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중에 면목고를 아끼시는 분들이 많다니 힘이
생깁니다..전 지금 고3이거든요.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서 보란듯이 좋은 결과 이룰겁니다.면목고 들어가서 많이 불평하고,전체적으로 노는분위기에 부족한 시설, 작은 운동장 암튼.. 불평만 하고 지냈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제 생각이 많이 짧았던 것 같아요. 어차피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은 혼자서두 열심히했고,우리 운동장이 작은 만큼 뒷동산이..암튼 우리 학교도 내세울게 참 많은것 같네요.
이젠 면목고 왔다는게 너무 자랑스럽고.. 더불어 후배들과 모교에 힘이 될 수 있는 면목고인이 되고 싶습니다..
많이 놀았지만..열심히 해서.법대에 가고 싶네요.
남탓보다는 우리들이 힘을 합쳐 명문고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학교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흐려져 있는데..깨인 후배들이 많이 나오고,우리들이 열심히 해서 진학을 잘 하면 명문고가 되겠지요..계속되는 발전을 바라며..
자부심을 가지고 면목고를 빛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