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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포럼
 
 
 
카페 게시글
- 고대사 삼국지 위서동이전의 낙랑군 부여 마한 고구려 위치고찰(고조선 열국 지도)
수구리 추천 0 조회 911 22.09.07 14:3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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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07 18:38

    첫댓글 열국이 중국대륙에만 있었다면 우리 역사로 정의하기 어려워질듯...
    요서와 산동에 있던 왕검조선이 점차 만주와 한반도로 옮겨오면서 전기진국 그리고 후기진국(후삼한)으로 전개된 것으로 보아야 우리 역사가 된다고 본다. 저 주장은 오히려 중국의 속지주의에 활용되어 우리 역사가 송두리째 중국사로 전락할 위험요소를 안고 있는 주장일터입니다.

  • 작성자 22.09.08 09:50

    우리조상인 동이족은 중국 대륙을 주름잡았습니다

    역사는 사실을 확인하는 일입니다
    우리 선조의 역사는 불리한 것이 아니라 자랑스러운 것이지만...

    우리에게 불리할 것이라 생각하여 거짓역사를 만들자고 주장하시는 것 같습니다

    유불리를 따져서 역사를 조작하는 것은
    족보를 분실했으면 족보를 찾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자기 족보를 찾을 생각을 하지 않고
    조선시대에 돈을 주고 번듯한 양반 족보를 사서 조상을 바꾸는 것은 똑 같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2.09.08 09:51

    한반도의 북한 지역이
    고대 중국 왕조의 속지라는 동북공정을 중국이 완성하고 현재는 전세계에 전파하고 있습니다

    중국 동북공정의 내용은
    만리장성이 압록강을 넘어서 황해도까지 있다고 중국 일부 학자의 주장이 있고요
    압룩강 부근의 돌로 만든 고구려의 호산산성을 허물고,

    벽돌로 만리장성을 최근에 새로 만들어
    압록강 부근 호산산성이 만리장성의 동쪽 시작점이라고 중국이 관광상품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2.09.08 09:52

    또한 북한 평양에 위만조선 낙랑군이 있었다는 엉터리 내용을
    우리나라 중 고등학교 국사교과서에서 가르키고 있다는 사실을 중국이 이용하여..

    한나라(전한, 후한)부터(BC 194) 위나라를 거처 사마염의 진나라 까지(AD 313년)
    약 500년 동안 북한지역이 중국 속지였다는 것이 중국 동북공정의 핵심 내용입니다

    또한 북한 평양에 고구려 수도 평양이 있었다는
    우리나라 역사교수들의 엉터리 주장으로 인해
    고구려가 멸망한 후 북한 지역이 당나라 속지인 것으로 동북공정을 완성되어 있습니다
    (바이두 백과 사전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고구려 백제 발해도 중국의 지방정권이라 내용이 동북공정 결과에 포함되어 있고요

    따라서
    엉터리 사실 거짓으로 만든 우리나라 역사로는
    중국의 동북공정을 반론하기도 어렵고 시기도 놓쳤습니다

    진실된 역사적 사실을 확인하는 방법만이
    중국의 동북공정을 허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남아있다고 봐야 합니다

  • 22.09.08 21:20

    @수구리 현재 민족사학계 그 어느 학자도 대륙동이는 인정하지만 우리나라 열국들이 저 그림처럼 위치했다고는 주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문헌적으로 보면 그렇게 볼 수도 있으나 고고학적 증거도 뒷받침되어야 할터입니다. 예전에 황순종(?)인가 하는 분이 저렇게 주장하는 걸 보긴 했습니만 아무튼 별로 동의가 안되고 저렇게 위치시키기 관심이 확 사라져버리네요. 다시 고증하여 새롭게 위치시켜 주시죠.

  • 작성자 22.10.02 16:52

    @장문휴 .
    고증이라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부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마천 사기의 춘추시대 연나라 위치, 전국시대 연나라 위치,
    전국시대 연 5군의 위치가 하북성 중부지역 호타하 근처로 나왔고요

    그리고 사마천 사기의 조선열전에서
    위만조선 낙랑군이 하북성 중부 형수시 무강현에 있다고 일관되게 동일한 위치를 가르키고 있었습니다

    이번의 글에서는
    삼국지 위서동이전과 후한서 동이열전에 따른
    고조선 열국을 비정하는 과정에서도...

    지난번 비정과 다른 방법을 사용했음에도
    위만조선 낙랑군이 하북성 중부 형수시 무강현에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따라서 비정 방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지극히 정상적으로 진행하였으니
    비정된 위치는 정확하게 옳바르게 비정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부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고조선 열국의 정확한 위치입니다

  • 22.12.14 18:49

    @수구리 산동의 동이는 인정할 수 있으나 마한 서쪽에 바다가 있다했는데 일개 호수를 바다로 비정하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좋은 머리로 다시 열국을 만주와 한반도로 위치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주장은 결코 동의를 얻기 어렵습니다. 흥미가 떨어져 보기가 싫습니다.

  • 작성자 22.12.14 22:49

    @장문휴 사마천의 사기권2 본기4의 해(海)의 집해(集解)에,
    "서광이 말하기를 바다 해(海)자는 한편으로는 하(河, 큰 강, 큰 호수)의 의미로 사용한다.
    (徐廣曰 海一作河)“ 고 했습니다

    그리고 산동성 서쪽의 호수는 작은 호수가 아닙니다
    ( 독산호 + 소양호 + 미산호인
    산동성 서쪽 호수의 길이는 160km, 최대 넓이가 40km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독산호 북쪽에 옛날에는 거야택이 있었으니 지금보다 길이가 2배 더 컸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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