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0일 충의 친구랑 설악산등반을 떠났다 밤12:30에 신하 농협앞에서 출발하여 영동고속도로를 경유 홍천으로 고속화도로를 통해 한계령 휴게소에 도착 하였다.
주차를 해놓고 3:40분에 출발을 하였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얼마없을 줄 알았는데 무척많았다
헤드라이트 불빛이 꼬리를 물어 이어졌다.
귀때기청봉 삼거리를 지나 한참을 가다보니 동녁 하늘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였다.
친구랑 둘이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사진도 찍고 소원도 빌고 한참을 그곳에서 머물렀다 .다시 출발을 하여 가다가 김밥을 꺼나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오르기 시작하여 8:30분에 중청휴게소에 도착을 하였다.
붉게 물들기 시작한 단풍을 배경삼아 사진을 찍고 대청봉을 향하여 출발을 하였다.
한참을 가다보니 오른쪽 다리에 쥐가나기 시작하였다.나는 몇번 와보아서 그런데 친구는 무척 좋은가보다 벌써 정상에 올라가 있었다.
그곳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오색쪽으로 방향을 잡아 하산 하기 시작하였다.
이른 시간이라 올라오는 사람이 무척 많았다.
10:30쯤 자리를 잡고앉아 점심도시락을 먹었다.
새소리에 바람소리 주위에는 다람쥐가 왔다갔다
신선노름이 따로 없었다.
식사를 마치고 하산 시작 거의 다내려와서 또 오른쪽 무릅에 통증이 오기 시작하였다.
계곡에서 발을담구고 한참을 쉬다가 내려오는데 무척 고생을 하였다 오랜만에 산행이라 근육이 놀랜것 같다.
그곳에서 택시를타고 한계령으로 올라와 귀가 길에 올랐다.갈때 친구가 운전을 하여 내가 운전대를 잡았다.
이천 동수원 갈비집에서 갈비탕 한그릇으로 피로를 풀고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친고랑 둘이 떠난산행 참 재미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