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원 79기 총회를 드뎌 9. 14일 목욜날 했어요
한 일 없는 저희도 장장 2년의 임기를 마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새로운 회장엔 류기열 목사님 (대전 유성교회),
총무엔 김 경호 목사님 (고문은 너무 거창하고....음~~~79기의 영원한 시다발이죠? ㅋㅋ 하여간 늘 드러나지 않으면서, 조용히 일하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
그리고
서기엔 이 은혜 목사님이 (이제 여동들의 안방마님이 된 셈이죠^^ 그날 제가 한 얘기는 " 쉿~" 입니다 ㅎㅎ) 됐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임원은 알아서 회장단이 뽑기로 일임했지요.
부디 신대원의 만남이, 더 유익하고, 풍성해지도록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옵나이다~~~~~~~~~~~
꾸벅!
그날-
류기열 목사님은 맛난 점심으로 정성껏 저희를 섬겨주셨지요~
저도 졸업후 첨 뵈요~
감사합니다!
이제 위임받은 지가 1년이 딱 1년이 되었다고 하는데...장로님들의 표정에서 흐믓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어요.
원로목사님과 너무 스타일이(목회, 생김새...) 닮아서 아들이라고 할 정도라니까요 ㅎㅎ
아마 " 평화로운 정권교체" 가 이루어진 것 같아서(?) 참...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날 참석했던 분들이...
(기억을 할 수 있을라나? ..혹시 빠지신 분은 시험들지 마시옵소서. 아이큐가 짧은 탓이오니...ㅋㅋ
한 번 읊어보죠~)
출석부 순서로? ㅋㅋ
강행구 (존칭생략^^
이번 토욜날, 아참! 오늘이네~ 바로 지금 이 시간,11시에 영광재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하신다네요!
미국에서는 얼마 전에 이임을 하시고 이제 한국에 들어오셨어요^^
축하해주셈! 010-4511-7177),
강박원(경북 영주에서 오셨지요), 권 석은(대전용전 2005년 부임), 김 경호, 김 영근 (진해 녹산 사랑의 교회), 김 중호(졸업후 첨 뵙네요. 그간 영락교회에서 상담목사를 하시다가...지금은 가정사역 단체인 " 치유목회 연구원 -정태기" 에서 교수님을 하시고 계세요. 머리가 허옇게 세어서, 과연 고수 상담자다운 느낌이...ㅋㅋ
용환언니 왈, " 영옥아.상담자가 되려면 모름지기 저렇게 머리가 허얘져야 된단다.." ㅋㅋ
" 언니! 그럼 난 모야? 엥? "
글구 김 종진 (서울의 강남 논현역에서 '아름다운 미세상' 성형,피부외과 재단이사장님이시죠. 한 미모하시는 아름다운 원장님이, 싸모님이 되시겠습니다~ 목회자와 사모님들은 누구나 50 %로 치료해주신다고 약속했습니당!),
김 진식 (이번에 일산 화정동에 5월에 개척을 했구요...많이 어렵다고 합니다. 기도해주셈^^)
정태진 (희한한 사기사건에 교회가 휘말려 어려움을 많이 겪으셨는데..이제 좀 안정될 기미가 보이는 것 같아서 좀 안심이 됩니다)
안 영숙 (얼마 전 대전 용전동에 대화제일교회를 개척했어요~), 유 용환, 이 영옥, 조 윤옥, 류 기열,
박 희종(와~ 배짱 한 번 두둑하시데요. 앞으로 큰 일 하실 분으로 삘이 오더라구요 ^^ 그때 좀 잘 봐주셈~ 깨갱~~~~),
진 방주, 이 상철A 지요? (아! 너무 인자하신 모습에 1/2했쟎아요! 섬세하게 동기들을 잘 챙겨주고 계셨지요~)
휴!
혹시 빠지신 분은 안계신겨? 시험들라...
어쨌든 그날, 그간 지냈던 여러가지의 목회의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고...
즐거운 마음으로 3시 쯤- 헤어졌습니다.
다음 만날 때 까지 모두 평안하시옵소서~
첫댓글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감사에 걸리지 않고 무사히 임원교체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회계님, 연락 주셈.... 계산할 일이 있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