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한옥리조텔 입구
안동댐 건설로 이전해온 고가들이 멋진 리조텔로 변모했다.
숙박들 위해 신축되는 한옥들 ...
한옥리조텔이 있는 곳은 기와집만 있는 것이 아니고 초가도 있습니다.
가뭄이 심하여 강바닥이 보이듯..... 유람선은 뜨지 않았다. 초가 한채는 폐가가 된듯 지붕위에 풀들이 무성하다.
댐 상류에서 맛 본 은어 튀김....고소하고 상큼하고 향긋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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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제철인 산천어의 한가로운 모습들.......산천어를 못 먹어서 아쉬웠습니다.
입구에서 본 사빈서원 모습 , 왼쪽에 서재가 보인다.
2014년 8.6일(수) 안동 내앞 사빈서원에서 경상북도예절교육연구회 하계연수가 있어 참석하였다.
김진희회장의 인사말씀
"왜 또 다시 선비인가?" 의 주제로 발표하는 안동대 신두환교수. 선비들이 청렴에 관한 맹세를 이불에 새긴 衾銘에 관한 글을 처음 접해 신기하고 기뻤다. 특히 우암선생께선 不謹於獨 寢而愧爾 ... 혼자 있을 적에 삼가지 않으면 잠잘 때 이불도 부끄럽다......는 글은 요즘 공무원들이나 국회의원들에게 들려주고 싶다.
"선비정신과 현대생활"이란 주제로 강의하는 김시황교수
"선비들의 예절생각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는 이동후선생
사반서원에 책상이 없어 유감이었다.
휴식시간에 맛볼수 잇었든 안동식혜! 양반은 접빈객과 봉제사의 2대 의무가 있다. 역시 안동의 손밈접대는 각별하다.
안동 독립기념관에서 점심을 먹은 후 특별전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