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양천고 김형태 선생님 관련 양천방송 뉴스입니다~ (사진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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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취재) "보복성 징계" vs "자질 문제" .. 파장 불가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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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서울지부 교사 70여 명이
양천고등학교 앞에 모였습니다.
양천고 김형태 선생님에 대한
학교의 징계 움직임이
부당하다는 내용입니다.
학교는 올해 들어
학교 명예 실추와 직무 태만, 교사 품위 손상 등
모두 9가지 사항을 이유로
김형태 선생님을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는
학교가 학교 재단의 눈 밖에 난 해당 교사를
보복성으로 징계하려 한다는 주장입니다.
인터뷰> 정우훈 선생님 (전교조 사립강서지회)
재단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드러나고 교육청 감사를 받고 / 이런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김형태 선생님이 고소 고발을 했다고 해서.. 사실 김형태 선생님이 한 것이 아니고 전교조 서울지부에서 한 건데 쉽게 말해서 미운 털이 박힌 거죠.
실제로 지난해 10월 전교조 서울지부는
양천고의 재단 이사장을
남부지검에 정식 고발했습니다.
존재하지도 않는 동창회비를 20년간 걷고
준공 승인을 받지 않은 무허가 학교 건물을 운영하는 등
각종 비리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학교측은
이번 징계가
전교조 문제나 검찰 고발과는 상관 없는
지극히 해당 교사의 자질 문제라고 일축했습니다.
전화인터뷰> 양천고 관계자
전교조에서는 (징계가 부당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전교조하고 싸우는 것도 아니고,
징계사유를 보면 전교조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학교는
조만간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합니다.
김형태 선생님에게 중징계가 내려질 경우
지역 사회와 교육계 등에서
상당한 사회적 파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헬로TV뉴스 김태형입니다. |
바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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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생님 힘내세요...오늘 저희 학부모님 12분이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교장 선생님 만나뵙고 말씀나누고 이사장님 면담 거절로 못뵙고 왔습니다...저희들이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