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ners' Greatest Players - 26. Paul Merson
폴 머슨은 그저 축구를 사랑했다.
영상에서 항상 웃음 가득했던 머슨은 하이버리의 충직한 팬들에게 칭송을 받았다. 그의 파트너인 앨런 스미스도 그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런던출신의 선수는 아스날에서 엄청나고 예상할수 없는 득점과 승리를 가져다주었다.
어린 시절의 머슨은 유망주였으나 그는 꾸준함을 기르기 위해 브렌트포드에서 임대생활을 보내곤 했다. 그것은 주효했고 1987년 그리핀 파크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바로 아스날의 1군팀에 들어갔다. 시작하자마자 터졌다. 선발 첫 5경기동안 3득점을 했다. 거의 초기 임팩트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1988/89시즌은 주전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못했다. 그리고 18득점을 했다. 그는 그는 잉글랜드의 가장 촉망되는 유망주중 한명으로 성장했다. 그리고 '선수들이 수상하는 영플레이어상'도 받았다. 국가대표 기회도 왔다 - 총 21경기를 뛰었다.
머슨은 스트라이커로서 더 깊숙히 들어가는 역할을 수행했다. 동시에 폴은 앨런 스미스와 앤더스 림파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였다. 그의 발에서 공격이 시작되었고 정확한 패스에 날카로운 움직임과 변화를 조합하면서 91/92시즌 그를 막을수 있는자는 없었다.
하지만 92/93시즌부터 그의 폼에 문제가 생겼다.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머슨이 다른 방향으로 잘 알려지게 되었다. 결국 94년 후반, 그는 그의 알콜중독을 치료하려고 잠시 나가게되고 몇 사람들은 그가 끝날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럴리가. 머슨은 완벽하게 돌아왔고 한번도 쉬지 않고 100경기를 뛰었다. 팬들은 그를 두팔벌려 환영하였다. 적어도 그의 변덕스러운 재능이 있었지만 경기장에서의 매너 만큼은 대단했다. 그의 '예전 머슨'이 돌아왔다는 증거는 1996년 잉글랜드 대표팀에 재발탁 되면서 정당화되었다.
머슨은 이후 한 시즌을 더 뛰었다. 그의 아스날시절은 끝났지만 그의 성격과 플레이능력은 오랜시간동안 기억에 남을것이다.
이름 : 폴 머슨(Paul Merson)
1968년 3월 20일, 런던 Brent출생.
포지션 : 공격수.
아스날에서의 커리어 : 1986~97년까지 425경기에 출장해 99득점.
아스날에서의 트로피 : 리그(1989, 1991년), FA컵(1993년), 컵 위너스컵(1994년).
89년 안필드에서 리그우승(좌), 93년 리즈와의 경기에서 득점(우)
93년 리그컵 결승전 최고의 선수가 되다(좌), 94년 파르마와의 결승전(우)
원문출처는 Arsenal.com
번역 : Robin
첫댓글 Merson on the shot.....oh,what a great finish!!!!그의 스페셜에 나오는 코멘테이터의 멘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