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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맺는 말
우리는 앞 장에서 수세기 동안 연옥에서 고통받는 영혼의 각별한 벗으로서 연옥 영혼들과 친밀하게 연결되어 있던 것으로 입증된 성인품에 오른 성인들과 세상에서 성인처럼 살다 간 성도들을 살펴보았다. 우리는 더 많은 다른 사람들의 여러 경우들을 언급할 수도 있을 것이다. 19세기와 20세기에 특히 더 꼽을 만한 인물로는 성 요한 보스코(Johannes Bosco, 1880), 5상(五傷)을 받은 스위스 성녀 마르게리트 베이(Marguerite Bays), 폴란드의 여류 신비 신학자 파우스티나 코발스카(Faustina Kowalska 1938), 미국의 미조리 주에 있는 천주 흠숭 수도원(Anbetungskloster), 클라이 드(Clyde)의 스위스 자르넨(Sarnen) 출신인 베네딕도회 루카스 에 틀린(P. Lukas Etlin, 1927)을 들 수 있다. 에틀린은 독일어판과 영어판으로 출간된 잡지 「감실과 연옥(Tabernakel und Fegfeuer) 및 그 책에 의한 협력 활동에서 얻어진 수익금으로 제1차 세계 대전 후의 빈곤했던 유럽의 수도원들과 신학교를 도왔다. 그는 다음과 같은 확신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그의 잡지에 '감실과 연옥이라는 제목을 붙일 수 있었다. "거룩한 성체는 불쌍한 영혼을 위한 가장 좋은 위로가 되고 그 영혼들의 고통을 덜어 주고 벗어나게 해주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 된다." "6
바이글 신부는 그의 저서 「연옥으로부터의 SOS (SOS aus dem Fegfeuer)」에서 특히 최근까지 살았던 독일 출신의 수녀원장 카타리나 포겔 (Katharina Vogel)과 마리아 테레지아 마이어-베른홀트 (Maria Theresia Meyer-Bernhold)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이들은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기도와 희생과 보속을 실천하는 동안 이들의 도움에 감동하여 감사하는 연옥 영혼들을 여러번 목격했다.
현재 은총 지위에 있으면서 연옥의 영혼과 친밀한 관계를 갖고 그들의 운명에 대하여 소위 해명을 해줄 수 있는 사제와 평신도들을 여기서 더 언급할 수도 있다.
글을 끝맺기에 앞서 근래에 연옥 영혼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한 세 교황을 더 지적할 수 있다. 최고의 교사이며 교회의 목자인 이들은 연옥의 정화와 연옥 영혼에게 주어지는 도움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이를 공식적으로 보증했을 뿐 아니라 우리 시대에 결코 또다시 파묻혀져서는 안될 이 불쌍한 영혼들을 도와야 하는 수많은 이유들을 해명해 놓았다. 1차 대전을 전후해서 그리고 전쟁이 진행되는 동안 세 교황, 비 오 10세(1914년 8월 20일), 평화의 교황 베네딕도 15세(1922년 1월 22일)와 비오 11세(1939년 2월 10일)는 동시대에 죽은 수많은 이들을 위해 근심했으며, 불쌍한 영혼들의 훌륭한 벗으로 증명되었다.
1. 제1차 세계 대전 직전에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하느님께 자기의 생명을 희생적으로 바쳤던 교황 비오 10세는 닥쳐오는 전쟁이 얼마나 많은 사망자를 낼 것인가를 미리 예감했다. 그는 1914년 6월 24일에 그에 대한 교령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은, 신자들이 거룩한 성사를 받고 교회에 와서 교황의 뜻대로 기도하면 곧 연옥 영혼들을 위한 '위령의 날(11월 2일)'에 "하루에 여러 차례 (toties quoties)" 전대사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비오 10세는 이 칙령으로써 1476년 8월 3일에 교황 식스투스 4세가 내린 구원에 대한 교서(DS 1398) "살바토르 노스테르 (Salvator noster)"를 완결한 것이다. 교황 식스투스 4세는 연옥 영혼들을 위해 처음으로 완전한 사면을 시행했었다. 비오 10세의 교령은 언제나 효력이 있는 (in perpetuum valiturum) 것으로 설명되어 있다. 그런데 1968 년 6월 29일 대사에 대한 사항들을 따로 묶은 책(Enchiridion indulgentiarum) 속에서는 죽은 이들을 위한 '위령의 날'에는 전대사는 한 번만 가능하고, 더 이상 '하루에 여러 차례 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바뀌었다."
1. 교황 베네딕도 15세는 1915년 8월 14일에 사도 현장 (Incruentum altaris sac ficium)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것을 결정 했다. 죽은 이들을 위한 '위령의 날'에 사제는 모두 세 번의 미사를 올릴 수 있고, (죽은 이들이 전대사를 얻도록 하기 위해 미사가 봉헌 될 때) 모든 제대에 특별한 은총이 내려진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이것이 아라곤 왕국의 수도회 사제들에게만 허용되었지만, 후에는 전 스페인과 포르투갈 그리고 결국은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 국가에서도 인정되도록 바뀌었다. 이런 특전을 확대하기 위해 교황 베네딕도 15세는 전체 일반 교회의 사제들 모두가 불쌍한 영흔들을 위한 3회의 미사 특전을 활용해 줄 것을 희망 사항으로 덧붙였다. 유럽의 전쟁이 이미 수천의 젊은이들을 죽음으로 몰아가던 그때에 이 특전은 더욱 강력하게 죽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서, 전적으로 교황 개인의 간청이었다.
1. 교황 비오 11세는 1923년 10월 21일에 연옥에 있는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특별한 기도를 지정해 놓은 서한(Prope adsunt dies)'을 폼필리 (Pompili) 추기경에게 전달했다. 그 서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매년 주기적인 축일과 첨례일이 정해져 있어 우리 신자들의 신앙 생활에 새로운 자극을 주곤 하는데, 올해도 그 시기가 이미 다가왔다. 이때 우리의 성모님과 교회는 경건한 이 세상의 순례 자들에게 올바른 모범으로 천상의 환희 안에 있는 그들의 형제·자매들을 보여주신다. 거룩한 흠숭지례와 신앙을 통해 우리보다 앞서 평화롭게 잠들어 있는 그분들과 더불어 주님의 심판으로 그러한 지복과 떨어져 연옥의 정화 과정에 있는 이들을 또한 기억 시켜 주신다. 의심할바 없이 교회는 그 점에 있어서 성인들의 통공에 의해 극히 신뢰할 만한 가톨릭 신앙의 교의 안에서 일치 되어 있다. 하늘의 지복을 누리는 이들과 연옥에서 보속 중인 영혼을 연관시키는 이 관계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의무를 자연스럽게 일깨우고 있다. 영원한 영광으로 인도되기 위해 우리는 그것을 희망해야 할 뿐 아니라 끊임없는 간원을 올려야만 한다. 진정한 그리스도의 삶을 영위하기 위한 피난처를 승낙받기 위해서다. 그리고 특히 하느님의 뜻에 합당한 미사를 올려 죽은 영혼의 고통을 경감시켜야 한다. 이런 자비로운 행위는 성직자에 겐큰 기쁨이 될 것이다. 연옥 영혼들과 영복을 함께 누리고 하느님의 선하심을 찬미 찬송하는 이들의 수가 많아질수록 그들은 완전한 사랑을 더욱 기쁘게 받아들일 것이다.
죽은 이들의 운명을 이해하고 사랑으로 동참하겠다는 생각이 건전한 이들의 마음속에서 완전히 사라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주위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갈수록 죽은 이들을 기억하지 않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세의 한 인간으로서는 칭찬받을 만하지만, 뒤에 처져 고통당하고 있는 불쌍한 연옥 영혼에 대해서는 완전히 잊어버렸거나 유용한 도움이 될 만큼 충분하지 못한 것을 볼 수 있다.
연옥 영혼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고갈되었음을 볼 수 있다. 모든 교우들은 성부께 바치는 미사 성제가 우리로 하여금 죽은 이들에게 배려할 기회를 마련해 준다는 것을 믿는다. 그러나 위령의 날을 앞두고 지금 우리의 마음이 지난 전쟁에서 갑자기 죽었거나 부상을 당해 고통받다가 죽었거나 전후의 혼란 속에서 회생되어간 수많은 청년들에게 더욱 쏠려 있음은 어찌할 수 없다. 그러면서도 죽은 이들에 대한 우리의 삶을 성찰해 볼 때, 살아 있는 우리의 태만함으로 인해 연옥 영혼들이 사랑이 충만한 조력이나 중재 기도의 도움도 없이 고통 속에 지낼 수도 있다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요람에서부터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이나 미소도 알지 못하고 폭력에 의한 재앙으로 무참히 죽어 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적 죽음은 도대체 어떻게 될까? 또 보살핌도 못 받고 고향도 없으며 그들을 위해 슬퍼하고 기도해 줄 어떤 누구도 갖지 못한 고아들의 영혼은 어찌 되는 것일까?
모든 적개심과 불화에서 벗어나 하느님의 은총 안에서 잠들어 있는 죽은 이들은 온갖 혈통과 언어, 모든 나라와 민족을 초월하여 하느님께서 당신의 자녀를 위해 마련해 주시는 영원한 영광 속으로 인도될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사랑 안에 깊이 연결되어 있는 것을 항상 기뻐하고 있다.
우리도 그와 같이 신자들의 중재 기도와 현세에서 바치는 희생제물이 모든 국가와 신분 그리고 분파들을 초월하여 앞서 언급했 던 무참히 죽어 간 모든 영혼들에게 예외없이 혜택이 주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것이다.
이런 일체를 포용하는 기도 단체는 한편으로 연옥 영혼들이 하루빨리 영복 속에서 주님을 만나 뵙게 되는 일을 가능하게 할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사랑에 뿌리를 둔 완전한 관계 속에서 그리스도 왕국에 평화가 실현될 것이라는 사실을 살아 있는 이들의 마음속에 심어 주게 될 것이다.
그 때문에 우리의 가장 절박한 소망은 다가오는 모든 성인의 날 축일과 위령의 날에 즈음하여, 그리고 위령 성월인 11월 내내 앞서 언급했던 대로 열렬한 속죄와 기도를 위한 대규모의 출정이 실행되는 것이다. 그때 로마 교우들의 모범이 전 세계 가톨릭권 내에 경건한 경쟁심을 불러일으키게 되기를 우리는 확신을 가지고 희망하는 바이다."
7 부록
연옥의 불쌍한 영혼을 위한 기도
1. 죽은 이들과 불쌍한 영혼들의 위로를 위한 연도문
하느님, 죽은 이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리스도님, 죽은 이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하느님, 죽은 이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으소서!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 허락하소서!
하늘에 계신 천주 성부님,
그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세상을 구원하신 천주 성자님,...
천주 성령이여,...
삼위 일체이신 하느님,...
성모 마리아님,...
그들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천주의 성모님,...
동정 중의 거룩하신 동정녀,....
고통을 받으신 천주의 어머니, ...
자비로우신 모친,...
하늘의 문,...
슬퍼하는 이들의 위로자, ...
모든 천사와 대천사, 그들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성 미카엘, 그들을 위하여 빌으소서!
모든 거룩한 선조와 예언자들, 그들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세례자 성 요한, 그들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성 요셉,...
모든 거룩한 사도와 복음 사가, 그들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주님의 모든 거룩한 제자,...
모든 무고한 거룩한 영해,...
모든 거룩한 순교자,...
모든 거룩한 주교와 증거자,...
모든 거룩한 교회 학자, ...ㅇ00
모든 거룩한 사제와 부제,...
모든 거룩한 수도자와 은수자,
모든 거룩한 동정녀와 부인,...
하느님의 모든 성인 성녀,...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그들을 용서하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그들을 구원하소서!
온갖 악정의로부터에서,...
주님의 분노에서,...
주님의 엄한 ,...
양심의 괴로움으로부터,...
깊은 슬픔에서,...
견고한 속박에서,...
모든 것을 태우는 불길에서,...
고통스러운 동경에서,...
모든 벌에서,...
사람이 되신 주님의 신비로,...
주님의 거룩한 탄생으로,...
주님의 거룩한 이름으로,...
주님의 세례와 거룩한 재계로,...
성부께 대한 주님의 깊은 겸손으로,...
주님의 완전한 복종으로,...
주님의 지극한 가난하심으로,...
주님의 인내와 자비로,...
주님의 형언할 수 없는 크신 사랑으로,...
주님의 쓰라린 고통으로,...
주님의 피땀으로,...
주님의 잡히심으로,...
주님께서 당하신 고통스런 채찍질로, ...
주님의 굴욕적인 가시관으로,...
주님께서 당하신 욕설 섞인 조롱으로,
주님께 내려진 부당한 유죄 판결로,..
주님께서 무거운 십자가를 지심으로, ...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
주님의 고뇌에 찬 고독함으로, ...
주님의 거룩한 희생으로, ...
주님의 거룩한 오상으로,...
주님의 뚫린 가슴의 상처로,...
주님의 영광된 부활로,...
주님의 놀라운 승천으로,...
성령의 강림으로,...
주님의 거룩한 어머니의 공로와 중재 기도로,...
주님의 모든 성인들의 공로와 전구로, ...
가련한 죄인 저희는 주님께 청하옵느니,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 허락하소서!
주님께서는 고통받는 연옥 영혼들의 용서를 바라시니,...
주님께서는 그들이 고통과 고뇌에서 구원되기를 바라시니....
주님께서는 그들이 모든 선한 행위에 관여하기를 바라시니....
주님께서는 그들을 위한%
주님께서 당하신 고통스런 채찍질로, ...
주님의 굴욕적인 가시관으로,.
주님께서 당하신 욕설 섞인 조롱으로,...
주님께 내려진 부당한 유죄 판결로,...
주님께서 무거운 십자가를 지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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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고뇌에 찬 고독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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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그들을 위한 저희의 기도를 언제나 들어주려 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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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그들이 모든 선한 행위에 관여하기를 바라시니,...
주님께서는 그들을 위한 저희의 기도를 언제나 들어주려 하시니,...
주님께서는 대천사 성 미카엘과 주님의 거룩한 천사들을 통해 그들을 위로하시고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시니,...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곧 주님을 뵙는 기쁨을 누리게 하려 하시 니,...
주님께서는 저희 죽은 부모, 형제, 친구, 은인들에게 영복을 허락하려 하시니,...
주님께서는 저희가 조력하는 영혼을 연옥의 정화로부터 자유롭게 하려 하시니,...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아무도 돌보지 않는 영혼에게 자비를 베풀려 하시니,...
주님께서는 죽은 모든 신자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허락하시니,...
주님께서는 모든 신자들에게 불쌍한 영혼들에 대한 따뜻한 사 랑을 권하시니...
천주 성자, 영원한 영광의 왕이여...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그들을 용서하 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그들(의 기도) 을 들어주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그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기도합시다.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는 주님, 주님을 믿고 바라는 당신의 종 들에게 당신의 영원하신 자비를 보여주소서, 그들의 모든 죄벌을 용서해 주시고, 그들의 영혼을 연옥불의 정화에서 구해 주소서. 저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1. 연옥 영혼들을 위한 7단계 기도
(1) 전능하신 주 하느님, 천주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게쎄마니 동산에서 흘리신 보혈에 의지하여 기도하나이다. 연옥 영혼들을 구해 주시되 특히 버림받은 영혼을 돌보소서, 그들을 당신 영광에로 이끄시어, 그곳에서 영원히 주님을 찬미 찬송하게 하소서. 아멘.
천주 성부님, 마리아의 전구를 들으시어 연령에게 길이 평안함을 주소서.
(2) 전능하신 주 하느님, 천주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끔찍한 채찍질로 흘리신 보혈에 의지하여 기도하나이다. 연옥 영혼들을 구해 주시되, 특히 당신 영광으로 가는 입구에 가장 가까운 이들을 돌보소서. 그리하여 그들이 영원히 주님을 찬미 찬송하게 하소서. 아멘.
천주 성부님, 마리아의 전구를 들으시어 연령에게 길이 평안함을 주소서.
(3) 전능하신 주 하느님, 천주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통스 런 가시관 쓰심으로 흘리신 보혈에 의지하여 기도하나이다. 연옥 영혼들을 구해 주시되, 특히 조력의 기도가 가장 부족한 영혼을 돌보소서, 그들을 오래 버려 두지 마시옵고, 주님의 영광 안에서 영원히 주님을 찬미 찬송하게 하소서, 아멘.
천주 성부님, 마리아의 전구를 들으시어 연령에게 길이 평안함 을 주소서.
(4) 전능하신 주 하느님, 천주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거룩한
어깨에 십자가를 지고 가실 때 예루살렘의 거리에 흘리신 보혈에 의지하여 기도하나이다. 연옥 영혼들을 구해 주시되, 특히 주님 께서 보시기에 합당한 공로를 쌓은 이들을 돌보시어 그들이 고대 하던 높은 영광의 옥좌에서 주님을 영원히 찬미 찬송하게 하소 서. 아멘.
천주 성부님, 마리아의 전구를 들으시어 연령에게 길이 평안함 을 주소서.
(5) 전능하신 주 하느님, 천주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 과 함께 하신 최후의 만찬에서, 온 교회의 신자들에게 생명의 양식과 영원한 희생이 되신 주님의 보배로운 살과 피에 의지하여 기도하나이다. 연옥 영혼들을 구해 주시되, 특히 그리스도의 무 한한 사랑의 비밀을 가장 흠숭했던 영혼을 돌보소서, 그들이 성 자와 성령과 함께 이 거룩한 성사를 통해 주님의 영광 안에서 영 원히 주님을 찬미 찬송하게 하소서. 아멘.
천주 성부님, 마리아의 전구를 들으시어 연령에게 길이 평안함 을 주소서.
(6) 전능하신 주 하느님, 천주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에 달리셨을 때 그 손과 발에서 흘리신 보혈에 의지하여 기도하 나이다. 연옥 영혼들을 구해 주시되, 특히 저희가 각별히 기도하 는 영혼을 돌보소서. 저희의 죄로 인해 그들을 더 오래 머무르게 하지 마시옵고, 어서 빨리 주님의 영광 안에서 영원히 주님을 찬 미 찬송하게 하소서. 아멘.
천주 성부님, 마리아의 전구를 들으시어 연령에게 길이 평안함 을 주소서.
(7) 전능하신 주 하느님, 천주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거룩한 어머니께 엄청난 고통을 드렸던 옆구리 상처의 보혈에 의지하여 기도드리나이다. 연옥 영혼들을 구해 주시되, 특히 거룩하신 하 늘의 어머니를 마음으로부터 공경하는 영혼을 돌보소서, 그들에 게 주님의 영광 안으로 들어옴을 허락하시어, 성 마리아와 함께 영원히 주를 찬미 찬송하게 하소서. 아멘.
천주 성부님, 마리아의 전구를 들으시어 연령에게 길이 평안함 을 주소서.
(이 7단계의 기도문을 1주일 동안 각 요일에 나누어 정성되이 바치도록 한 다. 1937년의 대사에 의하면, 각 기도문에 대해 5백일 대사가 주어져 있다.)
1. 연옥 영혼들을 위해 고통받으신 예수 그리스도께 바치는 기도
주님의 종으로서 고통을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님, 올리브 동산
에서 겪으신 죽음의 공포, 흘리신 피땀, 가시관 쓰심, 골고타로 가는 길, 십자가에 못박히심, 그리고 나서 돌아가시기까지 참아 내신 그 고통을 돌아보시고 연옥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되, 특히 잊혀진 영혼을 돌보소서.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풀어 주시어 그들을 주님께로 부르시고 마침내는 하늘에서 주님의 팔 안에 안 기게 하소서. (1937년의 대사에 따라 5백 일 대사)
1. 특정한 죽은 이를 위한 기도 광
너그러우신 주 하느님, 이 세상에서 불러가신 교우 (아무)의 영 혼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모든 죄를 씻어 주시고 빛과 평화가 가득한 주님의 거룩한 나라에 불러 주시어 그곳에서 영복을 얻어 누리 게 하소서, 저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모든 믿는 이들을 창조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느님, 당신 자녀들 이 지은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고 저희의 경건한 기도로, 그들이 항상 원하던 대로 용서하심을 얻게 하소서.
1. 연옥 영혼들을 위한 숭고한 사랑의 실천을 권고하는 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와 성 마리아의 공로에 결 합되어, 불쌍한 연옥 영혼들을 위해 제온 삶의 속죄와 보속을, 저의 죽음 후에 저를 위해 바쳐질 온갖 희생처럼 바치나이다. 이 모든 것을 더없이 깨끗하신 성 마리아의 손에 맡기오니, 성 마리 아는 그 지혜와 어머니다운 사랑으로 연옥 불에서 영혼들을 구해 내려 하시나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이 제물을 자비로이 받으 시옵고 그로 인하여 주님의 은총 안에서 나날이 성장하게 하시옵 소서. 아멘.
1. 연옥 영혼들을 위한 로사리오
영원히 주를 찬미 찬송하게 하소서. 아멘.
천주 성부님, 마리아의 전구를 들으시어 연령에게 길이 평안함 을 주소서.
(이 7단계의 기도문을 1주일 동안 각 요일에 나누어 정성되이 바치도록 한 다. 1937년의 대사에 의하면, 각 기도문에 대해 5백일 대사가 주어져 있다.)
1. 연옥 영혼들을 위해 고통받으신 예수 그리스도께 바치는 기도
주님의 종으로서 고통을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님, 올리브 동산 에서 겪으신 죽음의 공포, 흘리신 피땀, 가시관 쓰심, 골고타로 가는 길, 십자가에 못박히심, 그리고 나서 돌아가시기까지 참아 내신 그 고통을 돌아보시고 연옥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되, 특히 잊혀진 영혼을 돌보소서.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풀어 주시어 그들을 주님께로 부르시고 마침내는 하늘에서 주님의 팔 안에 안 기게 하소서. (1937년의 대사에 따라 5백 일 대사)
1. 특정한 죽은 이를 위한 기도
너그러우신 주 하느님, 이 세상에서 불러가신 교우 (아무)의 영 혼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모든 죄를 씻어 주시고 빛과 평화가 가득한 주님의 거룩한 나라에 불러 주시어 그곳에서 영복을 얻어 누리 게 하소서, 저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모든 믿는 이들을 창조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느님, 당신 자녀들 이 지은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고 저희의 경건한 기도로, 그들이 항상 원하던 대로 용서하심을 얻게 하소서.
1. 연옥 영혼들을 위한 숭고한 사랑의 실천을 권고하는 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와 성 마리아의 공로에 결 합되어, 불쌍한 연옥 영혼들을 위해 제온 삶의 속죄와 보속을, 저의 죽음 후에 저를 위해 바쳐질 온갖 희생처럼 바치나이다. 이 모든 것을 더없이 깨끗하신 성 마리아의 손에 맡기오니, 성 마리 아는 그 지혜와 어머니다운 사랑으로 연옥 불에서 영혼들을 구해 내려 하시나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이 제물을 자비로이 받으 시옵고 그로 인하여 주님의 은총 안에서 나날이 성장하게 하시옵 소서. 아멘.
1. 연옥 영혼들을 위한 로사리오
고통을 묵상하는 로사리오 기도가 있다. 이 기도에서는 "영광이 성부와.." 대신 다음과 같이 끝을 맺는다. "주님, 그들에게 영
원한 안식을 주소서, 또한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각 신비("예수님 저희를 위하여 피땀 흘리심을, 예수님 저희를 위하여 매질 당하심을, 예수님 저희를 위하여 가시관 쓰심을, 예수님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 지심을, 예수님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히심을)를 묵상하 는 각각의 기도문 전에 가능한 대로 다음의 기도를 골라서 바칠 수도 있다.
(1) 주 예수 그리스도님, 올리브 동산에서 저희 죄인들을 위해 흘리신 피땀으로 간구하오니, 연옥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불안과 고통에서 그들을 구하시고 천국의 위로의 잔으로 그들을 위로하소서.
(2) 주 예수 그리스도님, 저희 죄인들을 위해 참아 내신 고통 스런 채찍질로 간구하오니, 연옥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 들로부터 주님의 분노의 채찍을 거두시고 그들에게 영원한 위안 을 주소서.
(3) 주 예수 그리스도님, 저희 죄인들을 위해 참아 내신 고통 스런 가시관 쓰심으로 간구하오니, 연옥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시 고 그들에게 영원한 영광의 관을 씌워 주소서.
(4) 주 예수 그리스도님, 저희 죄인들을 위해 참아 내신 무거 운 십자가로 간구하오니, 연옥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에 게서 무거운 고통의 짐을 덜어 주시어 그들을 영원한 기쁨으로 이끌어 주소서.
(5) 주 예수 그리스도님, 저희 죄인들을 위해 참아 내신 고통 스런 십자가형으로 간구하오니, 연옥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에게 거룩한 얼굴을 보여주시어 그들이 오늘 당신과 함께 천 국에 있게 하소서.
다섯째 단 로사리오 기도 후: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의 거룩한 오상과 흘리신 모든 보혈 에 의지하여 주님께 간구하나이다. 연옥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시 되, 특히 저희의 죽은 부모와 친척과 사제들과 모든 은인들을 기 억하소서. 그들의 상처를 낫게 해주시고 그들로 하여금 당신 구 원에 참여하게 해주소서. 아멘.
고통을 묵상하는 다섯 단의 로사리오 기도문에 관례적으로 여 섯 번째 기도를 추가할 수 있는데, 그 경우에는 "마리아의 전구 를 들으시어"의 첫 부분 뒤에 다음의 기도가 대신 삽입될 수 있 다. "주님의 십자가와 거룩한 피로 연옥불의 뜨거움에서 연옥 영 혼들을 구원하소서."
역자 후기
역자는 성령 쇄신 운동에 참여하면서 많은 은총을 체험하였습 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죄악 내지 죄악성과 관련된 영육의 고통 과 그 치유에 대한 체험은 가장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 서는 살아 있는 우리 개개인 안에서와 상호간의 관계성 속에서 그리고 산 이들과 죽은 이들의 관계성 속에서 연루되어 있는 모 든 고통을 치유하시는 천국의 의사이시기 때문에 어떠한 처지에 서든지 인간들에게는 기쁨과 희망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 습니다.
연옥의 중요성과 오늘날 소홀이 취급되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는 표지 해설과 저자의 서문 및 맺는 말에 상세히 밝혀져 있습니다.
한국 가톨릭 교회에 연옥에 관한 책들이 충분하지 못함을 아쉬 위하던 중 참으로 뜻밖에 이 책을 입수하여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을 먼저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책의 저자이며 이 시대의 가장 뛰어난 신학자로 존경받는 페르디난트 홀뵈크(Ferdinand Holböck) 신부님과 이 책을 소개하 는 데 직접적 동기가 되어 주신 독일 코헤튀른(Kochertürn) 교회의 페를레(Volfram Fehrle) 신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늘 바쁘신 중에도 번역문의 교열에 많은 도움을 주신 교회사 연 구소장 최석우 신부님과 한국판 간행을 흔쾌히 허락하시고 여러 모로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가톨릭출판사장 오지영 신부님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쪼록 하나도 소홀히 할 것이 없고 일실(佚失)해서는 안 될 성교회의 거룩한 영적 유산들이 우리 교회에 잘 보존되고 활발하 게 전파되어 모든 믿음 안의 자매 형제들이 많은 특은을 누리게 되기만을 바라는 마음으로 부족함을 무릅쓰고 감히 이 책을 소개 해 드리고자 합니다.
1987년 3월 성 요셉 대축일에
옮긴이 남현욱(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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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