑는 수술을 해 걷는 연습을 하고
월요일부터는 편의점을 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인경에게 전화 아들이 놓고 간 어항에 녹조현상이 나타나
마음이 불편하고 내일은 아들 집에 가기로 했다고
집으로 오는 길에 고모 전화 사과를 잘 받았다고 했다
우리집에 오지 않아 무언가 주고 싶어 보냈는데 빨리 갔다
오후에는 기도를 못 하고 들어왔다
목욕을 하려고 들어가는데 화장실 문이 열렸는데 냄새가 난다고 해서 목욕 후 락스로 청소
게임하다 저녁 준비 김치찌게 두부부침을 해 먹었다
빨래한 것을 안방에 빨래대에 널음
거실에 난방을 안 하니까 써늘하다 바람도 많이 불고 있어 더 춥게 느껴진다
테레비를 보며 게임하다 다 끄고 성경을 읽음
남편과 미스터트롯을 보다 나만 보고 있다
4월 5일 일요일
주님 수난 성지주일
9시 10분에 깨어 9시미사를 드리지 못했다
꿈에 배우 정해인과 학교도 가고 성당 미사를 같이 드리러 가는 꿈을 꿨다
정말 개꿈이다
가스를 얼마나 사용했나 보니까 1.5쯤 사용했다
아침 고구마 사과 찐달걀
남편과 테레비를 보다가 12시 명동성당 미사를드렸다
염수정안드레아 추기경께서 강론 말씀을 하셨다
2018년 교황께서 성지 수난 주일을 세계 젊은이들의 날로 정했다
올해 구호가 일어나거라
일어나 기도하여라이다
1시가 넘어가자 남편이 문을 열었다 1시 15분에 영성체가 끝나 그냥 점심을 차려주었다
안심구이 쑥국 김을 먹었다 2시 반쯤 화진포 드라이브를 하는데 꽃들이 피어 아름다왔다
오늘은 걷지 않고 왔다
남편은 피곤하다고 들어가고 난 초입에서 내려 벗꽃구경을 했다
벗꽃이 아름다왔다 용란과 전화
성원이에게 동네를 돌아다니며 이야기를 했다 거의 한시간 이상을 걸었다
남편은 조금 잠을 잤는데 내가 보이지 않아 잦았다고 했다
집에 들어와 게임을 하다가 저녁 준비
6시 30분 저녁 추어탕 스팸 김 고추 갑오징어를 먹었다
설거지를 한후 갖고 갈 빈그릇들을 정리했다
다음 주 금요일에 다시 올 예정이라 김치는 두고 가려고 한다
고구마와 달걀을 쪘다
방에 난방을 하고 카드 게임을 한시간 했다
오늘은 성경을 읽지 않고 자려고 한다
남편이 피곤한지 9시 반쯤 방으로 들어왔다 오늘은 춥다는 느낌까지 든다
4월 6일 수난 성월요일
9시 3분에 깨 미사드리기는 포기하고 강론말씀만 들었다
미사드릴 때 적어도 세수는 하고 해야 된다는 의식이 있다
아침 고구마 사과 찐달걀
코로나 관련 뉴스를 보다 집에 갈 준비 렌지청소 싱크대 정리
가지고 갈 짐을 정리하는데 빈그릇이 하나였다 갖고갈 음식도 적고
이번에 갖고 온 것이 많지 않았다
방을 물티슈로 닦는데 긴머리카락이 아직도 있었다
환기시키느라 문을 열어 먼지가 많이 들어온다
밭과 인접한 문앞을 청소했는데 이틀이 지나니 마찬가지였다
11시 반에 출발하기로 했다 30분 정도 남았다
11시에 그냥 나가 쓰레기 버리고 가자고 해 난 걸어갔다
강회장 부인을 만났다 쓰레기는 남편이 버렸다
오는 도중 라디어 퀴즈 프로에 정답을 보냈다
강원도 갈때도 보냈었다
과거보다 진부령 내려올 때 음향이 잘 잡히고 있다
12시 5분 인제 한국관 도착 흠사과를 사러갔는데 문이 닫혀 있었다
산채비빔밥을 시켰다
남편이 계산 2만원
주차장을 가며 과일가게가 열어 흠사과 만원어치 사는데 지난번보다 적어 보였다
출발 12시 45분
점점 차가 많아지고 있다
2시 30분 집 도착
남편이나 내 핸드폰이 문제가 생겨 갔다가 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