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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국희 씨> |
제32회 신사임당 상 수상자에 박국희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이 선정되었다.
신사임당 상 선정위원회는 9월28일 심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여성의 사회활동에 리더 역할을 하면서 폭넓은 참여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서 애써온 공로를 인정하여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국희씨는 영월군내 여성계의 사회참여확산과 수준향상을 위하고 ,
산재해 있는 여성단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여성단체연합회 결성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위해 자원봉사센터설립에도 일조를 하였다.
신사임당 상은,
우리나라 어머니의 표상인‘신사임당’ 의 얼을 후손에게 길이 선양해 강원도 여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한 상으로
오는 10월23일 강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강원도지사의 상패를 수상하게 된다. |
첫댓글 영광입니다. 은사님 저는 중학교 2학년 때 음악시간에 장난하다가 걸려서 계명을 읽으라고 하기에 읽다가 따귀를 세차게 맞았습니다. 맞은 것은 괜찮았는데 때리고 난 후에 선생님의 말씀이 가슴을 찌르더군요 " 너 여자에게 따귀를 맞는 것이 얼마나 챙피한 일인줄 알아?" 라고 하신 말씀. 그 때 선생님으로 때리신 것이 아니라 여성으로 때리;신 것이 옵니까? 몰랐습니다. 흑흑흑...
동일 인물인거야? 근데 왜 얼굴이 생소할까? 학창시절 제일 많은 상처를 받게한 선생님이 바로 그 분이였거든
나는 부임한첫날 여선생이라 놀리다가 뒤지게 맟고 그후엔 친해져서 영월가는 버스시간 남으면 네잎크로버 찿으며 여인의 향네도 맟었었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