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24 남도피싱 첫 정모&정출.
오후 6시 까지 집결하기로 하고 미처 도착하지 못한 회원님을 기다리면서 캐스팅 시합에 대비하여
각자 예비 연습을 하고 있는 장면.
영락없이 골프장 필드에서 희희낙낙해 하는 모습같다.
박경환씨와 안상식님은 정출 새벽에 만나기로 하였고 모두 모임.
멀리 경기도,대구,울산에서 토요일 차가 밀려 고속도로에서 엄청 짜증났을 텐데도 회원들을 만나니 금새 얼굴이 밝아진다.
특별출연으로 여루클 허철호총무님과 김건우 운영위원님께서 자리를 찾아와 주었다.
저의 남도피싱에 신경써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도야지 숯불구이와 밤에 힘좋다는 장어구이로 분위기가 고조되어 가고...
여루클에서 찬조한 버클리 바다루어로드와 에기 5박스(50개).
뜻밖의 기증에 부담스럽다.
그러나 허철호와 김건우는 여루클 시절 내가 제일 아끼고 사랑했던 아우들이라 고맙게 받아 들였다.
고마우이......
1차 도야지 숯불구이에 이어서 2차는 회장 싸모님이 한턱 마련한 비어파티.
싸모님~~고마워~~유~~~
1년에 소주 반병 정도 마신다는 신현택님.
오늘 반년치를 하루에 마셨다.
입담 좋고 모르는게 없는 신현택님(가운데)의 덕분으로 분위기는 화기애애...
느닷없이 소나기가 퍼 붓는다.
거실로 이동하여 키득키득.....
진영길 퓨마대리점 사장이 찬조한 열쇠고리,휴대폰고리가 푸짐하고 박경환님이 증정한 소형 태클박스,
다미끼 마우스린도 제각기 필요한 무게를 고르고
필자의 사진집 남도비경도 한권씩 증정하고...
술마시느라 어두워져버려 캐스팅 시합을 못한 관계로 회장의 증정품은 사다리를 탐, 하필이면 정옥성총무가 당첨.
정총무는 멀리서 늦게 도착한 문창덕님에게 증정품을 양보한다.
아~~ 인간애가 좋다. 보기가 좋다.
회원들과 별장에서 잠을 자는데 폭우가 엄청 쏟아진다.
그래도 술김에 아침에는 괜찮겠지 하면서 잠을 청했는데 잠을 이룰 수 없다.
5시에 기상하여 밖을 보니 빗방울이 오락가락,,천둥이 우르르...
그러다가 또 갬.
아~~~회장의 나로서는 엄청난 갈등과 고심에 빠지게 된다.
차를 옆에두고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을 갈까 하여도 마땅히 갈 곳이 없을 뿐 아니라 휀님들이 서운해 할 것 같고
무리하게 결정했던 포인트로 가자니 위험하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먼바다가 아니고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결정하였다.
최문철님은 자격시험 때문, 신현택님은 느닷없는 사업에 대한 호출 때문에 늦은 밤에 귀가하고 이른 아침에
박경환님과 안상식님과 합류하여 낚시선에 오른다.
포인트에 도착하여 채비를 갖춘 후 단체 기념촬영.
이때만 해도 농어의 기대감에 가슴이 부풀렸다. 1등 버클리 바다루어로드가 눈에 선하니까...^^*
간단한 캐스팅과 유의할 점과 루어 액션주기 시범을 보여주고나서 화이팅을 외치고 각자 포인트로 향한다.
홧~팅!!!!
그러나,,, 1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
나 또한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왜냐면 오랜만에 맘에 든 물색이고 중날물에서 썰물로 이어지고 있는 좋은 조건인데도 반응이 전혀 없자 불안할 수 밖에...
누군가,,,대장님 여기요~~~하며 외치면서 달려오기에 가슴이 철렁, 오! 걸었구나 했지...
그런데 박경환님이 세미를 낚았다. 아이구~~실망.
박경환님은 이게 무슨 고기냐고 엄청 들떠 있다. 가시에 찔리면 2시간 동안 낚시를 못한다고 하니 그런것 같다고 하며
집게로 조심히 털어낸다.
쎄미보다 좀 낫다,
막둥이 박정모님이 개우럭을 잡아왔다.
100mm 라팔라 미노우 훅을 삼켰다.
휀님들이 농어 못잡으면 이것을 1등으로 해야 하나 또 고심.
큰 상품이 걸려있으니 나도 부담스럽다. 어떻게 해야 하나..???
누군가 깔따구라도 빨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씨알 좋은 노래미를 올리니 그마나 반가운가 보다.
뒷 배경의 바다를 보라,, 내만인데도 너울파도의 영향으로 옷과 신발을 모두 버렸는데 애초에 결정했던 포인트로 갔다면
상당히 위험했던 정출이 되었으리라...
결국 깔따구 한마리도 잡지 못해 선장에게 급전,
한두시간만 보팅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부탁.
잘 아는 선장이라 기꺼이 승낙하여 농어의 길목에 닻을 내린다.
주변에 부부 노인이 조각배를 타고 농어 설낚을 하고 있는데 잘 잡히지 않나보다 이리저리 포인트 이동을 한다.
얼마 후 비가 엄청 온다. 비가 와도 산실이 넓어서 좋다. 그러나 쉽사리 그칠 비는 아니다.
그래도 대부분 횐님들이 계속 비를 맞으며 루어를 날린다.
9개의 갖가지 루어가 들어가고 멋지게 꼬셔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마우스린으로 노래미,우럭을 노려 보아도 잠잠,,어떤 횐님은 문어있나 하고 에기를 달아 던져보기도 하고...
금방 그칠비가 아닌 것 같아 철수.
철수 길목에 추어탕집으로...
식사개시했더니 누구 하나 말을 하지 않는다.
모두 배고팟나보다... 허겁지겁 뱃속에 집어 넣는다.
시상식은 결국 또 사다리 판정,
사다리 우승자 대구의 문창덕님, 지금까지 사다리나 추첨에서 처음이라고 한다. 맨날 꽝이라고...
버클리 바다로드 괜찮던데... 정옥성총무와 박정모님의 모습이 애처롭다....^^*
그러나 문창덕님은 어젯밤 꽝이었을 때 정총무가 내게 밀어 주었듯이 나도 루어낚시 제일 열심히 하고 사다리 꽝친
안상식님에게 양보한다며 선뜻 안상식님에게 밀어준다.
나는 이런 모습을 지켜보면서 모두들 참으로 따뜻한 인간애로서 서로를 생각하는 횐님들을 보며 마음속으로 감사를 드렸다.
농어 2등이 아니고 사다리 2등 황지남님은 다미끼 반팔 티.
3등 울산의 박정모님은 다미끼 모자.
이하 6등까지는 생략.....
조황은 좋지 않았지만 번개도 맞지 않고 사고도 없이 무사히 마친 것만으로 다행이라 생각한다.
일기불순으로 비를 맞아가면서 열심히 임했던 회원님들게 감사를 드린다.
후기:
신현택님이 밤 늦게 귀가하면서 5만원을 찬조하셨습니다.
경기도까지 가려면 되려 우리가 교통비를 조금 도와주어야 할 판인데 출조비를 보태 주셨네요.
현택님 감사해요.
그런데 이상합니다.
선비+추어탕 만 하여도 1인 2만원인데 기타 잡비를 포함하면 1인 회비 2만원이 턱도 없는데
아마 정옥성총무님이 부족분에 대한 경비를 부담한 것 같습니다.
정옥성총무님 고생하셨구요 감사 드립니다.
진영길님, 멀리에서 오신 회원님들 마중 다니느라고 고생하였어요(나 같으면 열 받았을거야..^^)
안상식님, 나보다 더 체력이 좋더군, 나는 맨날 해 오는 운동이라 몸에 베어 쉼없이 캐스팅을 하지만
처음인데도 잠시도 쉬지 않고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래서 문창덕님이 우승 로드를 주었지 않나 싶습니다.
최문철님, 자격시험은 잘 치었는지 걱정되고 궁금합니다.
황지남님, 잦은 출조는 하지 않은 것 같은데 장비가 좋더군요, 부지런히 루어 수영시켜 주시와요..^^
박경환님, 예의가 바르시고 공자같은 분,,,기증한 소형태클박스 잘 나눠 가졌습니다.
박정모님, 정모시에는 이름을 바꾸세요. 자꾸 이름 부르니 이상해,, 낚시하는 모습을 보니 내공을 많이 쌓았더군...
형종씨는 진짜 체력이 좋아졌어요, 코피도 안터지고...^^ 간밤에 장어구이를 먹어서 그러나?
문창덕님, 늙어도 창덕님 처럼 하고 다닐래요,,, 멋장이.... 멋졌어요.
여루클에서 찬조한 버클리 바다루어대의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너무 부담스러운 찬조입니다.
나중에 여루클 정모 시 저의 별장에서 가든파티 초대할까 합니다.
낚시 조과에 대한 상품을 사다리로 결정하였는데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년 정출은 꼭 농어의 얼굴을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정모,정출은 처음이라서 모임을 급하게 갖느라 뜨거운 여름철에 가졌지만 이제부터는
심사숙고(바다물때 등등..)하여 결정토록 하겠으며
이번 참가 회원수가 움직이기 적당했으나 가능하면 더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신경쓰겠습니다.
참석하여 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일기불순한데도 고전분투하신 회원님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회장님 젤 중요한 사진이 빠져 있습니다.. 제가 잡은[훌친] 학꽁치는... 어디 갔습니까?....억울합니다. 제 학꽁치 찾아주세요............. .....ㅠ..ㅠ ㅎㅎㅎ 아직은 게제중이라 찾아주시리라 믿습니다.... ..ㅎㅎㅎ
학꽁치는 훌치기라서 생략했다. ㅋㅋㅋ 억울하면 농어를 잡으라.....^^
지금봐도 또만나고싶고, 보고싶은 사람들 입니다, 좋은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못해 못내아쉽습니다.
여러가지 정보 잘 들었어^^. 이제 길을 텃으니 언제든지 가족과 함게 놀러 오시게.
참으로 화기애매한 분위기와 서로양보하며 남 배려함을 실천하여 보여주신 털보선장(회장) 의 이벤트가 참으로 멋진 만남인것 같군요. 함께하지 못해 지송하고 담에 얼굴함 뵙도록 하십시다. 남도피싱 화이팅~~~
그러게,,,밤근무만 아니었어도 정모는 참석할 수 있었는데...다음에는 근무고려 할께...
회장님이하 모든 회원님들 오늘 수고 하셨습니다. 기상이 안좋은 관계로 조금은 힘들었지만 너무겁고 재미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협찬해주신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림니다.그리고 문창덕님 덕분에 루어를 더 열심히 할것같습니다.로드 잘쓰겠습니다. 남도피싱
열심히 하는 당신, 멋졌습니다. 한두명 같으면 내공 전수했을텐데 미안,, 그렇게 하면 됩니다. 잘 했어요, 짝짝짝...
제1회 남도피싱 정모,정출 일기불순에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참석치 못해 미안하구요, 다음에 즐거운 만남 기대 하겠습니다. 회장님,사모님,총무님 애 쓰셨습니다.
휴가까지 내 놓고 참석한 회원도 있었는데 서운하당...^^* 다음엔 꼭?
회장님, 총무님 이하 횐님 여러분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날 가서 술잔도 같이 기울이고 인사 드렸어야 했는데 너무나 죄송합니다. (__) 날씨, 조과 모두 도와주지 않았지만 한 자리에서 얼굴 마주하고 캔 한잔 같이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참 그리고 진영길님이 릴까지 빌려주셔서 아주 요긴하게 잘 썼습니다. 서로 상품을 양보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너무나 멋져 보였습니다. *^^* 회장님 정출은 정출이고 번출도 한번씩 해서 해창만이나 죽림에서 같이 할 수 있는 시간도 만들어주셔요. 모든 횐님들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경환이, 맨날 혼자 다니는 것을 좋아했는데 이제 앞으로는 반성할거네... 동행출조할 수 있도록 노력함세...
아..................부러워라........
훈식님 약오르지롱? 다음 기회에는 훈식님 스케듈에 정출을 잡도록 할게요,,,^^*
회원님들 모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정출을 계획하시고 음식장만을 해주신 회장님 그리고 사모님 총무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하다는 말 밖에 드리지 못한것이 너무 죄송합니다.(-.-)이번 정출에서 대상어종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비가오는 와중에도 낚시에대한 열정 정말 대단들 하신것 같습니다. 저두 낚시에 대한 열정은 남들 못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정출에서 회원님들 낚시하시는 모습을 보고 할말을 잃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야 되겠구나 하구 반성도 하게되더군요
낚시 다녀와서 유일하게 보던 드라마"대조영"도 못보고 바로 잠들어 버렸습니다..우리 회원님들 체력이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이번 정출,정모에 너무나 신경 써 주신 이형철회장님.정옥성 총무님..정말 너무너무 고생하셨구요.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찬조품 협찬해 주신 진영길님.박경환님..물건 요긴하게 잘쓰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함께 하지 못하신 신현택형님.최문철형님..다음에는 꼬옥 마지막까지 함께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 마지막 우리의 영원한 후견인 울 회장님 사모님께 무한의 감사를 드립니다.. 꼬옥 전해 주세요..ㅎㅎ 모두모두 만나서 반가웠구요..담에는 더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말은 하지 않았지만 지나미가 제일 체력이 딸리더군,,간밤에 형종이가 더듬어서 잠을 설쳤나? 다음엔 형들에게 약한 모습 보이지 말거라... 수고했다.
제가 이런 모임은 처음이라서 무지 낮설을것 같았는데 동생처럼 대해주신 형님들덕분에 이번 정출이 외롭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벌써 다음 정출이 기다려 지네요.그때는 더 편한 형님 동생 사이로 만날수 있을것 같습니다.그리고 정출끝나고 죽림지가서 영길형님 덕분에 배스 손맛 많이 보고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내공이 대단하신 분이시더군요 그손맛 덕분에 1시간만 하고 간다는게ㅎㅎ 울산에 도착하니 새벽 1시더군요^^잔씨알에 배스였지만 나름대로 재미가 쏠쏠하던군요 영길형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른 형님들께서도 내공이 상당하신것 같은데 다음 정출에서 제가 다 빼서 오겠습니다 각오들 하세욤ㅋ
그리고 제지갑사정을 알고 총무님 현택형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감사드리구요 영길형님 경환형님께서 나눠주신 물건은 요긴하게 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로드을 협찬해주신 여루클럽회장님 회원여러분께도 감사에 말을 올립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힘써주시고 도와주시니 남도피싱루어클럽이 발전안할래야 안할수가 있습니까! 남도피싱 파이팅!!!
정모야, 낚시하는 모습을 보니 엄청 부지런하고 내공도 만만치 않더라. 포인트에 도착하여 낚시하기 전에 주변 포인트 먼저 점검하는 것을 보고 옛날 찌낚시 했던 나의 시절이 떠 오르더라. 그게 좋은 낚시 습관이란다. 고흥 갈 때 연락해~~~
제가 좀 부지런좀 떨었습니다ㅋㅋ 내공요? 다른형님들에 비하면 손톱에 때정도ㅋㅋ 많이 가르쳐 주시와요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앞으로는 고향에 자주 내려갈거 같습니다 내려갈때 연락 드리겠습니다
창덕이형님 결국 로드빼겼내? 하기사 쌍둥이 아범인데 입이두개니 봐줘야지 , 내가 사람보는데는 일각(일견종청) 잇어요 , 형님도 그랗지만 ,정모,지나미, 젊지만 예의바르고 ,영길이 못지않아요, 특히 총무님 다시봐야 겠어요, 모두들 만족하시니 제맘도 뿌듯합니다, 처음이라 어색할까봐 제가 푼수짖을좀 했는데 이해해주시고 (원래 낚시꾼에 거짖말은 하느님도 용서한다고 했잖여?) 올바른삶에 방향, 시행착오없는 취미생활, 등등 우리회장님의 뒤를따라 열심히 일하고 즐겁게 살아갑시다, 우리모두 좋은벗으로 오래도록 했으면하는 바람입니다.먼길 오가느라 고생들 많았습니다. 끝:"
먼저 이번 정모,정출에 힘써주신 회장님,사모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무엇이든 서둘러 나간이에 받쳐준 이가 뒤받침이 되어야 모임이 빛이 납니다. 이번모임에 모든회원여러분 감사하고 특히 신현택님,여루쿨 여초님,김건우님,돈프랩,마당쇠님,회장님,찬조에감사하고 회원여러분의 인간미에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담"이란 말을 좋아합니다 항상기대되는 무엇인가가 있기에 또 다시만날시간이 정해져 있기에. "인연"이란 처음만남에 느낌이 좋아서 만난이도 있지만 많은 만남속에 더 많은 추억속을 간직하고 좋은 관계가 이루어 지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남도피싱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 회장님을 보좌하여 남도피싱호가 폭풍을 지나 순탄한 항해를 할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성원과 많은 지도 편달 부탁합니다.참 여수오시면 연락 꼬옥 하셔요 많은 것은 없어도 소주한잔은 할수있으니 부담없이 가족나들이도 환영합니다. 두서없는 글에..... ㅎㅎㅎ ^*^~~~~~~~
수고했다, 내가 계산해봐도 회비 2만은 도저히 계산이 나오지 않는데 아무말없이 찬조하여 주어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다. 아마 회원들도 대충 알았을거야...고마워.
이제 막 도착해서 씻지도 않고 컴퓨터앞에 먼저 앉습니다. 정말 많은 준비를 해주신 회장님,사모님 그리고 총무님께 먼저 감사의말씀 올립니다. 처음 만남인데도 전혀 첨본사람들이 아닌양 화기애애했던 분위기,큰형님같은 회장님의 그을린모습이 너무 친근해 형님집에 휴가온 아우같은 착각이 들만큼 좋았습니다. 믿음직하신 총무님의 배려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입담좋으신 현택님,친구같은 문철님,친구처럼 아우처럼 그렇게 좋은만남 가졌으면 합니다. 저만큼 멀리서 오신 경환씨와 정모씨 수고 많았습니다. 영길씨,형종씨,지남씨는 끝까지 노땅과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조만간 다시 한번 갈테니 함께 해창만 들이대봅시다. ^^*
창덕형님 해창만 여건이 되면 가을에 동출한번 했으면 좋겠네요! 주구장창 잔챙이 손맛만보고 있는 와중에 노싱커로 3짜중반정도 되는 배스를 뽑아내시는걸 보고 너무 부러웠습니다. 역시 대단한 내공이십니다.
왜 중요한걸 빼묵어.....성~~~ 가든 포인트 앞에서 10LB 합사 터뜨린 5짜 배스가 더 중요한데.. 왠 3짜...... ^^;;; 노씽커가 답인데.....아~~ 힘들어.노씽커 ..ㅡㅡ;
휴가는 모두 썼지만 쉬는날 맞을 때 또 해창만 정출 계획세워 볼까나?
ㅎㅎ 큰형님 계획 잡으시면 일단 공지 부탁 드립니다~ 비가 자꾸와서 쉬는날두 많아지는데 한번 더 갈수있게요. 형종씨 영길씨랑두 너무 아쉬워서 다시한번 함께 출조하고프네...아 그리로 이사갈까부다~ㅎㅎ
정말 열심히하신 쌍둥이아빠 상식님 실력 많이 쌓아서 담에 만나면 동행출조 한번 합시다^^*.달랑 몸만가서 아무것도 도와드리지도,보태드리지도못하고 다녀온게 무척 아쉽습니다.남도피싱의 발전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회장님이하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좋은만남 오래오래 이어졌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마지막으로 여루클 허철호님,김건우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참 보기 좋은 모습이었네...서로서로 생각해주는 회원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나도 생각을 고쳐야지 하는... 글이기에 동생들에게도 존대말을 쓰지만 만나면 모두 아우,형님처럼 하세...그래서 명찰에 나이를 표기했다는... 그리고 상품을 밀어주는 정은 모두 여루클 운영진 덕분이 아니었나 싶어...다음에 만나세...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전 7일날 휴가차 여수 갔다가 폭우에 된통 당하고 왔습니다...무슨 비가 그리 퍼붓던지...ㅎㅎ 빗속 대경도에서 문어 3수 하멜공원에서 문어 1수 해서 얼른 도망왔습니다...^^
오~우~~~많이 잡으셨네요. 문어낚시 생각보다 쉽지 않던데 말입니다... 다음 정출에는 꼭 얼굴보게 해 주시와요....^^*
그러게요 스피너님 내공이 만만치 않으신듯~ 전 한마리두 못잡고 비만 쫄딱 맞구 왔는데....ㅜㅜ;
스피너님 문어잡는 실력이면 저하고 쭈꾸미 잡기 시합한번 합시다? 내공ㄷ이 만만치 많은사람으로 알고잇는데....
ㅎㅎ아닙니다...그냥 누가 알려준 포인트에 갔더니 몇마리 나왔을 뿐입니다...^^ 쭈꾸미는 내공이 아니라 체력싸움 아닌가요?ㅎㅎ 전 쭈꾸미할때 트윈파워 8000번 사용합니다..^^
오랜만에 들어와 횐님들보니 반갑네요. 악조건속에서도 무사히 정출을 마쳤으니 다행입니다.^^ 앞으로 횐님 모두가 동행하는 출조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재밌겠네요 하지만 제가 낄 자리는 아닌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