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무시일은
천극장의 최고의 골격이고
또한
천부경 모두의 골격이다.
그럼 일시무시일은 무슨 뜻이냐?
일은
이 지상에 분별을 낳은겁니다.
이 지상에 일이라는 숫자 핵이 하나 나오면서
우리는 분별이 생겼습니다.
3차원에 분별의 씨를 가져온게
1 을 뜻합니다.
3차원에 우리가
말을 하는 분별 숫자를 긋는 분별
그니까 1 이 있기 때문에
2 를 탄생시킬 수 있는 것이고
시작의 모든 근본은 분별을 낳았다라는거죠.
하나라는 분별,
너라는 분별, 무엇이든 이게 있다 라는 분별,
이런 분별수를 낳은게 일을 뜻합니다.
시 는 무엇이냐?
시는 시공을 낳았습니다.
대우주에는 시공이 없습니다.
이 3차원을 벗어나면 시공이 없습니다.
3차원안에 시공을 만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여기에서 몇년이라는 시간을 정하고
내일이라는 시간을 정하고
어제라는 시간을 정하고
이런 분별과 시공이 맞물려가지고
뭐든지
우리 이 지상에서
뭔든지 분별하고 수를 세아리고
뭘 정하고 나열하고
이런거를 전부 다 하게끔 만든 것이
이 3차원안에 분별과 시공을
빚어놓았다 라고 이야기를 해놓은겁니다.
3차원안에
시공을 빚었다.그 말이죠.
그니깐
일시라는 것은
분별수와 시간 공간을 빚어 두었다 ' 입니다.
인젠
법도가 생기는 겁니다.
3차원에 인젠
법도가 한개씩 마련되는 겁니다.
지금
달나라 가고 목성에 가고 하는데
거기는 우주로 간게 아닙니다.
3차원 안입니다.
지구가 3차원이다 ' 가 아니고
행도대 안에 있는 것은 전부 다 3차원입니다.
그래서
대우주질량에서 에너지를 끌어모아 가지고
중심적으로 최고 많이 에너지 질량을
만들어 놓은 것이 지구이고
아주 조금만 0.3프로만 갖고
밖에다 지금
깔아놓았습니다, 행도대 안에다가.
물도 70프로인데
천기가 그 안에 녹아있습니다.
70프로가 전부다 이 지구안에 있느냐?
아닙니다.
0.3프로는 지구밖에 있습니다.
그래서 물이라는게
지구에 제일 많고
그 밖에 행도대 안에다가 분포를
해놓은게 0.3프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물들이
그냥 온화할 땐 모르는데
질량이 뭉쳐갖고 아주 차가워진다든지
모여갖고 얼어 있을 수도 있고 분리되어 갖고
퍼질 수도 있는겁니다.
여기에서는
자기의 온도와 뭐가 다 맞아줘 가지고 물형태로
되어가 있는겁니다.
여기에는 물때문에 기압중심을 가지고있습니다.
물무게입니다 그것이 .에너지질량이죠.
무시일은 뭐냐?
분별과 시공은
3차원 안에서만 존재하는 것이지
이것은 영원한 법이 아니다.
분별도 시공도 한시적인 것이다.
그럼
언제는 필요하고
언제는 필요 없다는 소리입니다.
우리가 3차원에 있을 때는
분별도 시공도 필요하지만
니가 여기서 할 짓을 다 하고 갔을 때도 필요하냐?
그땐 필요가 없습니다.
이 육신도
니가 쓸 때만 필요한 것이지
다 쓰고나면 필요가 없습니다.
집착을 가질 필요가 없다 이 소리를
해놓은 겁니다.
그러니깐
분별도 시공도
집착하지 마라 없는것이니라 ' 라는 겁니다.
사용할때는
관계가 있으나
사용하지 않을 때는
너하고 관계가 없다.
그니까
거기에
머무르지 마라 라고 분명히 써놓은 겁니다.
너희들이
대 우주에 원소인 세포들입니다.
내 자신인 이 인기는
대 우주에 운용자이고 우주의 주인입니다.
천지 기운이 공한할 때
그니까
이것이 분리가 되지 않았을 때,
나는 고향이 어디냐?
내 고향은 대 우주에 있습니다.
그걸
천상이라고 하고, 천당이라고도 하고,
종교적으로 얘기하면 극락이라고도 하고,
열반한다고도 하는데
한마디로 얘기하면 하늘 ,천당
더 풀어나가면
또 대우주 공간 속, 거기에도 내 고향
거기가 천당입니다.
그니까 하늘에 내 명당을 얘기하는 겁니다.
내가 있을 자리 즉 본체가 갈 자리.
니가 있다고 하나
이 육신도 없는 존재요.
니가 필요할 때는
쓰는데에 필요한 것이지
시공도 분별도 없는 속에 있는 것이니
집착은 하지 말고
니가 거기에 있을 때는
필요한 것이니 있는 것이다.
없다하지도 말고,
필요해서 쓴다고 하나 거기에 빠지지 말고,
거기에 대한 집착을 갖지도 말고,
원바탕은 없는 것이니깐
집착고리를 만들지 말라 해서
일시무시일이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이게 천상에서 내려준 개명입니다.
<정법강의 1771 강>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