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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카페 게시글
◎부산 맛집기행◎ 스크랩 [범어사 입구] 중세 유럽으로 차 기행이 가능한 앤틱 포슬린 뮤지움 카페 ~ 로얄 갤러리, Royal Gallery
강선생 추천 0 조회 46 15.02.11 11:3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구서동에서 범어사로 올라 가는 산책코스에 있는 커피숍을 찾아 가다가 개천 건너편에 보이는 건물에 마음이 이상하게 이끌린다, 내려 오면서 다시 시선은 그쪽으로 향하게 되어 언젠가 꼭 들러 보겠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그때가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야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었다, 필자의 바운더리에서는 너무 먼 곳이라 쉽게 가기가 어렵기 때문이었다,

 

그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싯점에 그곳을 방문하게 되는 행운이 갑자기 찾아 왔다, 가벼운 흥분과

기대감이 교차된다, ★부산맛집기행★ 카페의 여성회원이 안내를 자청한 것이었다, 산행을 갔다가 이곳을 방문하였는데 느낌이 너무 좋아서 꼭 필자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하였다,  "Royal Gallery" 그래서 이번에 두 번째 방문을 하였다,

 

첫 번 방문시 포스팅을 하지 않은 것은 클래식 음악과 다양한 포슬린 찻잔들, 엔틱한 소품들이 가볍게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게 잡았기 때문도 있었다, 또한, MS. Porcelain Collector가 지난 16년간 수집해운 작품들을 분류 중인데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가므로 박물관이 곧 오픈될 예정이라고 하여 기다렸다, 그러나, 방대한 찻잔들을 연대별로 분류하는데 예상외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가 보다, 4개월 만에 재방문하여 3층에 개관준비 중인 수 많은 홍차용 포슬린과 관련 재료들을 봤음에도 내공이 부족하여 선뜻 키보드 두드리는 것을 망설이게 된다,

 

주변 환경이 3월 이후에 방문하면 그림같은 사진들이 완성될 수 있겠다, 개천 보수공사가 현재 진행중인데다가 특히 범어사 산책로의 벚꽃이 화려하게 피어 날 때 즈음이면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3층의 박물관이 오픈될 수도 있어서 특히 기대가 된다,

 

주변 관광지 : 범어사

 

 

 

 

Royal GALLERY ~ 로얄 갤러리의 Royal의 폰트가 마음에 든다,

 

 

 

 

 

 

입구 ~ 다시 찾는 즐거움으로 문을 열고 들어 간다, 

 

 

 

 

 

 

Afternoon Tea ~ 오후의 홍차, 1920년대 사용된 3단 트레이,

각종 빵, 케익과 샌드위치를 3단 트레이에 담아서 내는데,

먹는 순서는 제일 하단에서 시작하여 상단의 디저트를 먹는 것이다,

 

 

 

 

3단 ~ 쿠키와 마카롱이 올려져 있다, 

 

 

 

 

 

 

2단 ~ 샌드위치가 올려져 있다, 

 

 

 

 

 

 

1단 ~ 케익이 놓여져 있다,

 

 

 

 

 

 

 

 

다즐링 ~ Darjeeling, 8,000 원,, 홍차의 샴페인이란 별명이 붙어 있다,

인도어로 "천둥이 치는 계속"이라는 의미,

인도 서벵갈에 있는 고산 지대로서 날씨가 변덕스럽고,

일교차가 커서 차의 재배지로 유명한 곳이다,

 

 

 

 

 

 

 

얼그레이 ~ Earl Grey, 8,000 원, 화장품 냄새를 느낄 수도 있다,

          주로 기문, 랍상 수숑, 실론 등의 홍차 잎에 베르가모트 오렌지의 껍질로부터

            추출한 기름을 첨가함으로써 특이한 향을 내도록 블렌드한 가향차의 일종,

          [향료, 딸기, 사과, 복숭아 등의 과일 또는 꽃잎같은 첨가물을 넣어 향을 낸 것을 의미]

 

 

 

 

 

 

 

 

 

 

 

 

루이보스 ~ Rooibos, 5,800 원,

남아프리카공화국 주변 세더버그 산맥지역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서

아프리칸스 언어로 "붉은 관목"이란 의미이다,

단맛이 나며, 카페인이 없고 타닌 농도도 낮으며 황산화 작용을 한다,

[워키백과 인용]

 

 

 

 

 

 

 

 

 

 

 

 

 

 

 

 

 

 

 

외관 ~ 30년전 덴마크 코페하겐에 들렀을 때 느꼈던 그런 분위기가 연상된다,

 

 

 

 

 

 

 

 

조각품 ~ 3층 박물관으로 올라 가는 계단 밑에 놓여져 있다,

 

 

 

 

 

 

 

현관입구 ~ 다기 셋트는 수시로 바뀌는가보다,

 

 

 

 

 

 

 

 

 

 

 

 

 

 

 

 

 

 

 

 

 

 

 

Porcelain ~ 포슬린, 고령토란 흙으로 구워 만든 백색의 자기,

두드렸을 때 금속성의 맑은 소리가 들리며,

빛에 비추었을 때에는 빛이 비치는 투광성이 있다,

 

 

 

 

 

 

 

 

 

 

 

 

 

 

 

 

산책로 ~ 범어사로 올라 가는 길목,

따뜻한 봄이 오면 벚꽃 등이 화려하게 치장을 한다,

이때는 테라스에 앉아서 스마트폰으로 "★부산맛집기행★" 게시판의

"@오늘의 쉼터@'에 실시간으로 올라 오는 각종 정보를 보며,

루이보스 차를 마시고 싶다,

 

 

 

 

 

 

 

 

 

 

 

 

 

 

 

테이블 ~ 우리가 즐겨 앉았던 테이블로서 넓고 길어서

필자가 즐기는 스타일이다,

가끔씩은 건너편의 등이 편안한 쇼파에 앉아서 졸고 싶어지기도 한다,

 

 

 

 

 

 

 

 

 

 

 

 

 

  

전등 ~ 등 하나에도 역사가 머물고 있다,

 

 

 

 

 

 

 

 

 

 

 

 

 

 

 

영사기 ~ 아주 오래 전 천관골목의 천보극장이 있었다,

그곳 영사실에 우연히 들어 갈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영사기를 처음보곤

놀랐던 기억이 난다, 당시는 극장에서도 담배를 피웠던 시절이라

영사기의 불빛에 담배연기 올라 가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축음기 ~ 좌측의 것은 처음 만나 보는 것 같다,

 

 

 

 

 

 

 

 

 

 

 

 

대형 스프커 ~ 두 번 모두 고객들이 앉아 있어서 촬영을 하지 못했다,

우측 코너 부분쪽의 스피커와 소품들이 놓여져 있다,

이곳은 고객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의 면적보다 각종 장비들이 차지하는

면적이 비슷하거나 더 넓은 것 같다,

 

 

 

 

 

 

 

 

아래 층 ~ 위에서 보면, 지하, 거녀편에서 보면 1층,

세 치 혀로는 개천의 물 내려 가는 소리를 들으며 커피 또는 홍차를 음미하고,

눈으로는 산책길을 지나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아래 층 ~ 소규모 단체들에겐 좋은 장소이겠다,

 

 

 

 

 

 

 

 

상군이 ~ 처음 보거나 웬만한 사람들을 향하여 짓는다,

그런데 같이 간 일행에게는 꼬리를 흔들며 문을 열어 달라는 표현을 한다고 한다,

 

 

 

 

 

 

 

 

 

상호 : Royal GALLERY, 로얄 갤러리

전번 : 051-512-0809

주소 : 부산 금정구 청룡동 142-1, 놀이마당로 16 

영업 : 11:00 ~ 22:00 

휴무연중무류

주차 : 건물 앞 도로 주차 가능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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