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희에게
안녕? 복희야.
먼저 울 카페에 글을 올려주고 좋은 글로 우리 모두에게 힘을 주니 고맙다는 말을 먼저 해야 겠구나. 한얼산 기도원에서 봉사하는 모습을 보았던 것 같구나. 우리교회 애들이 그곳 팬들이거든. 경기도 광주 좋은만남교회, 자주 들려서 그곳의 파워 댄스를 배워 울 교회에서도 팀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단다.
이제 태국에 온지 한달이 지나가는구나.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에 우리들은 참으로 평안한 생활을 누리고 있고, 현재는 이곳의 언어를 배우기 위해 공부하고 있단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이곳의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도록 공부를 하는 것이 선교사들의 필수 조건이거든---
생각날 때마다 많이 기도해 주고, 언젠가는 한얼산 금요철야 팀들이 이곳 태국에 와서 찬양으로 영광돌리며 이곳의 영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선교사님이 기도하면서 이곳에 가장 먼저 초청할 찬양팀으로 한얼산 금요철야 팀이 생각이 들더구나.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앞으로 수년 후에는 그런 일들도 가능할 거란다. 많이 기도하고 도 열심히 삶에 충실하기를 바라며 이만 줄일께--
안녕히--
태국에서 이송우, 정일선, 이효 선교사 가정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