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북섬. 로토루아 ( Rotorua) 라는 도시로 가는중에 집시-장 (Gypsy Fair) 이 보이길레 차를 멈추고
집시들은 모두 피부가 좀 탓는색이고 머리도 검정색인데 이사람들은 노랑머리
보이는 포장마차 비슷한 캠퍼로 일년에 8개월쯤은 도로상에서 산다네
손금 봐주고, 귀걸이 목걸이등 만들어서 팔고
개가 도로에서 똥을누면 주인이 그것을 집어서 비닐봉지에 넣어가야되기 때문에,
이 개는 자기봉지를 아예 목에 매어서 준비해왔네.
바로 옆에 해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아이들 훈련시킨다
지도자가 먼저 모범을 보여주는데, 다리를 많이 올려서 물속에서 뛰어가는거. 이유는 모르겠고
아이들 차례.
참가하지 않는 아이는 강아지 데리고 놀고
어미개와 아직 젖먹는 강아지인데 덩치가 거의 비슷해.
이 고양이는 “저 작은 놈 잡아먹고 싶네” 하는거 같고.
로토루아 도시에 주요 볼것중에 이 생물관이 있다
방문의 주 목적은 이 새. 종류이름이 키위 (Kiwi Bird). 키위가 뉴질랜드의 별명이거던.
이종류는 밤에 활동하는 새이고, 몸사이즈에 비해서 알이 굉장히 큰 새이다.
이거 활동하는거 볼려고 밤 10시에 다시 방문했지만 어두워서 그냥 몇발자국 걷는거 밖에 못 봤다.
이 메기종류 물고기는 파이프안에 있는걸 좋아해
예뿐이들. 이름은 생각 안나고.
이튿날 아침 일찍 먹이주는거 볼려고 다시 갔다. 이 직원이 먹이 담당자.
이새는 Kea 라는데 한 발로 몸 지탱하고, 다른 발(손) 로 빵을 쥐고 먹는게 재밋어서.
이 거위의 이름을 불러면서 누구야~ 하니까 문 가까이 달려오더라.
직원이 우리에게 보여줄려고 안아올리니까 이사람 가슴을 쪼아서 지금 아푼 표정이다.
새들이 자주 쪼어니까 옷의 실밥이 꽤 풀려진다 ㅎㅎㅎ
조작해서 찍었는 사진. 내손에 앉아있는 키위 새
우리에게 손과 팔을 어떻게 자세를 잡아라고 해서 찍은후에, 동물 사진들을 넣어서 이렇게 해서 팔더라
운영비 보태주는 요랑하고 사줬다.
이도시의 유일한 한국식당. 한국인 단채를 안에서 봤다.
뉴질랜드 전체가 화산과 지진이 많은 나라라서 이런게 또 관광지역.
뜨거운 물줄기가 꽤 자주 치솟더라
직원이 온도 체크하는 중. 혹시 화상 입을까 걱정이 좀 되더라.
이건물은 아주 멋져보이는데 옛날에 이곳에서 뜨거운 진흙목욕으로 사람들을 치료했었다고
신경통을 비롯해서 여러병의 만병 통치
원주민 사업체가 관광객에게 전통식 생활문화를 보여주는 쑈가 있다
지하의 온천 증기를 이용해서 음식을 요리한다. 약 200 명쯤의 식사가 문제없더라.
식사후에는 전쟁싸움도 보여주고
집 건물과 생활모형
높은 사람.
나무들을 약 30년간 길런후에 벌목해서 수출하는게 아주 중요하더라
저 언덕위에 벌목한거 보인다. 뉴질랜드에서는 차들이 반대노선으로 다니더라. (일본과 영국같이)
길가에 맥주깡통 같은거는 간이 화장실. Kiwi Loo 라는데 Loo 는 변소다.
여기가 수도인 웰링톤 (Wellington). 인구가 제일 많은 도시는 오클랜드 이지만.
도시 지형이 어느방향에서 보던지 너무 이뿌더라.
그런데 날씨 나뿐날은 가슴에 상처주는 도시라네 (Heart breaker) - 날씨 때문에 이뿐 경치 못보는 아픔?
미장원 선전인데 가짜 머리로 장식해 주는기봐
원하는 스타일데로
그런데 이런 헤어스타일 실지로 한 여자들 눈에 안보이더구만. ㅎㅎ
내처럼 국수 좋아하는 사람. (스파게티 하우스 식당.)
계속..
첫댓글 참말로 이런 저런 거 보는 재미에 빠져 노먼 시간만 나먼 나서고 싶어서 환장헐 거 겉으네요.
신기헌 곳도 많고 색다른 문화에 맛난 묵을 것들..
누님 덕에 맛배기라도 볼 수 있씅깨 큰 복이랑깨요...
근디 스파게티 광고는 묵는 건지 나오는 건지 헷갈리는그만요... ^^
우리 어머니 내 어릴적에 하신 말씀.. "너 그렇게 밀어넣어면 나중에 국수가 코로 나온다" ㅎㅎ
로토루아는 저도 가봤습니다. 간헐천도 구경했구요. ㅎ.ㅎ.
키위(Kiwi)라는 말에는 그 뜻이 세가지가 있는데...
1. 뉴질랜드 사람을 뜻하고 2. 키위 새를 뜻하고 3. 키위 과일을 뜻한답니다.
가보지 않았던 곳을 졸졸 따라다니며 구경하고 있습니다.
저는 3.번 인줄 생각했었어요.
느무느무 세상을 재미나게 사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돈을 벌려고 일을 하는게 아니라 놀려고 일을 하는 그런 세상이 될까요?
지금처럼 무지막지하게 일 안해도 먹고 살 정도는 될텐데...
보면 볼수록 이 지구가 얼매나 보기좋은지요.. 님의 사진들에서 많이 나오잖아요?
아~ 떠나고 싶어라... 세포들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몸이 근질 근질... 새랑 같이 찍은 사진 처음에는 진짜인줄 알았네요. 멋지십니다요.
사람들을 슬라이드 보는 스크린앞에 (아무 배경없는) 세워놓고 찍습디다.
마지막사진 딱우리 희윤이인데요 ^^
희윤이가 텃밭도서관에서 국수만 먹은 아이, 생각나요. ㅎㅎㅎ 내하고 잘 통하겠는데... 만나면 우리 둘이 하이 파이브 할거요...
항상 사진 잘보고 있습니다. 혹시 여쭤봅니다. 뉴저지에서 한 2박3일정도 갈수 있는 여행지 있으면 추천해주심 안되까요??
뉴저지는 잘 모르지만, 뉴욬시에서 가까우니 뉴욕시 관광이 어때요? 아님 벌써 가보셨는가요?
네 뉴욕시에서 공부를 해서 봤을거예요. 삼촌이 좋다고 알려진곳은 다 구경 시켜 줬는데 조금 아쉬운가 봐요. 미국은 워낙 땅이 넓어서 2박 3일 일정은 볼곳이 마땅치 않다고는 하네요. 오고 가는시간이 거의 다 차지한다고. 6월초에 귀국앞두고 있거든요. 아뭏튼 답변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다녀온지가 10여년은 훨씬 넘은거 같은데...올려주신 사진보니 조금은 생각이나네요...그때 발에 무좀이 심했었는데...온천에서 발을 담그고나서...신기하게 지금까지 괜찮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