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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알러지반응검사을 통해 음식알러지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엔 절대 음식제한은 불필요합니다.
때문에 혹 알러지반응검사로 음식알러지가 확인되지 않는 상태에서의 불필요한 음식제한은 영양불균형과 함께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에는 성장장애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흔히 알고 있는 돼지고기, 콩, 달걀 등 알러지유발음식으로 알고 있는 음식들의 경우 통계적인 결과치를 말하는 것으로 음식으로 인한 알러지반응이 있는 환자들 중에 그 비율이 높은 것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알러지반응검사로 음식알러지가 확인되지 않았다면 절대 음식제한은 하지않으셔야만 합니다.
다만 기본적인 음식제한은 탄음식, 인스탄트음식, 가공도가 큰 음식 등을 피하고 평상시에 저녁에 소식하고 과식,폭식,야식을 피하는 아토피가 없는 일반인들과 동일하게 적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음식알러지 환자들중에 우리나라의 통계상 돼지고기,콩,달걀 등이 많듯이 각 나라마다 차이가 크며 가까운 일본은 쌀알러지환자들이 은근히 많고, 어떤 나라는 생선알러지가 많은 나라도 있습니다.
또한 어린아이들의 음식알러지의 대다수는 아직 나이가 어려 내부면역체계와 내부장기들이 자리가 잡히지않아 아직은 해당 음식에 대한 소화능력이 떨어질뿐 이런 경우는 차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증상에 따른 기간차이가 있을뿐 대다수는 해당 알러지반응도는 점차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달걀 알러지는 MMR접종이나 독감백신접종 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필히 알러지반응검사를 주기적으로 해서 해당 알러지 수치변화를 체크해 주시는게 현명할것입니다.
아울러 식품알러지의 경우 아이의 경우와 성인의 경우는 많이 다르며 아이들은 아직 나이가 어려 해당 음식을 소화시키기 어려움이 피부반응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성인의 경우 물론 식품알러지일수도 있지만 식품보다는 해당 식품제조시 부수적인 영향인 싱싱하지 않는 식재료나 기름, 화학첨가제, 조리방법 등에 의한 피부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현재로서는 아직 내부면역체계와 내부장기들이 자리잡히지않아 소화능력이 떨어져 아직은 돼지고기, 콩, 달걀, 밀, 콩, 땅콩 등에 대한 알러지반응이 보이므로 직접적인 알러지반응검사를 통해 해당 알러지가 확인된 경우라면 필히 주기적인 알러지반응검사를 통해 해당 음식의 알러지 수치변화를 체크해야만 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경우 달걀 알러지 수치변화를 주의깊게 살펴봐야만 하며 알러지반응검사를 통해 확인된 음식은 제한에서 절대 그치지마시고 필히 해당 음식의 대체음식 섭취로 이어져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성장장애가 오지 않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현재 성장기 아이이기에 어느 누구도 예측하기 힘들지만 해당 음식의 경우 아이들에겐 소화가 쉽지않는 음식이기에 확률적으로는 성인까지 이어지지 않을 확률이 더 높은게 사실입니다.
이글을 읽은 많은 분들께서 MMR접종이나 독감백신접종 때에 달걀 알러지여부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식품알러지반응이 있는 아이에게 알러지반응검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달걀에 대한 알러지는 아토피가 있는 유,소아 중 5%정도만이 있으며, 현재 접종 백신에 대한 기술력과 안전도가 매우 높아진 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직접적인 알러지반응검사를 통해 미리 알아보시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또한 아직 내부면역체계와 내부장기가 자리잡히지 않은 어린아이들에게 우려되는 음식을 직접 테스트하는 것은 자칫모험이 될수 있으니 어린아이들에게는 절대 하지않으시길 바랍니다. 성인과 달리 어린아이들의 경우엔 직접 음식테스트를 해보다가 아차! 하고 느끼는 순간은 그땐 이미 늦게 됩니다.
아울러 알러지 반응검사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알러지반응검사의 종류는 혈액검사, 피부반응검사, 직접유발검사, 환경유발검사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알러지반응검사 중에서 환자의 연령, 현재 피부상태, 병력 등에 따라 검사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초기검사방법으로는 MAST혈액검사와 피부반응검사를 흔히 하는데 피부반응검사는 현재 피부증상이 심하거나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검사할수 없으며 특히 유소아에게 시행하기 어려운 제한점이 있습니다. 이에 비해서 MAST혈액검사는 피부발진이나 아나팔락시스 쇼크증상을 일으키지 않으며 한번의 혈액채취를 통해 기존42종~최근62종의 알레르겐을 동시에 검사하는 방법으로 다른 검사방법보다 손쉽게 검사할수 있기에 1차방법으로 흔히 선택됩니다. 또한 보험적용이 되며 비용부담적게 광범위 알레르겐을 검사하는 초기검사방법입니다.
MAST(Multiple allergen simultaneous test)혈액검사의 경우
쉽게 표현하자면 알러지원인을 찾은 검사가 아닌 알러지유발 가능성 검사입니다.
때문에 알러지반응물질에 대한 대처를 위한 초기 가이드설정의 목적으로 보시는 것이 가장 좋을듯 합니다. 이 검사결과에 따라 추적관찰을 하거나 피부반응검사나 직접유발검사 등의 추가적인 알러지반응검사를 하게 됩니다. 간혹 외부알레르겐이 전혀 없는 선천적인 내인성아토피임을 판단할수 있으며 만일 집먼지진드기에 대한 알러지 반응이 전혀 없다면 이에 대한 대처를 할 필요없듯이 자신에게 알러지유발이 없는 것에 대한 불필요한 대처도 막을수 있습니다.
MAST혈액검사의 경우 알러지원인검사가 아닌 알러지유발가능성검사이기에 양성반응이 많이 나올수 있습니다. 다만 검사결과 음성반응인것은 확실히 음성입니다. 또한 음식알러지의 경우 양성반응이 많이 나오는 MAST혈액검사를 통해 알러지유발가능성을 확인후 추정되는 음식을 경구유발검사를 통해 확인하거나 환자스스로 식품일지작성을 통해 확인을 하게됩니다.
또한 음식알러지의 경우 광범위검사인 MAST검사보다는 개별검사를 하는 이뮤노캡(Immuno CAP)검사가 그래도 비교적 최근 음식알러지검사로 신뢰도가 매우 높습니다. 다만 MAST검사와 달리 6가지 항목에 대해서만 보험적용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최근에는 면역글로불린E(IgE)를 측정하는 즉시형 과민반응 이외에도 지연형 과민반응을 검사하는 면역글로불린G(IgG)라는 지연성음식알러지 검사방법이 개발되어 최근에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lgG검사는 90종 음식알러지검사로 최근에 보편화되는 검사방법이기에 예전 음식알러지검사를 받으신 분들과는 다른 방식의 반응검사입니다. 즉시형 음식알러지는 해당 음식을 먹는후 2~3시간안에 알러지반응이 있으나 이와 달리 지연성 음식알러지는 해당 음식을 먹고난후 최소 2일에서 길게는 1주일이 지난후에 알러지반응이 나타나기에 음식알러지임을 알아차리기가 어렵습니다.
간혹 검사를 통해 음식알러지가 확인되어도 음식알러지반응이 전혀 없다고 검사받을 필요가 없다고 하기도 합니다.
이를 음주상태에 굳이 비유하자면 평상시에는 작은 돌부리가 있더라도 잘 넘어지지 않은데 술에 취하게 되면 작은 돌부리에도 쉽게 넘어집니다. 알러지반응이 있던 해당음식을 컨디션이 좋은 평상시에는 제아무리 많이 먹더라도 알러지반응이 전혀 없는데 아토피상태가 심해지게되면 해당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반응이 심해집니다. 비유가 어설프지만 이해가 되실련지요.
때문에 알러지반응검사를 통해 확인된 음식이 있다면 가능하다면 피하시고 대체음식을 찾아먹거나 먹게된다면 해당 음식을 익히거나 삶거나 가공도를 낮춘 상태에서 소화가 잘되는 음식위주로 드시고 음식일기는 필히 쓰시면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또한 음식알러지가 있는 경우 유소아기에는 계란이나 우유, 청소년기에는 견과류나 새우,게 등의 갑각류에 대한 발생률이 증가하는 편이며, 과일과 채소는 입 주위가 붉어지거나 가려워지는 구강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때문에 최근 학교 급식시 아나팔락시스 쇼크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해져 급식 및 가공식품 등에 알러지표시를 확대해 나가는 추세이며 이에 대해 식약처에서는 기존 표시대상 알레르기 유발물질은 달걀(난류), 우유, 메밀, 땅콩, 대두, 밀, 고등어, 게, 새우, 돼지고기, 복숭아, 토마토, 아황산류 등 기존 13개에서 2016년 4월경에 호두, 닭고기, 쇠고기, 오징어, 조개류(굴,전복,홍합) 등을 알레르기 유발 표시 대상 식재료에 추가해서 2016년 현재 식약처 고시 식품알러지 표시대상 원재료는 기존 13개에서 호두 등이 추가된 총 18개로 확대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앞서 거론한 아황산류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아황산류는 메타중아황산칼륨, 무수아황산, 산성아황산나트륨, 아황산나트륨, 차아황산나트륨, 메타중아황산나트륨의 6가지의 식품첨가물이 해당이 되며 식품제조,가공시 표백제,보존료,산화방지제 목적으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또한 아황산염은 천연식품에도 함유되어 있으며 마늘, 양배추, 양파, 무 등과 같은 채소류에는 알리신(Allicin), S-아릴시스테인(S-Allyl cysteine) 등과 같은 함황성분을 천연적으로 함유하고 있어 이산화황 함량이 22ppm이하의 다른 채소류에 비해 마늘의 경우 최대 166.1ppm까지 검출이 됩니다.
아황산염은 체내에서 빠르게 대사되어 황산염 형태로 소변을 통해 배출되며 체내 조직에 축척되지 않기 때문에 대분분의 사람은 일일섭취허용량 이내로 섭취시 안전합니다. 다만, 천식질환자나 아황산염에 민감한 사람의 경우 아황산염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섭취시 알러지 과민반응이 나타날수 있기 때문에 섭취 전에 반드시 제품의 표시사항을 확인해야만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식품알러지 환자들의 경우 알러지 교차반응에 대한 인식도가 매우 낮습니다.
때문에 아래와 같이 알러지 교차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나 음식에 대해 필히 알고 계셔야만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경미한 알러지 반응을 보이지만 간혹 극소수의 알러지환자들의 경우 아나팔락시스 쇼크증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우선 꽃가루 알러지의 경우
주로 알러지가 나타나는 계절에 따른 대표적인 꽃가루에 대한 교차반응을 일으키는 음식은
봄철 자작나무에 대한 알러지가 있을 경우 사과, 배, 복숭아, 살구, 체리, 자두, 키위, 당근, 샐러리, 파슬리, 땅콩, 대두, 아몬드, 헤이즐넛에 대한 알러지가 있을수 있으며,
여름철 큰조아재비,오리새 풀에 대한 알러지가 있을 경우 복숭아, 수박, 오렌지, 토마토, 흰감자에 대한 알러지가 있을수 있고,
늦여름~가을철 돼지풀에 대한 알러지가 있을 경우 멜론, 수박, 바나나, 오이, 흰감자, 주키니에 대한 알러지가 있을수 있으며,
가을철 쑥 꽃가루에 대한 알러지가 있을 경우 브로콜리, 양배추, 콜리플라워, 근대, 마늘, 양파, 파슬리, 향신료인 고수, 회향, 흑 후추, 아나스 씨, 캐러웨이에 대한 알러지가 있을수 있습니다.
침대나 고무장갑에 쓰이는 라텍스 알러지가 있게 되면 바나나, 키위, 아보카도와 같은 열대과일에 대한 알러지가 있을수 있고,
잔디 알러지가 있게 되면 땅콩에 대한 알러지가 있을수 있으며,
우유에 대한 알러지가 있게 되면 햄버거에 대한 알러지가 있을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 집먼지진드기 알러지가 있게 되면 새우, 게, 바다가재와 같은 갑각류에 대한 알러지가 있을수 있으며,
끝으로 달걀에 대한 알러지는 아토피가 있는 유,소아 중 5%정도만이 있습니다.
아래를 클릭하시게 되면 미국 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AAAAI)에 발표된 알러지 교차반응 음식에 대한 공인된 내용을 확인할수 있으며, 구글번역을 이용해 한국어 변역해서 보시면 개략적인 내용확인이 가능하실수도 있습니다.
Oral Allergy Syndrome (OAS)
이렇듯이 만일 직접적인 알러지반응검사를 통해 알러지요인이 발견될 경우 필히 해당 알러지에 대한 교차반응 물질을 대해 필히 확인해보셔야만 합니다. 다만 과일류는 힘들지만 곡식류나 채소류의 경우 고온으로 조리시 해당 알러지 반응도를 낮출수 있으며 고기류는 수육으로 드시면 알러지 반응도를 낮출수는 있습니다.
일례로 들자면 자작나무 알러지가 있으면 사과알러지가 있을수 있어 사과를 깍아서 먹을 경우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수 있으나 사과잼이나 애플파이를 먹을때에는 알러지 반응도가 매우 낮아지게 됩니다.
또한 쌀알러지가 있을 경우 전기밥솥에 밥을 하는 과정을 통해 알러지 반응도가 매우 낮아져 자신이 쌀알러지가 있는 줄 모르는 경우가 있으나 뻥튀기를 먹을 경우 쌀알러지를 체감하기도 합니다.
글서두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끝으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건데 흔히 돼지고기, 콩, 달걀 등 알러지유발음식으로 흔히 알고 있는 음식들의 경우 통계적인 결과치를 말하는 것으로 음식으로 인한 알러지반응이 있는 환자들 중에 그 비율이 높은 것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알러지반응검사로 음식알러지가 확인되지 않았다면 절대 음식제한은 하지 않으셔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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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항상 좋은정보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과 많은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 좋은주말 보내십시요~ㅎㅎ
Forest 님 팬입니다. 존경합니다 +_+
언제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포레스트님께여쭤보고싶은게잇는데여 병원에서처방해주는알약 장기간섭취햇을때오는부작용 몸에스테로이드연고장기간발랏을때오는부작용을설명좀해주실수잇나요?
저두 양약을 장기간사용하면안된다고생각하는데요..그이유는 한마디로 말하면 "마약"이라고생각합니다.무조건나쁜건아닙니다!!장기간사용할경우 님이 그냥 알고싶다고하면 "스테로이드부작용"인터넷에 검색만해도 무수히나와요..백내장 망막박리..피부가엷어지고 기타등등..
바르는약도 강도가 여러단계가있죠..다 같은성분인데요..제가 마약이라고 표현한이유는 음 쉽게말하면 장기간사용시 우리몸에서 만드는 호르몬을 약으로만 섭취할수있다고보시면됩니다.이미 약으로 자꾸그걸제제하니까 몸도 만들필요가없다고생각하고 호르몬을만들지않죠.
그렇게하면 점점과하게 쓰게되요 1쓰던걸 2써야안글겍되고 2쓰면 3으로막아야되고 점점강도가늘
어나게되면 돌이킬수없는거죠ㅠ저도 꽤나 스테로이드써봤습니다.그당시에너무좋은데 끊으면 진물나고 얼굴이붓고 장난아니게 몸이망가집니다.제가 심할때 제주위의사람보다 심한사람본적이없었습니다;;진심;;얼굴화상환자처럼 진물이다나서 검은딱지가앉아있고..상상하기도싫네요..그래서 저도 끊는방향으로 잡고 안쓰는쪽으로잡았죠..우리몸에는 히스타민이라는것도있는데 스트레스나 긁으면 나온다고하는데 그걸약으로막으면 근본적인제제는아니죠..그래서 스테로이드대신 항히스타민제로 제제하는경우도있어요..사이폴엔같은거..비쌈;;서울대학교병원을나중에도 찾은적있는데..그교수님한테 궁금한거막물어봐도 결론적으로는 항히스타민제를주
더군요..우리나라에서 최고로머리좋다고하는 서울대학교의대에서도..저두 양약이나쁜건아니라고생각하지만..중증이상되는사람한테는 절대적으로 권하지는않아요..사회생활을하시고 출근해야된다면 어쩔수없이드시는거는 뭐..저도종종그러니까요..
그리고 로션 연고 크림 이런것도 단계가있어요..로션<크림<연고 이순이랍니다..몸이 흡수하는정도.. 같은정도의 크기라면 저렇게되는거같아요..그래서 소위말하는양약피부과에서는 데스오웬정도는 얼굴에발라도된다고 추천해줘요..그리고 일본에서도 결론적으로는 그 스테로이드약한거랑 무천연 보습제같은거 섞어서 쓰더군요..그렇게 점점 줄여가는방향..뭐..제가아는건이정도네요..포레스트님께서
더잘아시니까 여쭤보세요~아참 그리고 예전에 불만제로였나거기서봤는데 화장품에도 의약품인 스테로이드를섞어서 미백이런거랑해서 피부좋아진다고해서(여드름도)팔았는데 그거끊고나니까 얼굴붉게올라오고 그런경우도있었어요~..
아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얼굴에열이많아서 자주붉어져서 몸안에 장이 너무안좋은거같아요 ㅠㅠ
저같은경우엔 음식알레르기가굉장히심한거같습니다 2년전부터는 얼굴머리까지아토피가올라온상태구요 자주붉어져요 특히 얼굴에도땀이잘안나구요 요즘날씨도건조해서인지자고일어나면얼굴에각질까지만아여 보습을그렇게해두요 ㅠㅠ도와주세여포레스트님..
ㅈИ명ㅇı。님의 경우 음식알러지가 심하다고 느끼신다면 단순한 개인 느낌보다는 알러지반응검사를 통해 정확히 확인해보시는 것이 가장 현명할듯 합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에는 아직 해당 음식에 대한 소화능력이 부족해서 음식알러지가 많은 편입니다. 이와 달리 성인의 경우 물론 특정 음식알러지가 있을수 있지만 싱싱하지 않는 식재료나 기름, 화학첨가제, 조리방법 등에 의한 피부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병원이나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http://www.atopy.re.kr 사이트좌측중단 의료기관검색에서 자신의 활동권에서 가장 가까운 학회소속 피부과에서 알러지반응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또한 약의 장기간 사용에 대한 답글은 위의 초코향아탕님께서 너무 잘설명해주셨습니다. 한가지 부연설명드리자면 스테로이드연고와 보습제를 섞어바르면 두성분의 화학반응에 의해 변형되오니 절대 하지말아야할 방법입니다. 생약을 포함한 세상의 모든 약들은 그 효과, 효능과 함께 부작용의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않았다면 단순건강식품으로 분류가 되었을 것입니다. 때문에 그 부작용우려를 최소화하고 그 효과,효능을 최대화시켜 사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러나 한방치료, 양방치료의 구분과 무관하게 모든 약들의 장기간 사용은 그 효과,효능보다 부작용우려가 높아지므로 피해야합니다
보습의 경우 피부보습제 사용만으로만 아시는데 이는 매우 잘못 아시는 것이며 진정한 보습은 1.성인기준 하루권장량인 하루 2L이상의 물복용 (한국영양학회기준 6~11개월유아은 0.8L이고 1~2세유아은 1.1L입니다.) 2.모공을 막지 않을 정도의 피부보습 3.주위 적정습도유지 -> 이 세가지가 충족되어야 진정한 보습이 됩니다. 때문에 보습제사용에 앞서 자신의 하루 물복용량이 어느정도 되는지의 확인여부가 선행되어야만 할듯 하며 향후에 필히 하루 2L이상의 물복용을 생활화하시길 바랍니다. 아토피치료시 자신의 나이에 맞는 하루권장량의 물복용은 아토피치료시 필히 선행되어야만 할 사항임을 필히 명심, 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ㅈИ명ㅇı。님의 경우 저녁은 필히 소식하시고 야식과 술은 절대 드시고 마시길 바랍니다. 혹은 담배를 피우신다면 힘들더라도 끊으시는 것이 좋으며 마지막으로 힘들수도 있겠지만 현재의 퍼머한 긴머리는 일단 퍼머재료나 퍼머액이 자극적인 것은 익히 아실것이며 얼굴아토피가 심할때에는 머리카락에 이물질이 자극제가 될수도 있으니 가능한 머리는 짧게 자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끝으로 하루 2L이상의 물복용 꾸준히 하시길 바라며 궁금해하시는 아토홍제품에 대한 글은 자유계시판 57203번글 아토홍제품 화장품인가요 의약품인가요? 라는 글에 답글있으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머리도짧게쳣구요 담배도끈은지4개월됫어요 먹는거까지요즘조절하면서병원약먹으니깐진정됫어요 좋아졋을때관리해야한다는걸알면서도중간중간뒤집어지니 너무힘들어요~
항상좋은정보주시는포레스트님 감사합니다 참고해서꼭관리하겟습니다!!
아끝으로 알렉스라는 면영과민반응개선에도움된다는건강식품잇는데요 이식품에대해선 어떻게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한통에 9만원이구요 한통에120개들어잇어요 하루에아침저녁으로 2알씩먹고잇습니다 내몸속에면역개선에도움된다니 약간의희망을갖고잇습니다!!
좋은 글 잘봤습니다. 다만 한가지 좀 다른 점은...최근 난백 알레르기에 대한 백신 접종에 대한 것은 좀 다릅니다. 2010년 NIAID 가이드 라인(JACI 저널)에 따르면 백신 접종은 그 이득이 위험을 상회하기 때문에 맞추라고 되있고, 다만 난백 알레르기인 경우에는 MMR보단(MMR은 최근 그냥 접종합니다) 독감 백신 접종 때 조심하라고 되있죠. 그나마 난백 알레르기인 경우에도 최근에는 백신들이 잘 나와서 안전합니다. 얼마 전 학회에서도 소아과 교수님께서 본인은 근 10년간 난백 알레르기 환자에서도 전신적인 부작용은 못 봤다고 하시더라고요.
난백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전신적인 부작용들을 피하기 위해 피내 테스트를 하고, 필요하다면 분할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 알레르기 검사도 MAST 검사는 너무 양성이 많이 나와서 좀 그렇죠. 위양성이 넘 많고...immuno cap검사가 그래도 비교적 최근 검사로 신뢰도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성인과 달리 어린아이들의 경우엔 직접 음식테스트를 해보다가 아차! 하고 느끼는 순간은 그땐 이미 늦게 됩니다." 이문장이 뜻하는바를 알지 못하겠슴니다. 이미 늦다는 것이 무었이 늦다는 것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