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노인보건 복지세미나를 다녀와서- 1029610 허을석

[허을석]

        

 2010년 11월 12일 10:00 ~ 12:00까지 광주광역시 소재 김대중 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 208호실

에서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가  후원하고  한국노인의 전화  광주지회,  광주남구 시니어

클럽,  한국노년학연구회가  주최하는  제12회 노인보건․복지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노인인권과 노인케어였다.  발표는

 -  일본의 고령자에 대한 개호예방

     조유향 (조당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  요양기관별 한국노인의 기능 상태와 장기요양등급

     김현실, 정영미, 이홍자 (대구한의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조유향 (초당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유인영 (전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  Norwegian healthcare solutions for elderly people

     Kristin L￠kke (Senior Adviser, the Ministry of Health   

                    And care Services, Norway)

 -  인권, 노인인권 그리고 노인케어

      오세근 (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  노인인권관련 조례의 현황과 개선방안

     김경호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필식 동신대학교 총창님은 인사말씀(유인물)에서 “국가인권위원회가 앞장서고 있는 인권신장

의 문제는 제대로 된 노인복지를 위해서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이며 특히 다른 사람으로

부터 일상생활의 도움을 받아야 할 처지에 있는 노인에게는 중요한 일임을 강조하며 이런 점에서

고령화 선진국인 일본과 노르웨이의 경험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제시하리라 생각하며  장기요양

보험의 전면실시와 함께 노인복지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노인케어와 사회 복지적 측면에서 큰 의

미를 가지는 노인인권에  관한 오늘의 논의들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되기를 바랍다”

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동신대학교 오세근 교수님이 발표한 내용 중 노인 어르신들도  ‘사람답게 살 권리’ ‘인간답

게 살 권리’ 즉 사람다움을 실현할 권리에  그  핵심이 있음을  지적하면서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며 살 수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는 내용이 가슴 깊이 새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