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남의 비밀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수 있사옵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을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요3:3-10)
우리 인간은 이 땅에 살면서 이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언제 말입니까? 죽어서 하나님 나라에서 영생을 누리고자 합니다. 그러면 당신이 알고 있는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한 번 말해 보십시오. 실제로 오늘 말씀과 같이 당신이 거듭나기 않으면 하나님 나라가 어떤 곳인지를 알지를 못한다고 합니다. 이미 당신이 알고 있는 정보는 이미 거짓으로 판단된 것일지 알 수 없지요.
당신은 이미 이 땅에 태어나 많은 세상의 정보를 가지고 당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미 어떻께 살 것인가에 대하여알고 있을 것입니다. 어떻께 이런 정보를 배우고 터득하여 살고 있습니까? 당신은 이런 자신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과 확신으로 살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당당한 당신에게 예수님께서는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이 영생을 누리고자 소망하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합니다.
당신이 한 번 태어난 것도 당신의 의지와 전혀상관없이 태어났지요. 그런데 어떻게 또 다시 한 번더 태어나야 한다고합니다.
이것이 없이는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하지요. 참으로 태어난다는 것이 그렇게 내가 원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님을 우리는 잘 알고있지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게 됩니다. 나의 의지나 노력이나 원함이 아니라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첫번째 태어남에 대하여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어머니와 아버지가 나를 낳기 위하여 예정되어 만남을 이루었습니까? 나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이 없이 그들의 사랑을 해서 우째 우째 하다가 내가 태어난 것이지요. 이곳엔 우리 인간이 간섭을 할 틈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두 번째 태어난다는 것도 마찮가지로 나의 소원이나 의지와는 전혀 상관이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일방적인 은혜일뿐입니다. 어느 날갑자기 사건이 일어나더니 내가 고통하는그 순간에 내 눈에 비늘이 벗겨지더니 말입니다. 내가 그동안 이 땅에서 경험하지도 생각하지도 못한 것들이 내 마음 속에서 뭉끌뭉끌 올라와서 말을 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 전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내 안에서 나를 조정하는 것 같이 내마음을 주장을 하며 그의 말을 하게 됩니다.
사도 행전의 역사와 같이 새술에 취한 사람처럼 나를 알던 사람들은 내가 하는 말이 과거의 내가 아니라 것을 알아 차리고는 술에 취한 사람이라고 말들을 하게 됩니다. 그전에 전하던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새로운 말씀으로 말을 하게 됩니다.-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각 나라 방언으로 말하고 듣게 됨.
또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어떻게 모태에 양육을 받았습니까? 그 후 아기로 태어나서 양육을 받으며 이 세상의 예의와 문화와 언어를배우며 자라게 되었지요. 이 모든 것들이 나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이 없이 우리는 보고 배우데로 행하고 이런 경험과 정보들이 쌓여서 이것이내가 된 것이지요. 이 처럼 우리가 영적으로 다시 태어 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태 속으로 다시 들어가서 양육을 받아야 합니다.
혈육이 아니라성령으로 말입니다. 모세는 이 하나님의 인큐베이터 속에서 40년을 양육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육의 신분에서 완전히 떠나서 하나님의 음성만들으며 그의 것으로 살아가는 삶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새로운나의 부모가 되어 살게 되었습니다.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아니하며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영으로 난 것을 영이니.”
여기서 물 세례는 죽음을 말합니다. 옛 사람이 죽고 성령으로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첫번째 태어난 것을 육이요, 두 번째로 태어나게 되는 것은 바로 영인 것입니다. 이렇게 다시 태어나지 않고서는 하나님 나라를 볼 수도 없고 그곳에 들어갈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양 교회에서 쉽게 “믿습니다 “ 하고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 니고데모는 이런 쉬운 일이 있는데 몰라서 예수님께 나와서 이런 의문의질문을 하는 것일까요?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지요. 잘못된 가르침은어느 곳에나 있고 무지한 자도 얼마나 많습니까? 이렇게 우리가 이런 단순한 말에 넘어가는 것은 자신의 욕심과 아집에 빠져서 스스로 속는다고 합니다. 진리를 사모하는 자는 이런 모든 권모술수에서 벗어나 진리를 분별할 때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