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이효춘)의 도움으로 간신히 병원으로 옮겨진 지혜(김빈우)는 유산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임신 사실을 몰랐던 지혜는 눈물을 흘리고, 재민(심지호)을 손찌검하려던 민섭(이덕화)은 지혜의 전화를 받지 못한 사실 때문에 죄책감에 빠진다. 진국(남궁민)과 희수(홍수현)는 덕배(백일섭)를 집으로 옮겨 간호하지만, 실어증은 나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진수(주 호)는 덕배가 자신을 불러주지 않는다고 울어 대고, 덕배 역시 눈물만 흘린다. 영실(양금석)은 진수를 보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집 앞까지 찾아간다. | |
첫댓글 이힝 영구가 영실이 많이닮았네 토실토실하게 생긴것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