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90, 천망을 벗어나서.....미소향기 지행
그렇게 그 경계를,
즉 천망의 경계를 건너 벗어나자 갑자기
밝은 금빛에 쌓인 듯 천지가 금빛여명에 쌓인 듯 훤해진다.
두 손을 곱게 합장하며 하늘에 발원하여 이러기를..
이 사바세상의 일체 인연들의 본래자성을 깨워서
그대 안에 오롯한 본래부처를 이루기를 삼가 축원 올린다.
그리고 천망을 통과하지 못하는 저 존재들까지도
삼세일체 업장을 해원 이루어 천상경계를 오르기를..
저 미타불의 정토에서 상품화대로의 귀환하심을 축원 올린다..
그렇게 천망의 경계를 통과하면서부터..
한 자락 금빛광명으로 화하는 그런 경험을 하면서 길고도
긴 현생을 벗어나서 본래부처로의 긴 여행을 시작하였다.
멀리 오고가는 별들이
갑자기 엄청난 크기로 다가오기도 하였고
찰나지간에 아주 밝은 빛으로 화하며
멀고 먼 곳으로 사라지는 그런 경험을 하였다.
아름다운 꿈결 속의 세상에서...
보이고 느껴짐이 모두가 화사한 햇살 아래
전라의 몸으로 노출된 것 같다는 느낌이 보이고 든다.
그곳은 빛의 공간이며 금빛우주라는 의미로 가득하다.
꽃이며 나무 동식물도 다 존재를 하는데,
보이고 다가오는 일체가 모두가 금빛으로 이루어 졌다.
그 공간에서
잠시 사바세상의 지상의 모습을 돌아본다.
그런데 꿈속에서도 가슴이 아려오는
잊어지지 않는 기억들이 살아난다.,
그것은 물고 뜯고 아귀형상으로
세상을 어지럽히는 악마의 화신들을 말이다..
소위 정치꾼이라는 악령들의 참 모습을 보았음이라...
묻는다..
정치를 하는
저 더러운 악령들의 사후결과를 묻는다.
저들의 다음 생에는 무엇으로 환생하나요?..라며
답한다...
그들은 저 무간지옥에서 억겁시공을 헤매게 될 것이다.
그들의 죄업은 너무도 과중하여서
8대 지옥을 두루 거친 뒤에야 겨우 축생계에 환생한다..
갑자기 차가운 한기가 느껴진다.
모든 존재들이 부처의 화신이라 알고 있었는데,
저들은 또 다른 존재들인가요.. 라며 묻는다..
답한다..
저 한 때의 악성에 젖어들게 된다면,
참으로 힘든 윤회를 거쳐야 하는 천리가 따름이라..
혹여 삼세의 인연이 있어
불타의 가르침으로 인연이 있어 천상에 생하여도
천겁동안을 수라계에서 선악의 중간세계에서
존재로서 그침일 뿐이다.
미소향기지행의 수련일기 중에서..
이 인연공덕으로 성불하옵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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