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헥사콥터에 이어 트라이콥터 또 한대 조립했습니다.
모터축간 거리가 500mm 남짓 됩니다.
Flight Controller : 취미왕 kk2.1.5 보드 (6050MPU Atmega 644PA에 소형 LCD가 붙어있어 컴퓨터 없이 바로 세팅이 가능합니다.)
모터 : Turnigy Aerodrive DST-1200 Brushless Outrunner motor 1200kv
ESC : Turnigy Multistar 20 Amp Multi-rotor Brushless ESC 2-4S
프롭 : 10x4.5 SF
배터리 : 11.1V 2800mAh
녹화장치 : HD Wing 캠
테일은 서보로 틸팅을 해서 Yaw Control을 합니다.
트로틀을 내리고 러더스틱을 우측으로 하면 시동이 걸리며 LCD창에 "Armed" 라고 표시됩니다.
앞뒤구분을 위해 전방에는 형광색 프롭과 백색LED를 장착했습니다.
후방에는 적색 LED를 붙였고요.
자전거에 매달고 가깝고 넓찍한 곳으로 처녀비행하러 갔습니다. ㅎ
DJI의 고가장비인 A2(175만원), Wookong-M(128만원)이나 보급형 Naja-M v2(53만원)에 비해 엄청 싼($30) 콘트롤러이지만
취미용으로는 그럭저럭 사용할만 하네요.
처녀비행 동영상 입니다.
첫댓글 트라이 콥터! 숨은 그림 찾기 같습니다. 하하하! 처녀 비행 축하드립니다. 다음 모임 때 보여 주세요..... 대전에서 정인재
세팅 안 된 멀티콥터 나는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트라이라서 자세각 변화 폭이 큰 건가요? 화면의 뱅크각이 상당하네요.
이런류의 트라이콥터/쿼드콥터는 플립과 롤이 가능할 정도로 기동성이 뛰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