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자연휴양림입구인근(둔병재)-안양산-백마능선-들국화갈림길-낙타봉-능선암이정표-만연산갈림길-장불재-입석대-서석대정상석-인왕봉(빽)-서석대-목교탐방센터-장불재-만연산갈림길-수만리탐방센터-수레바위산(만연산갈림길이정표)-만연산-참샘갈림길-만년봉(전망봉)-큰재(대행주차장)
안양산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수만리와 이서면 안심리에 걸쳐 있는 산.
안양산(安養山)[853m]은 동쪽으로 화순군 이서면 안심리와 서쪽으로 화순군 화순읍 수만리에 걸쳐 있다. 무등산 서쪽 장불재에서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낙타봉의 백마 능선을 따라 내려오면 끝머리에 편평하고 두툼한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 안양산이다. 화순읍의 북동쪽이며 무등산의 남쪽에 위치한다. 안양산의 능선으로 화순읍 수만리와 이서면 안심리가 경계를 이룬다. 안양산 산자락 아래 안양산 휴양림이 있고 이곳을 통과하는 둔병재가 있으며 무등산 둘레길이 통과한다.안양산은 편안할 안(安)자와 기를 양(養)자로 이루어진 산 이름이다. 안양산은 무등산의 남쪽에 위치하여 햇볕이 잘 들고 겨울에는 북서쪽에서 불어오는 한랭한 계절풍이 차단되면서 높은 산을 넘어온 고온 건조한 바람이 부는 푄 현상으로 안온한 느낌을 받는다. 이에 봄철 비탈면에 일찍 새싹이 올라와 따뜻하고, 식생 또한 잘 자란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인왕봉
인왕봉(人王峯)은 무등산 정상에 있는 세 봉우리 중 하나의 봉우리로, 무등산 정상 삼봉 천지인 가운데 하나이다.
무등산 정상에 있는 세 봉우리를 정상 삼봉, 삼왕봉, 삼황봉 등으로 부른다. 동쪽 가장 높은 곳이 천왕봉(天王峯), 가운데가 지왕봉(地王峯)이며, 지왕봉에서 서쪽 서석대 방향으로 내려오는 곳에 있는 봉우리가 인왕봉이다. 『유서석록』에서는 지왕봉을 비로봉(毗盧峯), 인왕봉을 반야봉(般若峯)이라고 하였다. 고경명의 묘사로는 천왕봉과 지왕봉 사이의 거리는 백여 척[약 30m]이고, 지왕봉과 인왕봉의 거리는 무명베 한 필 정도로 가깝다고 적고 있다.
만연산
만연산은 화순군 화순읍에서 바라보면 산체가 오똑하고 정상에는 암봉(巖峰)이 돌출해 있다. 무등산의 주산줄기가 남서쪽으로 달리다가 한줄기는 안양산으로 내려가 호남 정맥으로 이어지고, 다른 한줄기는 더 남서쪽으로 달려가다 남동부 쪽으로 살짝 비켜서는데 그 봉우리가 만연산이다. 만연산 줄기는 화순읍의 북사면을 이루면서 배산임수형에 남향의 산자락을 마련하여 좋은 터를 제공하고 있다. 안양산 줄기와 만연산 줄기 사이에 위치한 수만리에는 화순천의 상류 지류인 동천이 시작된다. 산중에는 곳곳에 돌이 많이 흩어져 있는 비탈이 무등산 보다는 작은 규모로 분포하고 있다.
만연산 서남쪽에 있는 너릿재는 무등산의 정상부 줄기가 남동부로 뻗어 화순군과 광주광역시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이며 영산강의 지류인 광주천과 화순천의 분수계를 이루고 있다.
무등산
무등산이 사람들에게 아름답다고 알려진 이유는 무등산이 펑퍼짐한 육산이면서도 산등성이 곳곳에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있기 때문이다. 천왕봉 남동쪽의 규봉과 남쪽의 입석과 서석, 이 세 암봉은 다른 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비경이다. 장불재 북쪽 약 800미터 지점에 솟아 있는 서석은 저녁노을이 물들 때면 수정처럼 반짝인다 하여 수정병풍이라고도 불린다. 장불재 북동쪽 약 400미터 지점에 위치한 입석대는 선돌을 수백 개 모아놓은 듯 오묘한 모습이다. 특히 입석대는 옛날부터 제천단으로서 가뭄이나 전염병이 극심할 때 제를 지내던 신령스러운 곳이다. 천왕봉 남동쪽에 위치한 규봉은 큰 바위가 세 개 솟아 있다고 하여 삼존석이라 불리기도 한다.
무등산3봉
무등산의 최고봉인 천왕봉(1,187m)이 위치한 정상부는 지왕봉과 인왕봉을 포함하는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동~남서 방향의 능선을 형성한다. 정상 일대에 병풍처럼 늘어선 암석지형은 무등산 응회암이 풍화와 침식에 의해 잘 드러난 주상절리대이다. 무등산 응회암은 중생대 백악기 후기(약 8,700~8,500만 년 전)에 마그마가 지표로 분출한 화산암으로서, 화산폭발 시 뜨거운 화성쇄설류에 의해 만들어진 용결응회암이다. 천왕봉에 올라서면 광주뿐 아니라, 담양, 영암, 나주, 전북 순창 등 호남 일원이 한눈에 들어오며 맑은 날엔 지리산도 조망할 수 있다. 지왕봉에는 꼭대기에 의병장 김덕령 장군이 무술을 연마하고 담력을 길렀다는 뜀바위가 있다.
▼산행들머리 안양산 자연휴양림 입구 인근 둔병재 여기서 화살표방면으로 50m정도 가면 들머리 이정표없는곳에서 옛묵은길이 있어서 계속오르니 안양산5부능선쯤 오르니 자연휴양림에서 올라오는 탐방로길과 만나지내요~~
▼둔병재에서 정상까지 계속되는 가파른 산행길이고 안양산 부터는 능선길 산행 입니다~~
▼안양산을 지나 능선길`~~~~
▼낙타봉에서 뒤돌아보고`~~~~
▼낙타봉에서`~~~~
▼낙타봉을 지나 앞에보이는 암봉으로`~~~
▼장불재 가기전 암봉~~~~
▼장불재`~~~~
▼장불재를 지나 입석대~~~~~
▼2022년12월24일 푸르나와 함께~~~~서석대
▼서석대 이정표 인왕봉에서 돌아와서는 서석대 방향으로`~~이정표 뒷쪽푯말`~~
▼인왕봉 출입문`~~~
▼실제 인왕봉은 요지점에서 가로막힌 철망쪽으로 50m더 가야하는데 군시설이라 문은잠겨있고 1년에 한번 개방한다내요`~
▼인왕봉까지갈때는 입석대로 올라왔고 내려갈때는 서석대 정상석 이정표에서 서석대.목교 탐방센터 방향으로~~
▼다시 장불재로 돌아오고`~~~
▼장불재를 지나 갈림길에서 만연산 가는길`~~~
▼장불재에서 한참을 내려와 만연산 들머리 입구 탐방센터`~~
▼요 지점이 수레바위산`~~~ 만연산 방향으로`~~
▼만연산 정상`~~~
▼만년산에서 산행 하산 지점이 보입니다~~
▼밑에 큰재 마지막 봉우리 만연봉이 보이고`~~~
▼ 무등산 산행 안양산.인왕봉.만연산을 지나 마지막 만연산 만연봉(전망대)~~~
▼만연봉 전망대가 너무 좋습니다~~~
▼큰재 산행종료점까지 나무계단이 계속되어 있내요~~
▼산행종점 근재~~~만연산 들머리~~~
▼무등산 산행 마지막 만연봉을지나 큰재 휴양림 주차장`~~~산행종료~~~
▼하산주는 날씨가더워 시원한 콩국수로1차하고 2차 양념 불고기에 주류.마지막 밥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