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내가 왜 나인가" 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해서 이 카페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분들이 계실까 싶어서 다른 곳에서 검색을 해 보았는데요 그런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시는 분들이 질문 자체에 대해 이해를 잘 못하시고 답변을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니까 제가 궁금한 것은 "나의 자의식이, 많고 많은 사람들 중 왜 나라는 인간의 뇌 속에 있는 것일까" 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왜 나는 이 세상에서 나라는 역할을 하고 있을까" 라는 건데요... 저 자신을 싫어한다는 뜻은 결코 아니니까 위로 같은 건 하지 말아 주세요 ㅋㅋ
나를 나라고 인식하는 것이 '기억'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지만 이것은 제 질문과 초점이 맞지 않는 답변인듯 하구요... 만일 그 답변대로라면 자신의 기억을 갖고 있는 많은 존재들 중 왜 나는 하필 나라는 사람의 뇌로 기억하는가? 라는 질문은 여전히 남습니다.
마음이 답답해서 누구에게 질문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해답은 얻지 못한다 하더라도 제가 궁금하게 생각하는게 무엇인지를 이해하시는 분이라도 계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 올립니다.
첫댓글내가 왜 나인가? 정말 어렵운 질문인데요. 제 생각으로는 경험을 통해서 내가 되어가는 것같습니다. 경험이란 책을 통해서 대화를 통해서 그리고 내가 직접경험한 체험들을 통해서 등등 이런 체험과 경험이 나를 만들어가는 것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해답을 얻으려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면서 자신과 적용해 보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익명
작성자09.05.05 01:30
답변 감사드립니다^^ 답변자님께서 말씀하신 경험 이라는 것이 기억과 비슷한 개념인 것 같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모든 사람이 기억을 가지고 있는데 저는 왜 다른 사람이 아니고 나라는 사람으로 태어났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개나 고양이가 아니고 인간으로서요... 개는 태어나 보니 개였고, 저는 태어나 보니 인간이었습니다... 제가 왜 여기 있는 것일까요... 그냥 하느님의 뜻이다... 라고 받아들여야 할까요...-질문자 올림
익명
09.05.06 05:55
왜 난가를 생각하시는 형제! 자매님! 제가드리는 답변이 아니더라도 새겨서 읽어주세요... 세상에 태여나면 누구든지 하느님의 도구 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각자에게 크고 작은 단란트를 주십니다 나에대한 현삶에 단란트를요 그 단란트에서 나를 찿고 하느님말씀을 찿아내는것입니다. 왜 하필이면 난가요를 제기 하게됩니다. 그러나 답은 현존에 계신 하느님을 찿아내는게 답일것같습니다
익명
작성자09.05.05 01:40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가진 조건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살아 있는 세상이나 죽어 있는 세상이나 다른 것이 무엇일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100년전에 제가 없어도 잘 돌아가던 세상이었는데요 지금은 제가 왜 있어야 할까요... 이것도 역시 하느님의 뜻이다.. 라고 받아들일 수 밖에는 없는 것일까요...-질문자 올림
익명
09.05.06 05:58
지구가 돌듯이 사람도 돌고 도는것 같아요 죽어 가고 태여나고 100년전이나 지금에 나나. 현존에 계신 하느님을 생각해야 할것같습니다 많은 세상 체험을 하시다보면 하느님체험 이였다고 느끼게 되실 겁니다
딸아이가 2004년도에 세상을 떠나갔어요 그때가대학1년때지요.. 그때까지 전 하느님을 모르고 내마음대로 세상을 살아왔어요.. 십계명 중 어느계명을 지키지않으면 하느님법을 어기는 것 입니다 그 계명을 지키지않고 내 마음대로 살다보니 쓰라린 체험으로 하느님을 알게하는 것입니다 하느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하고 자연스레 업드려 뵈옵니다 저도 데려가주십소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까지 세상에 서 할일이 남은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느님체험이라는 걸..
익명
작성자09.05.07 20:01
답변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죄송하구요... 답변자님 말씀대로 이유를 알 수 없는 일이 일어 났을 땐 모든 것이 하느님의 뜻이었다... 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살아 있는 것도 죽는 것도 제 뜻이 아니겠죠... 하느님께서 세상을 왜 만드셨는지 저를 왜 만드셨는지 저는 개나 고양이가 아니라 왜 인간인지 저는 왜 이런 걸로 고민하고 있는지...그런 걸 알려고 하는 자체가 무리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답답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천주교 신자분들의 지혜를 빌리고 싶었습니다... 마음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해 드려서 다시 한번 죄송하구요... 도움 말씀에 감사 드립니다... 행복하세요...-질문자 올림
익명
09.05.04 23:54
사춘기 소년이십니까?
익명
작성자09.05.05 01:41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정신적으로는 그런 것 같습니다^^ -질문자 올림
익명
09.05.09 13:24
아~~~이거 재미있는데요... 질문같이않은 질문이 고민으로 변화되고 그속에 빠져들면서 인간이라는 느낌을 받게되고 그느낌으로 삶을 배워가는것 같네요. 내가 왜 왜 나 라고만 해야 하느가??? 그것은 정답이 있을까요..그 정답을 찾을려고 하는 그자체가 나라는것 아닐까요,,나라는 존재가 있기때문에 나인것이지...그것을 나라는 것을 증명 하라고 논한다면 개는 개라는 동물 그자체 뿐이고,바위는 바위 그자체뿐이고..인간은 인간의 그육체일 뿐인것입니다..그 육체를 가지고 내 영혼이 가미 되었다고 나는 누구인가??? 나를 나의 뇌를....그 자체가 철학인 것입니다...
익명
작성자09.05.11 01:28
답글 감사드립니다^^ 철학이란게 사실 말장난일 수도 있겠죠... 답이 나올 수 없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구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구요... 저의 이 쓸데없는 고민의 끝은 아마도 '답이 없다' 일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얻는 것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 저곳에서 여러 어르신들의 도움으로 많이 얻어가고 있는 중입니다...-질문자 올림
익명
09.05.22 18:40
팔자가 편한것 같군요. 내가 궁금하시니.... 이렇게 힘든 세상에 철학을 논하고 있으니...
익명
작성자09.05.26 02:49
답글 감사 드립니다... 어떤 분은 이런 질문을 하다니 살기가 괴롭냐고 하시던데요... 그런 거랑은 별로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저 자신이 왜 저 자신으로서 살아 있는지 살아 있는 것과 죽어 있는 것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 그게 늘 궁금합니다... 아마 답을 주실수 있는 분은 없겠죠...-질문자 올림
익명
09.05.27 18:00
철학에 대하여 질문하고 답 은 본문인 주인공이 쓰는 이상 야릇한 글을 봅니다.참..
익명
작성자09.06.01 00:27
답글 감사 드립니다...ㅋㅋ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질문자 올림
익명
09.05.27 18:11
어느날, 문뜩"나는 누구 인가?" "지금 이 순간 나는 , 무엇을 하고 있는가, 왜,,이래야 하는가~~"기타 등 등~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의문이 들기 시작 할 때면, 삶과 죽음 이 나와 함께 공존 함도 실감이 나지요.그리고~~내 의지와 상관 없이 시간과 공간 속에서 혼란스러운 자신의 모습도 느끼게 되지요.내가 왜 나 일까요 ,,내가 너가 아니고,내가 우리도 아니고..우리는 부모를 선택 할 권리도 기회도 없이,자식를 선택할 능력도 기회도 없이,자연의 한 부분인 체로 이 땅에 ,그대와 내가 속한 그곳에"나"라는 인간으로 태어 났지요./하여 "나"라는 이름을 부여 받고 (그 또한 내 의지와 상관 없이),"나"라는 존재로 살아 가는 것이 이닐런
익명
작성자09.06.01 00:40
답글 감사드립니다^^ 답변자님 말씀대로 그런 것들이 참 궁금합니다... 제가 왜 저일까요... 저는 왜 있을까요... 제가 만약에 어떤 지적인 생명체를 창조할 수 있다면, 그리고 그 생명체가 태어나서 저에게 자기가 왜 있냐고 묻는다면 참 당황스러울것 같습니다. 넌 내가 만들어서 있는 거야 라고 대답을 하겠죠... 그랬는데 그 생명체가 자기가 자기인것 같은 이 느낌이 뭐냐라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요... 그것도 내가 만든 거다... 라고 대답을 할 수 밖에 없을까요... -질문자 올림
익명
09.05.29 00:02
으흠~이런 질문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ㅎㅎㅎ 쉽게 생각하십시오. 내가 없으면 세상도 없습니다. 내가 세상이고, 내가 없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내가 죽으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뭔 상관입니까. 이렇게 말이지요. 그렇다면 무신론자가 되어서는 안돼겠지요. 나란 존재가 이 세상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그 안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해준 하느님이라는 존재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겠지요. 그게 힘든 삶이든, 즐거운 삶이든...아무것도 없는 나에게 삶이라는 것 자체를 주신분이 계시다는 것만으로 행복한게 아닐까 싶네요
익명
작성자09.06.01 00:57
답글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이 세상은 제가 태어나면서부터 제 머릿속에서 창조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마찬가지로 제가 죽으면 제 머릿속의 세상도 끝나는 것이구요^^ 어쨌든 전 태어났고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고통 등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경험과 감정들이 저만의 것이지요... 타인과는 절대로 100퍼센트 공감할 수 없는 것이구요... '나'라는 개념은 왜 있는 것일까요... 내가 나라는 느낌은 왜 있고 왜 저는 저일수 밖에 없을까요... 아... 말이라는 게 너무 불완전한 것 같아요... 표현에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익명
작성자09.06.01 00:59
이 세상을 하느님께서 창조하셨다... 그리고 아름답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라는 존재가 갑자기 왜 생겨났을까 그게 궁금합니다... 제가 왜 제 속에 있을까요... 저라는 인간의 신체를 가지고, 저를 둘러싼 사회문화적 배경 속에서 제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말이죠... 원래 없었고 앞으로 없어질 존재인데 지금은 왜 있어야 할까요...-질문자 올림
익명
09.06.01 17:54
내가 나임으로 나 일 수 밖에 없는 그당위성에 의문이 들때,,죽음 후의 내 존재에 대한 의구심은 없으신가요? 나를 둘러산 인간 관계,주어진 주변 여건들,자의든,타의든 내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살아 있음으로 내가 치르야 할 그 모든 행위들,,나는 왜 이모든 것 들과 공존해야 할까요,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면서,내가 왜 이런 의식들 속에 자의반, 타의반 휩쓸리며 살아져야 하는지 내가 창조주라면,그대는 무슨 명목으로 사물을 ,생명체를 창조 할건가요?의문의 답은 그대 안에 있습니다. 그건 본인이 더 잘 알죠~지금 ,당신은 이유희를 무척이나 즐기고 있네요^*^
익명
작성자09.06.02 00:26
답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별로 즐겁진 않아요... 유희...라고 하기엔 너무 답답하고 괴롭습니다... 저의 우매한 질문에 답변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한 생각은 있지만요... 제 안에 답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다른 분들도 각각 해답을 갖고 계시지 않을까요... 그래서 혹시 그 생각을 공유할 수 있을까해서 여기저기 질문하고 있는 중입니다... 답이 없다... 혹은 니 마음대로 생각해라... 혹은 생각하지 마라... 혹은 '나'라는 개념은 인간의 뇌가 만들어 낸 환상이다... 혹은 답은 있으되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여러 의견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거다 라는 생각은 아직 발견을 못했습니다...
익명
작성자09.06.02 00:52
죽음 이후의 존재에 대한 의구심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지금 현재 나의 존재에 대한 의문이 풀리면 조금은 해결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영혼의 존재에 대한 의구심도 있습니다... 영혼이라는 개념도 인간이 만들어 낸 개념이 아닐까... 정말 영혼이라는 게 있을까...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신앙생활을 하기가 어려워서 꼭 납득할 만한 답을 얻어야 합니다... 전 정말 천주교 교리를 믿고 싶거든요... 그런데 잘 믿어지지 않아서 괴롭습니다... 어디까지 글자 그대로 믿어야 하는지, 어디까지 돌려서 해석해야 하는지... 교리를 반박하기 위한 의심은 아닙니다... 정말 잘 믿고 싶어서 의심해 보는 것인데...
익명
작성자09.06.02 00:44
질문 자체에 대한 공격(?) 내지는 무시(?)를 많이 당하게 되네요^^ ㅋㅋ 전 영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저를 저라고 느끼기 때문이거든요... 이 말뜻이 전달이 잘 될 수 있을까 모르겠지만, 제가 여기 저의 몸속에 있다는 이 느낌은 다른 말로는 설명이 안 되서 영혼의 존재를 믿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자아와 영혼은 같은 개념인가라는 또다른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그건 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혼은 자아와는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아감이 없는 태아나 식물인간의 생명도 존중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익명
작성자09.06.02 01:09
그렇게 생각하면 나의 자아감 때문에 영혼이 있다는 생각에 또 의심이 생기고, 한편으로 영혼은 단지 생명현상에 불과한 것인가라는 의문이 들고, 또다시 나는 왜 나인가라는 원래의 질문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고, 다시 괴로움이 시작되고... 그렇습니다. 전 영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저라고 느끼는 것은 저의 영혼이 제 육체에 머물기 때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죽음 이후에도 영혼이 존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영혼이 (뇌에 의존하지 않고) '기억' 이라는 것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익명
작성자09.06.02 01:10
그런데 그렇게 믿고 싶다고 해서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느쪽이든 좀더 확신을 갖고 싶은데... 누군가 도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유희를 위한 질문은 아니랍니다 ㅠㅠ 전 나름대로 절박하거든요...-질문자 올림
익명
09.06.03 11:24
그래요~그대,본인은 진정 절실하게 해답을 갈망하리라 믿습니다.해서 우리 잠시 시선을 돌려봅시다.그대가 혹여 30대 중반의 남성이라면 삼국지를 읽기를 권합니다.삶의 목표를 명예와 권력과명분을 찾아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간 군상들 그 안에 나란 존재는무엇이며, 왜 그리살아질까요..그대가40대 가장이라면조정래의 아리랑을 읽기를 권해 봅니다.내의지와 상관없이 주어진 삶,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현실속에 나는 나이기위해 무엇을 어찌하며 살아들 가는지..
익명
09.06.03 11:45
그대가 50을 넘어 뒤돌아본 생에가 부질없다 여겨질때,도꾸가와이에아스의 전기를 다룬 대망을 읽어 보심은 어떨런지~세상을 크고 넓게,깊고 넉넉하게 둘러볼 마음의 여유를 가질때, 초연하게 바라볼 시야가 다양해 질때 내 마음의 욕심과 아집을 버리고 인간 본연의 순수함과 선함속에 내 모습은 어떤 형상으로 내안에 자리잡고 있는지~나는 나이기에 앞서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영혼과 육신인지~~하고,그대가 2~30초반의 젊은이라면 뭐든 좋으니명작동화를 접해 보세요.정서가 메마른 애정결핍의후유증이 살아가면서 우리사고에 참많은 영향을 미치더이다.알고자 하는 절박한 욕구를 채우려 함은우리의 욕심에서 오더이다.
익명
09.06.03 15:36
나 있음에 너 있고 , 너 있음에 나 있다. 나 없으면 너 없고, 너 없으면 나 없으니.... 나란 존재는 너를 통해서 인식할 수 있음......하느님 안에서의 나와 너, 우리... '우리' 안에서 나란 존재를 바라보다....!!!
익명
작성자09.06.03 23:16
좋음 말씀 감사 드립니다... 말씀하신 대로 내 의지와 상관 없이 주어진 삶에서 어떤 자세로 세상을 살아갈까라는 주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사는 것이 지금 제가 궁금해 하고 있는 주제보다 더욱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주제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구요^^ 다만, 세상을 머리보다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이타적으로 살며, 초연한 자세를 갖는다는 방법론 적인 문제와는 별개로, 왜 살아 있는가라는 문제가 저를 괴롭힙니다... 왜 살아가는가 보다는 어떻게 살아가는가가 중요하다 라는 말씀은 많이 들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왜 사는가에 대한 의문이 가치 없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익명
작성자09.06.03 23:41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전 제 인생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뭐하러 사나...라는 의미와는 다른 것인데...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더라구요... 전 제 인생이 소중하고 남을 도우면서 아름답게 세상을 살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 소중한 인생이 어떻게 주어진 것인가... 하느님께서 모든 인간을 만드시고, 세상을 만드신 것은 알겠는데... 전에 없던 내가 지금 왜 있을까... 나라는 인간의 몸속에 지금 생명이 있고 그게 왜 나인가... 그게 궁금합니다... 이것을 알려고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요... 종교는 인간의 존재와 영혼에 대한 해답을 줄 수 없는 것일까요...
익명
작성자09.06.03 23:35
종교는 인간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고,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라는 지침을 주는 역할을 할 뿐인가요... 그렇다면 종교가 처세술이나 심리학, 동화와 다른게 뭔가요... 전 천주교를 문화적으로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천주교의 교리를 믿고 싶고, 그 안에서 제가 원하는 해답을 찾고 싶습니다... 믿지 못하는 사람은 마음이 부정적이고,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인가요... 그럼 불교의 교리를 믿지 못하는 천주교인은 마음이 부정적이고,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인가요... 믿는 다는 것은 안다는 것이고 알기 위해서 의심하는 것입니다...
익명
작성자09.06.03 23:40
질문에 대해 공감을 얻고 해답에 좀더 가까이 가는 것보다는 질문에 대해 부연 설명을 하거나 변명을 해야하는 일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그 과정에서 얻는 것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괴로운 유희... 라고 할 수 있네요^^ 도움 말씀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마음에 새기겠습니다...-질문자 올림
익명
09.07.04 18:59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이세상에 보내시기이전부터 이름과 태어날곳까지 계획하시고 보내신다고합니다.그만큼 사랑으로 섬세하게 정성을 다하시는것이지요 또한 온 인류를 한 사람 한 사람 (마치 우주안에 한 사람만 있는것처럼) 얼굴을 맞대고 살펴보신다고합니다. 또한 우리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우주만물도 창조해주셨고요. 이렇게 사랑으로 당신을 빚어만드시고 귀한사명을주시어 이땅에 보내신것입니다. 누구도할수없고 꼭 당신만 할수있는 하느님의뜻 그렇기에 당신에게 당신이라고 인지하도록 하느님의지혜를 넣어주셨고 깨닫게해주신거죠 마찬가지로 다른사람역시 각자가 자기라고 인식을하지요.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의 섭리지요.
첫댓글 내가 왜 나인가? 정말 어렵운 질문인데요. 제 생각으로는 경험을 통해서 내가 되어가는 것같습니다. 경험이란 책을 통해서 대화를 통해서 그리고 내가 직접경험한 체험들을 통해서 등등 이런 체험과 경험이 나를 만들어가는 것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해답을 얻으려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면서 자신과 적용해 보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답변자님께서 말씀하신 경험 이라는 것이 기억과 비슷한 개념인 것 같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모든 사람이 기억을 가지고 있는데 저는 왜 다른 사람이 아니고 나라는 사람으로 태어났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개나 고양이가 아니고 인간으로서요... 개는 태어나 보니 개였고, 저는 태어나 보니 인간이었습니다... 제가 왜 여기 있는 것일까요... 그냥 하느님의 뜻이다... 라고 받아들여야 할까요...-질문자 올림
왜 난가를 생각하시는 형제! 자매님! 제가드리는 답변이 아니더라도 새겨서 읽어주세요... 세상에 태여나면 누구든지 하느님의 도구 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각자에게 크고 작은 단란트를 주십니다 나에대한 현삶에 단란트를요 그 단란트에서 나를 찿고 하느님말씀을 찿아내는것입니다. 왜 하필이면 난가요를 제기 하게됩니다. 그러나 답은 현존에 계신 하느님을 찿아내는게 답일것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가진 조건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살아 있는 세상이나 죽어 있는 세상이나 다른 것이 무엇일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100년전에 제가 없어도 잘 돌아가던 세상이었는데요 지금은 제가 왜 있어야 할까요... 이것도 역시 하느님의 뜻이다.. 라고 받아들일 수 밖에는 없는 것일까요...-질문자 올림
지구가 돌듯이 사람도 돌고 도는것 같아요 죽어 가고 태여나고 100년전이나 지금에 나나. 현존에 계신 하느님을 생각해야 할것같습니다 많은 세상 체험을 하시다보면 하느님체험 이였다고 느끼게 되실 겁니다
답변 감사 드립니다... 답변자님께서 말씀하신 하느님 체험이 무엇이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질문자 올림
딸아이가 2004년도에 세상을 떠나갔어요 그때가대학1년때지요.. 그때까지 전 하느님을 모르고 내마음대로 세상을 살아왔어요.. 십계명 중 어느계명을 지키지않으면 하느님법을 어기는 것 입니다 그 계명을 지키지않고 내 마음대로 살다보니 쓰라린 체험으로 하느님을 알게하는 것입니다 하느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하고 자연스레 업드려 뵈옵니다 저도 데려가주십소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까지 세상에 서 할일이 남은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느님체험이라는 걸..
답변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죄송하구요... 답변자님 말씀대로 이유를 알 수 없는 일이 일어 났을 땐 모든 것이 하느님의 뜻이었다... 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살아 있는 것도 죽는 것도 제 뜻이 아니겠죠... 하느님께서 세상을 왜 만드셨는지 저를 왜 만드셨는지 저는 개나 고양이가 아니라 왜 인간인지 저는 왜 이런 걸로 고민하고 있는지...그런 걸 알려고 하는 자체가 무리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답답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천주교 신자분들의 지혜를 빌리고 싶었습니다... 마음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해 드려서 다시 한번 죄송하구요... 도움 말씀에 감사 드립니다... 행복하세요...-질문자 올림
사춘기 소년이십니까?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정신적으로는 그런 것 같습니다^^ -질문자 올림
아~~~이거 재미있는데요... 질문같이않은 질문이 고민으로 변화되고 그속에 빠져들면서 인간이라는 느낌을 받게되고 그느낌으로 삶을 배워가는것 같네요. 내가 왜 왜 나 라고만 해야 하느가??? 그것은 정답이 있을까요..그 정답을 찾을려고 하는 그자체가 나라는것 아닐까요,,나라는 존재가 있기때문에 나인것이지...그것을 나라는 것을 증명 하라고 논한다면 개는 개라는 동물 그자체 뿐이고,바위는 바위 그자체뿐이고..인간은 인간의 그육체일 뿐인것입니다..그 육체를 가지고 내 영혼이 가미 되었다고 나는 누구인가??? 나를 나의 뇌를....그 자체가 철학인 것입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철학이란게 사실 말장난일 수도 있겠죠... 답이 나올 수 없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구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구요... 저의 이 쓸데없는 고민의 끝은 아마도 '답이 없다' 일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얻는 것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 저곳에서 여러 어르신들의 도움으로 많이 얻어가고 있는 중입니다...-질문자 올림
팔자가 편한것 같군요. 내가 궁금하시니.... 이렇게 힘든 세상에 철학을 논하고 있으니...
답글 감사 드립니다... 어떤 분은 이런 질문을 하다니 살기가 괴롭냐고 하시던데요... 그런 거랑은 별로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저 자신이 왜 저 자신으로서 살아 있는지 살아 있는 것과 죽어 있는 것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 그게 늘 궁금합니다... 아마 답을 주실수 있는 분은 없겠죠...-질문자 올림
철학에 대하여 질문하고 답 은 본문인 주인공이 쓰는 이상 야릇한 글을 봅니다.참..
답글 감사 드립니다...ㅋㅋ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질문자 올림
어느날, 문뜩"나는 누구 인가?" "지금 이 순간 나는 , 무엇을 하고 있는가, 왜,,이래야 하는가~~"기타 등 등~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의문이 들기 시작 할 때면, 삶과 죽음 이 나와 함께 공존 함도 실감이 나지요.그리고~~내 의지와 상관 없이 시간과 공간 속에서 혼란스러운 자신의 모습도 느끼게 되지요.내가 왜 나 일까요 ,,내가 너가 아니고,내가 우리도 아니고..우리는 부모를 선택 할 권리도 기회도 없이,자식를 선택할 능력도 기회도 없이,자연의 한 부분인 체로 이 땅에 ,그대와 내가 속한 그곳에"나"라는 인간으로 태어 났지요./하여 "나"라는 이름을 부여 받고 (그 또한 내 의지와 상관 없이),"나"라는 존재로 살아 가는 것이 이닐런
답글 감사드립니다^^ 답변자님 말씀대로 그런 것들이 참 궁금합니다... 제가 왜 저일까요... 저는 왜 있을까요... 제가 만약에 어떤 지적인 생명체를 창조할 수 있다면, 그리고 그 생명체가 태어나서 저에게 자기가 왜 있냐고 묻는다면 참 당황스러울것 같습니다. 넌 내가 만들어서 있는 거야 라고 대답을 하겠죠... 그랬는데 그 생명체가 자기가 자기인것 같은 이 느낌이 뭐냐라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요... 그것도 내가 만든 거다... 라고 대답을 할 수 밖에 없을까요... -질문자 올림
으흠~이런 질문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ㅎㅎㅎ 쉽게 생각하십시오. 내가 없으면 세상도 없습니다. 내가 세상이고, 내가 없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내가 죽으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뭔 상관입니까. 이렇게 말이지요. 그렇다면 무신론자가 되어서는 안돼겠지요. 나란 존재가 이 세상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그 안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해준 하느님이라는 존재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겠지요. 그게 힘든 삶이든, 즐거운 삶이든...아무것도 없는 나에게 삶이라는 것 자체를 주신분이 계시다는 것만으로 행복한게 아닐까 싶네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이 세상은 제가 태어나면서부터 제 머릿속에서 창조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마찬가지로 제가 죽으면 제 머릿속의 세상도 끝나는 것이구요^^ 어쨌든 전 태어났고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고통 등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경험과 감정들이 저만의 것이지요... 타인과는 절대로 100퍼센트 공감할 수 없는 것이구요... '나'라는 개념은 왜 있는 것일까요... 내가 나라는 느낌은 왜 있고 왜 저는 저일수 밖에 없을까요... 아... 말이라는 게 너무 불완전한 것 같아요... 표현에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세상을 하느님께서 창조하셨다... 그리고 아름답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라는 존재가 갑자기 왜 생겨났을까 그게 궁금합니다... 제가 왜 제 속에 있을까요... 저라는 인간의 신체를 가지고, 저를 둘러싼 사회문화적 배경 속에서 제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말이죠... 원래 없었고 앞으로 없어질 존재인데 지금은 왜 있어야 할까요...-질문자 올림
내가 나임으로 나 일 수 밖에 없는 그당위성에 의문이 들때,,죽음 후의 내 존재에 대한 의구심은 없으신가요? 나를 둘러산 인간 관계,주어진 주변 여건들,자의든,타의든 내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살아 있음으로 내가 치르야 할 그 모든 행위들,,나는 왜 이모든 것 들과 공존해야 할까요,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면서,내가 왜 이런 의식들 속에 자의반, 타의반 휩쓸리며 살아져야 하는지 내가 창조주라면,그대는 무슨 명목으로 사물을 ,생명체를 창조 할건가요?의문의 답은 그대 안에 있습니다. 그건 본인이 더 잘 알죠~지금 ,당신은 이유희를 무척이나 즐기고 있네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별로 즐겁진 않아요... 유희...라고 하기엔 너무 답답하고 괴롭습니다... 저의 우매한 질문에 답변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한 생각은 있지만요... 제 안에 답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다른 분들도 각각 해답을 갖고 계시지 않을까요... 그래서 혹시 그 생각을 공유할 수 있을까해서 여기저기 질문하고 있는 중입니다... 답이 없다... 혹은 니 마음대로 생각해라... 혹은 생각하지 마라... 혹은 '나'라는 개념은 인간의 뇌가 만들어 낸 환상이다... 혹은 답은 있으되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여러 의견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거다 라는 생각은 아직 발견을 못했습니다...
죽음 이후의 존재에 대한 의구심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지금 현재 나의 존재에 대한 의문이 풀리면 조금은 해결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영혼의 존재에 대한 의구심도 있습니다... 영혼이라는 개념도 인간이 만들어 낸 개념이 아닐까... 정말 영혼이라는 게 있을까...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신앙생활을 하기가 어려워서 꼭 납득할 만한 답을 얻어야 합니다... 전 정말 천주교 교리를 믿고 싶거든요... 그런데 잘 믿어지지 않아서 괴롭습니다... 어디까지 글자 그대로 믿어야 하는지, 어디까지 돌려서 해석해야 하는지... 교리를 반박하기 위한 의심은 아닙니다... 정말 잘 믿고 싶어서 의심해 보는 것인데...
질문 자체에 대한 공격(?) 내지는 무시(?)를 많이 당하게 되네요^^ ㅋㅋ 전 영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저를 저라고 느끼기 때문이거든요... 이 말뜻이 전달이 잘 될 수 있을까 모르겠지만, 제가 여기 저의 몸속에 있다는 이 느낌은 다른 말로는 설명이 안 되서 영혼의 존재를 믿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자아와 영혼은 같은 개념인가라는 또다른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그건 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혼은 자아와는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아감이 없는 태아나 식물인간의 생명도 존중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렇게 생각하면 나의 자아감 때문에 영혼이 있다는 생각에 또 의심이 생기고, 한편으로 영혼은 단지 생명현상에 불과한 것인가라는 의문이 들고, 또다시 나는 왜 나인가라는 원래의 질문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고, 다시 괴로움이 시작되고... 그렇습니다. 전 영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저라고 느끼는 것은 저의 영혼이 제 육체에 머물기 때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죽음 이후에도 영혼이 존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영혼이 (뇌에 의존하지 않고) '기억' 이라는 것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믿고 싶다고 해서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느쪽이든 좀더 확신을 갖고 싶은데... 누군가 도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유희를 위한 질문은 아니랍니다 ㅠㅠ 전 나름대로 절박하거든요...-질문자 올림
그래요~그대,본인은 진정 절실하게 해답을 갈망하리라 믿습니다.해서 우리 잠시 시선을 돌려봅시다.그대가 혹여 30대 중반의 남성이라면 삼국지를 읽기를 권합니다.삶의 목표를 명예와 권력과명분을 찾아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간 군상들 그 안에 나란 존재는무엇이며, 왜 그리살아질까요..그대가40대 가장이라면조정래의 아리랑을 읽기를 권해 봅니다.내의지와 상관없이 주어진 삶,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현실속에 나는 나이기위해 무엇을 어찌하며 살아들 가는지..
그대가 50을 넘어 뒤돌아본 생에가 부질없다 여겨질때,도꾸가와이에아스의 전기를 다룬 대망을 읽어 보심은 어떨런지~세상을 크고 넓게,깊고 넉넉하게 둘러볼 마음의 여유를 가질때, 초연하게 바라볼 시야가 다양해 질때 내 마음의 욕심과 아집을 버리고 인간 본연의 순수함과 선함속에 내 모습은 어떤 형상으로 내안에 자리잡고 있는지~나는 나이기에 앞서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영혼과 육신인지~~하고,그대가 2~30초반의 젊은이라면 뭐든 좋으니명작동화를 접해 보세요.정서가 메마른 애정결핍의후유증이 살아가면서 우리사고에 참많은 영향을 미치더이다.알고자 하는 절박한 욕구를 채우려 함은우리의 욕심에서 오더이다.
나 있음에 너 있고 , 너 있음에 나 있다. 나 없으면 너 없고, 너 없으면 나 없으니.... 나란 존재는 너를 통해서 인식할 수 있음......하느님 안에서의 나와 너, 우리... '우리' 안에서 나란 존재를 바라보다....!!!
좋음 말씀 감사 드립니다... 말씀하신 대로 내 의지와 상관 없이 주어진 삶에서 어떤 자세로 세상을 살아갈까라는 주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사는 것이 지금 제가 궁금해 하고 있는 주제보다 더욱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주제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구요^^ 다만, 세상을 머리보다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이타적으로 살며, 초연한 자세를 갖는다는 방법론 적인 문제와는 별개로, 왜 살아 있는가라는 문제가 저를 괴롭힙니다... 왜 살아가는가 보다는 어떻게 살아가는가가 중요하다 라는 말씀은 많이 들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왜 사는가에 대한 의문이 가치 없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전 제 인생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뭐하러 사나...라는 의미와는 다른 것인데...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더라구요... 전 제 인생이 소중하고 남을 도우면서 아름답게 세상을 살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 소중한 인생이 어떻게 주어진 것인가... 하느님께서 모든 인간을 만드시고, 세상을 만드신 것은 알겠는데... 전에 없던 내가 지금 왜 있을까... 나라는 인간의 몸속에 지금 생명이 있고 그게 왜 나인가... 그게 궁금합니다... 이것을 알려고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요... 종교는 인간의 존재와 영혼에 대한 해답을 줄 수 없는 것일까요...
종교는 인간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고,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라는 지침을 주는 역할을 할 뿐인가요... 그렇다면 종교가 처세술이나 심리학, 동화와 다른게 뭔가요... 전 천주교를 문화적으로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천주교의 교리를 믿고 싶고, 그 안에서 제가 원하는 해답을 찾고 싶습니다... 믿지 못하는 사람은 마음이 부정적이고,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인가요... 그럼 불교의 교리를 믿지 못하는 천주교인은 마음이 부정적이고,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인가요... 믿는 다는 것은 안다는 것이고 알기 위해서 의심하는 것입니다...
질문에 대해 공감을 얻고 해답에 좀더 가까이 가는 것보다는 질문에 대해 부연 설명을 하거나 변명을 해야하는 일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그 과정에서 얻는 것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괴로운 유희... 라고 할 수 있네요^^ 도움 말씀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마음에 새기겠습니다...-질문자 올림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이세상에 보내시기이전부터 이름과 태어날곳까지 계획하시고 보내신다고합니다.그만큼 사랑으로 섬세하게 정성을 다하시는것이지요 또한 온 인류를 한 사람 한 사람 (마치 우주안에 한 사람만 있는것처럼) 얼굴을 맞대고 살펴보신다고합니다. 또한 우리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우주만물도 창조해주셨고요. 이렇게 사랑으로 당신을 빚어만드시고 귀한사명을주시어 이땅에 보내신것입니다. 누구도할수없고 꼭 당신만 할수있는 하느님의뜻 그렇기에 당신에게 당신이라고 인지하도록 하느님의지혜를 넣어주셨고 깨닫게해주신거죠 마찬가지로 다른사람역시 각자가 자기라고 인식을하지요.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의 섭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