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방송 보면서 전화 하거나,
운동 삼아 동네시장가서
카드 긁고 자시고 이런거 말고,
현금으로 물건 사면 편할것을
왜 귀찮게 컴터 켜고, 옥션 지마켙 들어가서
귀찮게 로그인하고 여기 저기 누르다가
잘못 누르면 다시 누르고,
이거 깔아라 저거 깔아라,
안 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고,,,
골치 아픈건 딱 질색인 친구들이
꽤 많은 걸로 아는데.........
그런데 말입니다.
동네 목 좋은 가계들이 왜 접고,
상권들이 왜 텅텅비어 가는지 아시나요?
경기가 나쁘다고요?
경기 타령은 20년 전에도 했지요.
이제 오프라인 상권은 더이상 경쟁력이 없습니다.
본인은 물건구매의 80%이상을
옥션이나 지마켙등의 온라인에서 하고,
이것은 돌이킬수 없는 추세 입니다.
동네 가계의 사과 1박스 가격으로
온라인에 가면 2박스 삽니다, 무료배송.
절대로 게임이 될수 없습니다.
업무적으로 필요한 기계들은
대부분 알리에서 삽니다.
알리에서 물건 사는 절차는
1번 클릭---물건 고르기.
2번 클릭---물건수량 선택
3번 클릭--- 결재 완료.
클릭 3번으로 모든게 끝.
오늘도 물건 사면서,
살때마다 소름이 돋습니다.
이미 알리나 테무의 매츨이
옥션 지마켙을 뛰어 넘었고,
옥션,지마켙,쿠팡이 얼마나 버틸지
아무도 몰라요.
앞으로 동네 상권 사라지면
친구들도 알리에서
물건 살수 밖에 없어요.
아.... 무서운 세상..
카페 게시글
자작 글.시.수필
알리와 테무의 공습.
김지민
추천 1
조회 120
24.03.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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