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본 우루무치 주변 풍경
카나스 공항에서 카나스 호수 가는 길 주변 풍경
◈ 카나스호수 (喀納斯河, 카나스허)
해발 1,374m에 위치한 카나스호수는 총 면적 45㎢ 규모에 평균 수심이 120m 되는 대형 호수.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북부 알타이산에서 발원한 물길에 의해 빙하가 흘러 침식을 이룬 U자형 계곡에 형성된 호수로 물줄기는 카나스강을 따라 러시아를 지나 북극해로 흘러들어간다고 한다.
‘카나스 호수’는 몽골어로 ‘아름답고 신비한 호수’ 라는 뜻이라고 한다.
◈ 우차이탄(五彩灘)
오채탄은 오랜 세월의 풍파를 견딘 지질의 변화가 만들어낸 대자연의 결정체.
억겁 세월의 풍파에 의해 자연적으로 형성된 완만한 굴곡의 암석 절벽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는데,
각 암석층마다 함유된 광석이 달라 적색, 보라색, 황색, 백색, 흑색 등
다채로운 색깔을 빚어내 오채탄이라 이름 붙여진다.
석양 무렵의 햇살에 비친 오채탄은 천하 제일의 절경이라 한다.
특히 에메랄드 물빛의 어얼치스 강을 사이에 두고 오색 빛깔의 암석절벽으로 이뤄진 북단과 푸른 수풀이 우거진 남단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어 걸출한 장관을 빚어냅니다.
▶ 바람이 불면 무서운 굉음이 들린다 해서 붙여진 "마귀성"으로 가는 길
◈ “마귀성/모귀청(魔鬼城)”/World Ghost Town/世界魔鬼城
마귀성은 풍식지형 지질공원이다.
바람이 불면 귀신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하여 마귀성으로 불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총 면적 120㎢의 드넓은 사막 곳곳에 기암괴석이 자리잡고 있어 걸출한 장관을 연출합니다.
중국 영화 ‘와호장룡’의 실제 촬영지로도 유명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