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앵커들을 보면 기자 출신과 아나운서 공채 출신이 있다.
ytn도 나름대로 기자를 앵커로 영입하는 등 노력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꼭 기자 출신 앵커가 앵커로써의 자질이 갖췄다고 하는것이 아니다.
기자경험이 없는 '정애숙'앵커나, '김정아'앵커등은 나도 좋아하는 앵커이다.
하지만, 김경아 앵커나 유현주 앵커는 그 느긋한 태도가 생방송인지 의문이 들 정도이다.
특히 막내로 들어온 어린 앵커들은...심하다.
아무리 막내라지만, 입사 3년차이면 갓 입사한 사람들도 아닌데 너무하단 생각이 든다.
얼굴들은 예쁜데, 신문은 읽는건지 의문이다.
스포츠 뉴스를 하는 아나운서는 정말 스포츠뉴스를 맡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박신윤 아나운서는 그 옛날뉴스에나 나오는 억양으로 원고만 줄줄 읽는데 짜증난다.
대체 무슨 내용인지 알고나 읽는건지 의문이다.
이광연 아나운서는 도대체 말이 안된다. 난 그렇게 원고 자주 틀리는 아나운서는 처음봤다.
보는 사람이 다 긴장된다. 기본적으로 그건 뉴스의 신뢰성 문제가 아닌가.
원고나 줄줄 읽고 있는 티도 아주 잘 난다. 이 앵커가 기자에게 질문하는 걸 보면... 정말 한계가 드러난다.
요즘 한참동안 0시 뉴스로 쫓겨나서 안보이는게 정말 좋았는데, 저번주에 낮에 나와서 아주 짜증났다.
하긴 실력이 없으니 아무도 안보는 시간대에, 일주일에 세번밖에 출연 못하는거겠지만... 기자 대담코너도 절대로 안 맡기는것 같다.
근데 왜 앵커로 붙어있는지 의문이다.
아무리 막내라지만, 보는 시청자들이야 '이 앵커는 아직 어리니깐 이해해 주자'라는 생각으로 보는가.
그냥 짜증날 뿐이다. 3년이면 충분히 참아왔다고 생각한다.
공중파 방송은 아나운서로 채용하려고 해도 1년동안의 성과를 보고 채용을 결정한다던데, 그게 왜 필요한지 알것도 같다.
첫댓글 이 글을 쓴 사람은...한 조직에서 얼마나 자질이 뛰어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앵커의 자질문제를 말 할수 있을 정도의 사람인지도.. 정말 화나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